[김두관 성명 전문] "우리당 망친 사람들 책임져라" [오마이뉴스 2006-05-28]

이넘의 동네는 어째 허구헌날 '책임지라'는 말로 날을 지샐까?

무슨 일이든 일이 터지면 누군가는 그 책임을 져야 한다.
당연한 일이다.

그러나 그게 어째서 맨날 '책임지라'는 방식이어야만 하는 걸까?
왜 책임지는 넘이 '나'는 될 수 없는 것일까?

그런 의미에서 하는 말인데.. 김두관님, 이번 사태.. 님이 먼저 책임 좀 지면 안 될까? -_-


 
어이구 정말 대단하십니다...
눈물이 나올라고 합니다...

지방선거 후보자를 모두 한 방에 물먹여 버렸네요?

강금실 후보는 72시간 마라톤 유세한다고,
피곤한 몸을 이끌고, 기껏 이제 분위기 모으고 있는데,
이제 이 기사로 선거 끝날때까지 전부 신문과 방송에 채워지겠군요...

강금실은 시민들 시야에서 사라지고,

"열린우리당 자중지란"
"열린우리당, 이대로 끝나나?"
"김두관, 정동영 퇴진 요구"

신문과 방송의 기사 제목이 눈에 선합니다.

누가 이런 열린우리당에 표를 줄까요?
누가 이런 열린우리당 후보들에게 표를 줄까요?

그렇게 튀어보고 싶었소?

이게 제정신을 가지고 할 수 있는 최고위원의 태도요?

- rudal76 [기간당원]
 

Trackback URL : http://blog.mintong.org/trackback/112

Trackback RSS : http://blog.mintong.org/rss/trackback/112

Trackback ATOM : http://blog.mintong.org/atom/trackback/112

  1. 우리당 : 갈등의 시작인가?

    Tracked from [시사랑]예정된 이별 2006/05/28 23:04 Löschung

    "길게 보고 길게 호흡하자" VS "당을 떠나라" 열린우리당의 창당정신은 전국정당·개혁정당·정책정당입니다. 그런데 창당초심은 간 데 없고 통합만이 살 길이라는 사람이 있습니다. 통합이 대?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 1 : ... 713 : 714 : 715 : 716 : 717 : 718 : 719 : 720 : 721 :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