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에 이빨 때문에 하도 힘들어서 '치통 - 세상이 안 보였다!' 는 글을 올린 적이 있는데.. 어제 기어이 그 이빨을 뽑고 말았다. 몸과 마음이 바쁜 터에 더 이상 거기에 신경을 쓰기가 싫어서였다.
시원하기는 한데.. 웬지 휑~ 하다. 학교 다닐 때 머리 감기 귀찮아서 머리를 박박 밀었던 때가 문득 생각난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생각하는 건 딱 거기서 더는 못 나가는 모냥이라는 생각도 들고. -_-
그나저나 있어야 할 자리에 이빨이 하나 없으니 말을 할 때마다 자꾸 바람 새는 소리가 난다. 아이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듣는 목소리는 영~ 아니다. 거참. <통신보안>
시원하기는 한데.. 웬지 휑~ 하다. 학교 다닐 때 머리 감기 귀찮아서 머리를 박박 밀었던 때가 문득 생각난다. 사람은 나이를 먹어도 생각하는 건 딱 거기서 더는 못 나가는 모냥이라는 생각도 들고. -_-
볼이 좀 부었나?
그나저나 있어야 할 자리에 이빨이 하나 없으니 말을 할 때마다 자꾸 바람 새는 소리가 난다. 아이들은 아니라고 하는데.. 내가 듣는 목소리는 영~ 아니다. 거참. <통신보안>
TAGS 치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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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밀방문자 2006/06/28 11: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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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민혁 2006/06/24 04:1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고맙습니다. : )
건 그렇고.. 새벽 2시가 다 된 시각에 댓글을 남겨주셨네요. 아마 스위스와의 축구 시청을 위해 아니 취침하고 계셨던 듯. 이겨야 할텐데..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