큰 일이다

2006/11/14 03:11 / 통신보안
글을 못 쓰겠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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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민혁 2006/11/14 13: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몸이 아니 좋다는 핑계를 대고..
    어제 하루 종일 잠을 자고.. 그리고 내일도 잠을 자야지.. 하고는..

    지금 이 시각까지 인터넷을 돌아다녔다.
    그리고 참 많은 글을 읽었다.

    에휴~
    .
    .
    .

    인터넷을 한바퀴 돌다보니..
    왜 글쓰기를 못하고 있는지.. 그 이유를 알 듯도 싶다.

    하 많은 글들이, 주장들이 넘쳐나고 있으니
    그걸 줏어 읽는 것만도 벅차다.

    그리고.. 그렇게 벅차게 줏어 읽은 글들이 도무지 요령부득인 경우가 태반이다.
    도대체 왜 모든 글들이 일방의 입장만을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들이거나
    기껏해야 악다구니의 나열들로만 뵈는 것인지..
    .
    .
    .

    지난 수년 간 인터넷 여기저기에 바리바리 써서 올린 글을 책으로 묶는다면
    모르긴 몰라도 손가락 열 개로는 다 꼽지 못할 터,

    지금 글 한 줄 쓸 수 없는 이 지경은 아마도 그 죄업을 받는 것이겠거니 싶다. -_

    • adsf 2006/11/15 00:1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도대체 왜 모든 글들이 일방의 입장만을 앵무새처럼 지저귀는 것들이거나
      기껏해야 악다구니의 나열들로만 뵈는 것인지..

      이건 하민혁씨의 거울의 역할을 할거라고 봅니다. 어쨌든 힘내세요~

  4. 한번적어봄 2006/11/14 19: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는 쑈미더마니를 외치고 있습니다. ㅋㅋㅋ
    제 블로그에 얹어 놨으니 한번 보시고요...... 힘내시고요...
    호호..

  5. glumbler 2006/11/17 01: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악다구니라도 전 글을 써야 하는데, 그 악다구니도 내 뱉을 힘이 없으니 무기력해지는 가을 끝자락인가 봅니다. 글도 삶도 사람도 무기력 해지면 안되는 것인데 가끔은 생각없이 사는 사람들 즉 단순한 사람들의 모습이 되고 싶을 때가 많습니다.
    인생이란 것이 알 것 같으면서 영원히 알지 못함이 또 인생인가요?
    그냥 요즘 인터넷 신문 만드는 재미에 빠져있다가 이제 그 내용(콘텐츠)를 알차게 꾸미려니 또 머리가 아픕니다. 그래도 잠을 푹 주무셨다니 다행입니다. 건강을 많이 생각하십시오.
    언제나 화이팅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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