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를 온통 시끄럽게 하는 일이 터질 때마다 건건이 해당 사안의 본질을 보려 하기보다는 부분에 확대경을 들이대어 문제를 엉뚱한 방향으로 (주로 '언론 탓이야'를 외치다가 최근에는 '무식한 국민 탓이야'를 들이대는 경향이 있음) 몰아가는 이들이 있다.

이른바 '노빠'라 불리는 희한한 족속들이다.

이들의 행태는 흡사 '뽕 맞은 뭐'처럼 희한하기만 한 게, 머지않아 '노빠'라는 말이 '노무현이라는 뽕을 맞고 사이비 진보 혹은 사이비 개혁이라는 이성 마비 증세에 빠진 사람들'이라는 의미로 국어사전에 등재될 날이 오지않을까싶다. -_

노빠, 그 희한한 족속에 대하여 / 논노무현 | 2006-12-24 2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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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Ayas K 2006/12/26 22: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미 노뽕이라는말이 있습니다[...]

    노빠 자폭의 압권이라면 황우석사태. 단순히 정권의 과학정책의 상징이라는이유로 온갖 옹호를 하려는거보면 참 측은해보입니다. 누구말마따나 지금까지도 노빠라면 머리가 빈 사람이라나요. 3년전이라면 모를까.

    • 하민혁 2006/12/27 03:5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노뽕이라.. 그렇군요. 이미 그런 말이 있었군요. -_-
      암튼, 노무현을 오늘 이 지경에 이르도록 한 데는 노빠들의 희한한 행태가 일조했다는 사실을 부정할 사람은 (노빠들을 빼고는) 많지 않으리라 봅니다.

  4. 비밀방문자 2006/12/27 14: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하민혁 2006/12/27 16: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님의 '노까'라는 정의가 타당하다면, 저는 원래부터 '노까'였습니다. 노무현을 까면서 노까가 되어간 게 아니구요. -_
      그리고 대안.. 말씀을 하셨는데.. 저는 수많은 대안을 제시한 걸로 알고 있습니다만. 왜 노무현을 비판하는지 또한 수도 없이 밝힌 바 있고 말이지요.

  5. 뒷골목인터넷세상 2008/03/15 18: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타당한 이유없이 비난일색의 포스팅을 트랙백하셨군요. 흥미없어 삭제시킵니다.
    카카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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