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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AME독자
SUBJECT김정열 과장이 고기자에게 보낸 공개 협박 편지
오늘 새벽, 시사모 홈피에 들어왔다가 믿을 수 없는 협박 편지를 하나 발견했습니다. 김정열 과장이라는 분이 쓴 편지인데 보기에 따라서는 '살해 협박 편지'라고 보아도 무방합니다. 다시 들어와 보니 글을 지웠더군요. 472번이 바로 문제의 그 글입니다. 제가 단 댓글에 그 편지가 다행히도(?) 남아 있습니다. 아침에 다시 읽어보니 섬찟하군요. 공개 장소에서 죽을 때까지 때리며 싸우자는 내용입니다. 처음에는 장난인 줄 알았습니다만, 아침에 다시 보니 꼭 그런 것 같지도 않습니다.

새벽에 썼다가 다시 몇 시간 후인 새벽에 지웠으므로 보신 분들이 그다지 많지 않으실 줄 압니다. 사측에서 일하는 분들의 사태 인식 수준이 어느 정도인지를 가늠할 수 있는 아주 모범적인 글이어서, 일독을 강추합니다.
김정열 과장은 김재태씨, 임만영씨와 함께 시사저널일사랑이라는 단체의 주요 멤버라고 어느 기자분께서 괴성명서의 댓글을 통해 전해주셨습니다. 시사저널일사랑은 회사측 입장을 대변해 노노싸움을 걸어오는 단체이지요.

김정열 과장의 편지:

>시사모 여러분!
> 저 오늘 시사저널 기자들 성명 발표하는데 완전히 바보된 김정열 과장입니다. 이시간까지 분삭히지 못하는 정말 바보 같은 김정열입니다. 공식 기자 석상에서 저 고재열기자한테 지명당하고 어찌할 바 모르고 생포된 토끼나 꿩같은 사람, 그런 사람입니다.
>미디어오늘 곽선미 기자님, 오마이뉴스 서명숙 전 편집장님, 한겨레 내 동지들이여,기자협회 후원하는 언론재단 정남기 선배여 ...  저 공개처형 당했습니다.
>저 도저히 울분을 참을 수 없습니다.
>전에 고재열이가 개돼지라고   많은 사람들 앞에서 저를 모욕하길래 공개적으로 결투를 신청했습니다. 그런데 안들어 주더군요. 결투는 남자다운 것이며
>일대일 대응이기에 거부할 것도 말 것도 할 것 없습니다.
>그런데 그것으로 오늘 시사저널 파업 기자회견하는데 거기서 제 이름을 거론하고 나 같은 과장을 들먹이며 프래쉬 세례를 받게하다니...
>저는 언론사에서 극히 드문 공개 결투를 신청합니다.
>무기는 자유며 장소는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여기서 죽든지 살든지 서로 묻지않고
>공정한 게임을 위해서 언론재단 사무실이나 한겨레 옥상이나  시사저널 뒷 주차장이나 어디든지 가능합니다. 물론 죽더라도 원망하지 않겠다는 각서 고재열이나 나나 쓰겠습니다.
>저는 모욕을 당했고 절대 참을 수 없습니다.
>내일 아침까지 기다립니다.
>고재열! 남자다운 결투 신청이다. 날 그렇게 욕했으니 제발 결투는 받아줘라!!
>무기는 자유지만 난 맨손으로 일대일로 나간다.
>내가 요구하는 결투 장소는 미디어오늘 회의실이다.
>시간은 내일 11:00시다
>참 너희 장인이 경찰청에서 차관급이었다고 하던데 참고로 우리 아버지는 고창군청 군서기다.
>그러니 빽 동원은 하지 마라..
>차관보다 군서기가 오히려 강하니...
>다 아니까..
>요즘보니 독자들도 다 알드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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