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철수연구소에서 풍성한 블로그 개설 이벤트를 한다는 소식을 들었다. 누군가 방문만 했는데도 당첨이 되었다는 얘기를 하고 있어 잽싸게 달려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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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광스럽게도 오늘 날짜 첫번째 방문자였다. 순간적인 환호. 그러나, 이벤트 내용을 읽어내려가다보니, 아니었다. -_  

 
이벤트 두울~!!  행운의 방문자는 바로 당신!!

안철수연구소 블로그에 몇번째 방문자 이신가요? 우연히 들어왔는데, 내가 행운의 방문자일수 있습니다. 매일 77번째 방문자에게 행운의 선물을 드립니다.  참여방법은 77번째 카운트를 캡쳐하여 본인의 블로그에 포스팅 한 후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7분에게 역시 아래 선물 중 1개를 택해서 택배로 우송해 드립니다.


첫번째 방문으로는 행운의 방문자가 될 수 없었다.
그래서 말인데.. 어떻게 오늘 한번만 첫번째 방문자에게도 행운을 줄 수는 없겠니? -_

규칙은 깨지라고 있는 거라지만.. 너무 들이대면 안랩 친구들도 힘들어할테고 해서 깨끗이 포기하기로 한다. 다만, 다른 이도 내처럼 헛걸음 하는 일은 없어야겠다는 생각에서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오픈기념 이벤트 내용을 잠시 소개해둘까 한다(이거 다른 맘 먹고 하는 거 절대 아니다. -_ ).

위에서 이벤트의 두번째 내용은 이미 소개한 셈이 되었으니 략하고, 첫번째와 세번째 이벤트 내용을 소개하면 다음과 같다.



이벤트 하나~! 트랙백을 마구마구 걸어~주세요.

여러분들의 블로그에 안철수연구소나 V3 관련된 글이 있으신가요? 만약 있다면 이벤트 글에 트랙백을 걸어주세요. 관련 글이 없다면?? 지금 바로 포스팅을 하여 트랙백을 거셔도 됩니다. 트랙백을 거신 분 중 5분을 선정하여 아래 선물 중 1개를 택해서 택배로 우송해 드립니다.

이벤트 세엣~!!  안철수연구소에 바랍니다~!

조금은 쉬운 이벤트, 하지만, 여러분들의 말씀 한마디, 한마디 경청하기 위해서 이러한 이벤트를 마련하였습니다.  고객의 소중한 의견, 감사히 받겠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 중  3분을 선정하여  역시 아래 선물 중 1개를 택해서 택배로 우송해 드립니다.


어떤가? 도움이 좀 되었는가? 다음은 이벤트 당첨자에게 제공되는 선물 목록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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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빛자루 1년 이용권
 2. V3 IS 2007 Platinum이 탑재된 1G USB
 3. V3 IS 2007 Platinum 패키지
 4. 안철수 의장 친필 사인이 있는 '지금 우리에게 필요한 것은'
 5. 안철수연구소 로고가 새겨진 깜찍한 마우스



이만 하면 충분히 푸짐하다고 할 수 있는 선물이 아닐까싶다. 이 블로그를 찾은 이는 모두 당첨되어 좋은 선물 받을 수 있기를 빈다. 참! 제일 중요한 사항을 빼먹을 뻔 했다.

안철수연구소의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기간은 8월 13일부터 19일(일)까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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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오픈 기념 이벤트

    Tracked from 세상에서 가장 안전한 이름, 안철수연구소 2007/08/16 15:39 Löschung

    안철수연구소 블로그가 오픈 되었습니다. 아직은 콘텐츠며, 운영에 있어서 많이 미흡하지만, 여러분들이 안전하게 인터넷을 사용할 수 있도록 정보를 제공하는 공간으로, 또 블로거 여러분들..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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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용희 2007/08/16 14: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79번째 방문했네요 ^^;;
    전에 빛자루 이벤트로 1년 이용권은 아직도 메일안에서 썩고있고
    백신은 현제 다른회사 제품 사용중이고,
    메모리도 4기가 있고
    탐나는건 사인이 있는 책이네요 ^^;;
    내일 제도전해야지 ㅋㅋ
    의외로 사람이 없나봐요 ;;;

    • 하민혁 2007/08/16 15:33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러게요. 상품까지 내건 셈 치고는 방문하는 사람들이 그리 많지 않은 편이지요. 하지만 이는 안랩 블로그 운영진이 초래한 측면도 없지 않다고 봅니다. 그런 의미에서 네티즌(의 의식)이 참 대단하다는 생각이 들구요. ^^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댓글에도 적었지만, 기업에서 블로그를 이해하는 방식이 아직은 아닌 거같아요. 쌍방향적 소통이 아니라 조금 편한 일방적 전달의 도구로 블로그를 이용하려 한다는 의미에서 그런 생각이 듭니다.

      내가 약간 모나게 생각해서인지는 모르겠지만, 이번 이벤트의 경우도 블로그를 통해 블로거와 소통하려 하기보다는 상품 즉 돈으로 블로거를 사려 한다는 인상이 강하거든요. 예컨대 트랙백을 받기만 하지 보낼 줄은 모른다든지 하는 부분에서 말이지요.

      그나저나, 탐나는 게 사인이 있는 책밖에 없다니.. 부럽네요. 나는 V3 IS 2007 Platinum이 탑재된 1G USB 를 갖고 싶은데. ^^

  4. ahnlabman 2007/08/16 15: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안녕하세요~. ^0^ 따끔한 충고 고맙습니다.(__) 트랙백 거는게 늦었습니다 ^^;;

    • 하민혁 2007/08/17 01: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에구~ 제가 좀 성급했나 봅니다.
      안철수연구소가 더 나은 서비스를 보여주셨으면 좋겠다는, 그리고 안철수연구소 블로그가 보다 역동적으로 블로거와 소통하고 기능했으면 좋겠다는 바램으로 한 얘기이거니.. 하고 이해해주세요. ^^

  5. 용희 2007/08/16 16: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랜만에 빛자루에서 확인해보니 ^^;;
    2009년 5월까지 유료회원 기간으로 확인되네요;;
    쿠폰이면 다른사람한테 기증하려 했는데 아깝습니다.

    어릴때만 해도 안철수연구소 백신 하나만 있으면 최고라 생각했지만,
    십년(?)이 지난 지금
    나라밖으로 시선을 넓혀 세계 백신순위, 성능에서 밀리는 현상을 보면 많이 아쉽습니다.

    최근들어 안랩도 새로워지려고 많이 발전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습니다.
    블로그를 운영하는것도 그 중 하나겠지요.
    홈페이지와 같이 질문 메일을 보내고 답변을 받는 환경보다는
    블로그란 이점을 살려 딱딱한 공간이 아닌 안랩직원들과 사용자들간의
    부담없는 커뮤니케이션 공간으로 발전하지 못한점이 많이 아쉬운데요.

    1회성 이벤트 보다는 보다 꾸준히 방문하고 싶어하는
    안랩만의 블로그를 만들었으면 좋겠네요.

    덧, 이것저것 많이 사다 보니까 웬만한건 다 구매해서 그래요 ;;; 망할 지름신 ^^;;

    • 하민혁 2007/08/17 01: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도 그러네요.
      전에는 바이러스 백신 하면 으레 V3를 생각하고 이용했는데.. 지금 제 컴에 설치되어 있는 바이러스 백신도 V3가 아니네요. 언제인지, 왜 백신을 바꾸게 되었는지는 몰라도.. 안랩에 사용자 등록을 한 때가 까마득하게 느껴집니다. 왜였을까요? ^^

      덧. 그래도 부러버요~
      지름신이 아무리 강림하셔도 지를 수 없는 사람도 있으니까요. ;-P

  6. ahnlabman 2007/08/20 17: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안녕하세요~ 안철수연구소 블로그 관리자 입니다. 이벤트에 당첨이 되셨습니다 ^^. 축하드립니다. 선물은 USB를 원하시는 분이 많아서, 부득이하게 사다리게임으로 결정을 할 예정이오니, 1~5번까지 하나를 선정해 주시기 바랍니다. 사전에 알려드리지 못하고 변경을 해서 죄송합니다(__) 그리고 택배 받으실 주소를 방명록에 비공개로 올려주세요.

  7. 비밀방문자 2007/08/22 09: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8. 꽁꽁새 2007/08/26 10: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쩌다 이 블로그를 가끔 오게 되는 데 처음으로 누군가를 비꼬거나 "나의 잘남을 세상이 안알아줘"하는 내용이 아니라서 신선하네요.

    • 하민혁 2007/08/26 16:5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음.. 그렇군요.
      내가 잘났다는 거를 알아주지 않아서 섭하다거나 다른 사람을 비꼬겠다는 의도로 글을 쓴 적은 전혀 없는데.. 님의 말을 듣고보니 듣보는 사람 입장에서는 그게 또 그렇게 비칠 수도 있었겠구나 하는 생각이 드네요. 새겨듣겠습니다.

      다만, 블로그라는 게 개인적인 일상이나 그때그때 떠오른 생각을 큰 부담없이 가볍게 적는 곳이다보니(나는 블로그를 그렇게 생각고 있어서요) 뮤슨 의도나 그런 게 끼어들 여지는 별로 없다고 보셔도 될 겁니다. 물론 그냥 툭툭 던지는 말들이 가공되거나 정제되지 않은 날것 그대로이다보니 때론 그렇게 보일 수 있는 여지가 전혀 없다고는 할 수 없겠지만 말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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