언젠가 바보들인 줄 알았더니 니네 미친 거 아니냐는 글을 쓴 적이 있습니다 그런데 다시 생각해보니 저 말은 잘못되었습니다 저들은 미친 게 아니라 바보들이었던 게 맞습니다 미친 이는 적어도 허튼 음모론에 휘둘리거나 이용은 당하지 않겠기 때문입니다

드디어 미네르바 조작 음모론이 나왔습니다 미네르바 체포와 함께 불거져 나온 여러 버전의 음모론이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다!!!'는 단계까지 발전했습니다 단순히 '의혹'을 제기하는 수준을 넘어 이제 '명료한 확신'의 단계에 들어선 것으로 보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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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모론을 제기하고 있는 도아님 주장의 요지는 이렇습니다


1. 미네르바는 경제지표를 통해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측하는 통찰력이 넘쳐났다 그러나 체포된 미네르바는 전문대 졸업의 30대 백수였다 - 그 간극이 너무 크다
2. 미네르바를 ‘가장 뛰어난 국민의 경제스승’이라고 극찬했던 김태동 성균관대 교수도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누리꾼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한다 - 전 청와대 경제수석조차 아니라고 한다
3. 미네르바를 알고 있다는 readme 는 "나는 알고 있다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것을... "이라는 글을 통해 체포된 미네르바가 고문이나 회유를 통해 거짓 자백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 - 지인이 아니라는 것이다
4. 미네르바가 검찰 조사 과정에서 작성했는 글에는 미네르바 특유의 통찰력이 보이지 않는다 - 글은 마음의 거울이다 (그 거울에 미네르바 안 보인다
5. 상식에 의하건대 미네르바라면 위 4번과 같은 글을 쓰라는 검찰의 요구에 응했을 리가 없다


도아님은 말합니다 이건 '상식'이라고 "상식을 이용하면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라의 경제논객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아주 단순하며 명료한 결론에 도달할 수 있다"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상식까지를 동원하여 펼치고 있는 도아님의 이 주장은 너무 나이브합니다 함량미달이라고나 할까요 음모론으로 봐주기에는 그 주장이 어설프기 짝이 없습니다 함 보겠습니다

먼저 미네르바가 경제지표를 분석하고 그 결과를 예측하는 통찰력이 넘쳐났다는 부분입니다 두 가지로 나눠 살펴볼 필요가 있는 대목인데요 첫째는 미네르바의 글이 과연 그렇게 통찰력이 뛰어난 글이었는가 하는 점입니다

이른바 경제예측을 하는 글들이란 모두 기본적인 틀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 포맷이 있고 거기에 상황에 따른 변화 즉 정치사회적 이슈나 경제동향 그리고 경제지표 등을 넣고 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씨예보 하는 것이나 그 형식면에서 얼추 비슷합니다 맘 먹고 달려들면 누구라도 엇비슷한 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라 그 내용인 거니까요 포맷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거기에 시의적절한 데이터가 담겨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하지만 이 부분도 아주 약간만 노력을 더한다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자료는 이미 차고도 넘칠 정도로 널려 있으니까요 정보의 보고인 인터넷을 이용한다면 구하지 못할 자료는 없습니다


기본적인 작문력과 상당한 경제지식 그리고 빼어난 정보 검색 능력을 갖춘 백수


한마디로 기본 포맷을 익힌 어떤 이가 사이비 경제 분석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내놓는 일은 식은 죽 먹기라는 뜻입니다 맘만 먹는다면 말이지요 해당 분야에 대한 약간의 지식과 글빨이 있는 백수라면 더욱이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 검찰에서 흘린 몇 가지 정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기본적인 작문력과 상당한 경제지식 그리고 빼어난 정보 검색 능력을 갖춘 30대 백수' -  딱 들어맞는 케이스입니다

남는 것은 미네르바의 글에 '넘쳐났다'고 평가되는 '통찰력'일 텐데요 그러나 이 부분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수도 없이 많은 국내외 경제연구소의 자료들은 간단한 메일링 가입 하나로도 원하는만큼 받아볼 수 있고 또한 이곳에서 시시각각 죽기살기로 내놓는 것이 바로 그 분석이고 예측입니다 최소한의 짜깁기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이 자료들을 적절히 배열하여 새로운 분석과 예측으로 만들어내는 일은 어려운 게 아니지요(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실제로 이런 글들 '넘쳐'납니다)

그렇다면 그 숱한 연구소들은 왜 미네르바같이 그렇게 멋진 예측을 할 수 없었던 것일까요 이건 좀 복잡하게 따져들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책임성의 문제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운 개인이야 주어진 자료에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지만, 그래서 맘껏 부풀리거나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사회적 영향력과 그 책임성까지를 고려해야 하는 연구소의 경우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얘기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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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까지 쓰고 잠시 자리를 비웠는데요 그 사이에  Laputian 님이 한 가지 의미있는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이어서 하려던 얘기와도 관련이 있기에 Laputian 이 남겨주신 댓글을 옮기면서 다음 얘기를 계속하겠습니다
 

 Laputian 2009/01/10 20:51  현재 하민혁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로는 미네르바가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도 않고, 구할 길도 없다는 금융권 고위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에도 한계는 있고, 짜깁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Laputian 님이 댓글로 남겨주신 내용입니다 미네르바는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도 않고, 구할 길도 없다는 금융권 고위 정보'를 활용하고 있는데 제가 위에서 말한 걸로는 이에 대한 설명이 안 된다는 것입니다 이같은 지적은 전 청와대 경제수석 김태동의 주장과 직접적으로 맛닿아 있습니다

아시다시피 김태동은 미네르바를 ‘가장 뛰어난 국민의 경제스승’이라고 극찬한 바 있습니다 이번에도 역시 “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30세 무직인 누리꾼이 그런 글을 썼다는 사실이 믿기지 않는다”고 밝혔다고 합니다 도아님이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다'고 주장하는 근거 가운데 하나이기도 합니다


김태동의 스승 미네르바와 신동아의 유령 미네르바 사이에는 공통점이 있다  


그러나 이같은 의문이 타당하게 제기되기 위해서는 먼저 저 '고급정보'에 대한 공감대가 전제되어야 합니다 고급정보의 실체 곧 그 구체적인 내용을 알아야 그것이 인터넷을 통해서도 충분히 얻을 수 있는 정보인지 아닌지를 확인할 수 있겠기 때문입니다 그러나 김태동의 주장이나 Laputian님의 얘기 어디에도 이를 확인해주는 내용은 없습니다 1

때문에 적어도 현 상태에서 김태동의 '미네르바 극찬'을 근거로 음모론을 말하는 것은 권위에 의지하는 것 이상의 의미는 없겠다고 여겨집니다 무엇보다 미네르바 본인(인지를 받아들일 수 없다는 게 음모론의 핵심이기는 합니다만)도 인터넷 검색을 통해 얻은 정보라고 직접 밝히고 있는 상황에서는 더욱 그러합니다

덧붙여 이번 미네르바 사건을 계기로 신동아의 '미네르바 기고문'이 아주 상종가를 치고 있는데요 강만수와 정부 경제부처 외에 이번 사태로 똥물을 뒤집어쓴 이가 있다면 그건 아마 김태동과 신동아가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이에 대한 애기는 조만간 밝히겠다는 신동아의 해명을 듣고나서 더 해보도록 하겠습니다


"내가 아는 미네르바 K" 와 "나는 알고 있다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것을.." 사이  


다음은 내가 도아님의 글을 보면서 제일 황당해 했던(그러나 다른 한편 제일 재미있기도 했던) 부분인데요 바로 "나는 알고 있다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것을... "이라는 글을 인용하고 있는 대목입니다

도아님은 여기서 미네르바의 지인인 readme 조차도 "체포된 미네르바가 고문이나 회유를 통해 거짓 자백을 하고 있다는 주장을 펴고 있다"면서 검찰이 엉뚱한 인물 'P'를 날조했다는 readme의 주장에 동의를 표하는 모습을 보이고 있습니다 그런데 이 분의 선언문이 정말 가관입니다

나는 절망한다 고로 나는 투쟁한다.
온 세상이 내 눈 앞에서 무너져내리는 것을 본 적이 있는가.

로 시작하는 이 글은 말 그대로 선언문입니다 아직 읽어보지 않으신 분이 있다면 한번 읽어보시길 바랍니다(저는 읽다가 그냥 중간에서 접었습니다 자기 말대로 뭔가에 된통 세뇌를 당했거나 아니면 그냥 살짝 맛이 좀 가신 분 같아서입니다) 제2의 미네르바 출현에 대한 얘기가 종종 들리는데 누군가 제2의 미네르바가 되기 위해 아주 작정을 하고 덤빈다면 이 분처럼 되지 않을까싶습니다

4번과 5번 항목에 대해서는 언급을 피하겠습니다 도아님이 말하는 상식이 저랑은 현저히 차이가 있지만 그 정도 생각의 차이는 있을 수 있다고 보기 때문입니다 다만 도아님의 그 상식을 일반화하는 데는 좀더 신중해야 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덧붙이는글> 도아님 얘기가 나와서 말인데, 나는 이 분이 왜 저렇게 투사로 변했는지 잘 모르겠다 내가 아는 도아님은 PC 부문 TIP 분야에서 가히 전문가라 할 수 있는 분이시고 또 유관 분야에서도 상당한 영향력을 가진 분이다 그런데 언젠가부터 '쥐박이'를 찾으시더니 흡사 '쥐박이' 못 잡아먹은 귀신이라도 붙은 양으로 이상한 광기(?)까지 보이고 계시다 왜 그럴까?

<덧붙이는글> 지금 보니 한겨레에서도 비슷한 기사를 띄웠군요 (사이버 미네르바와 검찰의 미네르바 사이) 이에 대해 몇 마디 더할 게 있지만 우선은 참고 삼아 링크만 걸어둡니다 (저 동네 트랙백은 폼만 트랙백이군요 내부에서만 가능한 듯싶은 이러니 언론사 홈페이지가 외면을 당하지 포털 탓만 할 일은 아니라는) 
  1. 물론 어딘가에는 그 구체적인 데이터가 있으리라고 봅니다 아무런 근거도 없이 미네르바가 활용한 데이터가 '아무나 볼 수 없는 고급정보다'고 말할 사람은 없을테니까요 그런 넘이 있다면 그건 정신 나간 넘이라고 봐야 할 겁니다 아니면 대단히 무책임한 넘이겠거나요 단지 여기서는 그 자료를 확인할 수 없다는 것입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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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미네르바, 또 하나의 황우석.

    Tracked from Winds and Words 2009/01/10 20:07 Löschung

    네티즌이 또 다시 황우석 놀이를 하고 있다. 마구 끌어 올려 추앙했다가 정체가 밝혀지자 곧 농담의 소재로 사용하는 사람들. 웹을 분석하는 직종에 있다보니 이런 사안은 흔한 패턴이라 놀랄 일이 없다. 미네르바가 히끼꼬모리 백수인지는 예상하지 못했지만 애당초 고학력 전문가라고도 생각하지 않았으니까.. 대중에게 유명해진다는 건 완벽한 일을 한다고 되는 것이 아니라 누군가 많이 퍼뜨려야 되는 것이기 때문에 자신의 능력보다는 유행에 좌우된다. 황우석 교구도..

  2. 미네르바에 대한 개인적 단상

    Tracked from musiki의 잡동사니 2009/01/11 05:38 Löschung

    개인적으로 미네르바의 글을 읽으면서 상당한 통찰력과신속한 정보력을 지녔다는 생각은 했지만 솔직히 그 내용들 중 국내 일간지에서 다루지 않은 것도 없었던 것 같다. 단, 언론사들은 터진 다음에 발표를 했다면 미네르바는 다소 일찍 예언했다는 식의 의견인 걸텐데... 대개 맞았다는 내용들은 경제쪽에 소식선이 있는 계층이라면 대체로 맞출 수 밖에 없는 내용들이라는

  3. 하민혁님, 댓글 받으세요~

    Tracked from 잡설로그 2009/01/11 05:51 Löschung

    8/25일 미네르바의 리먼 인수 관련 글 http://cafe.daum.net/iomine/RiBz/34(가입 필요해요). 소위, 전문가들의 리먼 인수 찬성, 반대 글(8월 25일 이후 글만 찾았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d1=110&oid=009&aid=00020043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e=LSD&mid=sec&si..

  4. 검색 달인 musiki님과 회의론자 하민혁님께

    Tracked from 잡설로그 2009/01/11 08:41 Löschung

    하민혁님이 댓글을 막아놔서 귀찮게 블로그에 올리네요. 이정환 기자의 기사에 대해, 하민혁님은 더 직접적인 증거를 원하시고 musiki님은 검색하면 구할 수 있는 정보라고 주장하시네요. 엑스레이 하나면 해결될 문제를, 기자들 앞에서 바지 내리겠다고 허언하는 나훈아마냥 왜 그렇게 변죽만 울리시는지 모르겠습니다. 예전에 김일성이 사망할 1994년도 당시 한국 국내 금융권 내의 달러 차입 루트가 모조리 다 봉쇄 되서 그때 일본 미쓰비시를 위시한 일본 금융권..

  5. 그는 미네르바이며 그래야만 한다

    Tracked from 급진적 생물학자 Radical Biologist 2009/01/11 11:44 Löschung

    혹자는 정부의 유치함에 황당함을 느낄지도 모르고, 대놓고 이런 일을 저지르는 명박의 뚝심에 환멸을 느낄지도 모르지만 그들은 그리 무지하고 단순한 집단이 아니다. 명심해야 할 것은, 대한민국의 보수가 비록 단순무식에 과격한 집단이며 논리와는 담을 쌓은 듯 보일지라도 그들에겐 험난한 역사 속에서 사라지지 않고 생존해온 본능이 존재한다는 것이다. 살아남아야 한다는 본능은 무서운 것이다. 그것은 때로 이념에 빠진 이들보다 한 수를 더 보게 만들 수 있다...

  6. 미네르바 구속, 또 다른 하나의 대국민 사기극?

    Tracked from Bookworm's Archive 2009/01/11 12:00 Löschung

    진실을 떠나서 과거에 있었던, 그리고 그 중 제가 알고 있는 대국민 사기극만 정리 해보겠습니다. 1. 사카린 파동 사카린은 기원전부터 사용하던 조미료로 분자식이 매우 복잡하여 그 무해성...

  7. 하민혁 님의 미네르바 글에 대한 반박

    Tracked from 36.5℃ BloG.. 2009/01/11 17:29 Löschung

    본 글은 바보들의 천국 - 미네르바 음모론을 말한다(하민혁)에 대한 반박의 의도로 쓰여졌습니다. 미네르바에 대한 제 의견은 전에 미네르바 체포, 과연 검찰만 비난할 수 있는가 에서 피력한 바 있습니다. 해당 블로그에는 댓글로 반대 의견을 제시하고 있었으나, 깨작깨작 글쓰기 답답해 트랙백용 글을 작성합니다. 바로 본론으로 들어가겠습니다. 이른바 경제예측을 하는 글들이란 모두 기본적인 틀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 포맷이 있고 거기에 상황에 따른 변화 즉 정..

  8.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다!!!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9/01/12 02:38 Löschung

    얼마 전 다음 아고라에서 활동하던 경제논객 미네르바를 검찰에서 긴급체포했다. 죄명도 정하지 못하고 영장도 받지 못하고 긴급체포한 미네르바 . 그러나 많은 부분 검찰이 체포한 미네르바는 의구심을 갖기 충분한 요소를 가지고 있다. 또 여기에 검찰의 미네르바 신상공개는 지나친 감이 많다. 그러나 검찰의 발표를 보면 검찰이 체포한 미네르바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라는 확신만 더해주고 있다. 아고라 미네르바와 검찰 미네르바의 간극 아고라에서 [tg]미네르바[...

  9. 병신들의 대한민국과 미네르바

    Tracked from 도아의 세상사는 이야기 2009/01/12 07:03 Löschung

    우리사회를 좀먹는 가장 대표적인 암적 존재를 이야기 한다면 누구일까? 병신들의 대한민국을 만든 사람들. 친일파. 독재자. 그러나 역시 최고는 일제시대에는 친일로 날을 새고, 독재 시대에는 독재의 변을 핥으며 기생한 수구언론이다. 독재는 사라져도 그대로 남아있는 언론권력. 사실을 거짓이라고 하고 거짓을 진실인양 호도하는 무리들. 그런데 우리사회에는 조중동외에도 이런 조중동과 똑 같은 모습을 닮은 사람들이 있다. 얼마 전에 올린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

  10. 미네르바 테스트

    Tracked from With Sunny Side Up 2009/01/13 09:09 Löschung

    이명박은 나쁜 놈이다. 잡혀가거나, 그렇지 않거나. 혹은, 허위사실유포이거나, 국가기밀 누설이거나. 2009년 대한민국을 사는 네티즌을 위한 미네르바 테스트.

  11. 청와대에는 기상캐스터가 살고있다? 믿거나 말거나.

    Tracked from 무한의 여린 마음 동호회 - moohan83.com 2009/01/13 13:15 Löschung

    그래, 김경한 법무부 장관의 말이 맞다. 김경한 법무부 장관은 이날 박영선 민주당 의원이 “‘펀드 사라, 지금 사면 부자된다’는 대통령 발언은 허위사실 유포가 아니냐”고 따져묻자, “그...

  12. 미네르바-소통부재 한국의 현주소

    Tracked from 자유인 2009/02/26 09:26 Löschung

    &lt;데스크 칼럼&gt; -김기홍 경제부장- 소통의 부재. 작금의 대한민국엔 오직 ‘나만 옳다’는 단방향 채널만이 난무하는 듯하다. 이는 정부-국민을 필두로 정치, 언론, 사회, 경제 등을 가리지 않은 채 사회...

  13. 민주통신 7호, 미네르바, 죽었는가 살았는가

    Tracked from 민주통신 2009/04/14 18:44 Löschung

    네이버 오픈캐스트 하민혁의 민주통신7호를 발행했습니다. 한때 대한민국을 떠들썩하게 했던, 인터넷 경제대통령 미네르바에게 징역 1년 6개월이 구형되었다(선고가 아니고 구형입니다) 는 소식입니다. 이번 호의 주제는바로 그미네르바 사태입니다.'미네르바, 죽었는가, 살았는가'라는 타이틀로 나갑니다. 많이 읽어주시고, 구독해주세요.^^ '미네르바, 죽었

  14. 가짜 미네르바 무죄... 진짜는 쥐새끼의 하수인이다

    Tracked from Image Generator 2009/04/26 05:35 Löschung

    미네르바라... 사안의 중대함에 비해 내 개인적 관심은 매우 낮다. 미네르바가 뜰 때도 그랬고, 잡혀갔을 때도 그랬다. 휴대폰에 "미네르바 체포"를 알리는 문자가 떴을때도 무심했다. 그가 진짜든 가짜든... 나는 미네르바가 쥐새끼 편이라고 생각한다. 일단 잡혀갔던 미네르바는 가짜라고 본다. 내가 가짜라고 생각하는 이유는 별 것이 아니다. 심증이 아닌 물증에 기초한 이유는 다음과 같다. 링크를 일일히 적시한 것은 "물증"이기 때문이다. 물론 언론보도가..

  15. 리드미, 미네르바 명예훼손 건 등에 대한 입장

    Tracked from 하민혁의 통신보안 2009/05/13 03:36 Löschung

    “미네르바” 박대성씨 명예훼손 외 관련 고소건 선임계 제출 요청 변호사님, 자칭 “미네르바” 박대성씨가 다음 아고라 네티즌 리드미(영문: readme)에 대해 제기한 명예훼손 외 관련 고소건에 관한 사항입니다. 1. 지난 5월 1일 경찰서에 진술조서를 작성한 바, 변호사님께 알렸던 단순 사실과는 달리, 박대성씨의 명예훼손 고소건(사건 3090 - 2009.3.16) 외에도, 명예훼손 추가 1건 및 박대성씨의 대리인을 자처하는 김승민씨 명의의 명예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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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고바우 2009/01/10 19: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네 맞습니다.
    도아님은 너무 편중된 부분이 있습니다.

  4. Rin4 2009/01/10 20: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빨리 계속해서 써주세요 기대됩니다 헠헠

    • 하민혁 2009/01/11 00: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썼습니다 근데 중간에 쉬느라고 흐름을 놓쳐버렸습니다 그래서 용두사미 비슷한 글이 되고 말았네요 (뭐 안 그랬다고 해서 더 나았을 것같지도 않기는 하지만..)

  5. Laputian 2009/01/10 20: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현재 하민혁 님께서 주장하시는 바로는 미네르바가 일반인에게는 알려지지도 않고, 구할 길도 없다는 금융권 고위 정보를 어디서 얻었는지에 대한 의문을 설명할 수 없습니다. 인터넷에도 한계는 있고, 짜집기에도 한계가 있습니다.

    도아 님 글이 맞다고 하는 것이 아닙니다. 하민혁 님 논리에 부족한 면이 있다는 것입니다.

  6. isss 2009/01/10 21: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말 죄송하지만, 읽어보지도 않았다는 미네르바의 글을 가지고, 그 정도 통찰력은 쉬운일이라고 폄하하는 것에 대해 실망입니다. 지금 다시 읽어보셨다고요? 그것은 또 몇개월전의 느낌과 또 다른 것입니다.
    인터넷 짜집기 정도 수준의 글도 아니었고, 시장을 보는 통찰력은 대단했습니다. 물론 책임에 자유로운 개인이 비관적인 전망을 쉽게 낼 수 있는 것이고, 그것이 우연히 시대의 흐름과 맞아떨어졌을 수 있습니다. 그렇다고, 지금 와서 통찰력을 우습게 본다는 것은 결과론적인 말밖에 되지 않습니다.

    • 하민혁 2009/01/11 00:0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무슨 말씀이신지.. 위에서 하는 말은 일반론적인 겁니다 뭔가를 읽고 안 읽고의 문제가 개입되는 글이 아닌데요 아마 뭔가를 착각하신 듯싶군요 다시한번 읽어보세요

  7. 김기자 2009/01/10 22: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님의 글의 포맷을 누구보다도 잘 알고 있다고 자부하기에 한말씀 드립니다. 분명히 계속 이어서 쓸 부분도 끝까지 '하민혁표' 일관성으로 하실 겁니다.

    그러기전에 한가지 생각해야 할 부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지금 위에서 하시는 하민혁님의 글이 전부 틀리지는 않습니다. 그런데 한가지가 딱 빠져있는데 가장 큰 비중을 차지하는 겁니다.

    바로 결과에 대한 예측입니다.
    이게 누구나 경험해 봤을텐데 문제에 대한 답을 알고 나면 "아~ 맞아맞아", "그래그래", "아~ 왜 몰랐지?" 라고 누구나 아쉬워 하고 그렇습니다. 전혀 모르는 답에 대한 얘기면 말을 안하겠죠.

    미네르바가 얘기했던 경제 분야가 포맷 형태가 단순해 누구나 할 수 있다는 그 부분의 의미를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말씀드리는 겁니다.
    알고나면 누구나 그렇게 얘기할 수 있는 부분이라고 합니다. 그런데 절대 그 전엔 저렇게 말 못합니다. 책 한권 읽었다고 쉽게 얘기할 수 있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말씀드리고 싶습니다.

    만약 그런 생각이시라면 정말 초등학교밖에 나오지 않은 사람도 사기 치겠다고 맘 먹으면 아나운서라고 사기치고 말발 세우면 감쪽같을 겁니다. 이것도 누구나 결과에 대한 예측이지 미리 단정짓는 것은 어렵다는 겁니다.

    부디 다음 글 쓰실때 좀더 심사숙고해 주시고 주장을 하고자 않는 근거를 단정짓지 말고 하세요. 전제 조건이 있다면 전제 조건을 붙이는 것이 나을 듯 싶습니다.

    추.신.수: 요즘 왕성하신 활동에 글 읽는 재미가 붙었습니다. 한가지,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인가에 대한 생각으로 다음 글 이어주셨으면 좋겠습니다. ^^;
    이미 나와있는 것에 대한 되씹기는 좀 그렇지 않겠습니까?

    • 하민혁 2009/01/11 00:4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맞습니다 이 건 끝날 때까지 하민혁표로 갈 겁니다

      말씀하신 결과에 대한 예측은 '백수'에 초점을 맞추고 생각해보시면 답이 나오리라고 보는데요 만일 검찰의 수사결과데로 저 친구가 백수가 맞다면 미네르바가 했다는 저 '예측'은 충분히 가능한 일입니다

      김기자님이 극단적인 예를 들었으니 극단적으로 답한다면 네 저는 초등학교만 나온 사람이라도 맘 먹고 공부하면 얼마든지 예측할 수 있는 데까지 나아갈 수 있다고 봅니다

      중요한 것은 적성의 문제고 역량의 문제입니다 그런데 주어진 자료를 놓고 보면 저 친구는 이쪽에 맞는 적성과 기본적인 역량을 갖추고 있는 친구입니다 오죽하면 청와대 경제수석씩이나를 지낸 김태동이 '경제스승'으로 모신다고까지 했겠습니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여기 할일 없는 백수 하나가 있습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거나 한 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해 잠을 자던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무섭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당한 일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합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우므로 못할 말이 없습니다 시쳇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립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미네르바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여기에 바탕해 있습니다 아니라면 당근 타격이 클 겁니다 아마 더 이상 인터넷서 글을 쓰지 못할 지도 모르지요 하지만 감히 말하건대 나는 내가 저 정도는 읽어낼 수 있다고 봅니다 그게 아니라면 사실 여기서 이런 글을 끄적이고 있을 이유가 없다고 보구요



      "감시자는 누가 감시할 것인가"

      올 한 해 하루 하나씩은 포스팅을 하겠다고 말한 것은 님이 환기해주신 저 얘기를 하겠다는 말의 다른 버전입니다 그동안 좀 헤맸습니다 이런저런 사정 챙겨가면서 말을 너무 아낀 결과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그러다보니 정작 할 말이 있는 경우에도 앞선 맥락이 없으니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냥 막 가보기로 한 겁니다 일단 그동안 하고싶었던 얘기를 다 풀어놓고 나면 그때 비로소 새로운 말을 할 수 있지 않겠나 싶어서입니다

      가능할지 어떨지는 알 수 없습니다 그러나 나는 아마도 가능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왜냐하면 아직도 세상에 대해 말하고싶은 뭔가가 있고 이루고싶은 뭔가가 있기 때문입니다

      횡발수발 답변이 너무 길었네요 의미있는 지적 고맙습니다

  8. 훈.. 2009/01/10 22: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러분 모두 똑같은 교과서로 공부하셨습니다. 그러나 성적은 모두 다릅니다. 아무리 많은 정보를 찾아낼 수 있더라도 그 정보를 가공, 정렬하고 어떠한 뱡항성을 통찰해 내서 예측 및 확신에 찬 주장을 그것도 여러번 할 수 있다는 것은 아무에게나 주어진 능력이 아닙니다.

  9. 김두환 2009/01/10 23: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쯔쯔...적어도 읽어보고 얘길하지..

    • 하민혁 2009/01/11 00: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두환이 너 바보구나

    • 하민혁까 2009/01/11 03: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병신아 그래서 그리 아무 생각없이 까니 기분이 좋니? 왜 그리 사니 생각이란걸 하면서 살아라...이 사람이 동명 이인인지 아니면 동일인지르 밝히려며 전후 사장을 좀 훤히 꽨 상태에서 까라. 그리고, 갠적으로 도아님이 쥐박이 사냥을 하든 피씨 포스팅을 하든 당신이 그리 개거품 물면서 짖어댈 일은 아니잖냐, 임마. 같은 블로거를 그리 까니 또 기분이 째지든, 너를 물고 지랄을 하든 아니면 니 블로그에 똥 이라도 싸고 내 뺃든 ...너같은 놈들 때문에 대한민국이 이 모양 이 꼴인거다. 너만 잘나거 같지, 눈 좀 크게 더봐 너보다 잘난 사람 지천이다 임마...ㅂ ㅅ, 니가 여잔지 남잔지는 모르겠으나 너 만나 사는 사람 고생좀 하겠다.

  10. 사이져 2009/01/10 23: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기본적인 작문력과 상당한 경제지식 그리고 빼어난 정보 검색 능력을 갖춘 백수"라는 대성씨의 검찰 진술문을 읽어 보셨나요? 기본적인 작문력부터 의심받기 딱 좋은 글입니다.

    • 하민혁 2009/01/11 00: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맞습니다 그거 읽으면서 좀 실소했더랬습니다 그런데 그럴 수밖에 없었을 겁니다 집에서 쓰는 글은 다듬을 시간이 있지만 거기서야 그게 가능하지 않았을테니까요 나아가 저 글을 보고 경제적 식견이 뛰어나다고 말하는 넘도 실은 본 정신은 아니라고 봐야 할 겁니다

  11. musiki 2009/01/10 23: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 금융권이건 어디건 고위 정보라는게 "한국어" 로 되어 있는 정보중에 고위정보지 영어로 조금만 검색해보면 웬간한 내용은 웹상에 거의 다 있습니다.그다지 고위정보 축에도 못낀다는 사실을 곧 아실수 있을겁니다. 영어는 폼으로 배우라는게 아닙니다. 문제는 두가지죠. 독해능력과 알곡을 고르는 능력입니다.

    • 하민혁 2009/01/11 01:00  편집/삭제  댓글 주소

      공감합니다 특히 마지막 말씀에 백번 동의합니다 김기자님의 글에 대한 댓글에서도 이미 적었지만 나는 미네르바라는 친구가 저 두 가지를 기본적으로 가졌다고 봅니다 물론 그가 이루었다는 일가의 경우 학문적이라기보다는 공학적인 측면에서 봐야 하겠지만요

      또한 인터넷에서 구할 수 없는 정보 없다는 데도 동의합니다 필요한 정보(이 말이 중요한데요)는 다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12. 레기아 2009/01/10 23: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는 현재 미네르바가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제 전공은 컴퓨터쪽입니다.
    인터넷을 조사하면,
    컴퓨터에 관해 아주 세부적인 정보를 얻어낼 수 있습니다.
    또한 논문등을 통하면 최신 정보도 많이 얻을 수 있습니다.
    그 정보를 바탕으로 앞으로 나오지 않은 시스템의 구성도를 그려내는게 가능할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으로는
    전공을 한 사람조차도 단순히 최신, 그리고 세부 정보가 있다한들
    어떤 창의적인 시스템을 구성해내는 것은 매우 어렵다고 생각합니다.

    그런 것을 만들어내는 것은 이른바 전체를 통찰하는 힘, 통찰력입니다.
    상호간의 연관성과 그것들이 합쳐졌을 경우 낼 시너지, 위험성을 모두 고려할 수 있어야만
    비로소 전체를 아우르는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이게 진정 전문가의 영역이라고 믿고 있구요.

    미네르바가 한 일이 이것이라고 저는 생각합니다.
    따라서 그 일에 상당한 무게가 있다고 생각하며
    그런 까닭에 현재의 상황을 납득하기 어려운 분들이 많은 것이라 여겨집니다.

    • 하민혁 2009/01/11 01: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말씀하신 일반론에는 대개 공감합니다만 님께서는 미네르바에 대해 너무 큰 환상을 갖고 계신 듯싶습니다 그리고 고급 정보 부분에 대해서는 바로 아래 있는 musiki 님의 댓글로 제 답변을 대신합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 하민혁까 2009/01/11 03:3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당신은 남의 이야기를 진중하게 경청하는 습관부터 일단 기르고 난 후 누굴 까도 가라 좀...통찰력이라는걸 일반론이라고 치부하는 니 두뇌의 구조상 문제가 있는거 아니냐...통찰력이 뭔지나 알고나 있니? 창의력이 뭔지나 알고 있냐구? 너만 잘난거 같지 눈을 크게 떠, 임마.

    • 하민혁 2009/01/11 04:01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민혁까/ 크게 틀린 지적은 아닙니다 사실 여러 개의 댓글이 달린 경우 어떤 때는 자세히 읽어보지도 않은 채 그냥 쓱~ 내려읽고는 답글을 다는 경우가 없지 않습니다 게다가 어떤 때는 확실히 젠체 하기도 합니다

      전자에 대해서는 고쳐야 한다고 늘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자의 경우는 때로 의도적으로 그러기도 합니다 도발하기 위해서지요 이 부분은 고쳐나가야 할 부분이기는 하지만 전략적인 고려로 이해하시먄 받아들일 수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그런데 닉 말입니다 '지나가다'로 대표되는 유령 닉을 사용하는 것까지는 뭐 그럴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남의 이름을 차용해서 사용하는 건 별로 아름다운 일이 아니라고 봅니다 그건 정체성 자체를 파괴하는 행위인 때문이고 사람을 헷갈리게 하기 때문입니다 앞으로는 그러지 않았으면 합니다

  13. musiki 2009/01/11 00: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레기아님... 인터넷을 조사하면

    아직 발매되지도 않은 차세대 첨단 CPU의 스펙은 100% 알아낼 수 있는 것이고
    그이후의 로드맵은 많이도 말고 인텔사 홈페이지 정도 +@ 만 뒤져도
    앞으로 한 5년이내의 CPU 로드맵은 사뿐히 알아낼수 있겠지요.

    창의적 시스템 구성은 몰라도 몇달후에 벌어질 일 정도는 사뿐히 예측할 수 있지요.
    물론 경제보다는 컴퓨터가 훨씬 쉽다보니 그런 것인데..
    하여간 예를 잘못드신 것 같습니다.

    충분히 미네르바는 통찰력이 뛰어난 30대 젊은이일 수 있습니다.

  14. Laputian 2009/01/11 01: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기사 링크합니다. 지난번에 봤던 거 다시 찾느라 죽는 줄 알았습니다.

    http://www.mediatoday.co.kr/news/articl ··· %3D76274
    http://www.heraldbiz.com/site/data/html ··· 0605.asp

    고급정보들에 대한 공감대가 형성되어야 한다고 하셨는데, 일반인에게 공개되선 곤란할지도 모르는 그런 정보들을 알려주고 인터넷에서 검색해봐야만 믿겠다고 하시는 건 억지이며 어불성설입니다.

    또한, 각 기사에서 드러나듯 미네르바의 경제전망이 매우 고급스럽고, 또 전문적이었다고 평가하는 사람이 한둘이 아닙니다. 그것도 각계에서 오랫동안 종사하는 전문가들이 말입니다. 미네르바가 적당한 수준의 지식으로 흘러다니는 정보들을 가지고 짜집기 하고, 대충 예상을 때려넣었던 것이라면 전문가들이 그것을 보고 '놀랍다'고 할 이유가 없어야 합니다. 30대 무직에 비전문가조차 짜집기한 데이터로 그런 전망을 하는데, 매일 그 데이터들을 들여다보고 연구하며 생산하는 사람들이 그걸 못할까요? 미네르바의 글이 그렇게 단순한 것이었다면 왜 다른 사람들은 그와 같은 생각을 못 했으며 그와 같은 사람이 이전엔 없었는지 궁금해지는 대목입니다.


    별 필요 없는 말이겠지만 어쨌든 추신을 달자면, 전 readme는 신뢰하지 않습니다.

    • Laputian 2009/01/11 01:4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첫 번째 링크의 여섯~여덟 번째 문단입니다.
      과연 우리는 어디서 검색해야 저 정보를 얻을 수 있을까요.

      아직 답글을 다 작성하지 못하신 것 같은데, 전 하민혁 님께서 제 댓글 아래쪽에 대한 답변도 해주셨으면 합니다.

    • 하민혁까 2009/01/11 03: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 참 너 정말 정긴 없는 놈이로구나, 허당으로 일한거다? 얼빠진 소리 하고는, 공부좀 하고 니 주장을 주장해봐 억지로 꽥꽥대지 말고...넌 지금 했더라, 카더라 라는 심증만으로, 그런 너 만의 자만심으로 이 상황을 평가하는거 아니니? 그게 참 꼴보기 싫다 야. 너야마로 고졸에 백수 아니니? 이 사람이 동일인인지 아니면 그를 가장한 음모론의 일인인지가 중요한거지 그가 전문대졸이라서 저런 글을 쓸수 없다고 대다수 국민들이 우격다짐 하는게 아니란다, 아가야...그래, 니 말대로 고졸이나 전문대졸도 그런 글을 쓸수가 있겠지, 그런데 니가 말했듯이 비전문가가 보면 알수 없는 그런 간단하게 보이면서도 그 내면에 예리한 통찰력이 이 사람의 글에서는 우러나오지 않는다는 말이고 그 점에서 국민들이 의구심을 표하는거야, 멍청아. 너만 잘난거 같지? 눈을 좀 크게 떠봐.

    • 하민혁 2009/01/11 14: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링크해주신 기사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하지만 링크해주신 기사에도 고급 정보에 대한 구체적인 자료는 찾아볼 수 없네요 기껏 이정환 기자가 고급 정보라면서 든 두 가지 사례가 다인데요 저 자료들이 왜 고급정보로 분류되는지 모르겠습니다

      물론 이 기자는 금융업계 종사자들의 멘트를 따고 있습니다 하지만 그건 걔들이 그만큼 허접하다는 말로 밖에는 안 보입니다 어느 분 말대로 그동안 저들이 얼마나 '허당'하게 일을 해왔으면 저 따위 소리를 하고 있는 걸까 싶기도 하구요 (이 부분에 대해서는 할 얘기가 꽤 많습니다 이른바 전문가의 분석 혹은 학위 논문이라는 게 실은 지독한 매너리즘의 산물에 지나지 않는다는 건데요 이에 대해서는 다음에 기회가 있으면 한번 다뤄보도록 하겠습니다)

      이정환 기자의 분석도 엉뚱하기는 마찬가지입니다 이 기자는 '검찰의 미네르바'가 1994년에 있었던 사건을 언급하고 있다면서 당시 겨우 16살에 지나지 않았을 미네르바가 어떻게 "1994년의 국내 은행권 사정을 어떻게 이렇게 잘 꿰뚫고 있는 것일까" 하는 의문을 제기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인터넷에 있는 정보를 이용했다는 미네르바의 주장에 의하면 다소 쌩뚱맞는 얘기에 지나지 않습니다 인터넷 정보가 어디 1994년에 직접 살아야 얻을 수 있는 정보냐는 점에서입니다

      아래쪽에 있는 "미네르바가 10월30일에 쓴 글"이라는 사례도 그게 어떤 점에서 접할 수 없는 고급 정보라는 것인지 모르겠습니다 그건 그냥 이른바 'Y씨' 등이 하는 얘기에 지나지 않기 때문입니다

      암튼 이 부분은 '검찰의 미네르바'가 죽지 않는 이상은 언젠가는 그 진위가 밝혀질 부분이라고 봅니다 여기서 기네 아니네를 굳이 따지지 ㅇㄶ아도 드러날 사실이라는 거지요 애써 좋은 정보 찾아 올려주신 데 대해 다시한번 감사드립니다

      <덧> 앞서 댓글을 달던 중에 컴터가 갑자기 멎는 바람에 글을 중단했댔습니다

  15. eleanor 2009/01/11 01: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무리봐도 내용은 "미네르바 음모론이라며 작성된 글은 구체적인 증거를 내세우지 않고 있기 때문에 받아들일 수 없다." 인 것 같은데, 뉘앙스는 "미네르바가 가짜라고? 바보 천치군." 이군요. 중립적 내용을 가지고 이렇게 (덧글에) 치이기도 어려울 것 같습니다. 정치적 중립을 지키는 것은 어느 편을 드는 것 보다 더욱 나쁜 것이기에 당연한 것 아니냐고 말하시면 할 말 없겠습니다. 하하.

    그런데 혹시 인터넷 기자이십니까? 본문과 약간의 상관관계를 갖는 상태로 자극적인 제목을 붙이시는 센스를 보아하니 인터넷 기자를 하시면 어울릴 것 같습니다.

    나쁘지 않은 필력으로 이런 글(내용만을 언급하는게 아님을 당연히 아시리라 믿습니다.)을 만들어 내시다니 안타깝기도 하고 부끄러워 하실 필요도 있을 것 같아 몇 글자 적어봅니다. 현재의 능력 있는 정부(?)가 열심히 하고 계시는 정치가 하민혁씨께서 하시는 글쓰기 행위랑 비슷한 것 같습니다. 여기에도 "구체적인 비교"가 필요할까요?

    • 하민혁 2009/01/11 02: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정치적 중립이요? 나는 그런 말 별로 안 좋아합니다 안 좋아할 뿐더러 사기꾼 아닌가 먼저 살핍니다 정치적 중립이라는 말 자체가 말이 안 되는 소리라 보는 때문입니다

      그리고 네 맞습니다 "미네르바가 가짜라고? 바보 천치군." 하셨는데요 이 글은 바로 그 얘기 하고 있는 겁니다 다른 요상한 얘기들은 그냥 지나가는 똥개가 짖는 소리겠거니 하겠습니다 헷소리로 들려서 무시하겠다는 의미입니다

    • 하민혁까 2009/01/11 03: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허~ 거참, 내가 뭐랬니, 눈을 좀 크게 떠 보랬지...거 말 참 디게 않듯는다 너...너네 부모님 조질라게 속 많이 썩으셨겠다, 너땜에...남의 말에 귀를 기울이는 진중성을 좀 보이고 그리고 나서 디베이팅이 되도 되는거야, 임마. 너만 잘난거 같지? 눈을 좀 크게 떠, 임마.

  16. 안태원 2009/01/11 01: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 미네르바의 평가는 미네르바의 글로서 해야하며 그의 스펙이나 그를 둘러싼 주변사람들의 반응에서 평가할 일은 아니다.
    2. 미네르바 쇼크의 본질은 상대적으로 정치권력으로부터 자유로운 영역으로 간주되어왔던 인터넷공간에 대한 공권력의 침범이고 제약이다. 그것도 현실만큼이나 부당한 방법으로..

    집단 발광이니 정신나간넘이니 하는 표현으로 비아냥거리는게 그대의 본질인지도 모르겠지만 도대체 당신이 가진 그 무엇을 미네르바가 그동안 위협했기에 이토록 이 사태를 즐기는지 알수없음. 자유로운 표현과 관심은 좋으나 표현의 자유가 탄압받는 작금의 사태에 대해 같은 블로거로서 같은 비통함을 느끼지 못하고 그 사태를 조롱거리, 우스개거리로 밖에 생각할줄 모르는 것은 매우 유감

    • 하민혁 2009/01/11 02: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맞습니다 그래서 첫번째로 미네르바의 글에 대해 썼습니다
      2. 맞습니다 그래서 이미 많은 이들이 그 부분에 주목하고 있습니다 나는 다만 지금 다른 쪽을 보고 있는 것일 뿐입니다 설마 하니 모든 이가 똑같은 소리를 하고 있어야 한다는 얘기를 하는 건 아니리라 믿습니다만

      조롱하는 거 맞습니다 조롱당할 만한 짓을 하고 있다고 여기는 부분에 대해서입니다 집단 발광을 하는 것으로 보이기에 집단 발광을 한다 말한 것이고 전신 나간 넘으로 보이기에 정신 나간 넘이라고 말한 것입니다

    • 하민혁까 2009/01/11 03: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너 임마 말조심해라..그게 뭐니 임마..너 도아님 글 인용하면서 그분 허럭 받았어? 않받았지? 넌 임마 너만 잘난줄 알고 찌지구 까부구 있지만 넌 그 기본도 않하고 있지않니? 기본을 하고 까불어도 까부어라, 그길고, 내가 누누히 말했지? 눈을 좀 크게 떠보라고.너 고졸이냐? 아님 뭐 미네르바가 널 구워 삶아머을려구 햇니, 도데체 니가 뭔데 나서서 악악데니? 우리가 보기엔 니가 미친 놈으로 보인다,임마.자성해~.

  17. ㅇㅇ 2009/01/11 01: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다 쓰는 글은 안잡아가죠?
    빨랑 한국 떠야겠어요~ ㅡㅡ;;

  18. 30대백수일수도 있죠. 2009/01/11 03:1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모론이라... ㅋㅋ 재밌네요.

    짜깁기 수준을 능가하는 글과 현정부에 시원한 비판으로 미네르바는
    네티즌에게 많은 공감을 얻었고 하민혁님이 말씀하시는 음모론(?)은 정부의 엉터리
    추측과 찌라시 언론사나 미네르바의 거짓 진술로 비롯된 것으로 생각됩니다.
    검찰이 조사중이니까 답은 나오겠죠. 뭐 검찰 조사를 100%신용할수는 없지만...
    (떡검이라는 말이 요즘 자주 들려서 신뢰도에 이상이 있다고 하던데...)

    이민혁 님에 말씀에 동조하는 봐도 있고 해서 좀 길게 한 말씀드립니다.

    검찰에 있는 미네르바가 진짜 미네르바라는 가정에서 한마디 하자면

    음모론이 야기되는 첫째 이유는 이제까지 50대 퇴직한 금융인이라고 너무 많이
    알려져 있어서 30대 백수라는 사실이 사람들에게 쉽게 받아드리기 힘들기 때문이죠.
    여기에 정부도 한 몫했죠. 정부도 50대 금융인으로 추측한다는 기사를 내보냈으니까요.
    내일의 경제예측도 못하는 정부에게 글 몇편가지고 누구인지 알아내라는건
    XX에게는 너무나 과도하고 힘든 임무라 생각됩니다.

    두번째 이유는 경찰에 있는 미네르바는 언론사와 인터뷰도 한적이 없다고 하는데
    작년인가... 어느 언론사에서는 인터뷰와 장문의 글까지 올라와 있어서
    네티즌을 더욱 더혼란스럽게 만들고 있죠.
    그 찌라시 언론사가 거짓말을 했든 미네르바가 거짓말을 했든 한거겠죠.
    (뭐 사실 미네르바가 30대 백수든 50대 퇴직한 금융인든 음모론에 큰 관심은 없습니다.
    저도 최근글 말고 절필하신다고 하시고 바로 그 담에 쓴글이 좀 이상해서 의심한적 있습니다.=> "...지하자금을 풀면 금융시장에서 은행 한두개는..." 이런 내용이 적힌 협박성
    글에서 좀 의심하긴 했지만 구속전에는 저도 50대 금융인으로 쭉 믿고 있었습니다.)

    하지만
    그가 자신의 논리가 아니고 단순히 남에 글을 퍼온 네티즌이라고 할지라도
    그가 더 많이 알고 있는 것들을 그보다 모르는 사람들에게 알려주려고 했다는거
    그 자체가 그것들을 몰랐던 네티즌에게는 고마운 일이죠.

    인터넷이라는 공간에서 중요한건
    "얼마나 많이 알고 있느냐?가 아니라 원하는 지식이 어디에 있는지 아느냐?" 입니다.
    내가 어디 있는지도 모르는 경제 지식... 누가 쉽게 알려주면 고마운 일이 아닐까요?

    그가 진짜 미네르바라면... 그 동안 네티즌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인게 괴씸하긴 하지만
    사실에 근접한 경제예측과 쉽게 경제를 이해시켜준걸로 용서하렵니다.

    하지만 자칭 경제대통령이란 신분으로 한국을 살리시겠다는 분은
    시대를 역행하는 정책으로 국민들의 원성을 사고 있으니 음모론을 키워서
    "너희는 속았어~~!! ㅋㅋㅋ" 하고 비웃고 싶었겠지만...

    "여론통제"라는 정부반감이라는 후폭풍과 30대 백수보다 못한 경제정책을 내놓은
    장관들은 자기 얼굴에 침을 뱉는 양박을 쓰게 되는 원치않는 결과를 낳게 됬습니다.

    구속된 미네르바가 지은죄가 있다면 네티즌에게 자신의 신분을 속인게 죄라 할 수
    있겠지만 지금 검찰이 수사하고 있는 "허위사실 유포죄"는 정부 고위 관리들에게나
    어울릴 죄겠죠. MB와 경제부 수뇌부가 유포한 "사실" 에 비하면 미네르바가 유포한
    "허위사실"이 더 사실이 되었잖습니까?

    음모론.....? 그런거는 저에게 중요하지 않습니다.
    다만 "정부는 앞으로 미디어에서 언론통제를 어떻게 할 것인가?" 라는
    정부의 본보기가 되는 미네르바님이 불쌍하고 우리도 통제 당할 수 있다는게 안타까울 뿐입니다.

    [바보들의 천국]이라...

    진짜 바보는 미네르바의 신분을 속였다는 것만 비난의 대상으로 삼으려하는 사람이죠.
    블로그 대문에게는 "인터넷실명제반대" 라고 우측 상단에 걸어두고
    미네르바 구속수사가 개인의 발언권자체를 통제하려는 치졸한 현정부의 행태인지는
    모르고(알면서도 침묵하고...)미네르바만 까기바쁜사람들이 진짜 바보죠.

    • 하민혁 2009/01/11 03: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허거~ 제 본문 글보다 더 긴 댓글을 주셨네요 부담이 팍~ 옵니다 차라리 트랙백을 주셨다면 부담이 덜했을텐데 말이지요 암튼

      먼저 미네르바가 왜 사람들의 열광을 불러일으켰는지에 대한 님의 얘기에 동의합니다 현 정부에 대한 불신이 제 일차적 원인이라는 건 백번 말해도 맞는 분석이라고 봅니다 이미 수도 없이 들은 바이기도 하구요

      음모론이 제기된 맥락에 대한 분석에도 동의합니다 정부의 헛발질 대응과 일부 언론의 무책임한 행태가 음모론의 토양을 키웠다고 생각합니다 아울러 자신이 알고 있는 정보를 그 정보에 미처 접하지 못한 이들에게 전한 미네르바의 공적(?)에 대한 분석에도 일정 부분 동의합니다

      여기서 '일정 부분'이라고 한정한 것은 특별한 의미가 있는 건 아니지만 알고 있는 정보를 전하는 방법론에서 미네르바의 방식이 과연 최선이었는가 하는 부분과 연결되어서입니다 제 글과도 상당 부분 맥락이 닿아 있구요 하지만 이 부분에 대해서는 다른 기회에 다시 얘기하도록 하겠습니다 너무 길어질 것같아서입니다

      음모론이 이명박 대통령이 바라는 바일 수 있다는 부분은 아주 재밌게 봤습니다 아~ 그럴 수도 있겠구나 싶어서요 그리고 특히

      "내일의 경제예측도 못하는 정부에게 글 몇편가지고 누구인지 알아내라는건 XX에게는 너무나 과도하고 힘든 임무라 생각됩니다"

      하는 부분을 읽으면서는 입이 귀에 걸렸습니다 오밤중에 모니터 보면서 입이 귀게 걸린 것도 참 오랜만인 것같은데요 즐겁게 해주셔서 고맙구요 긴 얘기로 부족한 부분 채워주셔서 고맙습니다 편한 밤 보내세요


      <덧1> 바보에 무슨 진짜 바보가 있고 가짜 바보가 있을려구요 바보면 그냥 바보인 거지요 그리고 인터넷실명제 반대 리본과 이 글에서 하고 있는 문제 제기가 충돌한다고는 여기지 않습니다
      <덧2> 이민혁이 아니라 하민혁입니다 한때 이씨 성으로 닉을 만들어 쓴 적(이민주)이 있기는 하기에 크게 이상해뵈지는 않습니다만 암튼.. 그렇습니다 ^^

    • 하민혁까 2009/01/11 03: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너 개독이냐, 아니면 소망 출신이니? 아님, 뉴또라이족이니? 이거 완전 병신이군...주박이 새기 이름을 또박 또박 정성껏 써놓은거 보니 이 새끼도 한패군...ㅂ ㅅ ㅅ ㄲ..

  19. 불쌍한 영혼을 위하여 2009/01/11 03: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에 댓글 다시는 분들 이제 그만 "하민혁氏"를 괴롭히지 마세요. 이 블로그의 댓글을 보고 있으면 저분이 너무 불쌍하다고 생각됩니다. 마음이 너무 아프고 눈물이 납니다. 그냥 혼자 글쓰게 내버려 두세요. 다시 한번 간곡히 부탁드립니다. 아시겠죠? 이제 댓글은 그만!!!!!!!

    • 하민혁 2009/01/11 03:3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솔선수범이라는 말이 있습니다 말하기에 앞서 실제 행동으로 모범을 보인다는 말입니다 오늘 여기서 못한 솔선수범 다른 데 가서는 꼭 하실 수 있기를 빌어드립니다

  20. 소년시대 2009/01/11 03: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좋은 글 잘 읽었습니다.

    요즘 같은 인터넷 풍토에 이글을 읽고 눈에 불을키고 당신을 비판하려는 미네르바 신도들이
    많을거에요.

    정말 용기있게 글 잘쓰셧습니다.

    정말 사람들이 이제는 한겨래 신문만 진실이고 조중동은 허위사실을 유포하는 신문사로 몰아가고 있는데 중요한건 Fact입니다.
    신문사별로 각각의 논조가 있기때문에 추구하는 방향이 다르고 그에 따라 기사의 방향도 틀린데요. 독자입장에서는 어느 한곳이 진실인지 찾는것이아니라 그 기사의 Fact를 구분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이제는 한나라당, 정부가 하는 일이면 우선 깔려고만 하다보니 참....
    제발 냄비처럼 부화뇌동하지말고 자신의 가치관을 가지고 사실에 기반하여 현실을 파악했으면 좋겠습니다. 물론 저도 현 정부나 한나라당은 싫어합니다..ㅎㅎ

    제발 반대를 위한 반대가 없었으면 좋겠습니다.

    • 하민혁 2009/01/11 14: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반대를 위한 반대 - 이보다 더 멍청한 짓은 없지요 아니, 이건 정확한 표현이 아닙니다 멍청한 짓은 맞는데 이건 그냥 멍청한 게 아니고 없는 제살 깎아서 특정 기생층들 서식할 터전을 마련해주는 아무 어리석은 짓이지요

      네 저도 제발 반대를 위한 반대에 빠지는 일이 없었으면 합니다 더 나은 세상을 얼마든지 꿈꾸고 만들어갈 수도 있는데 허구헌날 기생층 같은 짓만 골라 하면서 힘을 소진할 이유는 없는 일입니다

  21. 김기영 2009/01/11 04: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관계, 판단, 신념체계, 정치적성향...등등에서 다양한 관점들이 속속 드러나는 점에서는 아주 재밌는 글들입니다. 그러나, 우리가 소설을 많이 읽었다고 해서, 누구나 아니 10%라도 소설을, 읽은 소설만큼 잘 쓸수 있거나 하지는 못할 것입니다. 아마도 1% 나 될까요.. 습작의 경험이 있는 독자가...

    여러 전문가의 권위를 빌리지 않는다 하더라도, 미네르바의 글에서 느껴지는 통찰력과 뛰어난 현실 정보 구성력을 보더라도, 일단 30살 정도의 청년이 마구 뱉는 수준으로 잃히지가 않는 다는 데에, 많은 지식인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생각합니다. 유료로 제공되어지는 수준의 주가 예측 정보나 , 주식 매수 평가 정보 등을 읽어보아도, 미네르바의 글처럼 통렬하고 거침없는 문장 구성을 보여주는 글은 없었던 것 같습니다. 증권회사 등지에서 직업적으로 경제 관련 기사와 정보를 모니터링하고 분석하는 사람들의 그것들을 압도하는 미네르바의 글들이야말로 미네르바를 규정하는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진짜 미네르바이든 아니든, 잡혀간 그분의 인상, 어투, 어조에서 공고,전문대 출신의 레벨 이상의 느낌을 받은 것은 사실입니다. 차분하면서도 핵심을 집어나가는 말투와 내용에서, 어느 정도 세련된 느낌을 풍겼습니다. 왜 아시잖아요,,, 최소 대학 정도의 학력을 가진 정치가, 기업가들이 검찰 수사 받으러 가면서 내던지는 말들의 어투와 단어 들이 어떤지.... 그들에 비해 잡혀간 그 미네르바는 확실히 대졸 수준이상의 언어 감각과 구사력을 지니고 있었다고 판단되어 집니다. 문제는, 그렇다면 그 세련된 말투가 과연 미네르바 글 수준과 동일한 레벨 이었냐는 건데요...거기까지는 아니라고 보았습니다.

    분명히 글솜씨도 있고, 말투도 그 레벨에 있습니다. 소위 말하는 명문 대학 졸업생 수준이상이라고 봅니다,. 그러나 미네르바글의 수준만큼은 아니었다고 생각됩니다.
    마치 무림 고수 앞에 태권도 4단 쯤되는 사범이나 관장 정도의 사람을 이용해 둔갑시켜 놓은 듯해 보였습니다.

    또 한가지, 다른 건 몰라도, 신동아의 입장 표명이 즉각적으로 분명하지 않은 것에 관하여..여러 가지 의문이 듭니다. 좀 더 고도로 구성된 시나리오가 존재하지 않을 까하는 점입니다.

    음모론 신봉자는 아님니다만은, 붙잡힌 그분이 진짜 미네르바라면, 언론과 접한 그의 태도는 좀 더 달랐을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좀 더 의연하고 당당했거나, 경제기사와 관련된 법위반에 대해서가 아니라, "언로 차단"에 대해 항의하는 무엇을 보여주었거나....좀 더 큰 그림의 대답들이 나왔을 거라고 생각합니다. 소상공인, 서민을 보호하고자 그런 글을 썼다라고요....? 이건 전혀 엉뚱한 이유이고 답변이라고 생각합니다. 도대체 최고 형량이 얼마나 크고 무섭길래, 그런 궁색한 "홍길동"식 변명을 해야 했슬까요? 예전 80년대 데모하고, 무슨 점거하다 끌려간 대학생들도 끌려가면서, 카메라앞에서, 자기의 주장을 당당히 외치며, 의연하게 잡혀갔습니다. 그런데 수 백편의 그런 의지와 열정에 가득찬 글을 쓴 사람이 겨우 그런 식의 힘빠진 변명을 했다는 것은 무얼 의미하는 걸까요? 사형이라도 받는 걸까요?

    • 하민혁 2009/01/11 15:5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결론 부분부터 먼저 말하자면 언론과의 접촉에서 미네르바가 보인 태도에 대한 인상비평을 해주셨는데요 김기영님이 다소 엉뚱하다고 받아들이고 있는 그 부분이 저는 지극히 미네르바다웠다(이 미네르바는 당연히 제가 아는 미네르바입니다)는 생각입니다

      충분히 예상 가능한 일이었다는 얘기인데 이는 며칠 전에 쓴 인상비평성 글에서 밝히고 있는 미네르바와 크게 다르지 않았다는 점에서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적어도 내가 읽은 미네르바는 그 이상의 레벨은 아니었습니다

      님께서는 "미네르바의 글에서 느껴지는 통찰력과 뛰어난 현실 정보 구성력을 보더라도, 일단 30살 정도의 청년이 마구 뱉는 수준으로 잃히지가 않는 다는 데에, 많은 지식인들이 공감하고 있다"고 하셨는데요 저는 약간 다른 생각입니다

      우선 30살이면 가장 사람의 지적 능력이 가장 왕성할 때입니다 역사적으로 보더라도 고전에 속하는 저작들들은 거의 30세를 전후해서 나오고 있습니다 (늘 느끼는 거고 또 자주 불만스레 토로하는 거지만 우리나라 사람들은 나이 서른을 너무 우습게 보는 것같습니다 17-8세만 되어도 고도의 사고를 요하는 작업에 필요한 인식틀은 충분히 갖추게 된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또 하나 지금까지 밝혀진 바로는 미네르바는 백수입니다 공부에 적합한 조건을 두루 갖춘 셈입니다 이른바 우리가 사상가로 부르는 모든 이들은 버로 저 조건에 나온 것이었습니다 고대의 소크라테스니 공자니서부터 시작하여 우리네 양반들에 이르기까지 모두 백수였기에 저작물을 쏟아낼 수 있었다는 얘기입니다 그들이 현대인과 같이 직장에 내몰렸다면 가능하지 않았을 일입니다

      간단히 정리하자면, 기본적인 역량을 가진 30세 백수는 못할 일이 없다는 것입니다 이 백수가 가장 왕성한 지적 활동을 벌인 결과가 미네르바 현상이며 이것이 결코 그렇게 신기한 일은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특히 미네르바처럼 그 분야에 대한 자발적인 재미와 사회적 요청이 어우러질 때는 얼마든지 가능한 일이라고 보는 거지요 물론 상당한 노력은 필수이겠습니다

      찬찬한 분석글 잘 읽었습니다 무림 고수 부분은 즐겁게 봤구요 탁월한 비유였다고 봅니다 이렇게 좋은 글을 남겨주셔서 고맙습니다

  22. 2009/01/11 05: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도아님 글을 보고왔는데,

    뭐랄까... 자신의 상상속에 있던 자신의 우상과 현실에서의 우상의 괴리를 좁히지 못해
    그 사실을 부정하려 한다는 느낌이강했습니다.

    자신의 미네르바는 전문대졸이어선 안된다, 분명히 학력이 뛰어나야 한다....

    '대체로' 학력이 좋은 사람들이 똑똑한편인건 사실이지만, 그렇지 않은 경우도 많지요.
    그런데 도아님은 조중동 처럼 학력을 들먹이면서 미네르바가 아닐거라는 주장을 하고있더군요.

    이번에 체포된 분이 진짜 미네르바가 아닐 가능성도 약간은 있을거라 생각하지만,
    그렇다고 판단의 잣대를 학력으로 삼는건 뭐 조중동의 사설에서나 하는 짓이 아닐런지...

    마침 한겨레에 이런 기사가 있네요
    http://www.hani.co.kr/arti/society/soci ··· 444.html

    ---
    미네르바의 학력 등을 두고 벌어지는 논란은 우리 사회에 뿌리박힌 ‘학벌 지상주의’의 단면을 고스란히 드러내는 것이라고 전문가들은 개탄했다. ‘변변찮은 학벌에 대한민국이 놀아났다’는 비난과, 그렇기에 ‘진짜 미네르바가 아닐 것’이라는 등의 반응도 ‘학벌 지상주의’라는 점에서 일맥상통한다는 지적이다. 미네르바 자신도 자기 글이 주목받게 되자 신빙성을 높이려 미국 근무 경험이 있는 중년의 전문가인 것처럼 경력을 포장했다.
    ---

    조중동이나, 도아님이나, 미네르바나 학벌 지상주의를 벗어나지 못하는게 안타깝군요.

    • 하민혁 2009/01/11 15:5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제가 안타깝게 생각하는 부분도 그 부분입니다 학벌주의를 비판한다면서 하는 얘기들을 가만히 들어보면 이건 오히려 학벌주의를 더 부추기는 경우가 비일비재합니다

      학벌 나이 백수 - 중요합니다 다만 이를 보는 관점이 너무 단순합니다 기본적인 역량을 지닌 이라면 초등학교 나온 20대 백수가 할 수 있는 일은 상상을 초월합니다 직장에 갇혀 지내는 단힌 머리들이 재단할 수 있는 범위를 뛰어넘을 수 있다는 게 제 생각입니다

    • 도아 2009/01/12 07:0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네르바는 제 우상이 아닙니다. 아울러 제 글에 학벌에 대한 이야기는 없습니다. 통찰력에 대한 이야기만 있죠. 그런데 그 글을 학벌지상주의로 받아드렸다면 님 역시 자신이 학벌지상주의에 빠져있지 않은지 생각해 보는 것이 좋습니다.

  23. curio 2009/01/11 05: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8/25일 미네르바의 리먼 인수 관련 글 http://cafe.daum.net/iomine/RiBz/34 (가입 필요해요)

    소위, 전문가들의 리먼 인수 찬성, 반대 글(8월 25일 이후 글만 찾았어요)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2004300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1970764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2021006
    http://news.naver.com/main/read.nhn?mod ··· 01984193

    하민혁 님의 논리를 가져오면 미네르바의 글과 유수 전문가(?)들의 차이점은
    모든 정보는 인터넷 검색해서 쉽게 알 수 있는 정보이지만,
    유수의 전문가들은 '책임성' 때문에 그러지 못했다라는 것이겠네요.
    리먼 파산을 기점으로 가시화된 글로벌 신용경색 상황에서 위 글들을 다시 보죠.
    도대체 누가 책임성 있는 글을 적은 것인가요?

    '백수보다 못한 만수'라는 말이 유행하는 것 같은데,
    하민혁님의 글은 백수를 백수답게 만들고 싶은 것 같네요.
    30대 백수가 김태동의 스승이 될 수 있는 세상, 그런 세상을 만들고 싶으셨던 것 아닌가요?
    회의의 방향을 '미네르바는 뛰어난 통찰력을 가지고 있고 세상은 30대 백수의 통찰력 따위는
    인정하고 싶어하지 않는다' 쪽으로 잡았어야 하는 것 아닌가 그런 생각이 드네요.
    그게 더 많은 사람을 비웃을 수 있었을테니까요. 최소한 조중동 똘마니라는 의심은 안 받았을 겁니다. ^^;

    • 하민혁 2009/01/11 16:0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일단 다른 댓글들에 대한 답글부터 달고 난 다음에 살펴보겠습니다 그 전에 우선 한마디만 하자면, 저는 백수를 아주 좋게 보는 사람입니다 자본주의 사회에서 그보다 더 축복받은 사람은 없다고 봅니다 백수로 살고싶다 - 이게 저의 꿈입니다 아직도 여전히 꿈으로만 남아 있는 그렇지만 날마다 꿈꾸고 있는

  24. 음... 2009/01/11 05: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 ··· tdate%3D

    이글도 한번 읽어보셔도 좋을 것 같네요. 지금 검거(?)된 박모씨를 비하하려는게 아니라
    정보의 접근성에서 얘기를 하고 있는것이니까요.

    • 하민혁 2009/01/12 14: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경제 원론은 일반인 분들이라면 보면 좋지만 초 스피드를 원하시면 그냥 점프 하셔도 무방하시고요.. 대량 한 6권?....... 소장 가치도 훌륭할 뿐더러... 어디 가서도 이 정도만 아셔도 비전문가라는 소리는 안들으시고 프리젠 테이션으로 일반인 강연회하실 정도는 되고요.
      사실 이게 절대로 어려운게 아니거든요?...... 돈 아까우면 빌려서 보면 되고 번역서는...... 폴 크루그만 껄 본 적이있는데 번역이 개판이더라고요..
      여기서는 원서는 추천 안했고요.. 볼 의향이 있으신 분들은 미시 경제는 베리안이 쓴게 있는데 깔끔하게 보실만 하실껍니다.. 설명도 좋고 내용도 충실하죠..

      (위에서 언급한 베리안 미시경제학,,, 원서다. 일반서점 가서 눈 씻고 찾아봐라,, 구할수 있나..적어도 저런 책을 보는 사람들은 sky 중 하나에 재학했을 것이다.)"

      - 이상 링크한 곳에서 옮긴 글 일부


      님께서 링크해주신 글을 이제서야 잠깐 짬을 내어 봤습니다 글 전체가 믿지 않는 게 더 이상할 내용이더군요 암튼, 거기서 하는 얘기들을 한마디로 정리한다면 바로 위에 제가 옮긴 저 글 하나에 다 들어 있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답은 명확한 것같습니다 하나는 미네르바가 천재적 재능의 소유자거나 미네르바라는 스스로가 만든 괴물에 스스로가 먹혀버린 불쌍한 영혼이겠거나요

      함 지켜보자구요 설마 하니 당사자가 두 눈 시퍼렇게 뜨고 살아 있는 마당에 진실이 영원히 묻힐려구요 적어도 이 진실 게임에서는 시간이 정답일 것같습니다

  25. musiki 2009/01/11 06: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상황은 심플합니다. 만약 검찰이 일을 꾸몄다가 진짜 미네르바가 아니라고 한마디 하기라도 하면 막말로 정부는 완전 X되는건데 생각없이 미쳤다고 그런 짓을 하겠습니까?

    초딩이라도 그런생각은 안하겠죠?

    음모론의 특징은 만드는 사람들은 똑똑한데 너무 똑똑해도 과유불급이라 결론이 무릎팍산을 넘어 초딩 이하로 가는 것 같습니다.

    • 석호필 2009/01/11 17: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설마 지금의 검찰이 제대로된 검찰이라고 생각하시는건 아니지요? 이미 BBK사건때문에 손바닥으로 하늘을 가리는 검찰이 된지 오래입니다.

      오히려 검찰이 확실하다고 믿고서 구속한 30대 백수에게 '진짜 미네르바'라는것을 증명하기 위해 2009년도 경제전망 보고서(?)를 작성하게 시킨것이 더 넌센스하지 않나요?

  26. musiki 2009/01/11 06: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리고 Laputa님인가? 그분이 제시하신 기사에 나온 내용은 전문가가 아니면 예견할 수 없는 내용이라고 했다고요? 리먼 파생상품이 얼마얼마라 얼마나 깨질지 알수도 없다 뭐 이런 얘기 말인가요? 10월 30일에 그 글을 썼다고 하니까 그 전 날짜로 신문검색에서 리먼과 파생 만 가지고 검색해보셔도 그 내용 다 1-2주전 신문기사에 다 있는 내용이라는 사실 알 수 있습니다. 전혀 놀랍지도 않지요. 결국 미네르바도 신문자료 보고 그대로 말하는 것에 불과함에도

    "이에 놀라는 사람들이 더 놀랍습니다."

    왜 검색해보지도 않고 어디서 찾을수있냐고 물어만 볼까요? 찾아보지도 않은 사람들이 미네르바의 자료가 고급자료라고 우기는데요 검색하는데 시간이 들 뿐이지 시간 투자해서 조사하면 다나옵니다. 무역수지 조작에 대한 기사는 외국 모 신문사에서 (그것도 딱 한군데서라고 신문기사에 나왔는데 어딘지안뒤져봐서 모릅니다.) 다룬 내용인데 확실하지도 않는 내용이고 하루종일 신문만 뒤지다보면 솔직히 우연히 찾았겠죠. -_-;;; 찾으려면 저도 주된 분야는 아닌터라 하루종일 걸리는 터라 찾아보진 않았습니다.

    저는 솔직히 경제에는 문외한이지만 인터넷 검색능력만 가지고도 이정도는 찾아낼수 있었습니다 .경제공부한 30대 백수라면 더더욱 쉽게 찾았겠죠.

    • 이스트라 2009/01/11 07: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안찾아 보셧으면서..어찌 그리 자신있게 이야기하시는지 ㅡㅡ; 그게 더 신기하네요.

      그리고 수많은 정보들을 판단해서 일정순서로 배열하는 거. 말처럼 쉬워 보이시나요?ㅎㅎ

    • musiki 2009/01/11 20: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찾아볼 필요가 없지요. 10월 30일 이전 국내 신문기사에서 파생상품 터지면 얼마나 뻥 터질지 예상한 내용 찾으면 바로 OK 아닙니까? 10분만 뒤져도 나옵니다. 근데 문제는 아무도 찾아보려 들지 않는다는거죠.

  27. 이스트라 2009/01/11 07: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인터넷엔 하민혁님말대로..얻을 수 없는 정보가 없습니다.
    바꿔말하면 정보의 질이 천차 만별이라는 말입니다

    그 다양한 질을 가진 정보들 중에 어떤것이 믿을만 하고 어떤 것이 믿을만 하지 않고
    그리고 그 것들을 어떻게 조합해서 하나의 상황에 대한 예측을 하겠다는 판단.

    그게 바로 소위 사람들이 이야기하는 경험이고 통찰력이겠지요.

    그 점에 대한 이해와 몰이해가 지금 사람들의 시각을 다르게 만드는 것 아닐까요?

    정보를 가지고 짜집기해서 어떠한 결론을 도출해낸다는 것.
    그거 말처럼 그리 쉬운거 아닙니다.
    특히나 경제분야에서는 말이지요.

    ps.전 음모론 안믿습니다. 저 사람에 대한 평가도 하민혁님이 내린 평가와 비슷합니다.
    정식으로 배우진 않앗지만..문제의 핵심에 대한 통찰력을 타고 났다라고 보는 편이죠.

    제가 위에 이야기한 것은 일반 사람들의 생각과 판단기준에대한 이야기이고
    그것을 단순히 바보라고 치부할 상황의 문제가 아니라는 겁니다.

    전 미네르바라고 말해지는 사람이..천재에 가까운 사람이라고 보는 편입니다.
    일반 사람들의 기준과 다른 사람이라는거죠.

    • 더러운진영수 2009/01/11 12: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넌 닥치고 레진횽 깐거나 X잡고 반성해

    • 하민혁 2009/01/11 16: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계속 같은 얘기가 반복되고 있는데요 그래서 어젯밤에 김기자님께 단 답글 가운데 일부를 그대로 여기서 다시 리바이벌해드립니다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여기 할일 없는 백수 하나가 있습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거나 한 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해 잠을 자던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무섭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당한 일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합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우므로 못할 말이 없습니다 시쳇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립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미네르바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여기에 바탕해 있습니다

  28. outsider 2009/01/11 09: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즘 관심을 갖고 읽는 블로그중 하나가 '하민혁'님 블로그에요^^. 좋은 뜻임.

    하민혁님의 생각이 궁금해서 순수하게 여쭈어봅니다.

    1. 정보당국자 : 해외생활 경험있는 50대 초반 전직 증권맨
    2. 신동아 : 미네르바 기고문 게재 but 구속된 미네르바는 기고한 적 없다함.
    3. 검찰측 : 30대초반 전문대졸 해외생활 경험없음.

    이런 혼란(?)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 하민혁 2009/01/11 17: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고맙습니다 ^^

      1. 잘 모르겠습니다 기왕에 나온 자료를 바탕으로 기자가 소설을 쓴 게 아닌가싶습니다
      2. 이건 저도 정말 료해가 안 되는 부분입니다 압박이 장난이 아닐 터이므로 조만간 신동아 쪽에서 뭔가 해명이 있지 않을까 여겨집니다
      3. 저는 이게 거의 맞다고 봅니다 본인의 진술과 컴터까지 압수한 상태에서 나온 발표인데 이걸 부정하고 나면 비단 검찰 뿐만 아니라 대한민국 자체가 붕괴되어야 한다고 봐야겠지요

      암튼, 이같은 혼란이 왜 생겼을까요
      답은 이미 많은 분들이 내놓고 있는 그대로라고 생각합니다 곧

      1.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
      2. 안티 이명박에 미쳐 있는 특정 정치세력
      3.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린 논객 미네르바

      이 3가지가 어우러져 상승작용을 일으킨 결과가 이 혼란의 본질 아니겠느냐는 것입니다

  29. 체로니즈 2009/01/11 10: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전공자 입장에서도 글을 볼때마다 전율이 이는 분석들이 미네르바의 글들이었는데..

    그걸 기본적인 포맷에 검색능력만 있으면 다 쓸수 있다구요?

    그럼 말 그대로 '개나소나'쓸수 있는 글을 써 갈긴것뿐인데 그 정도 글에 왜 기획경제부가 나서서 무마를 하고 결국에는 검찰이 구속까지 하게 된것일까요?

    전공이 뭐시길래 경제를 그리 우습게 보고 말씀하시는건지 모르겠군요.

    하민혁님의 그 미네르바의 '통찰력'에 대한 판단이야말로 지나치게 '나이브'하신거 아닌가 싶습니다만.

    게다가 그 정보에 관한 것도 동의하기 힘든게, 당연히 사태가 난 후 뒤져보면 그에 관한 기사는 대부분 찾아볼 수 있죠. 그 시점에서는 이미 그것들은 고급 정보가 아니죠 당연히. 사전작업이 끝나고 나서는 일부러 흘리기도 하는 타이밍상으로는 이미 '쓰레기' 정보인겁니다 그것은.

    미네르바 글 같은 경우 보면 정보를 나열한게 아니라 때로는 모델에 도입한 %단위까지의 분석을 보여주고 있는데.. 그런 분석까지 곁들여서 논리적 구성과정을 맞추어서 시나리오를 설명하는 글을 써내는 일은 같은 정보라고 해도 '개나소나' 볼 수 있는 시점에 그 정보를 입수해서는 절대로 불가능합니다.

    그게 '고급'정보의 의미인 것이구요.같은 정보라고 해도 '얼마나 남보다 더 빨리' '얼마나 더 정확하게' 아는가.

    필력으로는 이런 상식적인 추론이 충분히 가능하실 분 같은 분이 이름 석자 거시고 약간은 억지스런 논지를 펴시니 상당히 의아스럽군요.

    • 하민혁 2009/01/11 16: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여기 할일 없는 백수 하나가 있습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거나 한 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해 잠을 자던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무섭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당한 일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합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우므로 못할 말이 없습니다 시쳇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립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미네르바입니다

      어제 어느 분의 댓글에 대한 답글로 올린 내용 가운데 일부인데요 제가 쓰는 글은 여기에 바탕해 있습니다 그리고 여기 어디에도 제가 경제를 우습게 본다는 얘기는 없습니다

      오히려 님이 남긴 글의 행간에서 견고한 학벌주의가 읽힙니다 "30대 무직의 백수는 그런 글 쓸 수 없다"고 하는 닫힌 생각 말입니다 제가 쓴 글이나 댓글들을 다시 한번 읽어주셨으면 합니다 고맙습니다

    • musiki 2009/01/11 20: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제가 여기에 반박을 하는게 하민혁님께 무례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1. 참고로 제전공은 물리인데. 태어나서 지금까지 경제가 물리보다 어렵다는 분은 못뵈었습니다.
      2. 개나소나는 아니겠지만 세상은 넓고 그정도, 혹은 그 이상의 능력자는 생각보다 널렸다는 사실을 말씀드리고 싶네요.
      3.결국 미네르바처럼 되느냐 못되느냐느 시류를 타느냐 못타느냐에 달린겁니다.

      정부가 왜 미네르바를 두려워하느냐는 촛불시위와 아고라의 분위기와 마침 아고라와 정치적 요건이 잘맞아떨어진 미네르바의 출몰과 세계경기침체의 타이밍이 절묘하게 버무려져 잘 맞았기 때문입니다. 이들 중 한가지 요건만 충족되지 않았어도 미네르바가 그렇게 큰 이슈가 될 이유도 없습니다.

      모델에 도입한 %단위까지의 분석 역시 정보원은 다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을 뿐이죠. 삼서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책에서 올 연말 유가 60$라는것도 다 맞췄습니다. 연중에 160$ 올라갔음에도 연말 60$ 폭락하는것도 맞췄지요. 솔직히 저같은 경제 문외한도 조금만 읽어봐도 다나옵디다. 안읽으니까 그렇죠.

    • curio 2009/01/11 23: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민혁님, 입장을 분명히 하시죠. 미네르바의 '통찰력'은 인정한다는 것입니까? 전문가들이 '전문가의 통찰력'이라고 언급한 그 통찰력말입니다.

      muskiki님,
      1. 저는 공학을 전공했습니다만, 물리가 경제보다 어렵다는 분 못 뵈었습니다. 그 이야기 왜 하세요? 물리 잘 하면 경제는 그냥 알게 되나요? 체로니즈님은 전공자 입장이라잖아요. 이거 참.
      2. 사실이 아니라 추측이죠. 전공자 입장에서 전율을 느꼈다는 '감상'도 있는데 본인 생각은 그냥 '사실'이라고 표현하시네요. 너무 건방지신 것 아닌가요? ^^;
      3. 영웅은 시대가 만드는 것이죠. 이명박이 증명하잖아요. 그거 모르는 사람 있나요?

      9월에 골드만이 연말 유가를 얼마로 추정했는지 함 찾아보세요. 150달러라고 해서 꽤 논란이 일었죠.삼성연구원의 보고서와 골드만의 보고서를 본 musiki님은 연말 유가를 얼마로 예측하셨을까요? 아, 우연히 맞췄다. 우연이 겹칠 확률에 대해 물리적으로 함 고찰해보시죠.

    • 하민혁 2009/01/12 12:55  편집/삭제  댓글 주소

      curio님/ "하민혁님, 입장을 분명히 하시죠. 미네르바의 '통찰력'은 인정한다는 것입니까? 전문가들이 '전문가의 통찰력'이라고 언급한 그 통찰력말입니다." 하셨는데요

      이 부분은 이미 글을 통해 충분히 밝혔다고 봅니다만. 다시한번 정리해드리겠습니다 1. 내가 본 미네르바의 글에서는 쥐뿔 '통찰력' 같은 건 없었다 2. 독학으로 전문가도 놀랄만한 통찰력을 가졌다면 우선은 그런 말 하는 전문가라는 넘들의 전문성에 이의를 제기해봐야 한다 3. 나로서는 현 단계에서 '미네르바의 통찰력'이라는 말에 어떤 단언도 할 수 없다 이상입니다

    • curio 2009/01/12 14: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거꾸로 말하면, 1. 나는 미네르바의 통찰력에 대한 판단을 유보한다. 2. 그렇지만 전문가들의 그에 대한 평가는 못 믿겠다. 3. 고로 내가 읽은 몇 개의 글로 판단하건데 미네르바는 개뿔 통찰력 없다.

      입장에 일관성은 있으십니다. 다만, 그 입장이라는 것이 말이 좀 안되는 면이 있어서요. 전문가의 말을 인정하지 않는 비전문가를 설득할 방법. 뭘까요?

  30. The+Muser 2009/01/11 15: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글 잘 읽었습니다.

    저는 아직도 뭐가뭔지 잘 몰라서(사태파악이 안되서)
    찬성/반대보다는 많은 분들이 쓰신 의견들을 읽고 있는데,
    다 맞는 말 같고 다 옳은 말 같네요.

    그나저나 익명성을 아주 적절히 활용해서
    온갖 욕설과 내용없는 잡설로 게시판을 더럽히는,
    방학을 맞이한 우리 초등학교 어린이들은
    지구상에서 빨리 좀 사라져 줬으면 좋겠습니다.

    • 하민혁 2009/01/11 16:1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러게 말입니다 대통령 보고는 소통 아니한다고 비난 쌔리는 분들이 왜 저렇게 소통을 두려워하며 스스로 차단막을 치는 건지를 잘 모르겠습니다 고맙습니다

  31. 석호필 2009/01/11 17: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리하자면 이렇습니다 .....
    여기 할일 없는 백수 하나가 있습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거나 한 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해 잠을 자던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무섭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당한 일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합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우므로 못할 말이 없습니다 시쳇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립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미네르바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여기에 바탕해 있습니다 "
    ------------------------------------------------------------------------------------------------------------

    "할일 없는 백수가 본인의 잠자던 재능의 빛을 발휘해서 하이킥을 날렸다."

    ㅎㅎㅎ....그냥 웃어버렸습니다.

    저도 30대이고 한때 백수이던 시절에 인터넷에 푹 빠져 산적이 있었지만, 이건 좀 아니다 싶네요.

    본인 전공도 아니고 그렇다고 주식이나 펀드를 해보면서 경제에 관심을 가졌거나 해박한 지식을 가진것도 아니고,
    보통은 어렵다고 생각되는 경제분야(?)를 백수가 몇개월 방에 콕 박혀서 인터넷으로 정보를 모아서 올린 글이 하이킥을 날렸다면, 저같으면 당장 신문사와 인터뷰하고 방송나가고 강사 초빙되고 책내고 그렇게 하지 누가 계속 방콕하다가 검찰에 잡히는 짓을 할까요?

    • 하민혁 2009/01/12 14: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건 각 개인이 가진 기본적인 역량의 문제잖아요 "나는 그럴 수 없다 고로 누구도 그럴 수 없다'고 하는 건 지나친 일반화지요 웃을 대목이 아니라는 얘기입니다

  32. musiki 2009/01/11 20:0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미네르바가 석호필님 말씀대로 과연 자신의 정체를 밝혔다면?
    신문사 인터뷰되고 방송나가고 강사 초빙되겠습니까
    아니면 30대 백수가 사기쳤다고 배신감 느낀다고 방송되겠습니까?
    너무 뻔한 얘기 아닌가요?

    • 하민혁 2009/01/12 12:5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자신들이 허상을 만들어 키우고는 그 허상에 스스로가 세뇌되어 놀아는 짝이라고나 할까요 위에서 "여기에 반박을 하는게 하민혁님께 무례가 될지는 잘 모르겠습니다마는..." 하셨는데요 아닙니다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오히려 부탁을 드리고싶을 정도입니다 엄청 큰 도움이십니다 고맙습니다

    • 석호필 2009/01/14 07: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만약 미네르바가 방송매체를 통해 자신의 정체성(30대 전문대졸 백수)을 밝혔다면, musiki님께서는 사기당했다고 생각하시나요?
      오히려 영웅이 되지 않을까요? "정말 대단하다. 독학으로 경제전문가 수준의 통찰력을 가지다니...", "백수가 만수보다 낫다"등등
      암튼 구속된 박모씨가(진짜 미네르바가 맞다면) 미리 커밍아웃(?)했더라면 소위 말해서 떳을거라 생각합니다. 그러면 정부도 함부로 건들지 못할것이라 생각되고...

  33. 럭키스타 2009/01/11 20: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musiki님의 댓글에서 모델에 도입한 %단위까지의 분석 역시 정보원은 다 있습니다. 찾아보지 않을 뿐이죠. 삼서경제연구원에서 내놓은 책에서 올 연말 유가 60$라는것도 다 맞췄습니다. 연중에 160$ 올라갔음에도 연말 60$ 폭락하는것도 맞췄지요. 솔직히 저같은 경제 문외한도 조금만 읽어봐도 다나옵디다. 안읽으니까 그렇죠.<<유가가 160에서 60까지 폭락하는거야 이미 예상한 사람들이 너무 많았죠ㅋ 오일쇼크때의 전례도 있었으니깐요ㅋ 외국저서에서도 예측한 저서가 있었구요, 어지간하면 남성잡지에서도 그걸 예측했었으니 -ㅅ-ㅋ

  34. 너바나나 2009/01/11 23: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번 태안 때도 그러더만.. 참, 욕 보십니다.
    사실을 그냥 사실이라고 얘기하는 거이 이리도 힘들다니..
    근디 물론 전략적으로 이리 하시겠지만 너무 피곤한 작업인 듯싶으니 애초에 쪼매만 더 친절하게 쓰시는 것은 우짤는지요. 좀 걱정이 되어서리 주제 넘는 말씀을 드렸구만요 (__)

    • 하민혁 2009/01/12 12:4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올해는 함 가보려구요 어디를 가려 하는 건지 뭘 하려 하는 건지는 결과가 나올 때쯤이 되지 않을까싶네요 그게 지금 나올 수 있는 거라면 그 한마디 하고 치우겠지만 그게 가능하지가 않은 일이더라구요

      전략적으로라는 건 그 해악을 알고 있지만 필요악쯤으로 여기고 있습니다 이로 인해 받아야 할 비판이 있다면 당연히 받아야겠지요 불경기에 노가다 인생인 터지만 그래도 늘 그렇듯이 월요일은 바쁘기만 하네요 총총

  35. 맑음 2009/01/12 00:1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역시 음모론을 싫어합니다. 외화 '엑스파일'을 싫어하는 것과 같은 이유에서 싫어합니다. '아니면 말고' 식으로 너무 빈약한 자료 위에서 너무 많은 추측을 하고 그 결과에 대해서는 일체 책임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하지만 지금 저 미네르바 문제를 놓고 우리가 가장 주목해야 할 부분은, 정부가 온당한 수준의 대정부 비판조차도 용납하지 않고 탄압하려 든다는 점 아닐까요?

    • 하민혁 2009/01/12 14: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건 그렇게 주장하는 사람들 이미 널리고 널렸잖아요 여기서는 다른 쪽을 보고 있는 거구요 내가 무슨 판관 아니라고 그렇게 늘 강조해 말씀드리는데도 맑음님은 계속 이상한 말씀을 하시네요 ^^

      다시 말합니다 하민혁은 모든 일을 다 커버할 수 있는 능력의 소유자 아닙니다 하물며 판관 짓이라니요 가능하지 않은 일입니다 저는 그냥 제가 볼 수 있는 한에서의 바로 그 부분만을 얘기하고 있을 뿐입니다

    • 맑음 2009/01/14 00:1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적합한 비유일지 모르겠습니다만ㅡ
      요즘 팔레스타인의 가자 지역인가 어딘가에 이스라엘의 폭력이 맹렬하게 퍼부어지고 있다고 들었습니다. 그런데 그 폭격 현장을 망원경으로 보고 있던 사람이 이렇게 분노를 터뜨린다면....
      "저렇게 함부로 폭탄을 퍼부으면 정원수며 가로수가 모두 죽어 버리잖아!"
      저 폭격을 보고 고작 정원수 걱정밖에 안 들더냐고 묻는 사람에게 그는 또 이렇게 대답합니다.
      "나는 다른 면을 보고 있을 뿐입니다."


      글쎄요.... 문제의 상황에서 가장 중요한 면을 놔두고 굳이 다른 면을 보려 드는 것은 심각한 오류가 아닐까요?

    • 하민혁 2009/01/14 00: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에혀~ 전혀 말도 안 되는 비유입니다 ^^

      가장 중요한 면이라는 건 허구지요 제가 보기에 지금 이게 중요하다 보기에 포스팅을 하는 것입니다 예컨대 모든 사람은 평등해야 한다는 건 중요하지요 그걸 말하는 사람도 있어야 하지만 그 말 속에 담긴 함정을 지적하는 일도 못지 않게 중요하다는 얘기입니다 길게 얘기하자면 끝이 없겠어서 일단은 여기까지만 하겟습니다 블로그 1년 결산할 즈음이면 이에 대한 얘기가 좀더 이해하기 쉽지 않을까 혼자 생각해봅니다

    • 맑음 2009/01/14 03:29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ㅡ정부가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명이 힘든 사회 분위기를 만들려 든다.
      ㅡ별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에게 사람들이 열광한다.

      이 둘 중에서 어느 쪽이 중요한 문제인가는 분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하민혁 2009/01/14 03:39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ㅡ정부가 사람들의 자유로운 의사 표명이 힘든 사회 분위기를 만들려 든다.
      ㅡ별로 대단치도 않은 인물에게 사람들이 열광한다. 이 둘 중에서 어느 쪽이 중요한 문제인가는 분명하다고 생각하는데요?

      = 저는 아래쪽이 더 중요하다고 보고 있는 겁니다

      첫번째는 정치적 수사 빼고 나면 그런 사회 분위기 만들려 한다고 만들어지는 게 아닌 거구요 (역사가 거꾸로 흐르는 것 봤어요? 지금 독재 어쩌고 나발 부는 애들 - 인구 절반이 독재라고 쌍나발 불 수 있는 사회는 그거 독재 사회 아닙니다) 그래서 굳이 내까지 나서서 설래발 칠 필요 없다 여기는 거구요
      두번째는 병적 징후에 해당하는 겁니다 그래서 중요하다 보는 겁니다

      이게 왜 그러냐고 하시면 지금으로서는 할말 없습니다 이건 판단의 문제입니다 모두가 옛스 한다고 내까지 옛스~ 하고 따라 나설 이유는 없다는 얘기입니다 암튼 결과를 두고 보자 말할 밖에는요 지금까지 안 돌아가는 프로그램을 하나 짰더니 아주 파김치 상태네요 잘랍니다 댓글 늘 고맙습니다

    • 맑음 2009/01/14 04: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모든 권력은 항상 독재를 지향한다는 것이 제 생각입니다. 그러므로 정부의 그런 시도에는 항상 긴장하고 맞서 싸울 준비가 돼 있는 것이 민주시민의 의무라고 생각하는데요? 히틀러가 권력을 장악하기 전에는 독일도 멀쩡한 사회였잖습니까. 오늘 한국이 독재 사회가 아니라고 해서 내일도 그럴 거라는 보증은 없는 겁니다.
      반면, 다수 대중이, 음.... 부화뇌동한달까, 다소간에 오버를 하는 건 항시 벌어지는 일입니다. 이번 미네르바 사태가 그에 해당한다 치더라도 말입니다. 그게 원래 군중의 속성이잖아요? 군중심리 말입니다. 모든 상황, 모든 시점에서 항상 발견되는 현상을, 자유로운 의사표현이 가능하냐, 아니면 위협받게 되냐 하는 중차대한 시점에 하필이면 문제삼는 건 잘못이라 생각하는데요?

    • 하민혁 2009/01/14 19:0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주 좋은 지적을 해주셨습니다 히틀러는요 당시 히틀러가 권력자였던 게 아니랍니다 어리버리 권력이 있었지요 거기에 히틀러가 대중을 선동하여 독재를 하게 되었던 거구요

      맑음님은 이 부분부터 먼저 함 생각해보셔야 할 것같아요 안 그러면 접점 자체가 없는 셈이어서 앞으로 아무리 많은 얘기를 더 한다 해도 얘기는 계속 겉돌 수밖에 없을테니요

    • 맑음 2009/01/14 23:5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제가 지적하고 싶은 것은 두 가지입니다.
      1. 우루루 한 곳으로 몰리기 쉬운 건 대중의 변함없는 속성인데, 그걸 왜 하필 이 시점에 문제삼아야 하느냐는 겁니다. 우선 당장 폐렴 치료가 시급한 환자의 체질을 문제삼는 것은 잘못된 처방 아닐까요?
      2. 미네르바가 한 '예언'이 누구나 할 수 있는 단순한 수준이었는지 어쩐지 저로서는 판단할 능력이 없습니다. 하지만 어쨌거나 그 예언은 들어맞았고 다른 사람은 그런 예언을 하지 않았습니다. 정부의 경제 관련 발표는 도무지 신뢰할 수 없는 상황에서 앞날에 대한 정확한 예측을 착착 해내는 사람에게 사람들이 쏠리는 것은 당연한 일 아닐까요? 미네르바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은 이명박 정부에 대한 불신 선언의 의미도 있다고 봅니다. 요컨대, 우린 니들을 전혀 못 믿겠다, 차라리 미네르바란 저 한 개인이 우리에겐 더 믿음을 준다...는 의사 표시 말이죠.미네르바 현상을 불건강한 대중 현상으로 보는 것에 전 별로 공감할 수 없군요.

    • 하민혁 2009/01/15 00: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그러면 그건 언제 문제 삼아야 하나요?
      2. 그게 신흥종교에 가까운 거지 어디 정상적이라고 하겠어요? 그렇게 생각하신다면 미네르바를 교주로 삼아 렬씨미 교세 확장하면 되겠습니다 다만, 나는 그 종교를 안 믿겠다는 것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적어도 내가 읽은 미네르바는 그렇게 믿을만한 넘이 아니라는 거구요 이건 누차에 걸쳐 이미 밝힌 바 있잖아요 그런데 왜 자꾸 미네르바를 믿어야 한다고 하는 걸까요?

    • 맑음 2009/01/15 00:34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폐렴이 지나간 다음에 문제 삼아야지요.
      2. 이 댓글은 좀 그렇네요. 여차여차하여 미네르바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본다는 이쪽의 말에 곧바로 '그건 우상숭배다'는 주장을 되풀이하셨을 뿐이잖습니까.
      그리고, 미네르바를 저 사람들과 함께 높이 평가해 주십사고 주문하려는 게 아니구요. 그저 미네르바를 높이 평가하는 사람들을 폄하하지 말아 주셨으면 하는 겁니다. 저는 지금의 이명박 정부를 우리 국민이 어떻게든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거든요.

    • 하민혁 2009/01/15 00:58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치료를 위해 체질을 알아야 하는데두요?
      2. 제가 저 위에서 이 얘기 계속해도 평행선 달린다고 이미 말씀드렸잖아요 이건 지금 님의 얘기에도 그대로 드러나 있는 거구요 다시말해

      "여차여차하여 미네르바에 대한 사람들의 열광이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본다는 이쪽의 말에 곧바로 '그건 우상숭배다'는 주장을 되풀이하셨을 뿐이잖습니까" 하셨는데요 이건 그냥 그렇게 되풀이될 수밖에 없어요 이건 이를테면 테이블을 사이에 두고 서로 다른 편에 있는 사람이 ㄱ 혹은 ㄴ 이라는 글자를 두고 서로 내가 맞다고 다투고 있는 거랑 똑같은 겁니다 상대와의 차이를 인정하지 않는 한 답이 안 나오는 문제지요

      그리고 무엇보다 결정적으로 님은 "저는 지금의 이명박 정부를 우리 국민이 어떻게든 막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한다고 하시잖아요 이건 저랑 180도 다른 생각이거든요 저는 막을 필요 없다고 본다는 뜻입니다 왜냐고 물으실 수는 있지만, 그건 이 댓글을 넘어서는 문제이므로 굳이 설명은 략하겠습니다 다만 돌아가는 상황으로 봐서는 아마 곧 이에 대한 얘기를 하게 되지 않을까싶기는 합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그때까지는 일단 이 댓글놀이는 여기서 이만 접도록 하지요 이 정도면 서로 입장은 충분히 표명한 것 아닌가싶기도 하구요 총총

    • 맑음 2009/01/15 01: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폐렴 치료에 체질은 고려할 필요 없는 것으로 압니다. 폐렴에 걸리지 않는 튼튼한 체질을 갖게 하기 위해 애쓸 수는 있겠지만 그건 당장 시급한 폐렴 치료가 끝난 뒤의 일이겠지요.
      2. 동일한 현상을 놓고 한쪽에서는 우상숭배라 하고 한쪽에서는 우상숭배가 아니라고 주장한다면 둘 중 한쪽은 맞고 한쪽은 틀렸을 수밖에 없습니다. 평행선을 달릴 문제가 아니라고 보는데요?

  36. musiki 2009/01/12 03: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curio님께 한말씀 드리자면.

    1. 전공은 그냥반이 먼저 물어보길래 답한것에 불과합니다. 경제라는 과목이 제일 어려운듯이 말하고 계시길래 욱했습니다.
    2. 추측이 아니라 사실이라고 장담할 수 있습니다. 설마 대한민국 통틀어 미네르바보다 뛰어난 경제통이 없다고 확신하시지는 않으시겠죠?
    3. So what?

    골드만은 150$ 예측했지만 삼성은 60$ 예측했죠. 골드만 삭스가 무너져가는 왕국이라는 사실은 솔직히 미네르바도 자기 글에서 지적했던 내용입니다. 저는 연말 225$ 예측했습니다. 그런데 So what?

    욱해서 답글달긴 했는데 뭘 말씀하고 싶으신건진 잘 모르겠습니다. 솔직히 말해 그냥 제 말투가 띠꺼우신건가요? 그렇다면 사과드리구요. :)

    • curio 2009/01/12 10: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전공자 입장의 판단에 대한 답으로 웃기는 대답이었다는 거죠. 말을 못 알아듣는건지 자기 독선이 강한 것인지.... 하긴, 뭐 욱해서 쓰신 거니까.
      2. 생각보다 널렸다에서 한 사람만 있으면 되는 것으로 조건이 바뀌었네요. 원래 글 쓸 때 그런 식이세요?
      3. 다 아는 이야기 왜 하냐는 거죠. 아시면서 뭘 물으세요.

      뭘 말하는지 모르겠다고 하셨는데요. 욱해서 답글 달지 말라는 이야기하고 있는 것입니다. 뭐 열을 내고 그러세요.

  37. 베르캄프 2009/01/12 10: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저는 다른 방향으로 상당한 의구심을 가지고 있는 사람입니다..
    미네르바가 활용한 정보나 일부의 맞아떨어진 예측이 놀랍기는 합니다만
    저는 그쪽으로는 포커스가 맞춰지지 않네요..

    그보다는 그의 글에서 느껴지는 연륜이란 걸 말씀을 드리고 싶은데요..
    하민혁 님은 미네르바의 글을 다 읽어보진 않으신 듯합니다..하지만 그의 글을
    다 읽어본 저로써는 미네르바의 실체가 '30대'라는 것이 믿기지 않습니다..
    백수건 전문대건 그런 건 상관없습니다..그의 글에서 간간이 느껴지는 인생철학
    (너무 거창한가요..ㅎㅎ 적당한 말이 생각이 안나서 그냥 썼습니다..)은 도저히
    30대의 그것이라고는 믿기지가 않습니다..
    미네르바의 글을 다 읽지 않으신 듯하니 하나 가져와 보자면..[인간이란 태생적으로
    철저한 자기 비판과 과거의 나 자신에 대한 혐오 없이는 다음 상위 단계로의 진화와
    성숙은 불가능한 존재니까]..이 구절을 보고 참 많은 생각을 했습니다..
    그리고 이 구절은 제 머리에 박혀서 외고 다닐 정도구요..이게 다른 누군가가 한 말을
    그대로 가져온 것이 아니라면 그가 30대라는 것을저는 믿을 수가 없습니다..그것은
    30대라는 나이를 폄하해서가 아닙니다..누구나 그 나이에 맞는 생각이라는 것을 하고
    살고 또 그 사람의 말에는 그 사람의 인생이 드러난다고 생각하는데요..저런 말들이
    그저 지나가는 듯한 말로 툭툭 튀어나오는 것을 보면 누구도 그의 글을 보고 이것이
    30대의 연륜으로 쓴 글이 아니라는 것을 인정할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머 이건 딱히 논리적으로 설명을 드릴 수도 없는 것이고..그저 제가 느끼는 걸 말씀드리는
    것 뿐입니다..그의 글은 경제 리포트가 아닙니다..그저 경제 예측만으로 글을 채웠다면
    이만큼의 반향 절대 이끌어내지 못합니다..그가 살아온 인생과 경험이 글 여기저기서
    묻어나오기 때문에 그만큼의 호응을 얻어내는 거라고 생각하구요..그러기에..미네르바가
    이제 갓 30을 넘긴 젊은이라는 사실이 혼란스럽네요..

    • 하민혁 2009/01/12 14: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그런데 저는 다른 댓글에서도 이미 맑힌 바 있습니다만 30대 백수가 할 수 없는 일은 없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더구나 그가 해당 분야에 대한 상당한 관심과 재능을 가진 이라면 더욱이요 다시 말하지만 고금의 거의 모든 걸작은 30대 백수(직장에 매이지 않은)로부터 나왔습니다

    • 이건아니다 2009/02/26 01: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조용히 모든 댓글들을 봤는데 말이죠.
      제가 보기엔 당신은 모든 의견에 제한과 조건을 두는것처럼 보이는군요.

      "30대 백수가 못할 것은 없다"

      라는 당신의 문장하나가
      30대 무직인 미네르바를 지탱해줄수 있을까요?

      같은 30대의 다른 사람들은 어떤 인생을 살까요?
      대부분의 그 사람들은 바보 멍청이라서 생활인, 혹은 서민으로 살고 있을까요?
      비단 30대뿐 아니라 10대 20대도 못할건 없습니다.
      그게 아니라고 생각하신다면...
      나중의 30대를 위해서 많은 내공을 쌓아두는 기간이라고도 할 수 있겠지요.

      하지만 베르캄프님이 이야기한것은 그러한 외양적인 척도가 학문이나, 지식이 아니라고 보이는데요.
      인생의 연륜이라는 것은 노력과 지능지수로 얻어질 수 있을만한 것이 아니란 것이죠.
      베르캄프님은 그 연륜이란걸 말하고 있는데, 하민혁님은 그 연륜이라는 것도 30대 백수로서는 얻어낼 수 있다고 보시는군요. 만약 그렇다면, 50 60 먹어서는 아예 득도를 하고 부처가 되겠군요. 글쎄요... 그렇다면 당신은 20세기의 철학자로 남겠군요.

      또하나.
      30대 백수가 못할건 없다는 이론은 저도 동의합니다.
      하지만 누구나 다 30대 백수로서, 미네르바 박모씨처럼 자신의 분야를 열심히 할 수 있을까요?
      누구나 가능하다면 빈부의 차이도, 계급의 차이도 없이 모두가 자신의 분야에서 성공인이 될겁니다.
      당신이 어떤 학문을 하는지는 모르지만,
      위의 이론이 맞다면, 당신은 30대에는 그 분야에서 유명인이 되어있겠군요. 왜냐하면 30대 무직은 불가능이란 없고, 당신은 그 이론을 따라 살아갈테니까요.

      당신의 이론이 맞다면, 소크라테스부터 칸트에 이르기까지 그 사람들 모두 평가절하되어야 할겁니다.
      30대의 백수로써 충분한 시간을 가진 사람에게, 자기 분야의 성취와 역사적 평가는 당연한 것이니까요.

      그리고 이 땅의 수많은 30대 백수들은 인생의 낙오자로 평가절하되어야 할것입니다. 그들은 그들의 어드벤테이지를 써먹지 못한 잉여인간일 뿐일테니까요...

  38. 도아 2009/01/12 10: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 글을 조선일보식으로 편집해서 내린 결론에 대해서는 놀라움을 금할길이 없습니다. 자신이 이해한 것이 그 글의 뜻이라고 생각하시는 것인지 궁금하군요. 예전에 댓글을 다니 전혀 엉뚱한 댓글로 맞이하시더니 이번에는 찐한 왜곡으로 답을 하시는군요. 이 글에 대한 제 의견은 트랙백으로 보냈습니다.

    http://offree.net/entry/Korean-Disability-and-Minerva

    • 하민혁 2009/01/12 12:4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별로 놀랄 일도 아닌데요 조선일보식 편집이라 하셨는데 조선일보 편집 신공의 100분의 1만 쫓아갈 수 있다면 좋겠습니다 (그 전에 궁금한 게 하나 있는데, 말끝마다 조선일보 조선일보 하시는데 조선일보에 대해 뭘 좀 알고 하시는 말씀이신지.. -_ )

    • 도아 2009/01/12 12:5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모르지는 않죠... 그리고 제가 보기에는 이미 능가했습니다. 적어도 편집에서는... 신의 영역을 원하는 것이 아니라면요.

    • 하민혁 2009/01/12 13:0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넵! 알겠습니다 다른 얘기는 시간 나는대로 트랙백으로 답하겠습니다 트랙백 주셔서 고맙습니다

    • 도아 2009/01/12 13: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예. 열심히 쓰시기 바랍니다. 그것도 삶의 목적일 수 있으니까요. 다만 예전에 왜 그런 댓글이 달렸는지는 이제야 이해할 수 있겠더군요. 그래서 요즘은 우리모두에서 예전글을 읽고 있습니다. 다만 열심히 쓰셔도 제가 읽을지는 모르겠군요. 저는 조선일보의 기사는 봐도 짝퉁의 좃선스러운 글에는 별 관심이 없거든요. 그래서 동아와 중앙의 기사는 거의 보지 않죠.

  39. 블루버드 2009/01/12 11: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블로그에 글은 자신의 공간이니 마음대로 쓸 수 있는 건 동의합니다만,
    마음에 들지 않는 글이라도 제발 글 좀 냉정하게 다 읽어보시고 포스팅좀 해주세요.

    상대방의 글을 자기식으로만 읽어버리면 도대체 무슨 이야기를 할 수 있겠습니까?

  40. 다신 안보기 바라네 2009/01/12 14: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시간아깝군....
    본문 1분... 댓글 2분... 글쓰는데 30초...
    넌 남의 시간 버리게 하는 쓰레기야..

    • 맑음 2009/01/15 00:0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이 댓글에 대해 주인장이 왜 아무 반응도 보이지 않고 넘어갔을까 하고 생각해 본 순간, 웃음을 터뜨리고 말았습니다. 촌철살인이라더니 이건 칼도 없으면서 사람을 죽여 주는군요.

  41. 리카르도 2009/01/12 20: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봐요 하민혁. 광끼는 당신도 충분히 즐겨 쓰는 표현 수단이 아닌가요?

    http://haawoo.tistory.com/397

    • 하민혁 2009/01/12 21: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내 말에 잘못이 있으면 책임을 지겠다는 말이 '광기'로 분류된다는 얘기는 또 처음 듣습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전에도 한번 말한 적이 있지만 리카르도님 블로그 보면 참 참하신 분 같은데 왜 여기서는 이처럼 이상한 행동을 보이시는지 잘 모르겠어요 왜 그러세요?

  42. Zerald .J 2009/01/12 22: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블로그에 트랙백 걸려있길래 타고 왔습니다. 하민혁님 글 잘읽었습니다. 뭐 세상의 모든진실을 알기는 어렵죠. 서로속고 속이는세상인것 누구나 알기에 이것도 거짓일까? 라는 음모론이 판치는 세상이 되었다고 봅니다. 어느 누구라도 거짓보다 진실을 알고싶어하겠죠?
    토론으로 빗대 찬반토론이라 한다면 확률은 50:50이겠죠 내말이 진실이거나 상대가 진실이거나.
    사실 전 국민의 대다수가 이번 미네르바건에 대해서 의문을 품은줄 알았습니다. 민혁님같은분도 계셨다니, 역시 세상은 넓은가봅니다 ㅎㅎ (아 불쾌해 하지마십시오. 저와다른 의견을 가진사람을 보는것도 즐거움이죠.)
    저는 민혁님처럼 또는 도아님처럼의 견해를 가지고 의문을 가지고 있진않습니다 가장크면서 단순한 의문. 왜 이전 사건과는 다르게 경찰에서의 조사부터 검찰조사 사이의 시간동안 피해자의 인터뷰가 없느냐 . 이번일 보면서 그게 가장먼저 든 의구심입니다. 사건종결에 접어든 지금 한가지 불만아닌 불만은 마치 볼일보고 뒤를 닦지않은듯한 찝찝함.
    뭐 사실은 그들만이 알겠죠. 글 잘읽고 갑니다.

    • 하민혁 2009/01/12 23: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보는 것도 즐거움'이라는 말씀 - 허언이 아니라면 - 최근에 듣본 얘기 가운데 이보다 기꺼운 얘기도 없었던 것같습니다 블로깅을 하는 즐거움 가운데 으뜸을 꼽는다면 단연 저 '다른 의견을 가진 사람을 보는 일'이어서 말이지요

      암튼, 말씀을 아주 재밌게 하시는 분 같습니다 아울러

      "가장크면서 단순한 의문. 왜 이전 사건과는 다르게 경찰에서의 조사부터 검찰조사 사이의 시간동안 피해자의 인터뷰가 없느냐. 이번일 보면서 그게 가장먼저 든 의구심이다"

      하는 대목에서 만만치 않은 저력(?)을 봅니다 잘 읽었습니다 고맙습니다

  43. 돌+I 2009/01/13 13: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병맛도 이정도면 천연기념물감이로군
    모든 글들이 요약하면 내맘에 들어서 ㅇㅇㅇ하고 내맘에 안들어서 ㅇㅇㅇ하다 요건데
    주접을 싸려면 혼자서 쌀 일이지 뭔누무 트랙백까지 난사하면서 관심받고 싶어하는지 이해불능

    댓글보고 싸우는데 희열을 느끼면서 마스터베이션하는 변태가 아닌가 싶다
    이 인간이 뭐하는 인간인진 모르지만 내 주변 또는 내 지인들의 주변에 있는 인간이 아니길 바랄뿐
    하기야 입은 간지러운데 오프라인에서 저러면 병맛 취급당할테니
    이런 블로그에서나 주접을 싸고 있을테지만...

    이 글에 달릴 댓글도 뻔하겠지
    주접은 너나싸라 마스터베이션은 너나 해라 너도 천연기념물이다 이런식?
    혹 모르지 없는머리 짜내서 다른 댓글 달지도...

  44. dandyprince 2009/01/15 18: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째..님글들엔 비판보단 비난이 많은지..거참..

  45. 주천사 2009/01/15 21: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 다른 건 몰라도 우리 최소한의 자존은 좀 지켜가면서 사십시다 이게 뭡니까 이게
    * 도대체 하고싶은 얘기가 뭐예요?
    * 왔다리 갔다리 하도 어수선해서 도무지 뭘 말하려는 건지를 모르겠어요 에효~
    ----------------------------------------
    ㅋㅋㅋㅋㅋㅋ
    남에게 저런 글을 쓰실 만한 분으로는 보이지 않는데요.
    민혁님부터 남을 깔보면서 자존 어쩌고 할 자격이나 있으신가요?
    가장 중요한 부분에서 뚝 끊어버려서 도대체 근거가 뭔지 모르겠네요.

    • 하민혁 2009/01/15 21:3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그거 병신 찾고 하는 그 친구 블로그 댓글서 가져온 거로군요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 말 들어서 싼 친구입니다 깔봐준다고 해도 왜 그러는지조차 모를 친구니까요 미네르바 얘기하다가 조선일보 찬양하는 넘은 또 처음 봤거든요 자기는 할 소리 못 할 소리 다하면서 살짝 한마디 했더니 아주 정신 줄을 놓아버린 듯싶어서 말이지요

    • 도아 2009/01/16 02:01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민혁=이민주=백성민이 똑 같은 녀석이라는 것을 증명하는군요. 그 글은 하민혁님이 좃빠(난독인 것 같아 부연하면 좃선일보빠)라는 것을 밝히는 글입니다. 제 글에 계속 달리는 댓글에 심기가 아주 불편하신 모양입니다. 그러나 이해하세요. 님의 본 모습을 사람들이 댓글로 단다고 성질나 할 이유는 별로 없어 보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는 그런 말 들어서 싼 친구입니다 깔봐준다고 해도 왜 그러는지조차 모를 친구니까요"
      이거 독백이죠?

  46. dcdc 2009/01/15 23: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혹 괜찮으시면 제 블로그에 왜 트랙백을 거셨는지 여쭤봐도 되겠습니까? 제 본문이랑 별 관계가 없어보이는데요 -_-;;

    • 하민혁 2009/01/15 23: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그렇다면 삭제하셔도 무방합니다
      "미네르바는 조작된 것이 맞다"는 포스팅을 하셨길래 트랙백을 걸었갰습니다

  47. 주천사 2009/01/15 23: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병신 찾고?
    조선일보 찬양?

    난독증이 있으신 줄은 몰랐군요.
    도아님 블로그 어디에 조선일보 찬양이 있는지요?
    과연 도아님께서 댁을 비난한 이유를 알겠군요.

    • 하민혁 2009/01/15 23: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조선일보 찬양 아니었나요? 난 또 그렇게 봤거든요
      그런데 왜 조선일보를 찬양하지 않는 걸까요? 일등신문인데 말이죠

  48. 주천사 2009/01/15 23: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 그 글이 조선일보 찬양글로 보이다니 참 황당하군요.
    어느 특수학교를 졸업하셨나요?

    2. 일등은 무조건 찬양해야 하나요?
    뭐, 그럼 민혁님도 찬양해야겠네요.
    도아님 글이 조선일보 찬양으로 보일정도니까요.

    • 하민혁 2009/01/16 00: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국제고나 과학고 외고 뭐 이런 거 말씀하시는 거라면 우리 때는 그런 학교가 없어서요 그래도 뭐 나름 존 학교 나왔습니다 잘 아시네요

      2. 그럼요 일등을 어디 아무나 하나요? 당연히 찬양해야지요 일등을 보고 배울 게 없다면 그게 더 비정상인 거랍니다 찬양하면서 렬씨미 배워 익혀야 합니다 그래서 전 도아님이 아주 렬씨미 조선일보 찬양하는 걸로 봤거든요 그 분 암튼 엄청 렬씨미신 분이잖아요

  49. dcdc 2009/01/16 00: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적어도 제 본문은 읽고 트랙백을 거셨어야 하는 것이 아닌가 싶습니다. 제목이 낚시라고 첫문단에 밝혀놓았음에도 -_-; 제 본문은 미네르바 문제와 관련되어서 사실관계가 어떻든 간에 밝히지 말아야 할 것을 밝히고, 비난여론 따라 수사대상과 처벌의 강도를 넓히는 것을 비난하는 포스팅이었습니다.

    • dcdc 2009/01/16 00: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어쨌든 답덧글 다신 것을 보셔도 그렇고...제 본문을 읽지도 않고 트랙백하신게 맞는 것 같으니 트랙백은 삭제하겠습니다.

    • 하민혁 2009/01/16 00: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삭제하는 거야 블로그 쥔장의 몫이지요 굳이 설명할 이유까지는 없습니다 다만 포스팅은 읽습니다 포스팅을 읽지도 않고 트랙백을 거는 일은 없다는 뜻입니다 님의 글에도 포스팅을 읽고 트랙백으로 님과는 다른 생각을 전한 거였구요
      - http://dcdc.egloos.com/4810345

  50. 주천사 2009/01/16 01: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렬씨미'가 아니라 '열심히'입니다.
    문법도 제대로 모르시는 분이 국제고나 외고를 노리시다니 꿈도 야무지셔.
    뭐, 정신지체 학교가 거기서 거기지요.
    아, 요즘은 지적장애라고 용어가 바뀌었다지요.
    어떤 지적장애학교인지 민혁님 가르치면서 수명이 많이 줄어들었겠습니다.
    인구과밀 억제에 큰 공헌을 하시고 계시네요.

  51. 파사현정권 2009/01/18 14:4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가짜대통령 이명박 사형 결정 전문] 미ㄴㅔ르바? : 官error안봐??

    [百姓有過 在여一人]<論ㅓ ㅛ曰>

    대통령 스스로가 법을 존중하고 준수하지 않는다면,
    다른 공직자는 물론,
    국민 누구에게도 법의 준수를 요구할 수 없는 것이다.
    <관습헌법? 대통령(노무현) 탄핵 결정 전문> / 가짜대통령 이명박 사형 결정 전문!
    / 관습헌법사항 한 줄조차 몰라서~? 미네르바에게 무슨 법의 준수를 요구하겠답시고??

    의법, 무효대통령! 위헌대통령! 위법대통령! 불법대통령! 사기대통령! 대통령직장물대통령! 사이비대통령! 비합법대통령! 부적법대통령! 가짜대통령!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
    dead line(2009.02.09.)day
    [명령章!] 이명박을 사형으로 처단하라!~!!.hwp
    대역죄인대통령 치하의 국민들은 다 죄인~!!

  52. 서울시민 2009/02/03 03: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도아라는 사람은 참 오래도 변하지 않는군요.
    나름 유명인사가 됐는지 추종하는 좀비들도 있는 모양이네요.
    나이를 먹고 아이까지 키우면 좀 너그러워지는 면도 있어야 할텐데...
    자기 사이트 초기에 방문자들하고 '읍니다' '습니다' 가지고 싸울 때부터
    독종 중에 독종이라는 건 알아봤지만 아직도 저렇게 패악을 부리고 다니니
    참 인생이 불쌍하지만 나름대로 일관성은 있네요. 저렇게 살다 말겠죠.

    저런 성격의 인간들은 지나가는 미친 개를 보듯 그냥 피하는게 상책인데...
    안하무인에 지독히도 독선적이어서 부모건 자식이건 자기 뜻대로 안따르면
    발광할 타입이죠. 내 편 네 편은 엄청 가리는데다 일단 논쟁이 붙었다하면
    상대방에게 인신공격부터 던지고 보는 인격파탄 독재자 성향.

    저 사람 사이트가 유명해진 이유인 윈도팁들은 많은 부분
    boredguru나 eldergeeks같은 곳에 올라온 글을 번역한 거였더군요.
    포럼글도 있고 아티클도 있고... 나중에 자기의 순수창작물인양 돈을 받고
    팔아먹는거 보고는 기겁을 했더랍니다. 저작료는 지불했는지 모르겠군요.
    아무튼 상종못할 사람이니 그냥 무시하시는게 좋습니다.

    • 하민혁 2009/02/03 04:5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실 저도 이번에 좀 놀랐습니다. 제 개인 블로그에 블로그 소개 코너가 있는데 거기서 소개한 딱 2개의 블로그 가운데 하나가 도아님 블로그였습니다. 그만큼 믿었다고나 할까요? 최소한의 기본은 있는 분이거니 여겼습니다. 그런데 글을 글로 섞는 게 아니라 감정으로 받는 걸 보고는 놀라지 않을 수가 없었던 겁니다.

      아마 '바보'라는 말이 많이 걸렸던 듯싶습니다. '병신'이라는 말로 받은 걸 보면요. 근데 바보라는 말과 병신이라는 말은 전혀 다른 층위를 이루고 있는 말인데 말이지요. 장애인을 비하하는 의미가 담긴. 그럼에도 이에 대한 어떤 고려나 망설임도 없이 아예 영어로 '디스어빌리티'라고까지 적어두었더라구요. 섬뜩했습니다.

      피하는 게 상책이라 하셨군요. 제가 즐겨 쓰는 말 가운데 하나가 "받은 잔이라면 마셔야 한다"는 말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눈에는 눈, 이에는 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거기에 한 까칠 하는 성격입니다. 그러다보니 그동안 참 엄청도 많은 다툼을 해봤겠지요. 그런데 이런 경우는 첨입니다. 일단은 이해가 안 되구요. 그래서 도아님한테는 앞으로 꼬리 팍 내리고 살기로 했습니다. 무서워서요. -_-

      그나저나 미네르바 박이 미네르바로 거의 굳어져 가는 추세던데요. 그렇게 결론이 나는 경우 도아님이 만든 '마약범 미네르바'의 시나리오는 어떻게 되는 건지 모르겠습니다. '검찰의 미네르바는 아고라의 미네르바가 아니다!!!'고 따옴표까지 찍어서, 그것도 무려 세 개씩이나 찍어가며 주장을 했으니 아마 최소한 공개 사과 정도는 하지 않을까싶은데요. 그건 함 지켜보도록 해야겠습니다.

      말씀하신 컴터 팁에 대해서는 잘 모르겠구요. 다만 다른 댓글서도 밝혔듯이 엄청 열심히 하는 것 하나만큼은 본받을만 하다고 봅니다. 가끔씩 이상한 걸로 열심인 걸 볼 때면, 예컨대 이명박 대통령 사진에 나온 노트북을 분석해서 거기서 뭔가 찾았다고 쾌재를 부르고 하는 걸 볼 때면 솔직히 이해도 안 되고 저 역시 '기겁'을 하지만요. 암튼.

  53. 룰루쿠키 2009/02/11 01: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속시원하네요. 제목이 참으로 적절하다고 생각합니다. 님이 지적하신 그 성난 바보들의 천국에서 열받다가 간만에 본질을 정확하게 짚은 글 잘 읽었습니다.
    readme 이사람 한마디로 사기꾼이죠. 딱보면 팩트도 없는 글에 광적인 추종이 난무하는것을 보니 아고라 사용자들의 지적수준이나 학력 수준이 예전과 달리 하향평준화되었다는 생각이 들어서 솔직히 혼란스럽니다. 듣고 싶은것만 듣고 보고 싶은 것만 보려고 하는 심각한 인지 부조화에 빠져서 더 이상 자정능력도 없는 것 같구요. 아무튼 저도 님과 같이 바보들의 열광에 납득하기 힘들어 readme 씨에 대해 의구심을 제기하였더니 왠걸. 그 인간이 불법으로 제 아이피를 추적해서 게시문에 게시해놓고 여론몰이를 하더군요. 유학파 경제학 교수라는 걸 믿는 사람들도 참 대책없는 인간들이고요. 저는 그 글에 대해 사과를 요구했지만 역시 자기글만 싹 지우고 내빼기를 반복하는군요. 조만간 그 행위에 대해 법적인 책임을 물을 수 있다면 물을 생각입니다. 제 글을 읽어주세요.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 ··· 3D545301
    http://bbs1.agora.media.daum.net/gaia/d ··· 3D543052

    그리고 미네르바로 잡힌 박씨 문제인데요, 군중들은 그들이 여태껏 믿어왔던 것 처럼 미네르바가 화려한 스펙의 소유자로 남았으면 할 겁니다. 하지만 미네르바로 드러난 박씨가 자신들이 상상했었던 화려한 인물이 아니자, 그 사실을 부정하고 싶어합니다. 그를 가짜로 매도하고 인정하지 않는거죠. 사이비를 믿는 광신자들이 예언이 어긋나도 교주를 옹호하는 것 처럼, 대중은 집단적 인지부조화에 빠져서 박씨를 오히려 부정하고 매도하고 있습니다. 현재 아무도 박씨에 대해 관심가지지 않고 있죠. 감옥에 있는 박씨가 이런 상황을 안다면 처참한 기분이 들겁니다. 네티즌은 박씨를 유명하게 만들었지만 박씨를 능멸하고 죽인것도 네티즌이죠. 결국 미네르바의 뛰어난 경제예측의 공은 신동아가 주장한 미지의 인물이 가져가 버렸고, 보수언론과 여당이 의도한대로 네티즌은 한낱 무직자에 놀아난 부류로 폄하되었으며, 진짜 미네르바였던 박씨에게는 대중의 경멸과 차디찬 냉대만이 남았죠.. 수사과정 내내 검찰이 '무직의 백수'를 강조 하면서 사건의 본질을 흐리고 신동아가 주장한 인물에 대해서는 사실진위를 조사할 계획이 없다고 딱 잘라 말한것만 봐도, 그들이 대중의 어떤부분을 간파하고 움직였는지 알 수 있습니다. 평소에 아무리 조중동 욕하고 떠들어도 역시나 우매한자들은 결정적일때마다 잘 낚여줍니다. 언론과 검찰, 그들은 머리 꼭대기에서 내려다 보고있는데 이 바보들은 아직도 " 미네님은 우리 마음속에 있다느니" 옘병하며 상황파악 못하고 있죠. 이 사건을 통해 저는 정말 이 저질 대중의 행태에 대해 절망과 개탄을 느낍니다. 바로 그런 저질군중들이 readme라는 사기꾼 교주에게 속는 인간부류죠.. 정확한 근거 없이 보고 싶어하는 것만 보려고 하는 우중들. 정말 한심합니다.

    • 하민혁 2009/02/11 15:5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링크해주신 글 잘 봤습니다. 님의 문제 제기에 전적으로 공감합니다. 이 글을 쓰기 얼마 전에 유사한 맥락에서 같은 문제를 지적한 바가 있습니다.

      아고라, 닫힌 공간 그리고 미네르바 신드롬은 어떻게 만들어지는가
      http://blog.mintong.org/418

      암튼, 토론 문화가 좀더 성숙해졌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님과 같은 분이 있기에 아고라의 경우도 그나마 최소한의 자유함이 살아 있는 것이 아니겠느냐는 생각입니다(추천/반대 포인트 보면 그야말로 안습이긴 합니다만 -_-). 건필하세요.

  54. 리마 2009/02/25 21: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이가 없군요. 전공하지 않은 분야에 대해서 그렇게 쉽게 결론내리는 부분이 말입니다.

    세계에서 가장 많은 경제통계를 보유하고 있는 곳은 World Bank 와 IMF 정도.
    이 중 세계은행에서는 World Development Indicator 2008 같은 자료를 매년 내놓습니다.

    매년 발간되는 통계자료 중 최대규모라 봐도 무방합니다.

    제가 실무에 참고하려 뒤져본 결과, 서울시 구립도서관에는 전무

    고려대, 한양대, 서울대에는 2006년 버전.
    동국대, 숙대엔 아예 없고

    연세대에만 2008년 버전이 있으나 이미 대출에 예약 중.
    결국은 국회도서관으로 갔지요.

    이 통계자료는 책으로 사면 10만원 중반.
    CD로는 Multi User 용으로 100만원쯤 합니다.

    한마디로..? '비싸다'는 겁니다.

    물론 이건 실시간 자료가 아닙니다.
    실시간 경제&금융자료를 찾다보면 결국 '블룸버그'로 귀결되게 되어있습니다.

    블룸버그 컴퓨터라고, 블룸버그에 접속할 수 있는 컴퓨터입니다.
    회사에서 컴퓨터를 구입해 매달 일정 비용을 내고 통계망에 접속하지요.

    얼마냐고요? 옵션에 따라 몇십에서 몇백 이상입니다. (매달 단위로)



    1. 국내 회사채 AAA와 B 등급의 금일자 YTM 수익률 찾아보시기 바랍니다.

    --> 대체로 AA- 와 B- 만을 대표 지표로 사용합니다.
    뭐 이거야 금융권 친구들한테 물어보면 금방 나오고, 제공하는 사이트도 있습니다만. (무료로)

    초보자는 못합니다.


    2. CDS 프리미엄 한번 무료로 찾아보시죠.
    뉴스에 간단히 나오는 CDS 프리미엄 수치 말고, 직접 찾아보시라는 겁니다.

    --> 절대 못 찾습니다. 직접 추정하는 방법이 있으나,
    초심자가 그 계산방법 하나 익히는 데 몇달 걸릴 걸요?



    차이가 뭔지 아십니까? 일정 레벨 이상은 죄다 유료 자료입니다.

    세계은행이건 IMF건 OECD건 어디건간에

    CAPM의 베타값, 리스크 프리미엄 수준, 국가별 리스크의 추정치 등등의
    1차자료가 아닌 2, 3차 자료

    죄다 유료입니다.

    =================================================

    경제학, 금융 좀 배웠다는 사람들이, 실무를 다루는 사람들이 미네르바를 인정할 수밖에 없는 것은
    그 구성의 뛰어남, 필체, 날카로움 때문이 아닙니다.

    그만큼 고급정보에 접근할 수 있으며,
    그런 고급정보를 능수능란하게 활용할 수 있다는 것.

    개인적으로 제가 명문대 경제학과 과 수석 출신입니다만,
    한달에 자료열람권으로만 몇백만원 제게 준다면 한 '1~2년쯤 뒤'에 그만큼 쓸 수 있을 것 같습니다.

    ==================================================

    '실무'와 '전공'이 아니면, 함부로 나서지 마십시오. 다칩니다.

    라는 말을 하기 위해 오래 돌아왔군요.
    영어만 좀 한다고 다룰 수 있는 자료? 구할 수 있는 지표?

    한번 해보시죠. 아니, 찾아보기나 하시죠.

    CAPM의 베타값 하나를 돈 주고 사야되는데
    그거 사는 사람은 1분이면 알아낼 자료를, 모르는 사람은 몇시간도 넘게 자료 수집해 직접 계산해야 합니다. (대개 자료수집이 목표치만큼 되지도 않지만)


    미네르바 신드롬은 처음부터 경제와 금융에서 출발한 이야기입니다.
    어줍짢은 철학 가져다 붙이지 마시죠. 저 위의 글만큼은 저도 쓸 수 있으니.

    ==================================================

    공부 좀 하시죠. 기본적인 경제 금융 돌아가는 분위기도 모르고
    고급정보가 얼마나 비싸게 팔리는지도 모른 채 무슨 비판은 원.

    차라리

    미네르바가 해커여서 IB 내부망에 잠입해 연구보고서 빼와서
    그의 뛰어난 영어실력으로 번역했다.

    는 편이 차라리 믿음직하겠수다.

    경제학 강의 한번이라도 들어보셨소?
    미네처럼 금융지표 잘 쓰는 경제학 교수, 펀드매니져 출신 아니면 전무하다는 걸 알지?

    • 하민혁 2009/02/25 22: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래서 님이 미네르바가 아닌 거겠지요. -_-

    • 리마 2009/02/25 22: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답답하군.
      모르는 분야에 함부러 아는 척 나서지 말라는 겁니다.

      이 땅에 하민혁 님보다 경제니 금융이니 많이 아는 사람이 적어도 1백만은 되어보일 듯 한데..

      무슨 그 수준에서, 통계자료는 외국어로 번역된 게 많네 쉽게 구할 수 있네, 말하냐는 겁니다.

      실무자도 접근 못하는 것들 수두룩했구만요.

      '현학적'이란 게 무슨 뜻인지 아직도 모르겠습니까?

      이거 굉장히 돌려말한 겁니다만,
      스스로 깨우치길 바랍니다.

      그래도 못 깨우치면, 뭐 제 알바 아니구요.

    • 하민혁 2009/02/25 22:45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건 님의 생각이구요. -_-

    • 여병추 2009/02/27 13:5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여기서 하민혁 병신됬고만
      할말 없고, 논리딸리면 솔직히 말해

  55. ㅁㅇㄹ 2009/02/25 23: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렇다면

    정부는 30대 백수보다 못하다는 것인데..


    이게 가장 미스테리해요.. 음모론은 여기서부터 써야하지 않을 까 싶네요<퍽!

    • 하민혁 2009/02/26 00: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건 다른 거랍니다. 그렇게 단순 모드로 접근해서는 안 될 문제라는 뜻입니다. 다른 글에서도 이미 설명한 적이 있는 문제이기에 여기서 다시 길게 쓰는 일은 약하고, 단적인 예 하나만 들어드리겠습니다.

      만일 님과 같은 방식의 접근을 일반화하는 경우, 시청앞 지하도에 돗자리 펴고 있는 친구들이나 저 무슨 동자 모시고 있는 분들은 모두 한 영웅 하시는 분들로 받들어 모셔야 합니다.

      왜냐면 최첨단 기술로도 맞추지 못 하는 선거 결과 등을 그들은, 그 누군가는 단 한번도 틀리지 않고 어김없이 맞추는 분들이시니 말입니다. -_-

  56. 북풍 . 관계없는 박미네르바 석방. 2009/02/26 00: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리마라는 분이 지금 박미네르바 미네르바일 가능성이 없는 이유를 잘 지적해주셨네요

    님 자기가 모르는 분야면 그냥 언급을 마세요.

    제가 경제학과이고 경제학 지표를 벌써 5년째 보고 있는데

    미네르바 실력 정도 되려면 적어도 몇십년이 걸립니다.

    일단 영어와 도표읽는 능력 통찰력 그거 30대 공고출신 백수가 책 몇권 뚝딱할수 있는 레벨도 아니고요. 글쓰는 것도 글 써보신분이면 알텐데요. 미네르바의 필력과 박대성의 필력은 확실히 다릅니다.

    미네르바글을 조금이라도 읽어보시면 알겠지만 미네르바의 배경지식도 굉장하고요.

    미네르바의 추천도서.. 이거 도서관에서 몇권 못찾았습니다.

    다 절판됐더군요. 80-90년대 책이라서요..;

    이걸 30대 백수가 추천가능합니까?

    지금 생각있고 꽤 배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지금 박 미네르바는 가짜다 라는 공감대가 거의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정권의 자기검열을 요하는 공포 때문에 함부로 그이야기를 못하고 있고요.(미네르바가 잡혀간 법조항이 참 제일 우습지요. 허위사실 유포죄? 사실만을 설명했는데 뭐가 허위사실 유포입니까?)

    거기다 또 하나 중요한 사실 알려드릴까요?

    미네르바 글 중간에 몇일치인지모르는데 리만브라더스 산업은행 인수설이 나올때 미네르바는 장문의 글로 그 정책과 리만브라더스의 가치없음을 토로했습니다. 그리고 공개적으로 어느 신문에도 공개되지 않았던 리만브라더스측 산업은행 상대의 실무 협상자 이름과 산업은행의 리만브라더스 인수 배경을 인수위때부터의 금산분리 정책의 일환이며 비밀리에 추진되온 배경을 장황히 설명하였습니다.

    근데 그거에 대해선 지금까지 제가 어느 사설 및 일간지에서 본적이 없네요?

    아집을 피우지마십시오. 그리고 근거를 대십시오.

    남의 생각으로 몰아가지마십시오.

    11월 당시 매일경제의 '정보당국이 미네르바가 50대 해외 거주경험 다년인 증권맨임을 확인' 이라는 기사가 아직도 새록새록 기억합니다. 그런데 박미네르바가 잡히고 나서 정보당국에 대한 설명은 아무 기사에서도 나오지 않고 있는건 또 뭐죠?

    미네르바사건은 의문투성이입니다.

    그리고 몇년간 의문투성이겠죠.(민감한사항때문에)

    여기서 내린 결론은 박미네르바가 절대 미네르바가 될수 없다는것밖에 없습니다.

    • 하민혁 2009/02/26 00:5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다른 건 뭐 소설 한 편 읽었다 여기겠습니다. 근데요. 우리, 입은 삐뚤어졌어도 말은 바로 하십시다.

      "지금 생각있고 꽤 배운 대학생들 사이에서는 지금 박 미네르바는 가짜다 라는 공감대가 거의 형성되어 있습니다. 다만 현재 정권의 자기검열을 요하는 공포 때문에 함부로 그이야기를 못하고 있고요."

      하셨는데요. 이거 디따 웃기잡다는 생각 안 드세요? 생각 있고 꽤 배운 이들이 있는데, 정권의 검열이 무서워서 말을 못 하고 있다? 헐~

      보세요. 지금 독재 시대 아닙니다. 잡혀 들어간다고 해서 죽거나 하지 않아요. 게다가 진실을 얘기해서 잡혀들어가면 그는 이른바 양심범입니다. 그런데 그게 두려워서 진실을 말 하고 있지 못 하다?

      만일 그런 이가 있다면 그건 생각이 없어도 한참을 없는 친구거나 살짝 모자란 친구라 보셔도 크게 틀리지 않을 것입니다. 그래서 말인데요, 소설을 쓰더라도 최소한 상식에 근거한 소설을 쓰도록 하세요. 그래도 나름 열심히 쓰신 듯싶어 고언을 드리는 겁니다.

  57. 미치겠다 2009/02/26 01: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뭔가 근거가 너무 빈약하시네요. 인터넷의 정보를 짜깁기 하면 누구나 그런글을 쓰실 수 있다고 하셨는데요. 백번 양보해서 그럴 수 있다고 쳐도 미네르바가 박씨라는 근거에는 힘을 얻지 못합니다. 누구나가 쓸수 있기 때문에 아무나 대역으로 내세우면 그만이거든요.
    readme의 글에대한 논평도 너무 감정적이시네요. readme의 선언문이 아주 가관이라는데 가관인 이유도 잘 모르겠습니다. 뭔가 맛이 간 사람같다니 .. 좀 특이한 사람같아도 그가 쓴 다른글을 읽어보긴 하셨는지요. 지금있는 글 말고 올렸다가 지웠던 readme님 글 말하는겁니다.
    님이 글 전체에서 박씨가 미네르바라고 주장하는 근거는 오로지 '누구나'가 쓸수 있기 때문이군요.
    그런데 님은 짜깁기가 상당히 쉬운것처럼 말씀하고 계신데, 직접 써보셨나요? 인터넷에는 방대한 양의 정보가 떠다닙니다. 그래서 사실 고급정보와의 접근성은 오히려 멀어졌습니다근데 미네르바가 그 방대한 정보중의 진짜 고급정보들만 골라서 독학으로 작성한다면 저는 그 사람 찾아가서 스승으로 모실겁니다.
    "남는 것은 미네르바의 글에 '넘쳐났다'고 평가되는 '통찰력'일 텐데요 그러나 이 부분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수도 없이 많은 국내외 경제연구소의 자료들은 간단한 메일링 가입 하나로도 원하는만큼 받아볼 수 있고 또한 이곳에서 시시각각 죽기살기로 내놓는 것이 바로 그 분석이고 예측입니다 "
    "그렇다면 그 숱한 연구소들은 왜 미네르바같이 그렇게 멋진 예측을 할 수 없었던 것일까요 이건 좀 복잡하게 따져들어야 하는 문제입니다 다만 간단히 설명하자면 책임성의 문제로 접근할 수 있을 것입니다 결과에 대한 책임에서 자유로운 개인이야 주어진 자료에 자신의 주관적인 생각을 얼마든지 담아낼 수 있지만, 그래서 맘껏 부풀리거나 극단적인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지만, 사회적 영향력과 그 책임성까지를 고려해야 하는 연구소의 경우 그럴 수가 없기 때문이라는 얘기지요"
    본문에 있는 내용을 복사해왔습니다만, 제가 난독증인지 몰라도 저 두 글이 너무나도 모순됬다고 생각되는군요. 앞 내용은 연구소내용이 고급정보라고 하고있지만 뒷 내용은 고급정보가 아니라고 말하고 있군요. 뒷 내용에 따르자면 주어진 자료에 제대로된 해석없이 중언부언하는 연구소의 글이 고급정보일까요? 사실 연구소 내용도 그리 고급정보는 아닙니다.
    그리고 님이 그 주장하시는 짜깁기가 가능하다는 말...
    참 그놈의 짜깁기 짜깁기.... 얼마나 쉬워보이는 단어인가요.
    짜깁기 하려면 최소한 이과정은 거쳐야 겠군요.
    정보 수집 > 정보중에서 쓰레기 정보와 고급정보 선별 > 고급정보 토대로 자신의 예측을 작성 한후 시기적절하게 탁 터뜨림
    근데요. 저 과정이 얼마나 걸릴까요? 3단계니 금방 할거 같아요? 미네르바가 하루에 몇개의 글을 썻는지 아시나요? 여기서 나올 수 있는 가정이 바로 "정보중에서 쓰레기 정보와 고급정보 선별"이라는 과정이 없었을 것이다라는 겁니다. (즉 인터넷으로 정보를 얻는 사람이 아닌 고급정보를 취할 수 있는, 사람으로 한정된다는 말입니다.)
    박씨가 미네르바가 아니다라는 말이 뭐 하루아침에 튀어나온것처럼 말하셔서 너무 기분나빠서 씁니다.
    여기서 하나 알 수 있겠는건 님은 미네르바의 글을 모두 읽어보시지 않았고 제대로 그걸 공부도 안봤으면서 근거없는 반론을 펼치고 계신다는 겁니다.
    (한줄요약: 글쓴이가 미네르바 음모론?에 반박하고 있는 근거가 오직 누구나 짜깁기가 가능하다는 이상한 전제하의 그것도 꼭 박씨가 짜깁기를 했다는 근거도 없으면서 근거를 들고 말하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고 있는거에 한명의 댓글러가 빡침)

  58. 미치겠다 2009/02/26 01:3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윗 댓글만 봐도 그렇습니다. 북풍? 저사람의 댓글이 소설이라는 근거도 "고작 잡혀들어가도 안죽어~"이겁니다. 잡혀들어가는게 무서우니까 자중하고 있는거죠. 글쓴이님, 사회경험 안하셨나요? 아니, 사회돌아가는 걸 모르시나요? 지금 우리나라에 몇명이 정의로운일을 했다가 정부랑 투쟁하고 계신지 님은 모르시죠? 귀에 걸면 귀걸이 코에 걸면 코걸이로 전과범이라는게 붙어버리면 우리나라라는 사회에서 얼마나 살아가기 힘들까요? 그걸 누가 사회에 하소연하면 들어준답니까? 그런데 그 친구를 뭐? 생각이 없어? 뭔가 살짝 모자라?

  59. 미치겠다 2009/02/26 01: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발 글을 읽고 논평을 하시려면 최소한 글을 제대로 독해부터 하시고 하세요

  60. 미치겠다 2009/02/26 01: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댓글들 보면 앞뒤 다잘라먹고 일부만 졸라게 확대해서 인신공격하시는 모습 정말 보기 싫네요

  61. 미치겠다 2009/02/26 01:4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누구나가 가능한 짜깁기로 미네르바처럼 글쓰는 나오는 사람 있으면 만배를 한다 만배를

  62. 미치겠다 2009/02/26 01: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 할일 없는 백수 하나가 있습니다 특별히 두각을 나타내거나 한 일이 없는 친구입니다 그러다 적성에 딱 맞는 일을 찾았습니다 출구를 찾지 못해 잠을 자던 재능이 빛을 발합니다 무섭게 집중하고 어느 순간 해당 분야에 대해 상당한 일가를 이룹니다 그리고 이것을 널리 알리기 시작합니다 책임에서 자유로우므로 못할 말이 없습니다 시쳇말로 거침없이 하이킥을 날립니다 이 친구의 이름은 미네르바입니다

    제가 쓰는 글은 여기에 바탕해 있습니다

    소설 잘쓰시네요. 작가하셔도 되겠네

  63. 미치겠다 2009/02/26 01: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놔 제가 진짜 만배를 한다는 거임? 님 대체 언어영역 몇점 맞으세요?

    • 하민혁 2009/02/26 02: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긴 답글 드려봐야 알아먹지도 못 할 것같고.. 해서 님이 한 줄 요약한 걸로 답변을 드리겠습니다. 잘 읽고 자꾸 이상한 소리 그만 했으면 합니다.

      "한줄요약: 글쓴이가 미네르바 음모론?에 반박하고 있는 근거가 오직 누구나 짜깁기가 가능하다는 이상한 전제하의 그것도 꼭 박씨가 짜깁기를 했다는 근거도 없으면서 근거를 들고 말하고 있는 사람을 비판하고 있는거에 한명의 댓글러가 빡침"

      이게 님이 님의 반론을 직접 한 줄 요약한 것입니다. 맞지요?
      그런데요. 님의 이 요약 자체가 틀렸습니다.

      님은 내가 "미네르바 음모론?에 반박하고 있는 근거가 오직 누구나 짜깁기가 가능하다는 이상한 전제하"에 있다고 하지만, 나는 어디서도 이같은 말을 한 적이 없어요. 물론 이건 내가 찾아보지 않고 하는 말입니다. 그렇지만, 맞을 거에요. 왜냐면 내가 이런 헷소리를 했을 리가 없으니까요. 자, 그러니 이제 내가 어디서 님이 요약하고 있는 저런 헷소리를 하고 있는지 함 찾아봐보세요. 그러면 님의 주장을 기꺼이 인정해드리겠습니다. 하지만, 그걸 찾아서 가져오지 못 한다면?

      그때는 뭐.. 그냥 님이 알아서 하세요. 엎드려 만 배로 빌든지 말든지. -_-

  64. 미치겠다 2009/02/26 01:5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후 죄송합니다.. 제가 생각안하고 사는 사람 보면 빡치는 성격이라서.. 그냥 갈게요

  65. 미치겠다 2009/02/26 02:1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른바 경제예측을 하는 글들이란 모두 기본적인 틀을 갖고 있습니다 특정 포맷이 있고 거기에 상황에 따른 변화 즉 정치사회적 이슈나 경제동향 그리고 경제지표 등을 넣고 빼는 구조로 이루어져 있습니다 날씨예보 하는 것이나 그 형식면에서 얼추 비슷합니다 맘 먹고 달려들면 누구라도 엇비슷한 글을 만들어낼 수 있는 영역입니다

    물론 그렇다고 해서 아무나 할 수 있다는 얘기는 아닙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껍데기가 아니라 그 내용인 거니까요 포맷은 누구나 사용할 수 있지만 거기에 시의적절한 데이터가 담겨 있지 않다면 아무런 의미가 없지요 하지만 이 부분도 아주 약간만 노력을 더한다면 문제 될 건 없습니다 자료는 이미 차고도 넘칠 정도로 널려 있으니까요 정보의 보고인 인터넷을 이용한다면 구하지 못할 자료는 없습니다 "

    "한마디로 기본 포맷을 익힌 어떤 이가 사이비 경제 분석을 그럴싸하게 포장하여 내놓은 일은 식은 죽 먹기라는 뜻입니다 맘만 먹는다면 말이지요 해당 분야에 대한 약간의 지식과 글빨이 있는 백수라면 더욱이요 그런 점에서 이번에 검찰에서 흘린 몇 가지 정보는 시사하는 바가 큽니다 '기본적인 작문력과 상당한 경제지식 그리고 빼어난 정보 검색 능력을 갖춘 30대 백수' - 딱 들어맞는 케이스입니다

    남는 것은 미네르바의 글에 '넘쳐났다'고 평가되는 '통찰력'일 텐데요 그러나 이 부분도 얼마든지 가능합니다 수도 없이 많은 국내외 경제연구소의 자료들은 간단한 메일링 가입 하나로도 원하는만큼 받아볼 수 있고 또한 이곳에서 시시각각 죽기살기로 내놓는 것이 바로 그 분석이고 예측입니다 최소한의 짜깁기 능력만 갖추고 있다면 이 자료들을 적절히 배열하여 새로운 분석과 예측으로 만들어내는 일은 어려운 게 아니지요(인터넷 돌아다니다보면 실제로 이런 글들 '넘쳐'납니다) "


    님이 쓴글을 다시 읽어보세요
    그리고 언어영역 자습서 같은거 사서 "전제"라는게 뭔지를 공부하신후 와서 만배로 비세요

  66. 미치겠다 2009/02/26 02: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지금 보니 글쓴이는 자신이 무슨 전제를 깔고 글을 썻는지에 대한 자각조차 없으신거같군요.

    • 하민혁 2009/02/26 02: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지금 시간 좀 있지요? 아래 링크 하나 해드릴테니, 가서 열심히 읽어보도록 하세요. 그런 다음 다시 와서 반성문 하나 쓰면 더욱 좋구요. 자, 언능 가보세요.

      http://www.dailyseop.com/section/articl ··· %3D97950

      그러나 미네르바 박모씨가 지난 1월 7일 긴급 체포되면서 그의 신상이 알려지자 김(태동) 교수는 “내가 읽은 미네르바의 글은 (금융) 현장에서 일을 하지 않은 상태에서는 쓸 수 없는 글”이라며 “구속된 박 모씨가 진짜 미네르바라는 확신은 없다”고 의구심을 보였다.

      그러나 김 교수는 지난 9일 아고라에 ‘미네르바가 주권자 경제스승(인기짱)인 여섯째 이유’란 제목의 글을 올리고 “박대성 씨가 진짜 미네르바란 느낌이 점점 강해져 온다”며 자신의 관점이 변하고 있다는 사실을 털어놨다.

      그는 “우연히 박 씨가 도서관에서 2004년부터 2007년까지 빌린 책의 목록을 얻게 됐다”면서 도서목록을 나열한 뒤 “경제, 경영, 금융, 부동산, 파생상품 등에 대해 빌린 책을 모두 읽고, 논리적 사고력(Logical Thinking)을 키우면서 마음대로 다 쓴다는 정신으로 글을 아고라에 올렸다면?”이라며 “미네르바의 글이 박대성씨가 쓴 글일 가능성이 매우 높다고 저는 판단한다”고 밝혔다.

  67. 미치겠다 2009/02/26 02: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링크의 내용과 님이 쓴 글의 내용의 질이 다르지 않습니까-_-
    링크는 어떠한 주장에 적절한 근거를 대고 있습니다만,
    님의 글은 어떠한 주장에 적절한 근거가 없잖아요

    • 하민혁 2009/02/26 02:43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래서 내보러 어쩌라구요?
      내가 님께 뭘 해드리면 님이 도배 그만 두고 가서 편히 쉴 수 있으시겠습니까? -_-

  68. 미치겠다 2009/02/26 02: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졸려서 마지막으로 제가 생각하는걸 적고갑니다.

    의문점
    1. 미네르바가 자기자신을 묘사한 글이 신동아와 readme와 흡사
    2. 백수인 미네르바가 어떻게 정부의 비공식 공문이 내려온것을 알았는지 (허위사실 유포로 잡았으나 직접 종사하는 분들로부터 진짜임을 확인)
    3. 미네르바가 리먼브라더스의 허를 폭로할 때 어떻게 국가기밀급의 내용을 알았는지

    • 하민혁 2009/02/26 02: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1. 신동아는 이미 아니라 했고, 리드미는 살짝 맛이 간 아해같음.
      2. 이건 뉴스 찾아보세요. 미네르바가 왜 이런 얘기 했는지 직접 말하고 있습니다.
      3. 미네르바한테 직접 가서 물어보세요. 아니면 박찬종 변호사한테 가서 물으시든지.

      그럼, 이제 편히 쉬세요. 고생하셨습니다.

  69. 멍청한 음모론자들. 2009/02/26 03: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직도 박대성씨가 가짜라고 믿는 멍청이들이 많네. 그들이 섬기는 리드미 교주의 세뇌질 때문인가? ㅋㅋ 내가 볼땐 그 인간들을 설득하기란 이미 타이밍이 지났다. 망상이 자리잡은 후에 그것을 바꾸기란 쉽지 않다. 그들은 교주와 함께 박대성씨를 가짜로 몰아가며 인격살인하는데 실컷 동조했는데. 이제와서 교주가 사이비였다는게 드러나고 있는판에 그 자에 대한 자신들의 믿음을 접고 진실을 바라보는것은 쪽팔리고 고통스러운 일일것이다. 그리하여 저 딴식으로 생떼를 부리고 있는것이다.

    진실을 바로 코 앞에 디밀어줘도 '진실은 저 편에...' 라며 엑스 파일 뺨치는 집단 뇌내망상의 정수를 보여주는 한심한 아고라인들. 미네르바 박대성씨를 가짜라고 의심하는것 천만 분의 일만이라도 니들이 숭배하는 리드미 교주가 쓴 글의 조잡성을 의심해보거라. 한심한 인간들 ㅉㅉ 이 사건으로 사이비에 질질싸는 질 낮고 멍청한 인간들 때문에 '대체 이런 인간들과 함께 아고라를 사용해왔나' 하는 쪽팔림과 설득이 안먹히는 배타성, 알바 타령에 환멸을 느껴 아고라질 끊었다. 이 정도 저질 수준은 아니라고 생각했는데 물이 바뀐건가? 대체 니들은 한달에 책 한권이라도 읽는지 ㅉㅉㅉ 인터넷에 돌아다니는 어중이 떠중이 글만 읽고 그것이 세상의 전부인 줄 아니 무엇이 정론이고 무엇이 사기인지 구분도 못하지.

    그런 인간들이 정부 비판을 하고 대안을 모색해? 웃기는군. 니들 자신을 알아라.
    난 미네르바에 원래 관심없었고 박대성씨도 잘 한건 없다고 생각하는 사람이다만. 근래 이성잃은 좀비같이 날뛰는 아고라 및 인터넷의 음모론자들을 보니 박대성씨가 이 꼴을 보면 뭔 생각이 들까하네. 박찬종 변호사께서는 유언비어를 퍼트리는 사기꾼에 대해 하루빨리 고발조치로 이 사태를 완결지어 아고라인들의 뇌내망상이 허구였다는 사실을 까발리고 박대성씨의 자유를 찾아주어야 한다고 생각한다. /하민혁씨 잘 읽었습니다.

    • 하민혁 2009/02/26 06: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뇌내망상이라.. 멋진 말이네요. 무튼, 제 말이 그 말입니다. 멍청한 음모론자들. 멍청한 것도 정도가 있어야 하는데, 이건 아예 집단적으로 무슨 바보 놀음 하는 것같은 인상입니다. 거기다 그런 주제에 또 비판까지를 한다고 설래발들을 치고 있으니.. 언어도단. 말길이 끊길 밖에는요. 고맙습니다.

  70. hwa 2009/10/25 08: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오랜시간에 걸쳐 본문과 댓글을 읽었습니다 .
    먼저 저는 음모론을 반박하는 글들을 보고 싶어서 찾아다닙니다.
    칼세이건의 '유령이 출몰하는 세상' 이나 '회의주의자 사전' 같은 걸 인터넷에서 현재 사람들의 머리속을 들여다보려는 것이죠.
    그런데 회의적인 시각에서 논리적으로 반박하는 글을 찾기 너무 힘들기때문입니다.
    '음모론'이라는 어감에 휩싸여 대충 맞장구 치면 되는걸로 끝내는 식의 글이 많습니다.
    본문도 예외는 아닙니다. 반박의 근거가 희박하다는거죠.

    음모론들에겐 나름의 근거와 걸리적거리는 '의구심'이 있습니다.
    사람들은 그런 의구심에 대한 해결을 원하죠. 그래서 세상엔 사실확인 된 사항에도 '음모론'들이 있습니다.

    첫째 , 본문 작성자는 아고라 미네르바의 글을 읽어본 경험과 이해하는 수준이 떨어진다.
    둘째 , 본문 작성자는 회의론적 시각에서 글을 썼으나 반증법에 의한 결론 - 의구심 해결- 이 아닌 단지 자신의 의견을 일관을 목적으로 하고 있다.

    공들여 다 읽었습니다. 전 과학적 논리능력이 떨어진다고 판단했기 때문에 발전을 위해 회의적인 시각을 기르는 중입니다. 그래서 제가 믿던것과 반대의 의견을 수렴하야 판단을 하는 노력을 하는 중입니다만, 본문의 글은 뭐랄까.. 아쉽지만 반대논리로서는 자격미달입니다.

    그래서 현재로서는(적절한 반대 논리가 없는한) 근거가 더 뛰어난 음모론을 지지합니다.

  71. 폐인28호 2009/11/23 03: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보고 있자니 답답하네요. 그냥 고급이라는 말도 형용사고 그러니
    미네르바가 쓴 본문가지고와서 통계수치나 인용된 자료를 목록화시키고
    (바로 직접적인 것과 논란의 여지가 있는걸로)
    인터넷과 자료집에 있는가를 검색해서 대조해가면 해결되는 '사실'의 문제아닌가효.

    그걸 사람들 의견만 인용하는건 혼란만 가중되는 것 같네요. 분석 해주실분이 있음 좋은데
    그게 없으니 반론하시는 분이나 주장하신 분들으 이야기가 떠서 들립니다.

    뭐 그걸 해 줄 분이 없으니 이런 소모적 논쟁이 일어나는 것 같네요.
    글쓴분이나 반론하는 분 중에서 이걸 해주시면 보다 명확한 상태로 토론이
    나아갈 수 있을 것 같네요.

    그리고 무식님이 하신 말은 그냥 비유의 일종이지, 논리가 될 수 없다고 봅니다.
    인텔 cpu 정보 아는게 금융문제 정보와 같다는 보장이 없고, 직접적이지 않으니까요.
    끌어들이기는 무리이라고 생각합니다.

    다 읽어보지는 못해서 다른 번호의 문제에는 논란의 여지가 있네요.
    그 정보를 목록화해서 만약 정말 구하기 힘든 정보가
    특정시기에 튀어나왔다면, 누군가 미네르바라고 하는 김대성(?:죄송합니다 실명을 잘몰라서)
    씨에게 공개질문해 줄 수는 없나요?

    뭐 금융기자한테는 너무 당연한 정보라서, 이런 작업 안하나요?
    이거 누구 기자한테 글 써보는거 어떻나고 하면 해주기에는 시간이 너무 지났나요? ㅠ.ㅠ

    나머지는 뭐 정보와 출처도 논란의 여지가 있으니 건드리기 그러네요.
    검색하다가 들어온 사람이에효.
    언론 종사자시면.. 누구에게 노가다거리 좀 던져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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