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민혁의 민주통신이 곧 1백만 히트를 기록합니다. 이 글을 쓰고 있는 지금 이 시각 987,273 히트를 기록하고 있고, 최근 하루 평균 히트 수가 6~7천 명인 점을 감안한다면 아마 2~3일 이내에 1백만 히트를 달성할 수 있지 않을까싶습니다.

지난 2006/04/04 에 블로그를 오픈했으니, 3년 2개월여만에 1백만 히트를 기록하는 셈인데요. 수백만, 혹은 수천만 히트를 기록한 블로거가 부지기수인 상황에서 기껏 1백만 히트가 무슨 의미가 있겠는가 싶긴 하지만, 그래도 개인적으로 나름 의미있는 성과라고 여겨 자축 모드에 들어갑니다. ^^


하민혁의 민주통신


근데, 자축만 하고 넘어가기에는 아무래도 넘 아쉽습니다. ^^
하여 하민혁의 민주통신 1백만 히트를 널리 자랑을 할 겸하여 작은 이벤트를 하나 마련했습니다.
이벤트 안내
1) 1,000,000 번째 히트를 기록하신 분, 2) 1,001,004 번째 히트를 기록하신 분
3) 1,000,108 번째 히트를 기록하신 분, 4) 1,000,327 번째 히트를 기록하신 분
5) 1,001,225 번째 히트를 기록하신 분  

하민혁의 민주통신을 방문했을 때, 이와 같은 히트를 기록하신 분께 선물을 드리고자 합니다. 응모하는 방식은 현재 임시로 열어둔 오른쪽 카운터가 위와 같은 히트를 기록한 분께서는 기록 당시의 시간을 댓글로 남겨주시고, 같은 페이지를 캡처하여 그 그림을 제 이메일로 보내주시면 되겠습니다.

선물은 책입니다. "일본 제국은 왜 실패했는가?"


일본 제국은 왜 실패했는가?

일본 제국은 왜 실패했는가? 표지그림


아직 서점에는 깔리지 않은 따끈따끈한 책입니다.

저도 아직 책은 읽지 못 했습니다. 6월 8일, 다시 말해 내일 모레가 되어야 서점에서 구입할 수 있는 책이어서입니다. 이쯤 되면 하민혁의 민주통신을 찾는 '깐깐한' 방문객들께서는 으레 한마디쯤 하시지 싶습니다. 아니, 읽어보지도 않고 책을 추천(선물)한다는 말이냐? 하면서 말이지요.

맞습니다. 확실히 책을 선물할 때는 읽어본 책 가운데 추천할만한 책을 하는 게 가장 바람직합니다(실제로 그런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왜냐면 이같은 이벤트는 대개 협찬을 받아 하는 경우가 많기 때문입니다. ^^). 하지만 사람에게는 또 감이라는 게 있습니다. 더 나아가 기본적인 믿음이라는 게 있구요. 똥인지 된장인지를 가리기 위해 그걸 꼭 찍어먹어볼 필요는 없다는 뜻입니다.
 

책 내용은 제가 보증합니다. 보증하고 말 것도 없는 게 "노나카 이쿠지로" 선생이 책임필자이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노나카 이쿠지로 선생은 경영자라면 누구나 한번쯤 들어봤을 이름일 겁니다. 2008년 월스트리트 저널이 뽑은 세계의 경영사상가 20인에 선정된 분으로 "지식경영 분야"의 대가입니다. 일본에서 이 책 "실패의 본질"은 지난 25년간 100쇄이상 팔린 베스트/스테디셀러이기도 합니다. 지금도 꾸준히 팔리고 있습니다.


이 책을 번역한 이가 책의 내용을 보증하고 있는 글입니다. 기왕에 갖고 있는 개인적인 신뢰도에 이 정도의 보증이라면 제 블로그를 찾는 분들께 소개하고 선물해도 무방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어? 어찌 하다보니, 제가 마치 외판원 비슷하게 되어버렸는데요. 뭐.. 그렇게 보신다고 해도 큰 불만은 없습니다. 인류가 남긴 유산 가운데 책보다 더 값진 유산은 없다는 게 평소에 제가 책에 대해 갖고 있는 기본적인 마인드거든요. 좋은 책을 널리 읽히게 하는 건 일종의 봉사라고 생각합니다.

하민혁의 민주통신 1백만 히트 많이 축하해주시고, 좋은 책 한 권 읽으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_ _)

 
하민혁의 민주통신


포토제닉 ^^

<덧붙이는글> 참, 위의 히트에 해당하는 분들이 없는 경우가 있을 수 있겠는데요. 그 때는 그 빠진 숫자만큼의 책은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드리겠습니다. (댓글을 남겨주신 분의 숫자가 위의 빠진 숫자를 넘는 경우에는 추첨으로 정하겠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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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2009/06/06 23: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카운터 위치 확인, F5,F5,F5....

  4. sunlight 2009/06/07 00: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곧 터질 백만 히트!!!

    정말 정말 추카합니다~

  5. ㅉㅉ 2009/06/07 01: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이 분쟁(?)블로거 치고는 기간에 비해 사람이 적네...
    하긴 내 추측으론 요즘에서야 사람이 점점 늘었을꺼 같은데 분발하길~
    그런데 책이 조직경영이라니 구미가 안당기네...
    지침서같은 건 잘팔리긴 하는데 읽을 필요가 있나?

    • 하민혁 2009/06/08 03:1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분쟁 블로거는 아니고 그냥 제멋대로 가는 블로거 정도 되겠네요. 사람들 별로 안 옵니다. 사람들 오게 만드는 건 간단합니다. 지금부터라도 이명박을 쥐박이라고만 부르면 되니까요. 그럼 아마 구름떼처럼 몰려들 겁니다. ^^

  6. 어익후 2009/06/07 0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 전혀 안들어오다가 100만 히트란 제목에 당황스러워서 들어옴. 마치 '너희 아빠 병신이야'라는 말에 놀라서 클릭하게 되는 그런 류의 시스템인 듯. 쯥쯥.

  7. 오르세 2009/06/07 02: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여기도 드디어 백만히트인가요?
    욕하면서도 계속 보는 막장드라마효과군요.

    • 하민혁 2009/06/08 03: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왜 욕을 할까요? 내 블로그여서가 아니고, 나는 아무리 봐도 이 블로그가 욕 먹을 블로그는 아닌 것같아서 말이지요. 나는 도대체 욕 먹을만한 글을 쓴 적이 없답니다.

  8. 쿄쿄쿄 2009/06/07 03: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축하드립니다..
    책 받고 싶은데, 전 안될 것 같네요...
    어느 분이 책 받으시는 행운의 주인공이 될지...
    어쨌거나, 다시 한 번 100만 히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좋은 글 많이 남겨 주세요.

    • 하민혁 2009/06/08 03: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왜 안 된다고 생각하셨을까요? 이름 하나 적어서 보내주세요. 책 보내드리겠습니다.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9. 오옷! 2009/06/07 05: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오... 저 사진 진짜 하민혁님?? 오오...

    • 하민혁 2009/06/08 03: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게 말씀하시면 제가 뭐라고 답해야 할지를 모르잖어요. 엽기적이라는 뜻인지 아니면 너무 잘 생겼다는 뜻인지.. 알 수가 없으니까요. ^^

  10. 나도한표 2009/06/07 08: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잘 생기셨네요. 글 이미지와 비슷합니다.

    "실패의 본질"의 한국어판이라니 대단하군요. 과연 얼마나 번역이 잘 되어 있을까 궁금하기도 하지만, 번역한 이(테츠님은 원래 이분 축구글로 유명했던 분인데 장르가 너무 달라서 좀 놀랬습니다)는 꽤나 자신있는 모양입니다. 그쪽에 남길까 하다가 너무 경쟁율이 치열한거 같아서 이쪽에 남깁니다. 한권 받아봤으면 좋겠습니다.

    • 하민혁 2009/06/08 03: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감사합니다. 꾸벅~

      아, 그런데.. 닉이라도 남기셨다면 좋았을텐데요. 제가 나름대로 세운 기준이 닉을 제대로 쓴 분들께 드린다는 거였거든요. 안타깝습니다.

  11. 빛나리 2009/06/07 14: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단 백만 히트 축하합니다.

    저야 역사문제에 관해서는 별로 관심이 없지만

    공짜라면 뭐든지 좋아하기 때문에...

    근데 제가 받을 가능성은 없겠네요.

    (f5키를 열심히 눌러볼까나...)

    • 하민혁 2009/06/08 03: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감사합니다. 5개 이벤트 가운데 지금까지 당첨된 분은 딱 한 분뿐이어서요. 책을 받아보실 후보자가 되셨습니다.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내일까지 공지를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12. 마이케나스 2009/06/07 19: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오, 노나카 이쿠지로 교수님의 책이군요, 지금 준비하는 시험의 1차 공부할적에 경영학 과목에서 암묵지는 어쩌고 형식지는 어쩌고 외웠던게 생각나네요..ㅋㅋ^^;

    1백만 힛 미리 축하드립니다.

    • 하민혁 2009/06/08 03: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책을 받으실 후보자 되셨습니다. 내일까지 다른 특이사항이 없다면 위에서 소개한 책을 보내드리도록 하겠습니다.

  13. 시티헌터 2009/06/07 21: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종종 들르던 눈팅족입니다. 안그래도 생각나서 들어와봤는데 1백만 힛 당첨이군요 ㅠ0ㅠ 시간은 9시 23분입니다. 이메일로 페이지 캡처 사진 보내드리겠습니다.

    • 하민혁 2009/06/08 00: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보내주신 그림 잘 받았습니다.

      이벤트에 참여해주시고, 1백만번째 방문객까지 되어주시니 뭐라 감사의 인사를 드려야 할지 모르겠습니다. 부끄럽지 않은 블로그로 만들어가겠습니다. 고맙습니다. 꾸벅~

  14. binnamoo 2009/06/07 21: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축하합니다.
    잠깐 사이에 2,3번째 상품을 놓쳤군요. ㅎㅎ

    • binnamoo 2009/06/07 22:35  편집/삭제  댓글 주소

      1001226... 한끗차이로 또 밀렸습니다. ㅠ.ㅜ

    • 하민혁 2009/06/08 03: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비록 위의 5개 히트는 맞추지 못 하셨지만 상품을 받는 데는 문제가 없어 보입니다. 지금까지 위의 5개 히트 가운데 당첨되신 분은 1백만 히트를 맞추신 '시티헌터'님 뿐이니까요. 나머지 4권의 책은 닉을 적은 다음 댓글을 남겨주신 분들께 전하는 걸로 하겠습니다. 이후 다른 변수가 없다면요. 최종 당첨자는 내일 공지토록 하겠습니다.

      참여해주시고,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

  15. 누군가.. 2009/06/07 22: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00만 히트 축하드립니다.

    앞으로 자주 들어와야겠네요..ㅎㅎ

    • 하민혁 2009/06/08 03: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자주 들어오시면 좋겠지만, 띄엄띄엄 들오셔도 됩니다. 누구든지요.
      축하해주셔서 고맙습니다. 꾸벅~ : )

  16. 두애아빠 2009/06/08 10: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축하드립니다~~

    200만, 300만 꾸준히 성장하십시오..
    계획하시는 일도 이렇듯 성장하시구요~~

  17. 테츠 2009/06/08 11: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제 일요일인데 제 블로그 방문자가 1800명 정도 되어서 웬일인가 싶었더니만...-_-;;
    1백만 축하드립니다. 저도 심심해서 한번 계산해 봤는데 올해안으로는 1백만 무리더군요. 쩝
    그런데 역시 100만은 하나의 이정표가 되나 봐요. 제가 아는 블러거님들 100만 되면 다들 기념포스팅을 하시더군요.

    아무튼 책 선전해주셔서 너무나 감사드립니다. 그리고 사진보고 놀랬습니다.
    상당히 지적인 용모시군요. 저는 완전 시정잡배 스타일인데...-_-;;;

    그럼 또 다른 댓글로 찾아뵙겠습니다.

    덧> 근데 책은 어떻게 해야 하나요. 설마 5권을 민혁님께서 실비로 구입하신단 말씀이십니까? 그럼 너무 미안하니까요. 일단 제가 3권 보내 드리겠습니다. 5권 다 보내드리고는 싶은데 2권은 사세요...ㅎㅎ

    • 하민혁 2009/06/08 13: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달라지는 게 많더라구요. 우선 마음가짐부터가 달라지구요. 뭔가 책임감 같은 것이 생겨서요. 그리고 또.. 아, 이건 그냥 나중에 새로운 글로 하나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

      덧글로 올리신 글 때문에 얼른 답글을 드리는 건데요. 그건 아니라고 봅니다. 다른 문제잖아요. 늘 하는 얘기입니다만, 저는 공과 사를 서로 섞는 거를 별로 아니 좋아합니다. 이건 그냥 제 블로그의 기념 이벤트였습니다. 그렇게 봐주심 고맙겠습니다.

      <덧> 1백만 히트 축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꾸벅~
      <덧2> 네, 제가 원래 한 인물 한다는 소리를 자주 듣습니다. 퍽~!

    • 테츠 2009/06/08 21: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또 그렇군요. 저도 공과 사 섞는걸 싫어하는데 이번엔 제가 처음으로 경험하는 상황이라서 어떻게 해야할 지 몰랐던 게 좀 있습니다. 괜히 죄송해지네요...-_-;;

      아참, 그런데 책 출판이 사흘정도 연기되었습니다. 종이 수급 문제에서 차질이 좀 생겼나 봅니다. 초판을 좀 많이 찍는것 같습니다. 암튼 잘 부탁드립니다.

      일본은 없다...한번 이겨보고 싶습니다. ㅎㅎ

    • 하민혁 2009/06/09 07:0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책이 꽤 두껍던데요. 다 읽어낼 수 있을지 모르겠지만, 가능하다면 챙겨읽고 의견 전하겠습니다. 정보 전해주셔서 고맙습니다. 모르고 있었다면 이벤트에 참여한 분들께 깜빡 실수할 뻔 했습니다. 꼭 대박 나시길 빕니다.

  18. 축하합니다 2009/06/08 22: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백만 히트가 어느정도인지는 잘 모릅니다만 축하합니다.
    백만 히트에 걸맞는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19. JSP 2009/06/08 2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두세달쯤 전 우연찮게 한번 들르게 된 이후로 거의 매일 들어왔지만 댓글은 처음 남겨보네요. 100만 Hit를 진심으로 축하드립니다- 앞으로도 상식에 기반한 좋은 글 부탁드리겠습니다.

    덧) 염치없게 이벤트에 눈독을 들이고 싶지만 가능할지 모르겠네요;

    • 하민혁 2009/06/09 07: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살짝 늦으셨네요. 하루만 일찍 오시잖구요. 자주 들러주신다 하니 이보다 더 큰 영광도 없다 하겠습니다. 더 열심히 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꾸벅~

  20. 러블리미니민 2009/06/09 00: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백만힛 축하드려요^^ 진작에 넘었지만 ㅡㅡㅎㅎ

  21. 무한 2009/06/15 05: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우왓 저랑 비슷한 시기에 일백만 힛을... 덜덜덜

  22. 1111 2009/07/28 17: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 또 새로운 사실 알아냈네 님처럼 하니까 저도 몰랐던거 많이 알게 되네요 과객님 ㅋㅋ 호주산쇠고기에서 변종프레온이 발견되었다는 공식 통계는 어디에도 없는데 님대단하십니다 호주에서 목장하시나? 님 말씀대로라면 그래도 정확히 알 수는 없을텐테.... 과학자겸 목장주겸 고기도소매상겸 언론학자겸 제가보기엔 그냥 뉴라이트 신봉자로 보이는데 제발부탁인데 뉴라이트나 노노데모성향의사람들이 확인도 안되는 괘변을 객관적 사실인척 나불대지 마시길....

  23. 트윗 2009/12/16 16: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한윤형이라는 분과 사이가 안 좋나요?

    twitterkr.com/hanyhy에서 이런 글이 잇네요

    하민혁이라면 10년전부터 인터넷 매체를 만들겠다 찌질찌질하던 분이구요...안티조선 때부터 안티-안티조선 성향이었음. 자기 블로그가 있죠.

    • 하민혁 2009/12/17 03:4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이가 좋고 안 좋고 할 것도 없어요 저 친구랑은 무슨 '사이'라고 할 것까지가 없으니까요

      '안티조선'과 관련하여(엄밀하게는 안티조선을 팔아) 무슨 책인가를 낸 모양이던데 어쩌면 그 때문인지도 모르겠습니다 다시 말해, 안티조선 운동의 시작과 그 과정에 대한 사정을 잘 알고 있는 내가 내심 불편한 것일 수는 있겠다는 뜻입니다 참고로,

      http://blog.mintong.org/348 이 글을 보면 그 사정을 짐작할 수 있을 듯.

      그나저나, 저 친구들은 왜 늘 저렇게 숨어서 뒤통수를 치나 모르겠어요 말을 하려면 단 한마디라도 직접 대놓고 말을 하지 않고 말이지요 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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