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주일 동안의 출장을 마치고 컴백합니다.

그런데, 달려 있는 댓글들이 아주 장난이 아니네요. 이건 뭐 흡사 헤드 이상증후근에 걸린 이들을 보는 듯합니다. 살풍경한 댓글들이 알 수 없는 증오로 거의 사람 하나 잡자는 수준입니다.

왜 이럴까요?
하민혁이 글이 왜 저들을 저렇게 헤드까지 돌게 만들어버린 걸까요?
누구처럼 내가 듣보기에 특별히 껄끄러운 글을 쓰는 것도 아닌데 말이지요.

며칠 고민을 좀 해봐야 할 것같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덧붙이는글> 곽**, 회사에 전화하는 것도 모자라서 결국 초등학교 다니는 우리 아이들 블로그에까지 '증오한다'는 글로 도배를 해놓았던데, 거기까지다. 니가 나를 스토킹한 게 3년이다. 그동안 수도 없이 타일렀다. 이유는 단 하나. 도대체 고발이라는 건 내 사전에 없었던 때문이다. 그러나 이제 내 인내심 끝났다. 어떤 결과에 이르든, 그 결과에 대해 나를 탓하지 마라. 니가 자초한 것이니.
<덧2> 게다가 최근에는 '도깨비뉴스 기자'를 사칭하며 업체 관계자들에게 또다시 전화를 돌리고 있다는 사실도 잘 알고 있다. 도깨비 뉴스에서도 이 건으로 문제가 된 것으로 안다. 무튼, 이건 스토킹의 수준을 넘어선 범죄 행위다.  더 이상은 안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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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다시 스토커에 대하여

    Tracked from 노무현과 대국민사기극 2009/06/09 17:27 Löschung

    몇 개월 전 내게 '독한 스토커' 하나가 따라다닌다 는..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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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하하하 2009/06/09 17: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3년이라는 기간 동안 악의적인 한 인물의 스토킹이라면 형사처벌도 가능한 수준이죠.ㄱ-;;;

    • 하민혁 2009/06/09 18:2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문제가 많은데.. 기어이 일을 만들고 있네요.
      애들 블로그까지 가서 저 짓이니.. 더 이상 참아야 할 이유가 사라졌습니다.

  4. 2009/06/09 21:1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잘하셨어요 짝짝짝

  5. 안드로메다 2009/06/09 21:2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빠따 100대만 때리고 재래식 변소간에 거꾸로 쳐박아 버리면

    됩니다

    말로는 절대로 못 알아듣는 외계인이지요

    • 하민혁 2009/06/09 22:1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말로도 못 합니다. 피해만 다녀서요. 빠따 100대 때리려면 때리는 사람도 힘든 일이니, 조금 번거롭더라도 원하는 대로 해주려고 합니다.

      <덧> 진중권이 스토킹 당하는 심정이 조금은 이해가 간다는. -_

  6. spare 2009/06/10 10: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와오. '증오한다' 도배라니.......이건 무슨 중2병ㅋㅋㅋㅋ
    게다가 당사자도 아니고 애한텤ㅋㅋㅋㅋㅋㅋㅋ

    저런 놈은 확실히 자기 행동에 책임을 지게 해야죠. 좋은 소식이 있길 바랍니다.
    뭐, 그리고 처리되면 결과도 블로그에 올려주세요. 몇몇 사람은 좀 뜨끔하겠지요.

    • 하민혁 2009/06/10 13: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여기서는 그냥 '증오'한다고 해두었지만, 실제는 그보다 더 섬뜩한 내용의 글입니다. 그 내용을 그대로 옮겨적기가 힘든 수준입니다.

  7. sunlight 2009/06/10 03: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 님 휴가 잘 보내셨는지요?

    스토커는 "뿌린 대로 거두리라"는 말이 진리인 것 같군요. 다만, 그 아희가 뭔가 교착상태에 있는 듯 보입니다. (참 어려운 상황이군요.)

    가끔 영화를 보면 이런 장면이 나옵니다. 애국심도 있고 적을 물리치겠다는 의지도 강한데, 고참이 묻습니다. "사람 죽여본 적 있나?"(아, 물론 없지요.) 그런데 그 순간 병사는 위축됩니다. 사람을 죽일 것이라고 예전에 미처 생각해보지 않았던 것이지요. (실제로 적군을 향해 총을 쏘면 죽는다는 것을 알면서도 마치 무심코 전장에 나온 듯 그 문제를 특별하게 생각한답니다. 바로 아마추어의 생각이지요.)
    아마 그 병사는 사람의 생명은 하나님만 결정할 수 있다거나, 또는 다른 원초적인 원칙을 위반하는 것은 아닌지 걱정에 휩싸이기 때문이지요.

    이러한 점에서 모두 머리를 맞대고 생각해야 할 점이 분명히 있다고 보여집니다. 자위권 또는 정당방위의 문제입니다.

    제가 거기에 대한 답을 직접적으로 드릴 수는 없지만, 서양에서 역사적으로 정당방위는 거의 100%에 달할 만큼 양심의 가책은 없습니다. 자기 목숨이 위협 받는 상황에서 주 예수의 판단을 기다리지 않는다는 이야기입니다.(이성이란 것이 원래 면도칼 같은 것입니다.)

    우리의 전통에서도 "군자는 독해야 한다"(공자)고 했습니다. 중요한 일, 가닥을 잡는 일, 내 가족을 보호하는 일에서는 섣부른 관용이 원칙을 망칩니다.

    그토록 오랜 세월 하민혁님에 집착하는 그 젊은이를 위해서라도 결단을 내려서 매듭을 짓기를 바랍니다. (저도 비숫한 경험이 있습니다. 다만, 경찰서에 접수를 하는 순간 포기하고 싹싹 빌더군요.)

    우리 정치인들은 비전보다는 찌꺼러기 모으기가 훨씬 더 좋은가 봅니다. (옛날에는 정치인들이 취직도 시켜주고 행사 때 암묵의 후원도 되고 했지만...) 그래서 젊은 나이에 그런 데 집착해서 이상한 짓거리를 하는 놈들도 많습니다.
    (잠깐 쉬고...)

    • 하민혁 2009/06/10 23:5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저도 그렇게 생각합니다. 저의 어설픈 대응이 저 친구의 증세를 더 악화시켰다는 생각이 그것입니다. 그게 결국 아이들까지 힘들게 하고 말았구요.

      몇 번이나 고소할 것을 생각했으면서도, 그래서 한번은 사이버수사대에 신고까지 했으면서도 결국 그냥 두고 말았던 것은 일단은 이같은 다툼에 엮이는 것 자체가 싫어서였습니다. 안이한 판단이었음을 절실히 느끼고 있습니다. 고언 고맙습니다. 꾸벅~

  8. sunlight 2009/06/10 03: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가 그다지 오래지 않은 세월을 살아왔지만(이것은 반어법임), 막상 조언이 필요한 사람들은 그걸 잔소리라고 여기고, "어떻게 그런 거창한 생각에 이르렀느냐?"는 비아냥거림으로 끝냅니다.

    '경험'은 자연과학에서 극히 중요한 것이고 그 때문에 새로운 과학이 발전하고 있지만, 보통 사람들은 절대로 그런 것을 믿지 않는 경향이 있습니다. 숫자가 나오면 괴롭고 당사자를 보면 허접해 보이지요.

    어쨌던 이번에는 제가 보기에도 간과할 수 없는 문제인 것 같습니다. 나를 찾아와서 위협하면 뭔가 타협의 가능성이 있지만, 내 자식한테 그런 식으로 위협한다면 그건 ...(상상이 잘 안 됩니다.)

    세상이 오리무중이긴 하지만, 막상 부딪혀보면 의외로 잘 풀리기도 합니다. 저도 원칙을 가지고 대항했더니 상대방이 결국 물러서더군요.(대신 정신병이나 심리적 파탄자는 좀 조심해야 합니다. 세상이 하 수상하니 그런 사람들도 멀쩡이 행세하던군요.)

    • 하민혁 2009/06/11 00: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도 그래서 더는 갈 수 없다고 생각했습니다. 이 블로그를 보시면 아시겠지만, 댓글도 지나치다싶은 댓글들 많습니다. 그러나 이건 제가 커버하면 되는 일입니다. 그러나 아이들과 아내까지 그 대상이 되고 보니 이건 이대로 가서는 안 되는 일이다싶었습니다. 참으로 내키지 않는 일이지만 결국 마지막 수단을 빌기로 한 까닭입니다.

  9. 두애아빠 2009/06/10 08:4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선지자님께서 힘들어 하시는게 느껴져서 안타깝습니다...
    큰 힘이 못되는게 펜으로서 더 갑갑하구요...

    전 펜이긴 하지만
    선지자님의 어떤 의견에는 비판적인 시선을 가지기도 하는데...

    하지만,
    하민혁님의 균형잡히고 논리적인 글을 읽으며
    내가 이해하지 못하는 진영의 사람들의 논리에 고개를 끄덕이기도 하는데...

    제가 모시는 상사가 제게 항상 강조하는게 있는데,
    틀린것과 다른것은 분명히 같지 않은건데
    다른것을 틀리다고 얘기하는 요즘 사람들이
    자신과 다름을 배척하게 된 원인이다 하면서...

    내가 몇살인데하고, 100번을 넘게 들을때마다
    이 양반이 나를 뭘로 보고 하지만
    가끔 그 말을 인용하는걸 보면
    틀린 얘기는 아니지 싶습니다...

    아마도 그런 영향이 아닐까 싶네요..
    선지자님을 힘들게 하는 사람들도
    다름보다는 틀림으로 님을 바라보는 듯...

    어쨌든 글솜씨도 떨어지고
    용기도 없는 제가 님을 좋아하게 된건
    이렇듯 용기있는 모습이 아닌가 싶습니다..

    저같은 펜도 있다고 생각하시면서 힘내세요...

    화이팅..

    • 하민혁 2009/06/11 00: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언제쯤이면 우리 사회가 다름을 인정하는 사회가 될 수 있을까싶습니다. 오늘도 뉴스에서 보이는 거라곤 독한 증오와 배제의 소리 뿐이네요. 안타까운 일입니다.

  10. 빛나리 2009/06/10 11: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마음 고생이 심하시네요.

    저런경우엔 경찰에 고발을 해서

    따끔하게 혼을 내주어야 합니다.


    그나저나 제 블로그에도
    "인터넷의 쥐만원 하민혁"이라는 내용으로
    뭔가 길게 잔뜩
    댓글을 달아놨던데
    기분나빠서 당장 싹 지워버리긴 했지만..
    혹시 이게 그놈짓인가요??

    • 하민혁 2009/06/10 13:5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님의 블로그에 하민혁이 비난 글을 남긴 친구가 아마 그 친구 맞을 겁니다. 아이피는 당산동 도서관이거나 상명대학교일 거구요. 그 친구가 상명대 대학원 다니거든요. 님의 이메일 주소가 있었다면 아마 하민혁은 나쁜 넘이다는 메일까지 보냈을 겁니다.

      엊그제 님이 제 블로그에 우호적인(?) 댓글을 남기면서 블로그 주소를 남긴 이유로 님의 블로그까지 공격의 대상으로 삼은 걸 겁니다. 미안합니다. -_

  11. 햇빛아래 2009/06/10 11: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세상엔 참 이상한 사람이 많군요. 3년동안이나 저런 정신나간 짓을 계속하고, 더구나 자녀분들께도 위협을 가하는 사람이라면, 그 사람의 주의 주장과는 별도로 범죄자입니다.

    한마디 덧붙이자면 그 사람은 비겁자입니다. 자신의 주장을 정당히 내세우고 만약 그 주장이 타인에게 공박당한다면 다시 재논박하면 되는 것이고, 그럼으로 인해서 자신의 논리를 더욱 세련되게 다듬을 수 있다는 것이 인터넷 세상의 참모습이라고 생각하는데, 그 사람의 비겁함이 정말 한심스럽네요.

    가끔 자신이 진보라고 생각하는 사람들 중 몇몇이 저런 행태를 보이는데, 그렇다면 그들이 독재자라고 생각하는 박정희와 전두환과 무엇이 다른지 모르겠습니다. 반대 정치인에 대한 연금과 언론통제를 통해 자신과 반대되는 생각을 절대 인정하지 않았던 그들의 비겁함과 자신을 진보라고 착각하는 그들의 비겁함은 똑같습니다. 다른 사람을 미워하면 그 사람을 닮는다고 하던데, 그것이 정말인것 같아 씁쓸하네요.

    • 하민혁 2009/06/11 00: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저도 도무지 그 이유를 모르겠습니다. 무튼, 이번에는 그가 왜 그러는지 최소한 그 이유만이라도 분명하게 들을 수 있지 않겠는가 하는 생각입니다. 지금까지는 도무지 대화를 해본 적이 없으니, 그게 더 답답하기도 했으니요. 격려해주셔서 고맙습니다.

  12. 쿄쿄쿄 2009/06/10 11:3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헉, 무슨 어린 학생한테 억하심정이 있다거... 증오한다는 도배글을...

    요즘 세상엔 할 일이 더럽게 없거나, 너무 부지런한 사람이 많아서 탈이네요...

    자신과의 입장 차이를 인정해 주는 것이 그리도 힘겨웠을까요?

    요즘 생각하면, 인터넷이란 공간이 '완전한 자유'라는 이름으로 보호받기에는 너무 판이 커진 것도 같다는 생각도 들어요. 그리고 자꾸만 그 자유의 의도를 변질시켜 나가는 사람들이 늘어난다는 생각도 들고요.

    연예인 미니홈피에 테러를 가하고, 기업 홈피에 도배글을 올리고 등등... 민혁님 자제분 블로그까지 그런 식으로 만들어 놓은 거 보면 말이죠...

    게다가 전화까지....

    글을 쓰는 와중에도 고개가 가로저어지네요...

    기분 언짢으시겠지만, 그래도 좋은 하루 보네세요...

    • 하민혁 2009/06/10 13: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다른 생각이 있을 수 있다는 걸 죽어도 인정하지 못 하는 이들이 많습니다. 나는 이게 참 이해가 안 갑니다. 자기 주장도 결국은 다른 생각 가운데 하나일 뿐이고, 다수의 주장이 반드시 절대한 것도 아닌 건데 말이지요.

      이런 이들이 또 '소수 인권'과 '똘레랑스' '소통' '민주주의' 따위의 말은 더 많이 부르대고 있으니 실은 그게 더 씁쓸합니다. 다른 이의 접속 자체를 차단하면서 그게 잘한 일이라고 희희덕거리고 부끄러움 하나 없이 그런 글을 여기저기 퍼다나르는 행태라니..

      시간 많고 목소리 큰 하릴없는 이들이 득세하는 사회가 건전한 사회는 아닐 터입니다.

  13. ㅎㅎㅎ 2009/06/10 11: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마도 진중권이 여기에도 악플 달았을 겁니다. 뻔합니다.

    • 하민혁 2009/06/11 00: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설마요~ 아닐 겁니다. ^^

      <덧> 예전에 그런 적은 있습니다. 진중권과 한창 다투고 있을 때, 그 똘마니들이 여러 개의 유령 아이디를 만들어서 나를 엄청 씹어대곤 했더랍니다. 아, 그렇다고 진중권과 척을 진 건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서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거고, 또한 논쟁과 사람은 엄연히 구분되는 거니까요. 실제로도 그 문제는 서로 곧 깨끗하게 털었습니다.

  14. jk2477 2009/06/10 13: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3년이나... 심하네요.. 더구나 아이들 한테 까지..
    한 방 먹여주세요 ^^

    • 하민혁 2009/06/11 00: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3년을 계속 그랬다면 아마 오늘에까지 이르지는 않았을 겁니다. 중간에 아는 이들이 있어서 어느 정도 완충 역할을 해왔던 건데, 그게 무슨 달거리 하는 것처럼 일정 기간이 지나면 다시 또 그러고 또 그러고.. 그렇게 3년여를 이어져 온 겁니다. 그게 정도가 심해져서 이젠 지인들과 직장을 넘어서 가족에까지 이른 거구요. 댓글 감사합니다.

  15. 두애아빠 2009/06/10 13: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덧붙이는 글은 못봤었네요..
    허걱~
    너무 심하네요...
    참... 나.. 이말 밖에 안나오네요..

    • 하민혁 2009/06/10 13: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이들 블로그 뿐만 아니라, 애 엄마 블로그에까지 가서 악플을 다는 정도입니다. 제 자신이 여러모로 부덕한 탓이거니 여기고는 있지만, 대체 사람이 사람을 얼마나 미워하면 이렇게까지 할 수 있을까싶습니다.

      인신공격이나 직접적인 위협을 받은 적은 더러 있지만, 이렇게 지인들과 가족 전체까지 그 대상으로 하는 건 처음입니다. 이번 진중권-변희재 싸움에서 보듯이 결국 진흙탕 싸움일 수밖에 없겠다싶어 그냥 넘어왔댔는데, 정말 더는 안 되겠습니다.

  16. 미스마플 2009/06/10 13: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6개월동안 스토킹겪어봐서 그런지 남의 일 같지가 않네요.

    민형사 모두 진행하시면 됩니다.
    저런 쓰레기는 경찰서에 소환되어 오는 순간부터 바로 비굴모드로 들어가는데, 그런 거 믿고 형사고발 취하하시면 절대로 안됩니다...그러면 같은 죄목으로 다시 고발할 수 없고(법이 그렇다고 하더군요) 쓰레기가 다시 악취풍기면서 같은 짓을 반복하거든요.
    그리고 쓰레기 주위에 널리 그 사실을 알려주시는 것도 필요합니다.

    쓰레기는 분리수거해야하지요.

    • 하민혁 2009/06/10 14: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님의 말씀이 맞아보입니다. 몇 번이나 고발을 할까 하다가도 상대가 아직은 대학원에 다니는 학생이고 또 시간이 지나면 괜찮아지겠지 하고 나이브하게 생각해왔는데, 그게 오히려 저 친구의 스토킹 행위에 대해 면죄부를 준 게 아닌가싶습니다.

      그래서입니다. 이번에는 어떤 식으로든 일단락을 짓고 가려 합니다. 의견 고맙습니다.

    • 미스마플 2009/06/10 14: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언제나 글 잘 읽고 있습니다.
      서로 다른 생각과 가치관이라도 인정하고자 하는 자세를 이곳에서 많이 배웠답니다...오히려 제가 감사하지요.

      가족들이 정말 많이 놀랐겠습니다. 반드시 처벌을.

  17. 테츠 2009/06/10 14: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인터넷쥐만원 댓글이 그랬었군요. 쩝. 아이피 조회하니까 딱 나오네...-_-;;

    제가 웬만하면 지우는 스타일이 아닌데, 계속 수정하면서 자기 댓글이 최신 댓글로 만들려는 수작이 엿보여서 지워야 겠습니다. 그리고 인터넷쥐만원 댓글 남긴 분은 이 댓글 읽으시면 이상한 메일 저한테 보내지 마세요. 하민혁씨에게 우호적인 댓글을 남기든 비판적인 댓글을 남기든 그건 제가 알아서 할 영역이니까요.

    아무튼 한번만 더 그런 식의 댓글 달거나 이상한 메일 보내면 아이피 차단할테니까 조심하십시오. 참고로 제가 이런 류의 재판에는 도가 튼 놈이니까 제 말 우습게 보시면 안됩니다.

    주의하세요.

  18. 나인테일 2009/06/10 15: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니 무슨 블로그에서 벌어진 일 가지고 찌질하게시리 그리 쫒아다니면서 뒤나 캐고 다니는지 모르겠습니다. 맞짱 뜨자는 작자들보다도 더 저질인듯. 후우....

    • 하민혁 2009/06/11 00:2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블로그에서 비롯된 일은 아니구요. 문제는 아주 사소한 데서 비롯된 것인데, 지금의 문제는 그 일을 3년여에 걸쳐 나를 스토킹하며 풀려 하는 데 있습니다. 그것도 직접적으로 나를 타게팅하는 게 아니고, 지인들과 회사, 그리고 다른 블로거를 대상으로 하면서입니다. 그게 이젠 가족들의 블로그까지 나아간 거구요. 차라리 맞짱을 뜨자 한다면 저도 이렇게까지 답답해하지는 않을 겁니다. 건 그래도 어쨌거나 끝을 볼 수 있는 일이니까요.

      <덧> 그나저나, 오늘 또 나인테일님과는 다른 생각이지싶은 글을 하나 올렸는데.. 걱정입니다. 늘 그렇지만 나인테일님과는 잘 지내고싶은데 말이지요. -_

  19. 행동대장 2009/06/10 17: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법으로 안될땐 저 행동대장이 있습니다.^^

    • 하민혁 2009/06/11 00:2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말씀만으로도 고맙습니다. 근데, 행동하는 거는 저도 남 뒤에는 안 빠집니다. 이 문제는 도무지 그조차가 안 되는 문제라서 답답할 뿐이지요. ^^

  20. 거참 2009/06/10 18: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누군가를 미워해서 그 사람의 삶을 흔들어 놓으려 괴롭히는 짓은
    해서는 안되는 짓이죠.
    님이 그런 괴롭힘을 당하고 있으시다니 얼마나 힘들지 연민이 듭니다.

    그런데 최근 진중권과 변희재의 문제에 대해서는
    사적 감정으로 권력을 등에 업고 괴롭혀 나가는 변희재에 대해서
    오히려 진중권을 비난하며 굉장히 쿨한 모습을 보여주시던데.

    진중권이 당하고 있는 일과 하민혁님이 당하고 있는 일이
    정확히 같은 일은 아닙니다만 비슷한 면도 많이 있습니다.

    님이 진중권한테 변희재를 무시하는 표현을 썼다고 잘못을 지적하셨었지만
    님도 또한 블로그에 리플 남기는 사람들 한테
    감정을 긁는 표현을 꽤 써오셨었지요.
    그중 하나가 변희재처럼 님을 괴롭혀야겠다고 유치하게 달려든 것일텐데
    자기가 당하는 일에 대해서도 진중권에게 말했듯이
    쿨하게, 그래 내가 애초에 그런 표현을 쓰지 말았어야 했어
    할 수 있을까요?

    오히려 님이 당하시는 일은
    법에 호소를 하면 해결될 지도 모릅니다.
    그러나 권력을 등에 업고 하는 괴롭힘은
    그럴수가 없으니 더 괴로운 일이지요.


    ps) 어쨌든 그렇게 감정 갖고
    괴롭히려 드는 작자들은 제가 제일 싫어하는 놈들이니
    하민혁 님도 따끔하게 혼을 내 주시길 바랍니다.

    • 하민혁 2009/06/10 22: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내가 참 동의하기 쉽지않은 게 하나 있는데요. 바로 지금 님이 말하고 부분입니다.

      "님도 또한 블로그에 리플 남기는 사람들 한테 감정을 긁는 표현을 꽤 써오셨었지요."

      하셨는데요. 그리고 이걸 당연한 사실로 전제하고 고언을 남기고 있는데요. 고언은 고맙지만, 제가 왜 이 전제를 받아들여야 하는 건지를 모르겠습니다. 얼마 전에 도아산성 쌓은 친구나 또 그를 본 받아서 나를 차단하고 있는 친구들이 자주 그런 얘기를 합니다. 내가 자기들을 인신공격을 해서 차단했다구요.

      그러나 나는 도대체 그들에게 인신공격을 해본 적이 없습니다. 오죽했으면 내가 그들더러 "내가 인신공격한 근거 단 하나만 제시해주면, 블로그를 접겠다"고까지 말했을까요? 분명하게 말하지만 저는 다른 이들에게 불필요한 비아냥이나 인신공격은 안 합니다.

      그렇다면, 사람들은 내가 왜 다른 이에게 그런 비아냥을 한다고 여기는 걸까요? 이유는 간단합니다. 내가 '눈에는 눈, 이에는 이'의 글쓰기 전략을 취하고 있기 때문입니다. 다시말해, 비릿하게 비아냥거리거나 혹은 인신공격을 하는 글에 대해서는 나 역시 동일한 방식으로 대응을 해주고 있는데 그게 그렇게 비칠 수 있겠다는 것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저는 무턱대고 인신공격을 하거나 비아냥거리지 않습니다. 다만, 비아냥거리고 인신공격하는 이들을 그냥 두고 보지만은 않습니다.

      지금이라도 좋고, 언제라도 좋습니다. 이 블로그에서 내가 먼저 누군가에 대해 빈정거리는 글을 밝혀 적어준다면 나는 기꺼이 사과하고 두번 다시 같은 행위를 하지 않을 것입니다. 언행일치를 들어, 블로그 글쓰기를 접으라 한다고 해도 거기에 기꺼이 따를 것입니다.

    • 거참 2009/06/11 00: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민혁님이 먼저 그런 소리를 하지 않으셨다고
      자신하시니 그렇다고 쳐도 상관은 없습니다.

      제가 하민혁님이 먼저 때려서 그렇다고 하는건 아니니까요
      오히려 저는 눈에는 눈 식으로 해 줄 필요가
      있다고 생각하는 편입니다.
      그런 상황에서 악의를 품고 악랄하게 피해를 주려는
      사람이 잘못된 거고 응분의 보답을 해야죠.
      님이 지금 겪고 계신 일에 저도 비슷한 감정입니다.

      다만, 저는 진중권이 변희재한테 당하고 있는 일도
      하민혁님이 당하고 있는 것과 비슷하게
      느끼고 있습니다.
      진중권에 악의를 품고 악랄하게 하고 있지 않습니까?

      그런 점에서, 님이 진중권에 대해서
      "변희재에게 말을 그렇게 했으니까 이렇게 된거지"
      .. 라는 식의 말을 하신게
      하민혁님이 스토커한테 당하는 일로 치자면

      "하민혁님이 그런 성질 긁는 말을 했으니까 당하신거지"
      .. 라고 하는 말과 비슷하다는 것을 말씀드린 겁니다.

      아마 하민혁님이 눈에는 눈 전략을 안쓰고
      무조건 좋은 말로만 했다면 그런 스토커가
      안생겼을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그렇다고 해서 하민혁님의 눈에는 눈이
      원인이라고 욕할 수는 없는 일 아니겠습니까.

    • 미스마플 2009/06/11 18:3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스토킹을 당해보지 않은 분이죠?

      좋게 대해준다고 스토킹 안하고 그러지 않는답니다 ㅡ_ㅡ
      그런 작자들은 뭘 어떻게 해도 지꼴리는 대로 하는 종자들이라서리.
      뭘 몰라도 한참을 모르시는구만요.

    • 거참 2009/06/12 19:3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스마플 / 스토킹을 한번 시작하고서야 말을 안듣겠지만
      애초에 스토킹을 하겠다는 마음을 먹게 된 시점에서는
      어떨지는 모르는 일이죠.
      그리고 뭐 좋은말을 하면 어찌될런지는 제 리플에서 매우 지엽적인 문제이니 전체 뜻에 더 집중해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

  21. jawoon 2009/06/10 19:4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거였군요. 제 블로그에도 적혀있던데... 분별력이 필요한 것 같네요.

    • 하민혁 2009/06/11 00:29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님의 블로그에도 이상한 글들은 안긴 모양입니다. 민망합니다. 그리고 죄송합니다. 못난 탓에 블로그에 드나든 이들의 블로그에 불필요한 트래픽만 안겨드린 셈이 되었습니다. -_

  22. 쌍방과실 2009/06/12 13: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쌍방과실이죠뭐..

    님의 글에 님의 과실을 적을리가 없겠지만..

    그전에 이미 기억에도 없을걸요..

    암튼 님의 아래 덧글 타입을 보니 교활한 모습이 다시 보이는 군요..
    일단은 깨끗한척.. 그 다음 은근하게 까대기...
    =================================================

    ㅎㅎㅎ 2009/06/10 11:47 PERM. MOD/DEL REPLY
    아마도 진중권이 여기에도 악플 달았을 겁니다. 뻔합니다.

    하민혁 2009/06/11 00:12 PERM MOD/DEL
    설마요~ 아닐 겁니다. ^^

    <덧> 예전에 그런 적은 있습니다. 진중권과 한창 다투고 있을 때, 그 똘마니들이 여러 개의 유령 아이디를 만들어서 나를 엄청 씹어대곤 했더랍니다. 아, 그렇다고 진중권과 척을 진 건 아닙니다. 사안에 따라서 생각은 얼마든지 다를 수 있는 거고, 또한 논쟁과 사람은 엄연히 구분되는 거니까요. 실제로도 그 문제는 서로 곧 깨끗하게 털었습니다.

    =======================================================

    댓글 어디서 그런느낌이 나는지는 보든 분들의 성향 차이겟죠..ㅋ

  23. 깐죽이 2009/06/12 15: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래서 제가 블로그를 안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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