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블로그 글쓰기를 하루 쉰다는 글로 '하루 하나씩 글쓰기'의 의무방어전을 대신합니다. 밀린 작업이 몇 개 있는데, 하나같이 머리를 아프게 하는 일들이어서입니다. 빨리 벗어나고픈 마음 뿐입니다. -_

그나저나, 가히 '열풍'이라고 할 정도입니다. 김연아도 한다는 '트위터' 얘기입니다. 혹시 아직도 트위터가 뭔가 하시는 분들을 위해 트위터에 관한 따끈한 기사 하나를 링크합니다. 제목부터 아주 지깁니다. ^^

만국의 e참새들이여, ‘트위터’하라!


트위터


저도 당근 합니다. 누군가에 이끌려 거의 반 어거지로 하고 있는 거긴 하지만요. ^^
하민혁의 트위터입니다.

http://twitter.com/haawoo


<덧> 아, 지금 이 시각 "소통 논란 MB, 최신 소통채널 `트위터` 가입 고려" <== 이 얘기로 트위터가 한참 시끄럽네요. MB 엄청 깨지고 있는데, 섣불리 MB 옹호했다가는 거의 '왕따' 당할 분위기입니다. 조신해야겠습니다. ^^ (MB는 하여튼 매를 버는 재주가 참 대단합니다. 언론도 문제긴 하지만. -_-)

<덧붙이는글> 아시죠? 블로그 운영 원칙도 그렇듯이, 트위터에서도 follow는 언제나 환영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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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트위터(Twitter)를 사용해야 하는 5가지 이유

    Tracked from j4blog 2009/06/20 22:05 Löschung

    여러분 트위터를 사용 중이신가요? 트위터를 처음 들어보신 분도 계실겁니다. 그렇다면 미투데이나 플톡은 아시나요? 마이크로 블로그라고 불리는 이들 서비스는 블로그도 아닌 것이 채팅도 아닌 것이... 그 독특한 재미에 중독된 많은 이들을 사로잡고 있습니다. 이미 해외에선 블로그보다는 트위터가 대세라는 분위기입니다. 재준씨의 요약 정리 - 마이크로블로그, 마이크로 블로깅(Micro Blog, Micro Blogging) 개인의 일상이나 정보 등을 자신을..

  2. 트위터(Twitter), 소통의 확장이 필요한 SNS

    Tracked from 삶의여백이 꿈꾸는 국악교육공학 2009/06/23 00:06 Löschung

    트위터(http://twitter.com)를 블로그 포스트와 언론기사를 통해 알게 되고는 '호기심' 반, '웹2.0 시대 블로거로서의 제 역할(?)' 반으로 활용하기 시작한지 그리 오래 되지는 않았습니다. 제대로 활용방법을 익히고 트위터로서의 분주함을 겪기 시작한지 고작 2주나 됐나 싶습니다. SNS(Social Network Service)에 대해서는 이미 싸이월드를 시작으로 페이스북에도 계정을 만들 정도로 관심을 가졌었지만 사실 트위터 이전에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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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테츠 2009/06/18 01: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팔로우 했습니다만, 그나저나 제 트위터는 어케 아신거예요?
    전 트위터는 그냥 낙서장 비슷하게 쓰려고 전혀 다른 아이디로 했는데....흑....-_-;;;

    • 하민혁 2009/06/18 01: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래도 이쪽 '짬밥'이 10년이 넘었는데요. ^^

      <덧> 오늘 책이 왔더라구요. 요즘 시간이 좀 없어서 밥상머리서 전체적으로 함 '통독'을 해봤습니다. 우선 흥미롭더라구요. 제가 원래 '이쪽 류'의 책 읽기는 좀 서툰 편인데.. 그런 이에게 흥미가 있다면, 확실한 대박 상품이 아닌가싶어요. ^^ 다만, 개인적으로 살짝 아쉬운 점이 있다면.. 제목을 왜 저렇게 지었을까 하는 부분입니다. (책 제목 듣고 처음에 좀 이해가 안 갔지만 책 내용을 보면 뭔가 그럴만한 이유가 있겠지 했는데, 책 내용을 본 지금도 그 생각은 여전합니다.) 대박 치기에 제목이 큰 걸림돌이 안 되었으면 하고 바랄 뿐입니다. ^^ (설마.. 제목이 테츠님 작품? 아이고, 난 죽었다. -_-)

    • 테츠 2009/06/18 02: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군요. 짬밥....-_-;;;

      덧> 제목짓기는 여러명이서 장시간에 걸친 토론을 했습니다. 물론 이 제목은 저도 동의를 한 제목입니다...흑. 저는 좋다고 봤는데..음. 만약 민혁님이셨다면 무슨 제목을 달았을까요? 조금 살짝 궁금합니다. 그리고, 언제 한번 간단하게 몇줄 서평이라도 써주시면 상당히 참고가 될 듯 합니다.

      덧2> 주제넘는 말이 될지도 모르지만, 민혁님도 간혹가다가 시사적인 주제 말고 서평이나 그런 독서나 문화에 관련된 글을 한번씩 써보는 게 어떨까요? 저는 민혁님의 힘뺀듯한 그런 글쓰기가 참 좋더라구요.

      덧3> 다른 분들을 먼 말하시는지 모를 것 같아 선전도 겸해서 링크를 답니다. 주인장님께서는 너그러이 용서해 주시길 바랍니다.

      http://blog.ohmynews.com/tetsu/notice/283979

    • 하민혁 2009/06/18 04: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눈치와 짬밥.. 그것보다 더 무서븐 것도 없지요. ^^

      <덧> 서평까지는 몰라도 리뷰는 당근 해야지요. 이번 일 끝나면요. ^^ 그리고 제목은 심플했다면 어땠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서요. 그래도 명색이 '경영'에 관한 책이잖어요. 그것도 조직경영. 심플해야지요. 물론 개인적인 생각입니다(제가 예전에 출판쪽 밥을 약간 먹었다는 말씀 드렸지요? ^^ 그래서 주제넘은 말씀을 함 드린 거였습니다. 물론 잘 되었으면 하는 바람에서요. 솔직히 책을 일별하면서 감탄했습니다. 실감나는 상황들이요. 그리고 저도 전에 다른 이들에 살짝 얹혀서 번역 일에 손을 좀 대본 적이 있었는데, 그래서 하는 얘기지만, 번역에도 정말 애를 많이 쓰신 듯싶었습니다.)

      <덧2> 원래 그쪽으로 나아갔어야 하는데, 제가 그만 순간의 선택으로 발을 잘못 들여놓았습니다. 학생들 참고서나 쓰고 온라인 책방(책 소개 빡시게 하는) 쪽으로 갔어야 한다는.. 지금도 그런 지청구 많이 듣고 있습니다. -_-

      <덧3> 아코~! 제 블로그가 워낙 비호감 모드인 터라 혹여 누가 될까봐 테츠님 책 이야기를 애써 늘 숨김 모드로 하고 있었습니다. 제가 이렇게 새가슴입니다. 링크, 고맙습니다.

  4. 나인테일 2009/06/18 03: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거 뭐 다들 트위터로 넘어오시는군요.
    블로그도 지는 해가 되어버리는걸까요..;;

    • 하민혁 2009/06/18 04: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러게요. ^^ 근데, 블로그는 말 그대로 '기록'이니 트위터가 있다 해도 아마 그 생명력은 상당 기간 더 하지 않을까싶습니다. 인터넷 서비스에서 영원한 것이란 없겠지만서두요.

      트위터는 소형 휴대 기기가 일상화되면 그 저변이 엄청난 속도로 넓어질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아직은 이용자가 이용자인 터여서인지.. 아니면 제가 팔로우한 이들이 다들 '그 과'여서인지는 몰라도, IT 얘기와 MB 까는 얘기가 거의 다인 것같아 보이긴 합니다만.. ^^ 그러나 서비스가 지닌 폭발력 하나만은 확실히 대단해보입니다.

  5. 아가늑대 2009/06/18 10:5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트위터라는 것은 어쩌면 무선 인터넷 환경이 점차 늘어남에 따라 좀 더 확대가 되지 않을까 싶네요
    말그대로 영화 보고 나서 "이 영화 대박!!!" "영화 보지 마세요 돈 아까워요...ㅜㅜ" 이런 글들이 바로바로 올라올 수 있는 어떻게 보면 저변화가 된다면 파급효과는 더 클 수 있을 것도 같다는 생각이 드네요

    저도 살짝이 플로우 해볼랍니다 n.n

    • 하민혁 2009/06/21 01: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네.. 트위터에서 뵈었습니다. 감사합니다.

      <덧> 우리나라 개발자들(을 두루 안고 있는 포털들)이 곧 국내판 트위터를 만들지 않을까싶어요. 말씀하신 나름의 매리트가 적지 않아보이니 말이지요. ^^

  6. J준 2009/06/20 22: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야튼....늦게나마 환영합니다.
    최근 개인적으로 이래저래 일들이 많아서 블로그도 트위터도 좀 집중을 하기가 힘드네요. :)
    야튼 강건하시고 또 뵙겠습니다.

    • 하민혁 2009/06/21 01:5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이래 좋은 글을 트랙백으로 다 주시고. 고맙습니다.

      <덧> 실은 준님이 전에 알려주셔서 그 어름에 가입은 해두었는데, 미투데이 생각하고 별 흥미를 못 느껴서 접고 지내다가 이번에 누가 강하게 어필하는 통에 다시 접속해서 겨우겨우 맛을 들여가고 있는 중이랍니다. 장단점이 있는 것같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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