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마이뉴스의 오연호 대표가 "오마이뉴스 10만 유료독자 만들기 운동"을 제안하고 나섰습니다.

오마이뉴스

이름도 거창합니다.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에게 드리는 '10만인클럽 희망선언'"입니다. 이런저런 수식어 걷어내고 한마디로 요약하자면, "현재의 수익구조로는 70여명의 오마이뉴스 상근직원을 먹여살릴 수가 없으니 독자가 십시일반으로 후원을 해달라"는 얘기입니다.  

오마이뉴스는 내게 늘 애증이 교차하는 대상입니다. 엇비슷한 시기에1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터넷신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애정이 깊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오마이뉴스로 인해 방향과 동력을 잃었다는 점에서는 약간의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남다른 관심으로 오마이뉴스를 지켜보는 것이나 때론 각을 세워 감정 섞인 질시의 시선을 보내는 건 이 때문입니다.

오연호 대표의 저 '호소문'을 보면서 하고싶은 얘기가 참 많습니다. 그래서 오늘은 이에 대한 얘기를 함 해보려 합니다. 다만, 패자의 얘기라는 게 으레 그렇듯이 이 또한 최근 이 블로그의 주조가 되어버린 '징징거리기'에 신파까지 얹은 모양새인지라 살짝 망설여지긴 합니다. 혹 신파에 알러지 반응이 있으신 분은 이하 아래쪽에 있는 글은 아니 보실 것을 삼가 권합니다.

최진순 기자가 전하는 오마이뉴스의 저 소식을 들으면서 내가 보인 첫 반응은 "또 앵벌이 짓인가" 하는 것이었습니다. 내가 보기에 이건 아무리 좋게 좌둔다 해도 '인터넷판 앵벌이' 행각 그 이상도 이하도 아니어보여서였습니다.


오마이TV 생중계 현장

오마이TV 생중계 현장 ⓒ 오마이뉴스


오마이뉴스는 무슨 NGO 단체나 비영리재단이 아닙니다. 오연호 대표의 이름을 따서 만든 엄연한 영리 법인입니다. 그런데 걸핏하면 독자에게 후원을 강요(가 심한 표현이라면 '요청')합니다. 나는 이게 잘 이해가 안 됩니다. 그 시스템을 이해하기가 힘들고 무엇보다 번번이 구차하기 짝이 없는(어느 네티즌의 표현에 따르면, '손발이 오그라드는') 요청을 하면서도 그걸 아무렇지도 않아 하고, 도리어 당당해하기까지 하는 그 인식의 틀, 곧 사고방식이 도무지 료해가 잘 아니 되어서입니다.

물론 이해하고자 한다면 못 할 바는 아닙니다. 오연호 대표도 언급하고 있는 것처럼 오마이뉴스가 NGO에 가까운 언론이고 그래서 시민의 자발적 후원이 필요한 것이겠거니 할 수도 있습니다. 그러나 만일 그렇다고 한다면, 아예 NGO 단체로 만들면 될 일입니다. 나아가 NGO의 한계 때문에 영리 법인체가 필요한 거라면 아예 독자 주주 체제로 갈 수도 있는 일입니다. 하지만 오마이뉴스의 선택은 그 어느쪽도 아니었습니다. 그런 점에서 보면 이건 경영의 과실은 경영주가 갖되 그 책임은 독자에게 전가하는 행태 그 이상으로 봐주기가 힘드는 처사입니다.

게다가 경영의 책임을 떠넘기는 방식도 그리 쾌하지 않습니다. 광고 수주의 어려움을 이야기하면서 오연호 대표는 "중앙정부의 광고가 이명박 정권 들어 2년째 0원"임을 강조합니다. "그 결과 작년에 7억여 원의 적자를 봤고" "올해는 상반기에만 약 5억 원의 적자를 보고 있다"고 말합니다.

그럼 다음 오연호 대표는 '오마이뉴스가 생존하기 위한' 두 가지 선택지를 제시합니다. "하나는 조직을 대폭 축소해 비용을 절감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시민의 힘으로 해결하는 것"입니다. 오연호 대표의 선택은 당연히 후자입니다. 전자를 택하면 '서비스 질 저하'를 가져올 것이 뻔하므로, 오랜 숙고 끝에 "민주주의 최후 보루인 깨어있는 시민, 행동하는 양심, 독자 여러분을 믿기로 했다"는 것입니다.

압권은 마지막 클로징 멘트입니다.

오늘도 <오마이뉴스>를 방문해주시고 지금 이 글을 읽고 계실 1백만 독자 여러분,
여러분에게 <오마이뉴스>는 무엇입니까?
여러분이 죽으라면 죽고, 살라면 제대로 살겠습니다.


한마디로 오마이뉴스가 죽고 사는 것은 독자 여러분의 손에 달렸으니 알아서 하라는 것입니다. 그것도 "살라면 제대로 살겠다"고 말합니다. 읽기에 따라서는, 이대로 가만 두면 흡사 '깽판'이라도 치면서 살겠다는 투로 읽힐 수 있는 발언입니다. 거의 협박에 가까운. 도대체 어떤 기업이 독자에게 이같은 책임 혹은 부담을 강제한 사례가 있는지 모르겠습니다.

쾌하지 못한 것은 이 뿐만이 아닙니다. 오연호 대표는 '호소문'에서 생뚱맞게 김대중과 고 노무현 전 대통령의 발언을 허두에 깔고 있습니다. 구걸을 위해 반드시 뭔가를 파는 앵벌이의 전형적인 행태입니다. 오연호 대표는 자신의 오마이뉴스를 살리기 위해 두 전직 대통령을 팔고 있는 셈입니다.

오연호 대표는 또 "우리, 다시 한 번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하자"고 말합니다. "언론의 역사를 다시 한 번 고쳐 쓰자"고 말합니다. 두 가지 전제가 깔려 있는 말입니다. 이전에 '오마이뉴스가 세계를 깜짝 놀라게 한 적이 있다'는 것과 '언론의 역사를 고쳐 쓴 적이 있다'는 것입니다.

그러나 나는 오마이뉴스가 세계를 놀라게 했다는 사실에 별로 동의하고싶지 않습니다. 오마이뉴스는 세계를 놀라게 하지 않았습니다. 세계를 놀라게 했다면 그것은 대한민국 네티즌의 인터넷에 대한 애정과 열기였지 오마이뉴스에 대한 후원 때문은 아니었습니다. 언론의 역사를 다시 썼다는 사실에는 더욱 동의하기 힘듭니다. 도대체 오마이뉴스가 '다시 썼다'는 그 언론의 역사가 무엇인지, 그리고 어떤 긍정적인 결과를 가져왔는지를 찾아보기 힘들어서입니다.

딴죽 거는 얘기가 길어지고 있습니다. 오마이뉴스의 이번 제안은 여러모로 듣보는 사람을 꽤나 불편하게 합니다. 기업의 경영 실패에 대한 책임을 엉뚱한 방향에서 풀려 하고 있다는 인상이 짙어서입니다. 이에 대해서는 링블로그 그만님이 아주 제대로 핵심을 짚고 있습니다.


사용자 삽입 이미지


오마이뉴스의 '10만인 클럽' 제안에 대해 그만님이 트위터에 올린 글입니다.

전적으로 공감하고 동의합니다. 더 이상 더하거나 뺄 것이 없을 정도로 심플하고 적확한 지적이라고 봅니다. 다른 부분들, 예컨대 '극단적 편향성'이나 거대담론 집중' '취약한 영업력' 등에 대해서는 다른 분들도 더러 많은 분석들을 하고 있는 터라 생략하고, 내가 특히 주목하는 부분인 '경영 실패'와 '지역기반 저널리즘 외면' '신규사업 실패' 등에 대해서만 잠깐 언급해보려 합니다.




 
<덧> 글이 길어져서 오늘은 일단 여기서 끊습니다.
  1.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0년 2월 22일이었고, 우리는 같은 해 1월 10일이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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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비뇨기과에 대한 편견들 [편견타파릴레이]

    Tracked from 비뇨기과 개원의 두진경 2009/07/12 20:06 Löschung

    나름대로 편견타파릴레이에 대한 글을 조금 읽고 있다가 보니, 양깡선생님으로부터 (아니 이제 사장님이신가....) 바톤을 이어받게 되었습니다. 1. 너 블로그 왜 하냐? 개인적으로는 홈페이지를 만드는 것에 관심있어 하다가 몇번의 홈페이지를 말아먹은 경험이 있었습니다. 대학병원에서 나오게 되면서부터 나름 개인홈페이지를 만들어야 되겠다라는 생각하에 게시판 프로그램으로 개인 홈페이지를 운영하고 있던 중에 닥블(docblog)의 양깡 선생님과 내과의사 한정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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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DDOS가북한에서?개가웃고있다 2009/07/10 10: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년 2월 22일이었고,...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년 2월 22일이었고,...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년 2월 22일이었고,...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년 2월 22일이었고,...
    오마이뉴스 창간이 200년 2월 22일이었고,...

    축 . 오마이 창간 1800주년... :-P

  4. 지나가다 2009/07/10 10: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퍼오신 트위팅은 오마이뉴스에서 '몽양부활'이라는 필명으로 기사를 쓰는
    정치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이 작성한 것입니다.(실명은 거론치 않겠습니다.)

    내부자의 자기 비판과
    '극단적 편향성'이란 미명하에 사실 정치적 입장 차이를 극단적으로 마땅찮아하는
    반대자의 비판이 동등한 무게로 놓일수는 없겠지요.

    묻어가는 것도 줄기와 대강은 가려가며 하는것이 도의가 아닐까 합니다.
    작성하신 분이 이런 곳에 옮겨져와 저런 배치로 놓인걸 알면 어떤 맘일까 생각하면 실소하지 않을수 없군요.

    • 그러게 2009/07/10 10:3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욕먹을짓 했네 그죠?

    • 하민혁 2009/07/10 13:2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두 가지 다 팩트와는 동떨어진 얘기를 하고 있네요.

      1. 퍼온 트위팅 글은 몽양부활님의 글이다. - 아닙니다.
      2. 정치경제학을 전공하는 학생이다. - 아닙니다.

      그러니 여기에 근거한 님의 주장에 대해선 '의미없음'으로 논급을 략합니다.

    • 에효 2009/07/10 22: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사실을 지적해도 깔고 뭉개는 대담한 매너란...
      후안무치란 말은 아는 분인지 모르겠지만...

    • 하민혁 2009/07/10 22: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에효/ 뭐가 사실이라는 거지? 말을 하세요~ 여기선 말 해도 안 잡아먹습니다. -_-

    • ggg 2009/07/11 10: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만님은 @ringmedia, 몽양부활님은 @dangun76입니다.

    • 하민혁 2009/07/11 13: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ggg/ 그 얘기에요? 그거라면 뭔가 오해를 하신 듯싶어요. 위에 옮긴 트위터 글은 그만님이 몽양부활님 글에 답을 하고 있는 글입니다. 자기 글이면 앞에 @가 붙어있지 않았겠지요.

      하지만 트위터를 사용하지 않는 분이라면 오해의 여지가 있는 부분이었겠다는 생각입니다. 그러나 아무리 그렇다고 해도 좀 심했어요. 오해한 걸로 저런 식의 비판을 하려드는 단순함이요. 왜 사람들은 상대를 자기 수준으로 하향평준화하지 못해 안달인지 모르겠어요.

      무엇보다 내가 그만님 글이라고 했고 옮긴 글 아래 보면 이 글이 @dangun76에 대한 reply 라고 나와 있기도 합니다. 굳이 그걸 이상하게 꼬아서 해석할 여지는 없는 일이었지요. 이 블로그 주인장이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도 아니고.

    • 관전평 2009/07/11 21:2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이 블로그 주인장이 원래 그렇게 무책임한 사람이니 당연히 그런짓 또한줄 알았겠지...

      암데서나 쪼가리 따서 묻어가는 짓은 좀 자제했으면...

  5. 데이브 2009/07/10 10: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절대 공감가는 글입니다.
    독자들을 너무 쉽게 생각하는 거지요!

  6. 블로그와이드닷컴 2009/07/10 11: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안녕하세요. 블로그와이드닷컴입니다. 오마이뉴스에 관련된 좋은 글을 읽고, 보다 많은 분들이 읽을수 있게끔 전체 수정없이 원문으로 올렸습니다. 물론 출처를 남겼습니다. 혹시 문제가 있을시 지적해 주시면, 자삭토록 하겠습니다. 좋은 하루 되세요.

    • 하민혁 2009/07/10 13:05  편집/삭제  댓글 주소

      이곳에 쓰인 모든 글은 자유롭게 퍼가서 이용하셔도 좋습니다. 그러니 이 글은 아니어보입니다. <덧>붙이는 글에도 밝히고 있듯이, 이 글은 우선 완료된 게 아니고, 또한 사안의 중대함에 대해 지나치게 개인적인 의견이 개진되고 있어서입니다. 오해의 여지가 큰 글입니다. 삭제해주셨으면 합니다. 미안합니다.

  7. 쭈글쭈글 2009/07/10 12: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침에 그만 님의 포스팅을 먼저 읽고 민혁님 글도 보았습니다.
    손발이 오그라드는 금요일이네요;;;
    안마열사도 이렇게 대놓고 하진 않았습니다만
    공적 영역과 사(업)적 영역을 구분 못하면서 혁명을 논할 자격이 있는지 모르겠네요

    p.s. 얼은 소주 좋아하는 분들이 발벗고 나서서 도와주면 되겠네요-

  8. 쿄쿄쿄 2009/07/10 13: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조선일보는 망해라... 하는데 망하지는 않고, 진보진영의 대표 인터넷 언론 중에 하나인, 오마이 뉴스가 힘드나 보군요.

    역시 옛말이 그른 것이 없나 봅니다. 욕을 먹으면 오래 산다고 하던데, 조선일보는 욕을 많이 먹어서 그런지 끈질긴 생명력을 보여주고 있네요. 안티팬도 팬이라는 것을 여실히 증명해 보여주고 있으니까요. 조선닷컴도 이번 해킹 때문에 그렇지 그럭저럭 잘 나간다더군요.

    오마이뉴스도 욕 좀 먹으면 다시 부활하지 않을까요? 이미 많이 먹고 있나?

    • 하민혁 2009/07/10 13:30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군요. 실제로 그런 전략일 수도 있겠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냥 하는 말이 아니고, 진짜로 그럴 개연성이 없지 않아보입니다.

  9. sunlight 2009/07/10 13: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는 경영 전략을 수정하기로 결정했습니다. 그동안 광고를 위주로 한 수익모델에서 국민의 성금과 후원을 통한 모금 수익모델로 전환하려 하는 것입니다.

    언소주 먹고 취하신 분들과 노통의 작은 묘비 헌금을 내신 분들도 도와주시기 바랍니다. 일순간의 경영난으로 인해 전 국민의 찬사를 받는 언론이 그만두어서야 되겠습니까? 일간 신문대금도 15,000원입니다. 그보다 5,000원이나 싼 오마이 온라인 뉴스를 구독해주십시오.

    • 하민혁 2009/07/10 13: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전적으로는 아니구요. 50:50으로 가져가려고 한답니다. 적자 기업이 당장 수십억 흑자로 전환할 수 있다는 건데, 만일 이게 성공한다면 이거야말로 정말 세계가 깜짝 놀랄 수익모델이 되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

  10. 철푸덕 2009/07/10 16: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
    오마이뉴스는 내게 늘 애증의 대상입니다. 엇비슷한 시기에1 시민이 주체가 되는 인터넷신문을 만들었다는 점에서 애정이 깊습니다. 그러나 다른 한편, 오마이뉴스로 인해 방향과 동력을 잃었다는 점에서는 약간의 감정이 없지 않습니다. 남다른 관심으로 오마이뉴스를 지켜보는 것이나 때론 각을 세워 감정 섞인 질시의 시선을 보내는 건 이 때문입니다. "
    ==================================================

    오마이뉴스와 동일선상에 올려놓았다는 데서 한 번 웃고..
    이 글이 감정 섞인 질시의 시선이라는 걸 스스로 고백한 데서 또 한 번 웃고..
    웃기면서도 웃기지도 않고.. 그렇네요..

    머.. 오마이의 제안이 불편하다??
    글쎄요.. 설사 그 글을 듣보면서 마음이 불편하다면..
    그건 그나마 오마이에 조금이라도 애정이 있는 사람이 써야할 표현이고..
    (뭐 오마이가 민주통신 욕한 것도 아니고.. 오마이의 애독자도 아닌
    그저 시기하고 부러워하고 질투하는 사람이 쓰기에는 부적절한 표현 같군요..)

    혹시 성공할까봐 시기하는 마음이라면..
    불편이라기 보다는 불안하다가 그나마 좀 더 적당하겠군요..

    이렇게 쓰고 나서 보니.. 제가 무슨 오마이 지지자가 되버렸습니다만..
    오마이를 지지할 생각이 있는 건 아니고..
    오랜만에 들어와는데.. 꼬투리 잡기, 질떨어지는 까대기, 혼자 있어보이는 척하기 등등
    전혀 변한게 없는 하민혁님 글을 보기가 '불편'해서 흔적 좀 남기고 갑니다..

    하민혁님의 정말 비비꼬인 사고와 감정에서 나오는
    '배설'과도 같은 까대기.. 진짜 좀 불편합니다..

    들어오지 말아야지 하면서도.. 이렇게 배설의 현장에 또 들어오는 걸 보면..
    저도 변태기질이 있나봅니다..
    반성하겠습니다..

    • 철푸덕2 2009/07/10 16: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덩달아 반성하는 1인.

    • 똥깔고뭉게고있다 2009/07/10 16:4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멀 반성씩이나..
      웃기지않고 웃기고?
      뭘얘기하고 싶은건지 알수없어서 댓글을 달아보는데 말이죠.
      뭐라는거죠?

    • 침묵 2009/07/10 16:4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말로는 남을 때리는데, 어째서 자기 몸이 멍들고 있을까요? ^^

    • 하민혁 2009/07/10 19:4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제가 보기에도 살짝 변태 기질이 있어 보입니다. 주인장 못지않게 살짝 꼬인 것도 같구요. 그래서 유DB상종이라고들 하는 모양입니다. 억지로 자제하려 마시고 자주 들오세요. ^^

  11. 바른소리 2009/07/10 19: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가 살아 남으려면!

    1, 편파보도를 하지 말고공정 보도를 하라!
    2. 재정관리를 잘못한 책임을 독자에게 돌리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라!
    3. 질 높은 보도를 했으면 왜 적자가 나겠는가?
    4. 스스로 일어나거나 그렇지 못하면 자진 폐간하라!
    5. 약한 동정심을 유발하려 하지 말고 깊은 자성의 계기로 삼아라

  12. 바른소리 2009/07/10 19: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가 살아 남으려면!

    1, 편파보도를 하지 말고공정 보도를 하라!
    2. 재정관리를 잘못한 책임을 독자에게 돌리지 말고 스스로 일어나라!
    3. 질 높은 보도를 했으면 왜 적자가 나겠는가?
    4. 스스로 일어나거나 그렇지 못하면 자진 폐간하라!
    5. 약한 동정심을 유발하려 하지 말고 깊은 자성의 계기로 삼아라

  13. binnamoo 2009/07/11 02: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 만원뉴스...
    도랑치고 가재잡는 기발한 착상이군요.
    10만명 X 1만원이면 = 10억인가요?

    이 경우 세금하고는 관계가 없을까요?
    오마이에 대한 기부는 종교나 봉사활동이 아니니까
    과세처리 대상일텐데..
    만원을 내면 얼마나 세금으로 정부주머니에 들어갈런지 궁금하군요.

    • 하민혁 2009/07/11 13: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세금이야 당근 내겠지요. 저런 식의 후원금을 받아본 적이 없는 터라 어떤 방식으로 세금을 내는 건지는 모르겠지만요.

      무튼, 그래서 하는 얘기입니다. 시스템이 이해가 잘 안 된다는 거는요. 그럴 거면 차라리 비영리단체로 등록하거나 아니면 독자주주제로 가는 게 더 바람직힌 거거든요.

      <덧> 오! 만원뉴스.. 입에 착 감기는 멋진 표현입니다. ^^

  14. 테츠 2009/07/11 13: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 글과는 전혀 상관이 없는데요.
    제 생일이 2월 22일입니다... -_-;;

  15. ninggilee 2009/07/11 14: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 세간에 한걸레 신문과 함께 친북 노사견을 지지하는 노선을 걷던 개마이 뉴스라고 불리던 그 뉴스말야? 개정일이 한테 미사일 그만 쏘고 미사일 두어발 값만 달라고 하세요. 그리고 대중슨상과 노사견들한테도 좀 빌어먹고... 한국 내 골수 좌빨과 노사견 합치면 한 십만 쯤 될텐데... 글구 개정일이 찬양하고 노사견 기사 많이 싫어주면 되겠넹

  16. 죠니뎁 2009/07/11 21:3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도 그 "구걸"문을 읽고 마음이 불편하던 차에 예리한 분석을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그 "후원금" 명목의 구독료를 걷고 나서 정부에서 부가세 및 법인세를 거두려 하면 정부의 진보언론 탄압이라고 외치면서 반발하겠지요 ㅎㅎ

  17. ㄴㄴㄴ 2009/07/11 22: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한 마디 할께요 그냥 죽으세요...

    대한민국의 진보주의 자들은 무능한 밥 벌어지들입니다....

    노무현과 함께 영원히 사라져 주세요

  18. nyinmylife 2009/07/11 23: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역겹습니다. 알바수준의 당신의 말장난과 빈정거림.
    그리고 민주란 함부로 쓰지 마세요...

  19. 한방블르스 2009/07/12 01: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만님의 글에 공감갑니다.
    소뱅보고 돈 더 투자해달라고 하면 안되는건지 모르겟군요..

  20. stonefree 2009/07/12 01: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방치/외면 <안하느니 만 못하느니라>

    선지자?민주? 어느 것도 아닌 거짓말?선동주의자?

    하민혁님께 묻고 싶어요. 여기가 개인의 생각이 충돌하

    는 의견의 장<본인에게 되묻는 거울>이 되고 싶

    으신 건가요?

    보세요? 그대가 남긴 자취에 얼마나 많은 사람들이

    헐뜯고 괴로워하는지요?

    이게 그대가 원하는 민주?인가요?

    전 기억합니다. 하민혁님이 <절필한다고 해놓고 글을 썼다는 소재/이야기 하나많으로 하민혁님은 열분

    을 토하며 눈에 독기를 품고 목소리가 찟어 지도독 외치던~~~~~ 사람의 생각이 변함을 부정하는 근본

    근본이란 정해져 있다는 듯한, 존재란 바뀔수 없는 인위적 가치라는 듯이요> 말씀하신 이런 말들

    주체성,자아의 확립에 대한 많은 고민이 있으신 분으로 생각했습니다.

    제가 이제 여긴 당신이 말한 것처럼 정말 오지 않을겁니다.

    이런말 했는데 오면 저는 당신한테는 개같은 취급을 당하겠지요.

    적을 둔다는 말이 있습니다. 왜 그럴까요? 유연하지 못한 생각과 모습에 대한 이야기라 생각합니다.

    웹2.0 이란 개념에서 님은 벌써 IT분야에서 일을 하시는 분으로써 시대에 많이 뒤떨어진 인위적 전략?

    아주 유치한 기획을 남발하고 있습니다.

    메인프로필 창에 보면 <인터넷 신문/기획의 모든 것>이란 마케팅?을 하시는군요?

    벌써 당신은 장사꾼임을 스스로가 밝히고 있습니다. 그런데 왜 여기에 그동한 사람들이 모였을까요?

    장사꾼을 폄훼하는게 아니라 상인의 정도를 <하민혁>님은 역이용하시는 거죠.

    인터넷에 대한 이해가 있으시다면 <민주통신/통신보안 etc 여러 문어발(망할 대기업도 아니시면서)씩?

    낚시??>를 하고 계십니다. ............... 이정도는 이해 할수 있습니다.

    하지만 사람들의 정신세계/감정/사상에 개입하고 싶은 욕구(왜 그러신지는 모르겠습니다)를 이 블로그

    를 통해 <<<<<<진정한 소통이 아닌>>>>>> 오해와 반목, 감정소모의 장으로 만든다는 것이죠.

    그리고 당신은 이렇게 말합니다.

    < 나도 이렇게 생각한다 그렇지만 나도 어쩔수 없다 >

    그래요. 님이 헷깔려하시는 정체성의 방황을 탓할순 없습니다. 하지만 당신은 모릅니다.

    헷깔리는 이유를 굳이 설명해야하는 본인의 안타까움을요.

    <사람은 못낫거나 가난하거나 못배워서 불행한게 아닙니다. 주변으로 부터 잊혀져가서 슬픈거죠>









    망각은 신이 인가에게 주신 선물이지만 외면, 부정은 인간이 스스로에게 내린 자멸이다.

  21. sunlight 2009/07/12 05: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stonefree // 이 양반 언소주 먹고 취하셨나?
    앞으로 안 온다고 했으니 이 글을 읽어보지도 못하겠군요.

    대체 뭔 소릴하는지 UFO 타고 안드로메다를 헤매시네요.
    (뭐, 한잔 걸치고 하는 소리라면 바카스의 광기로 그냥 묻어둘 수도 ...)

    하여튼 정신없는 세상입니다. 촛불광우대란, 외환위기론, 비네르바 파동, 3월위기론, 노시개사망 여파, 핵실험, 후계자 파동, PD수첩의 흉계, 쌍용차 여파, 비정규직 대란, DDos 공격 ... 한 마디로 다이내믹 코리아입니다.

    그런데 저런 굵직굵직한 사건들이 전부 사소한 늬우스로 시작되었다는 사실, 그것을 아십니까? (북한 늬우스는 제외입니다.) 지난 정권 동안 우리에게 저토록 뛰어난 블로그들이 많았다는 점을 다소 의아하게 생각했는데, 요즘 그 해답이 가까워진다는 생각이 듭니다. 왜, 코드라고 이야기 했는지... (바로 떡밥에 대한 것입니다.)

    여태까지는 큰 힘들이지 않고 이런 사건들을 만들어냈다면, 앞으로는 그런 일들이 무지무지 어려울 거라는 생각을 해봅니다. 이미 네티즌들 사이에서도 스스로 판단하려는 움직임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온라인에서는 절대 다수의 의견인 것처럼 보이지만, 현실적으로는 거의 0. 이하의 의견표명을 보고 많은 블로거들이 각성을 했던 것이라고 봅니다.

    1. 아태재단 건물뿐만 아니라 사저까지 기증했다는 그런 허무맹랑한 소리
    2. PD 수첩의 변호사가, 무려 검찰이 7년치의 e-mail을 압수했다는 발언에 속절없이 낚이는(이런 사람들은 포스팅은 안 합니다. 댓글로만 달지요.) 사이버 스페이스...
    3. 노시개의 무한한 영향력에 대한 줄기한 함성(과연 몇 개월이나 더 갈지 모르겠지만...)

    이런 것으로는 이미 날 샌 것 같습니다.(차라리 쌍용차 논ㅇ성장에 가서 같이 코 박고 있으면 용서해 줄 테다....)

    • 음... 2009/07/12 19:34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한나라당에서 요새 주로 쓰는
      "시끄러운 소수와 말없이 지지해 주는 다수"
      이론이군요.

      뭐 세상이 실은 잘 돌아가고 있는거라고
      믿고싶으시면 그렇게 믿으시면 됩니다.
      자기가 살기에 불편한거 없으면 문제없는거겠죠.
      전두환 박정희 시절에도 불편한거 없던 사람은
      편히 살았습니다.
      심지어 북한에서도 그런 사람들이야 있겠죠.
      그런 시대들에 비하면야
      이명박 시대는 아무것도 아닐지도.

  22. 진실이 2009/07/12 16:5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마이뉴스 사실대로 기사 안쓰지요???자신들이 설정한 목표를 향해 되고 말구 뛰고 있는것 맞지요???그러면 그건 언론이 아닙니다. 따라서 사라져야 합니다.

  23. 두빵 2009/07/12 20: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맨날 눈팅만 하다가 요새 편견타파릴레이라고 .......저에게까지 와서....바통을 넘깁니다. ^.^

  24. 하게타카 2009/07/12 20: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렇다면 결국 대안은?

  25. 개나리 2009/07/13 04:1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한걸레도 힘든 판에......

  26. yhp 2009/07/13 08:4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배가 한쪽으로 치우쳐도 너무 극심하게 치우쳐 있으면 그 배가 침몰하리라는 건 누구나 알수 있는데....ㅉㅉㅉ 어리석은 분들....

  27. 2009/07/13 09: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르지 언론이란 진실을 말해야되는건데...
    오마이는 이런 사실에 충실하고 10만인 찾고 그러는지...
    그냥 앵벌이가 효과적이지 않을까 싶네요
    세금 안내도 되고

  28. 비밀방문자 2009/07/13 09:1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29. 관용 2009/07/13 09:3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나는 유료 가입할랍니다~~~

    그동안 모든 언론들이 정권에 줄을 대고..눈치만 보고있을때....

    누가 나와 취재를 하고 누가 나와 위험을 감수했습니까..???

    최소한 눈치보고 줄대는대 주력한 다른이들 보다는 낫습니다~~

    최소한의 양심과 양식은 있다는 것이죠

    그래서 전 이들에게 내가 못한것과 내게 진실의 현장을 보여주며 진실을 말할수아는

    이들의 말에 귀기울이 겠습니다.

  30. sunlight 2009/07/14 02: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용님// 참여정부 때 말씀하시는 거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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