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래) 그림이 보여주는 바가 곧 제가 주장하는 바와 같네요 블로그나 SNS의 끝은 뉴스로의 회귀일 거라는. 만인의 만인에 대한 외침이란 정제를 통하지 않고는 바벨의 탑이 될 수밖에 없고 거기서 요청되는 것은 다시금 정제된 양식의 뉴스일 뿐이므로 RT @bihogam: http://sunnysky.tistory.com... 커뮤니케이션 플랫폼 상의 마이크로 블로그 위치.. "트위터등의 마이크로 블로그는 Blog와 같이 불특정 다수를 향한 1:N 커뮤니케이션 채널을 갖고 있는 실시간 대화라고 정의할 수 있다..."


이미지 출처 : baekdal.com

사람들은 어디 있는가? - Where is Everyone? http://sunnysky.tistory.com/292


물론 이 그림조차도 정확한 건 아니다. 다만, 큰 흐름에서 보면 장차 인터넷의 미래는 결국 뉴스를 잡는 자에게 가게 되어있음을 보여준다는 점에서 내 주장과 일치한다는 얘기다. 

뭔가 새로운 걸 만드는 일은 즐겁다. 문제는 고객이 결코 새로운 걸 좋아하지 않는다는 것. 일은 그래서 늘 노동이 아니라 노역이 되고 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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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테츠 2009/07/22 11: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무슨 말인지 하나도 모르겠네요. 트위터에 적응하지 못한 사람은 읽기 힘들겠습니다.

  4. 니나노 2009/07/22 11: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시 시작 하셨군요.
    조오ㄹ 라 긴글 ..

  5. 재석 2009/07/22 22: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휴가가서 푹쉬다 오세요..

  6. 나니 2009/07/22 23: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결국 미디어법 통과 강행했더군요.
    개인적으로 아쉬운 거라면 시스템오류(?)로 인한 재투표와 대리투표 논란...
    (대리투표 논란을 주장하는 민주당이지만, 당 소속 천정배 의원이 신지호 의원 자리를 빼앗아 앉은 사진이 떠버렸습니다. 스스로 우물을 파버린 느낌입니다.)

  7. 제이디 2009/07/23 07: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트위터 대체 어떻게 보는건가요 감이 안오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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