깃발과 촛불

2009/07/25 23:58 / 좌충우돌

# 1. 바야흐로 촛불 사회다. 허구헌날 촛불이 춤을 추고 있다. 태양과 바람 앞에서 더 빛나게 펄럭이던 깃발은 간 데 없고, 거의 매일같이 희미한 촛불만이 바람부는대로 흔들리고 있다.

25일 서울역 광장에서 열린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를 생중계로 지켜봤다. 안타깝다. 촛불은 이성을 마비시키고 궁극적으로는 각자의 주체성을 형해화할 뿐이다.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

언론악법 원천무효 국민선언 촛불문화제


# 2. 트위터에서 느닷없이 "김형오씨는 '디지털 국회의장' 이 될 수 없다"는 서명운동이 진행 중이다. 무슨 일인가싶어 봤더니 김형오 국회의장 트위터의 '디지털 국회의장'이라는 소개글 때문이다. 디지털 마인드를 지닌 국회의장이라는 글을 어거지로 디지털'의' 국회의장으로 읽어 벌이는 해프닝이다.

문제는 이 서명에 명색이 교수요 기자라는 이들이 참여하고 있다는 것이다. 자기 주장하는 것 가지고 뭐라 하고싶은 생각은 없지만, 뭔가를 주장하더라도 제발 넘 오버는 하지 말고 주장했으면 좋겠다.


김형오

김형오


# 3. 의혹은 누구나 제기할 수 있다. 언제 어디서든 제기할 수 있어야 한다. 그러나 의혹만으로 판단을 내리는 일에는 언제나 신중해야 한다. 의혹에 한갓된 판단을 담아 유통하는 것은 무책임한 일이다.

미디어법 강행 혹은 날치기 통과를 두고 인터넷에 온갖 의혹이 난무하고 있다. 그 중심에 트위터가 있다. 의혹을 생산하는 주체이면서 실시간으로 이를 유통하는 카더라통신이기도 하기 때문이다.
 

대리투표


# 4. 위에 옮기는 영상은 "미디어법 날치기 대리투표 현장!"이라는 타이틀로 인터넷을 경악시키고 있는 동영상 가운데 하나다. 올해 칸 영화제 그랑프리와 아카데미 작품상을 줘도 될 정도라는 찬사를 받고 있다. 그러나 이에 대한 후속글은 도무지 뵈지를 않는다. 

유사한 경우는 많다. 대리투표 현장을 포착했다는 아래 사진의 경우도 그 가운데 하나다. 보는 이들을 경악케 한 저 사진에 대한 확인이 이루어졌다는 얘기는 그러나 아직 듣지 못 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늘도 온갖 설과 의혹은 온오프를 넘나들면서 확대재생산을 거듭하고 있다.
 

대리투표


# 5. 트위터가 아무리 제멋대로 재잘거리는 데라 해도 그렇다. 최소한 무책임하지는 않을 일이다. 나이 든 이건 어린 이들이건 다들 왜 이리 뻔스러운 건지 모르겠다. 다른 이에게 엄정한 책임을 묻는 글에서조차 도대체 자기 말에 대한 책임의식은 찾아볼 수가 없다.

왜 이 지경인가? 견고한 비전을 새긴 드높은 깃발이 사라진 자리를 흐리멍텅하게 흔들리는 촛불이 대신하고 있어서다. 너와 내가 형해화하여 구분되지 않는 촛불 속에서 주체적 자각이 있을 리가 없다. 자기 정체성을 잃고 유행을 좇는 된장녀마냥 유행에 편승하여 자신의 정체성을 잃어가고 있는 것이다. 책임의식 따위가 있을 리가 없다.



 

Trackback URL : http://blog.mintong.org/trackback/647

Trackback RSS : http://blog.mintong.org/rss/trackback/647

Trackback ATOM : http://blog.mintong.org/atom/trackback/647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1. Comment RSS : http://blog.mintong.org/rss/comment/647
  2. Comment ATOM : http://blog.mintong.org/atom/comment/647
  3. 비밀방문자 2009/07/26 01: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하민혁 2009/07/26 02: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현 정부에 대해 우호적이어서가 아닙니다. 제가 말하는 요지는 대안이 뭐냐는 거고, 그게 도무지 뵈지 않는다는 얘기입니다. 오늘 이 글에는 과격한 언사는 하나도 없는 것같습니다만.. ^^

      <덧> 남겨주신 고언은 새기겠습니다.

    • 비밀방문자 2009/07/26 02: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하민혁 2009/07/26 02: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잘 알겠습니다. 그런 면이 없지 않습니다. 익히 알고 있으면서도 교정이 잘 되지 않는 문제 가운데 하나입니다. 애는 쓰고 있습니다. 꾸벅~

  4. binnamoo 2009/07/26 01: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조로아스터교도 아니고, 무슨 중독자들 같다는...

    • 포포탄 2009/07/26 01: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시위라는게 딱 하루만에 성공한 경우는 어느역사를 봐도 없으니까요. 비아냥은 삼가주시죠.
      기본적으로 저기에 참여하는 사람들은 사람사랑정신을 바탕으로 나오는 분들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러니 다소 비약적인 논리라던가 감정적이라던가 그런 측면들이 보이기 마련입니다, 이런 곳에서는.

    • 하민혁 2009/07/26 02:1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집단적 히스테리라고나 할까요? 거의 반사적으로 나타나는 열광이 때로는 거의 병적 수준에 이르러 있는 게 아닌가 하는 생각까지 들게 합니다.

  5. 포포탄 2009/07/26 01:4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촛불이나 예전 시위나 성격에서는 별로 다를건 없다고 참여하고 있는 저 스스로도 느낍니다만,
    그럼 저 사람들은 촛불말고 어떻게해야 한다고 보시는지?
    딱히 촛불이 중립적가치를 내세우고 있다고 주장할 생각은 없습니다만,
    진보는, 다수의, 당위성을 획득하는데 최대한 주력하는게 진보만의 생존방식이라고 생각합니다만(
    물론 대한민국 한정입니다),
    하민혁님이 만약 진보운동의 한가운데에 서계셨다고 한다면 어떻게 해야 민혁님같은 분에게 이런 비아냥을 듣지않고 진보운동을 이끌어 나갈지 들어보고싶습니다.

    • 하민혁 2009/07/26 01: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내가 보기에 이건 운동 아니에요. 유행에 편승하여 밥벌이 하고 있는 거지.

    • 포포탄 2009/07/26 02: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뭐.... 그렇게 보신다면 할말은 없습니다만,
      '대안이 없으니까 운동도 소용없어'라고 말하는 것은 진보진영에서의 운동의 의미에 대해선 바라보지 않으신듯 해서 열심히 뛰고있는 저로써는 이런 시각이 불편하긴 합니다.
      물론 저도, 대안도 안내놓고 맨날 집회나 와서 자리꿰차고있는것은 무지하게 불만입니다만, 그렇다고 그것이 허망한 불꽃으로 변질된 이유는 없다고 생각합니다. 운동은 진보에게 있어서 그야말로 운동 그 자체니까요.
      제가 듣기로는 하반기까지 아주 구체적인 집회계획을 하고있다고 들었는데 시나리오가 뭐, 절망적이진 않더군요. 일단 MB가 싫다는 다수의 국민적지향성은 분명히 존재하니까 열심히 물고 늘어질 겁니다.

      그리고 운동해서 저분들이 밥벌이가 된다면 저는 더 열심히 나가야겠다는 생각이 드네요.

  6. BitterCry 2009/07/26 01:5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언젠가 이 블로그의 댓글에서 보았던 달을 가르키는 손가락을 가지고 떠드는 사람들의 이야기가 생각나는 군요. "허구헌날 춤추는 촛불"도 문제지만 정작 촛불을 들게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최악과 차악이라는 어설픈 논리로) 호도하려는 것 같아 안타깝습니다. 그동안 이 블로그의 글들과 댓글을 보면 드는 생각은 말싸움을 잘한다는 것은 자신의 주장을 (좋아하시는) 논리로 효과적으로 설명하다는 것이지 진실에 더 가까이 근접해 있다는 증거는 아니라는 생각을 했습니다. 논리는 진실을 드러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진실의 또 다른 모습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동안 블로그를 보아오면서 비록 세상을 보는 큰 틀은 다르지만 공감할 수 있는 합리적 판단에 대해서는 (제가 갖지 못한) 또 다른 시각을 볼 수 있어서 좋았는데 이번 글은 좀 실망이군요. 뭐 제가 실망한 것이지 하민혁님께 실망스럽다는 것은 아니니 그리 괘념치는 마소서.

    • 하민혁 2009/07/26 02: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안하지만, 핵심을 잘못 짚으셨습니다.

      촛불을 들게 하는 원인에 대해서는 이미 다들 질리도록 보고 들었습니다. 원인에 대한 분석은 차고도 넘칩니다. 내가 말하는 건 원인을 밝혔으면 해결책을 말해야 하는데, 그 지점에서 한발짝도 나가질 못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당연한 얘기지만, 이같은 비판에서는 나 또한 예외가 아닙니다.

  7. 미소마루 2009/07/26 02:0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동영상 보면 하얀 와이셔츠.
    2대의 모니터에/ 유사한 위치에 두번 터치하던데요.
    2대의 모니터에 같은 행동을 반복했으니 대리투표 밖에 더 있나요.

  8. 농촌소년 2009/07/26 02: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즘들어 촛불로 무슨 의사표현이 가능할까 싶습니다.
    굉장히 공허해요.

    • 하민혁 2009/07/26 02: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맞습니다. 자신들의 무능을 감추기 위해 벌이는 내용 없는 쇼일 뿐입니다. 촛불은 어쩌면 세상을 밝히기 위한 도구가 아니라 자신의 잘못을 은폐하기 위한 도구일 뿐이겠다는 얘기입니다. 휴일 즐겁게 보내세요.

  9. sunlight 2009/07/26 03:3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폴리뉴스 사진캡션 급 수정

    저 사진 캡션을 이렇게 바궈놓았군요.

    "▲대리투표 의혹을 불러 일으키는 장면. 좌석은 한나라당 배은희 의원이고, 여러 정황상 본인으로 추정된다."

    http://polinews.co.kr/viewnews.html?PageKey=0101&num=91800

    컨스피러시 사탕과자를 달라고 졸라대는 아희들은 이렇게 몇 시간도 넘기지 못할 거짓말을 앞뒤 가리지도 않고 해대는군요. 마치 물고기들의 수정란 폭탄 같습니다. 무수히 많은 수정란을 퍼뜨려놓으면 일부는 잡아먹히거나 죽거나 하더라도 일부는 생존하게 되지요.

    위의 댓글 가운데 누군가가 '사람 사랑 정신'을 가진 자가 바로 좀비라고 합니다. 경찰버스에 한꺼번에 달려들어 흔들고 부수고 하는 민주좀비시민.... 하하하.

    참 멋진 말이군요. "사람을 사랑하라!"
    예수는 "네 이웃을 사랑하라!"고 했지만, "사람을 사랑하라!"고 하지는 않은 것 같고, 아 "경천애인"이 있군요. 또 동학에서도 "사람이 곧 하늘이다!"고 했지요.

    하지만, 저렇게 이야기하는 사람들이 정녕 사람을 사랑한다면, 최소한 거짓말은 하지 않겠지요? 그 사람들의 의중에서 "제발, 이 번만은 믿어줘. 널 부자로 만들어줄께!"라고 속삭이는 피라미드 판매업자들의 속삭임이 들리는 듯 합니다.

    대안? 대안 타령은 뭣 때문에 하는지 모르겠군요. 그 사람들이 원래 대안 걱정하는 사람들도 아니고, 그냥 남의 말 뭉개고 앉아서 "우기면 살고 인정하면 죽는다"를 외치는 족속이라는 걸 다 아는데 ...

    또 다른 댓글러 왈, "논리는 진실을 드러내는 도구에 불과하지 진실의 또 다른 모습은 될 수 없다는 것을 잘 아실 것이라고" 생각한다네요.

    아 그러면 진실이 뭔지 그것부터 이야기를 해야지요. 진실이 따로 있다면 제시해 주세요. 그러면 그 논리라는 게 개도 안 물어갈 것이라고 바로 판단하지 않겠습니까?

    진보연하시는 좀비님들. 이제 웬만한 레파토리는 만성이 되어서 잘 안 멕힙니다. 좀더 충격적이고 고차원으로 레벨 업 좀 하시라구요.

  10. sunlight 2009/07/26 03: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위의 첫 동영상 김영우 의원의 대리투표 의혹도 해명이 나왔군요. 어째 좀 어설프다고 했는데, 동영상의 멘트도 "혹시, 대리투표 의혹"이군요. 빠져나갈 구멍을 만들어 놓고 일부러 오해하게 한 동영상입니다. 조금 후에 정옥임 의원이 자기 자리에서 투표하는 장면이 국회 CT 카메라에 나온다고 하는군요.
    http://blog.naver.com/newfrontier2?Redirect=Log&logNo=80080750731

    그럼, 뭡니까? 대체 이 말도 안 되는 진실은..? 아까 진실 이야기한 댓글러가 다시 나타나서 뭐라고 진실에 대해 얘기 좀 해주면 안 되겠습니까?

    미국에서는 미국산 쇠고기를 먹지 않고 호주에서 수입해 먹는다는 말을 믿는 극소수의 대한민국 국민들. 조선시대 갖가지 미신을 믿었던 조상을 둔 덕분에(아무리 그래도 백백교는 너무 해츰) 이 후손들은 줄기차게 20세기까지 수많은 미신, 사이비종교의 광신도가 되었을 뿐만 아니라, 엉터리 피라미드 상술에 당한 숱한 선배들을 보고도 또 다시 그런 사기에 속아 재산을 날리고 가족이 해체되는 이 현상. 21세기에 들어서도 미신(사주, 팔자)과 사이비 종교는 난무하고(JMC의 정도령-정동영은 아님) 마침내 국회에서의 행적까지 미궁으로 빠뜨리려고 하는가?

    이윤성 부의장은 자기 자리에 갈 수 없는 처지였기 때문에 다른 의원에게 자기 자리의 투표를 하라고 이야기한 게 뉴스에 떴습니다. 이건 왜 안 걸고 넘어지는지 민주당의 관대함에 손가락이 오그라드는군요.

    진보라는 브랜드 가치가 보수라는 브랜드보다 높다는 것을 알고 있지만, 이렇게 수양이 덜 되신 분들이 진보를 내세우면 그건 진정한 진보에게 폐를 끼치는 일입니다. 고정하소서. 아가리 진보들이여.

    • 농약 2009/07/26 17:22  편집/삭제  댓글 주소

      ㅎㅎㅎ
      난 솔직히 이양반 상판 한번 보고 싶다...
      솔직히 민혁이 보다 더 잼난 양반 같아.

  11. anonymous 2009/07/26 04: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ㅋㅋㅋ;

    물론 당신말도 옳습니다.

    누리꾼들이 낚서한걸 가지고 무슨 히스테리를 부리시는지요? 그져 웃음 밖에 안나옵니다. 컬컬~

    대화방에서 서로 농담삼아 이야기 하는걸 캡쳐까지 해주시고 고맙네요. ^^;

    그런데 '저것이 진실이면 어떻하나?' 하고 겁은 좀 납디다.

    다시한번 잡담방에서 농담한걸 올려주신 노고에 대단히 감사드립니다.

    - 트위터 주인백

    추신 : 김형오 의원 언급한 프로그램이 있어서 심심하던 차에 한번 클릭했읍니다. 트위터 아니였으면 김형오가 누군지도 몰랐을텐데.. 기자님들은 하민혁氏 처럼 누리꾼들 이야기를 그대로 적어 올리지는 않겠죠? 한번쯤 검증하고 올리겠죠? 질적으로 다르겠죠? 다음에 더 좋은글 부탁드려요. 잘놀다 갑니다. ㅋㅋ;

  12. 동상이몽 2009/07/26 06:4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씨 글에는 너무 감정이 섞여있어요. 그런데 이 블로그를 둘러보니까 예전에 언론쪽에 계셨는지 운동권에 계셨는지 지금 민혁씨께서 늘 불만을 토로하는 진보연하는 아해?들을 꼭 잘 아시는 것처럼 얘기하셔서 그렇게 느껴지네요. 그러면 여쭈어볼께요. 우리나라에는 현정권 또는 보수를 견제할 만한 진정한 진보는 없나요? 있다면 어느 단체 정도가 진보라 인정하시는지요. 또 위에 글은 촛불을 든 일반인들도 포함이 되는건지요? 저야 저 자리에 가지는 못하지만 마음은 언제나 저들과 함께 하는데 저 또한 문제가 있는지요? 있다면 왜 그런지 제가 어떤 핵심을 놓치고 있는지 말씀 좀 해주세요. 요즘 들어 저 또한 많이 어지럽거든요. 아 제 마음에 촛불이 항상 켜있는 것은 작금의 현정부와 그동안의 보수언론 또는 기득원들의 오만함과 방자함에 분노해서 입니다만 저또한 그저 판만 갈아 엎자는 생각에서는 아닙니다. 나름대로 감정을 자제하고 이성적으로 판단하기 위해 공부도 하지만 쉽지는 않네요. 솔직히 민혁님의 글은 어렵다기 보다 이해가 잘 안된다고 할까요? 꼭 남들 얘기 중간에 낀 느낌이 들어서 말이죠.

    • 한숨만 2009/09/16 16:04  편집/삭제  댓글 주소

      동상이몽//
      동상이몽님 의견에도 너무 감정이 섞여있어보입니다만..

  13. 변듣보가 부럽니? 2009/07/26 10:5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쿨한척 하긴 찌질한 XX.
    트래픽 좀 몰아봐서 먹고 살려고 하는 XX.
    니는 대안이나 있고서 찌질거리냐?

  14. 백성 2009/07/26 17: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니가 고생이 많다...
    저 화면 올리고도 대리투표는 확인 안됐다는 소리를 지껄일 수 있는 용맹이 부럽구랴...
    한나라가 적당히 개념은 가진 짓을 해야 편드는 것들도 최소한 병신 소리는 안들을 텐데...
    조낸 안대 보인다. ㅎㅎ

  15. 하민혁 2009/07/26 17: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착하게 함 살아보려고 예배당 좀 다녀왔더니 그 사이에 지나(CHINA) 애들이 이제 개인서버까지 공격해서 블로그를 다운시켜버렸네.. 작난을 한 친구들이 설마 한국산 아해들은 아니겠지? 쩝~

  16. 하민혁 2009/07/26 17:4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저 위에서 뭐라고 뭐라고.. 한참 하신 분들 여럿 계시는데요. 한나라당 장광근 사무총장이 "미디어법 논쟁 끝났다" http://bit.ly/2PKF5E 고 아주 깔끔하게 한 마디 했네요.

    아동티한 편먹기 놀이를 떠나 장 총장의 논리를 함 뒤집어보도록 하세요. 여기서 저 논리 뒤집는 이가 있다면 앞으로 제가 기꺼이 사부로 모시겠습니다 도전들 함 해보시기를.

    • 미소마루 2009/07/27 02:0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나왔네요.

      http://www.ohmynews.com/NWS_Web/View/at_pg.aspx?CNTN_CD=A0001184709&PAGE_CD=N0000&BLCK_NO=3&CMPT_CD=M0006

      가장 먼저 처리된 신문법 개정안에 대한 투표 중 비정상적 투표 행위가 의심되는 것이 34건에 달했다.

      (34건은)'반대'와 '찬성'이 바뀌었거나, 찬성투표를 반복하는 등의 행위다. 이 중에서 중간에 '찬성'만 반복해서 투표된 것이 17건이고, .... (그 예는 아래와 같다)

      291번 의석
      오후 3시 39분 29초 버튼 투표로 '재석'
      오후 3시 39분 34초 버튼 투표로 '찬성'
      오후 3시 40분 2초 터치스크린 투표로 '재석'
      오후 3시 40분 3초 터치스크린 투표로 '찬성'

      ............................................................................
      정리해보면 투표방식은 2가지가 있다. 기존 방식은 버튼투표, 새로 도입된 방식은 터치스크린. 이 둘 다 투표가 가능하다.

      그런데 버튼투표를 했을 시 터치스크린에는 투표가 안된것으로 나온다.

      즉, 버튼투표를 하고 자리를 비웠는데 다른 사람이 보기에 터치스크린에는 투표가 되지 않은 상태로 나와 터치스크린으로 찬성을 누른 것으로 봄이 타당하다.

      동일인이 찬성을 2가지 방식으로 다 했을 가능성은 희박하다. (반대에서 찬성으로 바뀐 것은 따로 언급했으므로..)

  17. 1111 2009/07/26 23: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썬라이트님 미국에서 30개월이상 된 미국산쇠고기을 먹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18. 1111 2009/07/26 23: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가 미국 한국 양쪽에서 고깃집을 해봐서 좀 알거든요...

    • 미소마루 2009/07/27 01:5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광우병 걸린 소의 뼈를 국물로 낸 것에 위험물질이 포함될 수 있는지 궁금합니다. 정확히 말하면 광우병 걸린 소의 뼈와 그 내부에도 위험물질이 포함될 수 있는 것인지요?

      또한, 곱창의 경우 아무리 위험물질 부위를 제거한다해도 위험한 것 아니지 궁금하네요. 곱창은 구워먹는 경우에 특성상 통채로 먹거든요.

    • 이젠30대 2009/07/27 02: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국 애들이 광우병 걸릴까봐 송아지고기만 찾는 게 아니죠. 그것은 그네들 식습관일 뿐입니다.

  19. sunlight 2009/07/27 02: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미소마루/ 광우병에 걸린 소라 하더라도 소뼈와 곱창의 경우 저는 그냥 먹습니다. 그동안 그래 왔다고 생각이 되거든요. 일단 제가 알기로는 소의 광우병이 인간에게 옮겨올 가능성 자체가 아주 낮기 때문입니다. 벼락맞은 사람이(이는 심심찮게 있지요) 로또 1들에 당첨될 확률이라 하니 저 같은 경우에는 그냥 꽝이라고 봅니다.
    다만, 쇠고기는 송아지일수록 육질도 부드럽고 맛도 좋으니 그걸 선호한다는 데는 저도 찬성입니다. (1111님 저는 30 개월로 한정하지 않았습니다.)

    • 미소마루 2009/07/27 03:0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엥? 영국에서 그 많은 사람이 죽었는데요. 제 질문의 경우 위험물질을 제거했더라도 곱창은 특성상 한마리를 통채로 먹기때문에 위험성이 로또확률보다 부쩍 증가할 수 있다는 거고 그걸 알고 싶은 겁니다.

      소뼈는 고와 먹을 때 위험물질이 들어가는지 알고 싶은 거구요. 이건 어디봐도 신뢰가는 정보가 없더군요.

  20. sunlight 2009/07/27 04: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미소마루/ 님도 아시겠지만, 영국에서 많은 사망자가 나왔는 것은 광우병 초창기의 일입니다. 지금은 영국에서도 사료 관리를 통해 광우병 발생률을 거의 0%로 떨어뜨렸습니다.

    반면에 우리나라에서도 1997년까지는 영국산 사료를 수입해서 썼습니다. 만약 동일한 발생수준이라면 우리나라에서도 광우병이 나왔겠지요.

    제가 말씀드리고 싶은 것은 약간의 위험은 있겠지만, 소고기를 그 때문에 회피하지는 않겠다는 이야기입니다. 그래서 소머리국밥을 마구 먹었구요 설렁탕(뼈를 고아서 만든)도 자주 먹었고 꼬리뼈(소고기 중에서 빼놓을 수 없는 값진 부위)에 아직도 열광합니다. 왜냐?

    아무리 과우병이 이종간에 타격을 줄 수 있는 것이라해도 실제로는 종간 장벽이 두텁기 때문입니다. 광우병에 걸린 소를 먹어도 종간 간격 때문에 쉽게 옮겨오지 못한다는 것이죠.

    그런데 어떻게 영국에서는 그렇게 많은 희생이 났느냐? 애초에 진원지가 영국이라서 그렇습니다. 사료에 동물성 사료를 섞어 빨리 시장에 내놓으려 한 욕심 때문이겠죠. 결국 그 시료가 문제였다고 과학적인 분석이 나와 있는 상태입니다.

  21. 1111 2009/07/27 10: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본질과는 상관없는 호주산쇠고기를 애기하신건 제가 아니라 썬라이트님 입니다 그래서 제가 반문을 한 거죠

  22. 1111 2009/07/27 10: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님께서 말씀 하시는 의도가 우리가 수입하려는 미국산쇠고기는 아무 문제 없다는 뉘앙스를 가지고 말씀을 하시거 맞는거 같은데 제가 미국산쇠고기를 무조건 나쁘다고 드리는 말씀이 아닙니다... 실제로 최상급 미국산은 입에서 살살 녹아요 특급호텔에서 쓰는 스테이크용으로 미국산을 많이쓰는데 정말로 품질이 우수합니다... 미국사람들이 미국산쇠고기를 먹지 않는게 아니라 30개월이상 된 미국산쇠고기를 먹지 않는다구 했는데 왜 그렇게 왜곡을 하시는지..... 단순히 사료만 먹은영국소가 감염이 된게 아니라 사료를 먹고 감연된 소의 분비물에의해 다른소로 간염이 많이 된거구..발명률이 낮다는 말과 감염율이 낮다는 말은 엄현히 다릅니다.

    • 단군의땅 2009/07/27 18:22  편집/삭제  댓글 주소

      1111 이분은 언제적 떡밥을 가지고 갑자기 전혀 관련 없는 글에 혼자서 계속 댓글 달고 열불내시는지.


      1.미국 농산부에서 쇠고기 등급 prime 등급외에는 ..choice 등급에도 30개월 이상 충분히 나올 수 있어요.

      http://www.ag.ndsu.edu/pubs/ansci/beef/as1163-2.gif



      2.그리고 미국 버거킹에서도 자신네 햄버거 패티에 30개월 이상 쓸 수 있다고 media statement 했습니다.

      http://news.donga.com/fbin/output?n=200807040147


      3. 정말 미국에서 고기와 관련된 장사 조금이라도 했던 분 맞나요? 그럼, 혹시 한인들 마켓인 아리랑마켓 한아름 마트 같은 이런 곳에서 어떤 품질의 고기를 내놓는지 알고 계신가요?

      3-4등급 고기들도 내놓아요.
      http://blog.naver.com/jaynovapark?Redirect=Log&logNo=50044079896


      4. 30개월 목을 메다시는데..
      미국이나 한국에서 고기장사 하신다고 하니 Kobe Beef라고 불리우는 Wagyu 라는 보통 미국에서 최고급 판정을 받는 소 들어보셨을 생각합니다. 그 wagyu는 최소 30개월 이상된 소만 잡는건 들어는 보셨나요? 30개월 미만짜리는 오히려 한등급 낮게 칩니다.

      상관없는 이런 식의 떡밥 풀기는 혼자서 적당히 하셨으면 하는 바람이 있습니다.

  23. 1111 2009/07/27 11: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광우병에 걸린 곱창을 본인이 드시는지 본인 스스로 도대체 어떻게 아실 수 있다구 그런 말씀을 하십니까? 광우병에대한 정확한 개념조차 정해지지 않았는데... 미국도 그렇고 영국도 그렇고 원칙적으로 노 질환 사망자들의 부검을 하지 않는게 관행입니다... 그런데 이게 어떻게 영국에서 알게 되었냐면 환자들중에 나이가 많지 않으면서 증상이 급속도로 심화되는 치매의심 환자가 죽고 나서 유가족들이 부검을 의뢰하면서 알게 된 것임

  24. 1111 2009/07/27 12: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광우병이 인간에게 옮길 가능성이 낮은게 아니라 광우병에 오염된 쇠고기를 먹을 가능성이 낮은건데요 영국이나 울나라는 독특한 식생활로 그 가능성이 좀더 높습니다 그래서 문제제기를 하는겁니다

    • 단군의땅 2009/07/27 18:4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독특한 식생활에 대해 이야기해보죠.

      당장 미국 남쪽에 붙어있는 멕시크. 그래서 라티노 이주가 많은 캘리포니아. 그 캘리포니아의 라티노마켓가면 주류시장에서 우리나라에서 듣도보다 만한 내장이나 뼈파는거 수두룩 합니다. 그걸 요리 잘해먹고요. 로컬 라티노마켓에 파는 쇠고기의 등급은 대충 어느정도인지 예상은 될 듯 하고요.

      작년 스페인에서...광우병에 걸려죽은 모자는 평소에 소의 뇌 부위를 즐겨 먹었다고 하더군요. 스페인에는 소뼈로 요리하는 사람도 많고요. 유럽쪽에도 별의 별 요리 습관들 많습니다.

      작년 5월13일에 시사기획 쌈에서 방영한
      "광우병 民心 어디로 가나?" 편 한번 보시길 권해드립니다.

      http://news.kbs.co.kr/exec/program/sisa_list.php?prog_id=63&year=&month=&page=4

      1111님께서 광우병의 위험을 그토록 위협적으로 판단하시는 분이라면, 위의 방송을 본 후 무엇인지 중요하게 여겨야 할지 스스로 자답을 하실 수 있을테니.

      다우너 소등 검증되지도 않은 상태의 소가 마구잡이로 도축되는 현실이 바로 우리 코앞에서 일어나고 있거든요. 그래도 모른척 쉬쉬~ 하고 있어요.

      끝으로는 1111님께서 댓글에 이리저리 열정을 쏟아 부으시는 건 압니다. 하지만 그 열정 더도 덜도 말고 딱 아시는 만큼만 그만큼만 스스로 정리하신 뒤 댓글을 다셨으면 하는 바람입니다.

  25. 실명제 2009/07/27 18: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실명제 빨리 되었으면 좋겠다...누군지 알게..

  26. 1111 2009/07/27 23: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가 알지도 못하면서 지걸린다는 근거는 뭐죠? 전에 수구의자격조건이란 질문부터 님께서는 계속 걸고 넘어지시는데.... 근거부터 제시를 하셔야 제가 답변을 드리던 제 무지를 인정하고 사죄를 하던 할거 아닙니까? 수구의 자격조건이라..... 자격.... 글쎄요.. 님 말씀데로 제가 공부가 부족하다면 제대로 문제제기를하심히 우문에 현답을 자꾸하시라는데.... 그건 제 능력 밖이라.....백번 양보해서 님 말씀이 다 맞다해도 인정은 못하지만 어째든 그런 가정하에서 본다 해도 미국사람들이 30개월이상 쇠고기를 먹지 않는건 어떻게 설명 하실라구....... 다우너소는 검증이 되지 않기 때문에 위험한 겁니다 꼭 광우병이 아니라두.... 미국사람들이 호주산쇠고기만 먹는다고 지꺼리는 사람 아무도 없습니다 . 다만 전보다 수입이 늘어난 건 사실인데 그것도 뭐 캐나다산쇠고기를 대체하려고 미국에서 좀 늘린거지 아무도 미국사람들이 호주산쇠고기만 먹는다고 왜곡하는 사람없습니다.... 오버하지마시길.....미국에서 내장먹는거 그거 30개월이상된 쇠고기 절대로 아니니까 왜곡하지 마시라니까.... 미국에서 농림부에서 30개월이상 된 고기를 시중에 푼다구요? 버거킹요? 그거 미국매장 아닙니다.....버거킹은 자신들이 쓸 수도 있다구 한게 아니라 쓴 적이 있다구 한 것임....그거 뉴라이트가 말했다가 다시 정정보도 한 걸로 아는데.... 그리고 고베와규가 미국의고유품종입니까? 뭘 아고 말하라구요? 이건 다시 일본으로 재수출돼죠? 상당량이...... 근데 왜 일본 사람들이 여기엔 문제제기를 하지 않을까요?

  27. 1111 2009/07/27 23: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가 근본적으로 문제제기를 하는거는 맹목적으로 30개월이상 쇠고기가 나쁘다는게 아닙니다 .30개월이상 된 다우너소를 문제제기 한겁니다.....다 떠나서 고베와류가 뼈와내장를 제거하구 출시를 한다는 건 아시는지?

  28. 1111 2009/07/27 23: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우너소가 모른척 도축되는거 쉬쉬 한 적돈 없습니다....미국산쇠고기만 나쁘다고 말하지도 않았음

  29. 1111 2009/07/28 00:0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발부탁인데 미국사람들이 와규에 다른소들과 같은 사료를 쓴다는 말도 안되는 가정으로 억지 좀 부리지 마시길...근데 지금도 미국산와규가 있나?...........아마 아닐텐테........

  30. 1111 2009/07/28 01: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마지막으로 등급에 대한 답변을 하고 당분간은 오지 않겠음... 저도 님 말슴듣고 약간 당황한부분이 이 등급 부분인데요.......왜 당황을 했냐하면 3등급4등급하시길래.... 근데 미국에선 이런식으로 등급 구분하지 않습니다. 처음듣는 애기라서 좀 당황했음.... abcd면 모를까.... 그리고 월령을 가지고 판명을 하는게 아니라 지방도를 가지고 판명을 하는것임. 님 말씀이 일리가 있는 부분도있습니다.미국에서 유통되는 미국산쇠고기가 전부 30개월미만이라는 보장은 못 할수도 있겠다싶습니다 하지만 30개월이상 쇠고기는 월령표시자체가 없습니다 다시말해 식용적합판정이 나지 않았다는 겁니다.이 점에대해 미국소비자단체가 계속 문제제기를 하고있다고 합니다...미국 한인 점포에서 파는건 스탠다드급 이상입 제가 보증함 식생활문제는 제가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그건 그건 문제제기를 한 의사나 과학자들과 학술 토론을 하심이 님께서 과학자나 의사의 문제제기를 저한테 하심 안돼죠..그냥 님이 믿고싶은 부분만 믿으시던가....

  31. 1111 2009/07/28 02: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혹시나 해서 글만보구가려구 잠깐들어왔는데 하민혁님이 계셨군요.. 또다시 도배질한거 사과드립니다... 이제 하두그래서 제 사과의 진정성을 의심하셔서 저를 욕하는다해도 이번만큼은 제가 할 말이 없습니다... 죄송하단 말씀외엔 드릴 말씀이 없습니다... 죄송합니다.

    • 오딧세이아 2009/07/28 04:0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도배라니요? 두 분 대화하시는 것 통해서 많은 것 배웠습니다. 저도 뭐, 광우병에 대해서는 별 관심이 없어서 그냥 곱창이고 부산물이고 잘 먹습니다. 겁 없다는 분들 있을까 모르겠습니다만, 광우병 확률에 비해서 지금 우리가 먹고 있는 다른 식품들이 더 위험한 것이 많다는 생각 때문이지요. 광우병 위험성은 차치하고 문제를 일으킬 확률이 훨씬 더 높은 식품들에 대해서는 오히려 입 닫고 있는 현실이 이상해서 말이지요.
      예를 들자면 GMO같은 것도 대단히 위험한데 별로 얘기하는 분들 없더군요. 그외에도 매일 먹는 식품 중에 쇠고기보다 훨씬 위험한 것들 많은데 그 부분들은 아무 말씀들도 안 하는게 제가 보기엔 더 이상합디다. 문제제기에 선후가 없다는 것이지요. 보통 문제를 다루면 급한 것부터 먼저 처리를 해야 할 것인데, 일상적으로 먹는 것은 아무말 않고, 쇠고기 가지고 그 난리를 떠는게 이상하다는 말입니다. 고기만 본다 치더라도 국내산 고기 유통과정의 위생문제가 더 심각한게 아닌가 싶습니다.
      뭐, 그건 제 생각이고 그렇거나 말거나, 두 분 말씀 통해서 많은 것 배우게 됩니다. 알아서 나쁠 거야 없겠지요.

  32. 과객 2009/07/28 14: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주제넘지만 너무 황당하니 제가 좀 끼어 들겟습니다.

    ***************************
    “썬라이트님 미국에서 30개월이상 된 미국산쇠고기을 먹는지 되묻고 싶습니다
    ….
    제가 미국 한국 양쪽에서 고깃집을 해봐서 좀 알거든요...”
    ***************************


    1) 네, 미국에서는 30개월 이상 된 미국산 쇠고기를 분명히 그리고 아주 확실하게 먹고 있습니다.

    이미 '단군의 땅'님께서 지적하셨지만, 참고로 USDA Maturity Rating을 보자면 아래와 같습니다.
    ------------------------------------
    Prime (A): 9 to 30 months
    Choice (B): 30 to 42 months
    Select (C): 42 to 72 months
    Standard (D): 72 to 96 months
    E: more than 96 months

    ** Carcasses less than 48 months (A-B) can grade Prime through Standard.
    *** Carcasses more than 48 months (C-E) grade Commercial through Canner.
    -------------------------------------

    미국시장에서 쇠고기의 상품구분은 육질의 숙성도와 지방질의 분포도를 놓고 (소위 마블링) 구분하는 것이지 월령으로 구분이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Prime급은 최고급 호텔/레스토랑의 메뉴에서나 볼 수 있고
    Choice급은 차상급 호텔/ 레스토랑
    일반적인 레스토랑은 Select 나 Choice급
    특별한 표시가 없다면 Standard급으로 보면 됩니다.

    미국 마트에서는 쇠고기 판매 시 위에 언급한 등급을 포장지에 표시하지 월령을 표시하지는 않습니다. (레스토랑도 역시 등급으로만 표기) 소위 Grass-Fed는 별도로 표시하지만 말입니다.

    USDA나 FSIS등의 자료에 의하면 월령 30개월 이상의 미국산 쇠고기의 미국내 소비량 역시 만만치 않습니다. (쩌비, 미국에서 고깃집을 했다면서 너무 모르시는 것 같군요.)

    미국과 유럽인들은 송아지 고기를 대단히 좋아합니다. (나도 좋아하는데 일부 한국인들은 냄새가 난다고 싫어하더군요.) 아예 Beef (쇠고기)와 구분해서 Veal (송아지고기)이라는 별도의 명칭으로 구분합니다. (광우병 발병 훨씬 이전부터 그래왔으니 광우병 때문에 월령이 낮은 송아지고기를 좋아한다고 주장하면 볍진인증 대상입니다.)


    2) 미국은 물론 호주 포함한 방목축산 국가의 소들은 정확한 월령 추적이 불가능합니다. 치아식별방식으로 월령을 추정하는 중요한 이유입니다. 텍사스나 호주 등지의 목장을 한번이라도 경험해봤다면 방목장에서의 월령 추적의 허구성을 금방 이해할 겁니다.

    참고로, 우리나라 역시 이제서야 월령 추적을 제도적으로 시작했습니다.


    3) 일본에서도 월령 30개월 이하는 무조건 안전하다(?)는 것은 사실이 아니라고(단지 30개월이하는 검수불가일뿐...) 이미 증명되었고 일본 역시 이러한 이유로 전수조사를 아예 포기한다고 합니다. (사실 눈가리고 아웅 하는 사기행각일뿐.. 이것도 우리나라식의 음모론의 시각에서 본다면 검수키트를 만들어 파는 회사의 로비와 뇌물이 관련된 정치쇼???)


    4) “미국에서 고깃집을 해봐서…” 라는 등으로 자신의 개인적인 경험을 일반화하고 그걸 바탕으로 자신의 주장을 합리화하려는 것은 아무래도 대단히 안습입니다.

    예컨대, 플러싱이나 포트리, 월셔 등지의 한인타운에 사는 한국사람들 중 몇몇은 사실 미국의 생활을 제대로 모르고 사는 경우가 많지요. (콩글리시 토막 영어실력은 말할 것도 없구요.)


    5) 광우병 걱정론자들의 주장대로라면, 먼저 (한우나 수입산을 막론하고) 쇠고기나 쇠고기 부산물이 함유되는 모든 식품과 관련제품을 사용하지 말고 (치료약제 포함), 지구상의 모든 소를 달이나 우주로 보내 모두 도살 처분해야 합니다. (변종 프리온은 영구히 없어지지 않으니 심지어 토양오염이 걱정된다고 주장하는 것 맞지요? 그런데 어쩝니까? 호주나 뉴질랜드에서도 종종 변종 프리온의 일종인 sCJD는 발생하거든요? 우리나라요? 청정국가요? 그건 눈 가리고 아웅이지요. 내가 보기엔 우리나라가 더 걱정입니다요.)

    그래도 걱정이 된다면 지구를 떠나는 것이 가장 상책입니다.

    저요? 쇠고기를 먹느냐구요? 아암요, 없어서 못먹습니다. 한참 젊을 때, 그러니까 영국에서 광우병 난리가 나기 이전부터 영국을 비롯한 유럽에서 쇠고기 스테이크, 스튜 등등도 많이 먹었구요. 그동안 미국서 먹은 쇠고기만해도 족히 몇 마리는 될 겁니다.

    • 과객 2009/07/28 10: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덧붙여 한마디, 미국 마트에서 월령을 물어보고 샀다고 주장하면 대부분은 사기에 가까운 주장이라고 생각합니다. 파는 놈도 등급만알지 월령을 모르는데 도대체 뭘 물어보고 산다는 말인지....

  33. 1111 2009/07/28 14: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단군의당과 과객님은 아무리 생각해도 동일 인물 갔으신데.. 제글 독바로 읽고 반박 좀 하시죠...월령같고 딴지 건건 제가 아니거든요... 성급한 일반화라구요? 미국에서 고깃집 했다고 등급이 어저구 저쩌구 사실 알수가 없습니다 전문가가아니기 때문에 근데 그런족으로 애기를 몰고 가시는건 제가 아니라 단군의땅인지 뭔지 하는 분입니다 이분은 처음부터 제 말이 거짓이라는 규정을 하구 글을 쓰ㅜㅜ셨거나 제말이 맞다 해도 전문적인 등급이나 마ㅋ트 이름말하면서 달려들면 제가 위축될꺼라는 가정을 미리 세우고 반론을 제기 하십겁니다.... 아니라구요? 한아름이니 아리랑이니 하는상호의 한인 점포 아마 미국 전역에 한둘이 아닐 껄요? 한아름이라...크크 제가 여기서 고딩때 주차장 알바 잠깐 했씁니다 내가 이런 애기까지 해야 되나.....참 플러싱이나 포트리 한국사람들 어쩌구 저쩌구 하시는데 그거 본질 하구 아무 상관 없다는거 아시죠?

  34. 1111 2009/07/28 14: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일본의예을 본인 멋대로 소설쓰지 마시길.....

  35. 1111 2009/07/28 14: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오딧세이아님 지적은 제가 받아들입니다 충분히 일리가 있고. 사실 이런 소모적인 어거지보다 휠씬 중요한게 많은데..... 그리고 과객님 말꼬리잡고 어거지 부리실려면 좀 제대로 하시죠... 제가 언제 월령보구 사람들이 쇠고기 산다고 했습니까? 일본의 예를 드신건 아무리 생각해도 님께서 자살 골 느신듯 해서 말하는겁니다.... 미국마트에서 월려가지고 산다는애기 한적 없습니다.. 물건을 판매하는 입장에서 애기 한거지 소비자 입장에서 애기 한게 아니거든요.....30개월이상이 절대적 기준이라 생각하지 않습니다 님말씀데로 일본은 18개월인가 그럴 겁니다.. 한국산이라구 무조건 안전하다구 생각하지두 않구요 일본의예를 드신건 오히려 절 도와주시는는 거라니까.... 마치 미국사람들이 전부 호주산쇠고기만 먹는다구 생각하는 사람들이 있다는 식으로 말씀을 하시니 제가 피디수첩의 문제제기 자체는 정당하다는 뜻에서 드리는 말씀입니다 ,... 아셨습니까? 조심해서 나쁠거 없죠? 한거지 덧붙여 말씀드리자면 제 말이 마음에 들지 않아 부랴부랴 여기조기 검색해서 급조한 티 너무 많이 나심..... 제가 님들에 이런 반응 아무예상도 없이 글 쓴거라구 생각하십니까?

  36. 1111 2009/07/28 14: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보구 고깃집 했다구 전문가는 아리라는 님에 말씀엔 전전으로 동감함... 그런데 애기를 근런식으로 막상 몰고 간건 제가 아닙니다.. 그리고 님께서 드신다는 그 쇠고기는 광우병이 설마 있겠습니까?저두 잘 먹고 있습니다 다만 좀더 안전하구 믿을 수 있게 먹고싶은거지.... 아참 그리거ㅗ 미국에서 고기를 파는 입장에서 그고기의 월령이나 등급 얼마든지 알 수 있습니다....일본에서 전수조사를 아예 포기한다는 님에 말씀은 전혀 확인 된 사실이 아닙니다....마치사실인냥.........

  37. 1111 2009/07/28 15: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드디어 찾아 냈음 어느 사이트에서 님이 베끼셨나했네..... 님 제가 충고 한마디 하죠 저보구 전문가인척 하지말라구요? 그러면서 지금 님이 하는 짓이 어떤 줄 아십니까? 과객님 처음보는 사람이면 의사이자 관련업자이자 일본 전수검사관이자 언론전문가인줄 아실 겁니다.... 님 체면도 있으니 제가 찾은 블로그인지 사이트인지에 대해서는 말하지 않겠습니다.... 님께서 여기저기 돌아 다니지 않고 가만히 계신 상태라면 제가 좀더 많이 알겠죠? 상식적인 선에서 말입니다... 물론 저두 전문가는 아니죠 고기나 팔았던 사람이 뭘 알겠습니까? 참고로 2달에 한번인가 미국에서 농림부소속같지는 않은데 식품안전인지 뭔지 나왔는데 그때 곤란한 일 않당할 라면 영수증부터 시작해서 식품공급에대한 정보를 도매상과 동일 한 내용으로 가지고 있어야함....하두 오래전이라..... 아시겠습니까? 전문가님?

  38. 1111 2009/07/28 15: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시한번 분명히 말하지만 전문가인 척 생쑈를 하는 건 제가 아니라 님이십니다....님 솔직히 여기저기에서 들은애기 본인 입맛데로 취사선택해서 믿으시면서..남비판은 좀...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전 썬라이트님의 표현자체를 문제 삼는 겁니다 말꼬리 잡고 늘어진 건 제가 아님 아셨죠? 과객님? 아니 당군의땅님이신가? 어차피 한분이시니 상관 없겠죠 ㅋㅋ

  39. 1111 2009/07/28 15:3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작 진짜로 하고 싶은 애기를 못해서 그 애기만 하고 정말로 안 오겠음 믿어도 됩니다 그동안 죄송...과객님께서도 하신 말씀인데요 님 말씀데로 오히려 한국산이 더 위험 할수도 있습니다 그게 사실이라든 가정으로 말을 해도 저번 쇠고기협상처럼 울나라쇠고기도 믿지 못하겠는데 미국산 쇠고기30개월이든 지랄인든 수입하면 어떠냐식으로 협상을 하면 안되겠죠?

  40. 1111 2009/07/28 15: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지금 저도 모랐던 사실 하나 검색하면서 알게 되었는데 미국에서도 자기들수입 할대는 30개월미만이라는규정을 둔다는군요 근데 님께선 왜 이 애기는 쏙 빼셨을까? 그냥 님 믿고 싶은데로 하세요 어차피세균때문에 죽을 수도 있고 똥누다 죽을 수도 있고 광우병으로 죽는다해도 언제 어떻게 죽을지 알수가 없으니까....

  41. 1111 2009/07/28 16:4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포트리 플러싱 어저구저저구 본질과는 전혀 다른 애기로 까시느라 아주수고가 많으셔서 말슴드리는데 전 체리힐이라는 동네에 살았음.. 이런 인간들 좀만 밑으로 내려가면 모르더라구..

  42. 과객 2009/07/28 17: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1) ‘단군의땅님’과 내가 동일인이라?
    하하하 여전히 혼자 쌩쑈를 벌이시는군.

    그런거라면 쥔장님께 확인해보시면 금방 확인될 거 아니겠소? 이게 뭐 대단한 거라고 1인 2역씩이나 하면서 둘러댑니까?

    2) 미국에서 고깃집 운운 해가면서 30개월 운운한 게 누구시더라?

    3) 어이구 체리힐씩이나에서 사세여? 결국 우물안에 한인타운이네 뭘

    4) 이거 보슈 대충 알겠수다. 보아하니 아직 경험이 짧은 젊은이인 모양인데 마음만 앞서서 흥분하는구랴 하하하

    5) sCJD와 vCJD가 뭔지? 차이점이나 제대로 알고 있소?

    6) 호주나 뉴질랜드산 소는 정말 sCJD도 안걸린답디까? (뭐 걸린다해도 대단한 문제가 아니지만…)

    7) 영국산 vCJD strain이 미국에서 발견된 적이 있답디까?

  43. 1111 2009/07/28 18: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번 질문은 확인 할 길이 없으니 통과 2번질문은 그게 본질이 아니라구 했죠? 썬라이트님 질문에 반문하면서 슬쩍 집어는것임 은 3번질문 님 놀리대로 따지면 미국전체가 한인타운이죠 님 말씀대로 제가 텍사스에서원치않게1년정도 산 적이 있는데 거기도 한인들 있어서 놀랐음 그리고 제가 질문한거에 답변 먼저하시는게 순서 아닙니까?호주산쇠고기 변종프레온문제는 님이 제기하신 문제 아니ㅣㄴ가요? 확인도 안된 사실로 장담을 한 건 님이지 제가 아닌데요 4번질문이 5,6번 질문보다 늦게 봐서 느낀건데 적어도 제가 하나 장담하는건 저와님이 언쟁을 하시는게 오늘이 처음이 아닌건 확실한듯... 말투가 이렇게 같을수는 없죠 제가 한 질문에 답변이나 제대로 하심이..... 아 오늘 하루 완전 날렸버렸네.......... 내탓이지 뭐...일본어저구 영국어쩌구 그거 님 자살골이라니깐요 그애기 해봐야 님한테 도움 안되요 그래도 그문제 물고 늘어 지실려면 제대로 하시던가 7번질문처럼 본질과 아무 상관도 없는 봉창은 그만 뜨드시고....주무시는 것도 아니신듯 한데...

  44. 1111 2009/07/28 18:2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마지막으로 님께서 다른분이랑 착각하지 말라 하시는데 그럼 이렇게 처음부터 비꼬듯이 절 깍아내리시면 안되죠 님 말씀으로보면 님이 제말에 끼어 든거 아닙니까?

  45. 1111 2009/07/28 18: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제가 님의감정을 건들지 않았으니.... 학생같은 헛소리는 그만좀 하시죠 학생이면 어떻고 아님은 님이 어쩌실건데요? 본질과 다른 애기로 상대방깍아 내리는거 님과 같은 지성인이 할 짓이 아니죠?아 참 5번질문 그건 본인 스스로 한테 물으셔야 돼는거 아닙니까? 제가 나이가 좀더 많은거 같아서 드리는 말씀인데 상대방 주장이 맘에 안든다고 님처럼 그렇게 상대방 인격을 건드는거 아입니다 특히 언쟁이든 대화든 상대방과 계속 대화를 하시려면 예의 좀 가추심이... 물론 저도 약간 막말은 했죠 누가 먼저냐 나중이냐 따지는게 좀 뭐하지만 제 기억에 제가 먼저는 아닌듯 하군요 다시한번 말씀드리는데 확인 않된 애기는 본인 혼자서만 믿으세요 제가 막말 한거는 사과드립니다 하지만 제가 먼저 하지는 않았음...4번 질문이 좀 거슬리긴 한데 저도 지은 죄가 있으니...그리고 7번 질문은 다시하거나 하지 않으심이 5번 질문은 답변을 한다해도 님이 만족 할 정도의 전문가적 식견은 없음 설마 이거 가지고 딴지 걸진 않겠죠? 처음 건 외부에 영향 없이 걸리는 뇌질환이구 두번재건 외부의 음식물등으로 걸리는 질환 정도만 알고있음 의사나과학자적인 논쟁을 원하시면 그분들과 하시거나 아니면 저한테 전문가적 식견을 보여주시던가..... 아무튼 특히 쌩쇼라구 먼저 말한건 무조건 사과드립니다 제가 생각해도 이건 좀 아니다싶은 생각으로 후회 하고 있음 그리고 학생같다는 말ㅆ음은 제발 좀 그만... 차라리 나이값 못 한구 하심이.....

  46. 1111 2009/07/28 19: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마지막으로 언쟁자체는 즐거웠습니다 뭐하시는 분인지 궁금하지만 확언과 장담을 많이 하셔서... 다시 한번 말씀드리지만 생쑈라는표현은 사과드림 님은 저한테 사과 않하셔도 됩니다...

  47. 과객 2009/07/29 08:5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자기가 했던 주장이 뭔지도 모르는 사람에게 긴말이 필요없고

    한가지만 지적하고 가리다

    월령 추적 그자체가 허구인데 월령을 확인해서 사고판다고 주장한다는 게 웃긴다 말이오 알겠소?

  48. 1111 2009/07/29 13: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월령추적자체가 허구라는 근거는 뭔지? 조선일보는 충분히 보고 있으니 조선일봅처럼 단어 하나 뽑아서 말고리 잡는 허접한 짓거리는 그만 좀 하심이.... 파는 사람입장에서 월령자체를 알수 없다구요? 예 그렇게 생각 하십시오 제가 언제 소비자가 월령표시 보구 산다구 했습니까? 님은 전문가가 아니십니다 자기가 모를는 부분에 있어서 제발 확언 좀 하지 마시길..... 이글을 보실지 모르겠지만 님글을 읽다보면 님글이 정당성을 가지려면 전문가도 보통 전문가가 아닌 축산업자에 과학자에 항만이나 공항에 검역요원까지하셔야 성립이되는거 아닌지? 막상 전문가인척 하신 건 제가 아니라 님이신데 왜 이렇게 열을 내시는지....



    덧, 제가 쓴 글을 제대로 좀 읽고 반론을 제기 하심이..다시 한번 말씀 드리지만 월령을 확인하고 소비자가 산다는 말 한적 없음 니 꼴리는데로 왜곡 하지 마시길...호주목장에나 가본적 있냐구요? 거 님도 가보지 못한걸 왜 저한테 딴지를 거시는지...님이 가고시고 제한테 말씀 좀 해주는게....


    아 젊은 학생아니냐는 애기는 제가 여기서 언쟁을 할때마다 듣는 애기인데... 그분들 모두 똑같이 그렇게 애기를 할수 있나? 아 뭐 가능은 하겠죠 근데 똑같이 충고까지... 그것도 뭐 가능하겠죠..그런데 충고를 하는 방식이나 표현자체가 똑같은 건 제가 어떻게 받아들여야 할지? 동일인이라 의심 할만 하겠죠? 님이시라도?

  49. 1111 2009/07/29 13:5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근데 이 인간이 어디서 왜곡인지 오해인지를 하게 되었는지 이제 좀 알겠군..근데 다시 처음으로 돌아가긴 너무성가시고 귀찮은데.... 그냥 제가 못나고 뭐도 모르면서 생쇼하거라 생각하시고 님 말이 무조건 맞습니다 이제 된나요? 님 예 미국사람들 30개월이상 된 쇠고기와뼈와내장까지 잘 먹고 있습니다... 된나요? 30개월이상된 쇠고기오ㅏ 뼈와내장이 같은 개념인지 모르겠고 미국도 그러니 울나나도 그래도 괜찮다는게 같은 논리인지 모르겠지만.... 제가 처음에 설명이 부족했던 부분도 있으니... 예 님 말씀이 맞습니다 목장주겸 의사이자 검역요원인 님이 틀리실리 없겠죠?근데요 이 글보면 하민혁님께는 사과 좀 하고 가심히..... 우리가 완전 난장판 만들어 놓은 건 인정하시죠? 저도 사과드립니다...... 죄송...

  50. 1111 2009/07/29 14:2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윗글보시면 제가 실수 하거나 잘못 알고 있었던 부분 살짝 인정 한 부분이 있음.. 다시 말해서 님과의 이런 논쟁자체가 불필요했던것임.. 아그리고 님이 월령자체를 알수 없다구 하시면서 월령별로 등급구분하신부분 재미있었음 하하

  51. 과객 2009/07/29 14: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

    여전히 주제파악이 안되는군

    1) 저기 위에 구분은 USDA에서 만든거임 (USDA가 뭔지나 아심?)

    2) "can"의 뜻을 잘 음미해보시길 (한인타운에 사셔서 영어해독이 힘드심? 그건 그렇고 한글해독도 힘드신 모냥?)

  52. 1111 2009/07/29 15:3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UDSA와제말과 무슨상관? 제발 님께서 하신말씀을 저보구 해명 하라 하지 마십니오 아그리고 제가 한글은 조금 짧습니다 전에 애기 한듯 한데..... 그러니 제가 님의 노여움을 산것이 있다면 사과 드릴테니 격한 감정은 좀 푸시는게....

  53. 1111 2009/07/29 15:4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예 저 주제파악 아니되는 사람이니 님께서 이렇게 격한 감정 표출 할 필요나 가치도 없겠죠? 본질과 상관없는 전문표현 뭐 사실 전문표현도 아닌지만 계속 쓰셔봐야 본질과는 점점 멀어집니다...상식적으로 상대방이 이렇게 저자세로 나오는데 님은 오히려 점점 격해지심이............... 충고감사합니다... 우리 여기서 그만 하죠.괜찮으신지? 저처럼 주제 파악 안되는 삼과 애기해봐야 뭐 하겠습니까? 가르침 감사합니다 대화 즐거웠습니다....제발주제파악 아니되는 제 잘못이니 노여움푸시고

  54. 1111 2009/07/29 16: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다시한번 사과드리고님의닉 제가 기억 할테니 다음에 또 애기 하죠 동의하시죠? 충고하신CAN의 의미 잘 음미하고 있습니다 USDA가만든거지만 저한테 인용을 하신건 님이시죠? 어쨌든 감사합니다

  55. 1111 2009/07/29 17: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뉴라이트나 노노데모의주장을 님께서 살작살작 개관적사실인 것 처럼넣으시는데 죄송하지만 거기엔 동의를 해 드릴수가 없습니다..

  56. 과객 2009/07/31 17: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

    풉,
    하여간 웃기는 사람이네
    저기 위에서는 단군의 땅님과 내가 동일인이라고 멋대로 우겨대질 않나
    이번에는 웬 뜬금없는 뉴라이트에 노노데모?

    이보셔, 당신 주장에 반대하면 모두가 동일인이고 뉴라이트에 노노데모요?

    알만하외다

  57. 1111 2009/08/01 12: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이 꼬마야 미 농무부 의 육류유통규정이 바뀐지가 언젠데 아직도 철지난 자료드리밀고 지랄일까? 월령추적자체가 허구라구? 월령추적이 백프로정확하지 않다구 말 한게 허구랑 같은 말이니?니 말대로허구라고해도 니 말이 말이 않되는거 아니? 니 말대로 허구라면 더 조심을해야지 안전하다는게 말이 돼냐? 주제파악하라구? 너 처럼 되는게 주제파악이니? 네 질문에 답변은 한 마디도 못하면서 참 말은 많어 아니면 나한테 질문이나 똑바로 하던가? 억지스런 정도가 아니라 아ㅖ유치찬란의극치다.... 다 필요없고 지금 니가 미국시중에서 스탠다급이하 쇠고기구입할수있으면 구입해서 나 좀 줘볼래?




    덧, 본질과는 다른 애기 먼저 시작한건 너지 내가 아니다 체리힐이 한인타운? 니 덕에 만이 웃었다..... 버마호랑이 불알 긁는 질문 좀 그만하고 ..... 교회가서 불신지옥이나 외쳐라

  58. 1111 2009/08/01 13:3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난 너 노노데모나 뉴라이트라고 단정하진 않았다... 하는짓을 비꼬은거지.... 단정과 확언은 니가 주특기아니냐? 니 말대로 체리힐이 한인타운이라구치자 넌 어디 살았는데? 백악관에라두 살았나부지? 근데 어쩌냐 거기에도 한인들 있는데

  59. 과객 2009/08/01 15:3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곧 죽어도 짹(보아하니 나이도 어리구만 ㅎㅎㅎ)

    하하하 USDA가 뭔지도 모르고 FSIS가 뭔지도 몰랐던 작자가 미국에서 고깃집을 했단다. 하하하 차라리 장님이 길안내를 했다고 주장하지

    체리힐? 한인교회가 없는 동네라면 이해해 줄까?

    난 한국인은 커녕 유색인종이라곤 히스패닉 한명 정도만 있었던데서도 몇년씩 살았었단다. 그런데라면 모를까, 사방에 한인교회가 천지인 동네에서 뭐시라? 하하하

    자기가 무슨말을 하는줄도 모르면서 기죽기는 싫어서 하하하

  60. 1111 2009/08/01 16: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참 어거지도 이정도면 너도 어째튼 한국식생활이나 한국커뮤니티와 단절하고서 산게 아니잖니? 체리힐을 안다면.. 너 내가 한 질문엔 대답 제도로 한거 하나도 없는 건 알지?계속 애기 하구 싶니? 한번 볼까? USDA, FSIS 어디서 급조해서 갔다붙이기는 그게 본론과 무슨 상관인데? 검색 급하게 한티 너무 많이 난다. 그리고 니 입장에서두 유리한 내용 좀 있긴 있었을텐테 왜 자꾸 자살골 늘까?






    덧. 직접 볼 생각 없으면 너랑은 애기 더 않한다... 아 그리고 인신공격은 니가 먼저 해놓고 내가 먼저 한거 처럼 난리는 떨지마라. 영국산 vCJD strain 어저구저저구 할땐 니정신 상태가 좀 의심스럽드라... 너문자써봐야 니 밑천만 금방 드러난다.. 어떻게? 애기 그만둘까 아님 한번 볼까 나 한테 아주 감정 많은듯...

  61. 1111 2009/08/01 16: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과객님이란 닉네임은 다른 트랙백 어딜봐도 없는듯....

  62. 과객 2009/08/01 17: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1111/

    영국산 vCJD strain이 뭘 의미하는 줄 알기나 하나? 하하하
    욜시미 뒤져보게나 하하하

    거기 밑천이 드러난지 언젠데 아직도 ...

    쥐뿔도 모르면서 자존심은 살아가지고 ㅎㅎㅎ

  63. 과객 2009/08/01 17: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글고, USDA, FSIS를 내가 급조했다는 말인가?

    자네같이 횡설수설하는 사람에겐 감정도 아깝지

    하여간 알만하이 ㅎㅎㅎ

  64. 1111 2009/08/01 22: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급조한 맞는데뭐.... 니가 내가 고깃집한거 못 믿듯이 나도 너 전문가인척 하는거 못 믿거든... 피차일반 아닌가... 열심히수고하시죠.... 뭣도 모르는 전 이만 ..니가 한번 설명을 해보던가...만나서말이지... 내가던진 낚시줄에 걸려든지 너오래인데 아직도 모르는군...





    덧, 근데 호주에서 목장하는거 아니였나? 이젠 반응 안한다

  65. 1111 2009/08/01 22: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곧 죽어도 짹? 하하 내가 설마 님한테?

  66. 1111 2009/08/28 23: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어 이 인간 안오나? 아 심심한데.......... 내가아는 누구랑 정말 비슷하단말야.... 이인간은 내가 고깃집했다는거 거짓말이라구하구서 나한테 따지는 건 뇌질환전문의한테나가서 따져야 할 애기를 하구자빠졌네... usda fsis를 몰라서 답변을 안하는게 아니라 본질과 아무 상관없는 니 말장난에 놀아나기가 싫어서다.알겠니? 정 니가 원한다면 스무고개 한번하자. 좀 짜증은 나지만 대신 내질문에 좀 답변좀해라..






    덧, 니가 미국시골에서만 살았다구 미국에대한 견문이 넓다구 할수 있을까? 다양한경험과 사람을 만나구해야 돼는거 아니니?시골에서 살았다면 미국에대한시각이 아주 단편적일거 같은데... 난 시골에서두 살구 체리힐에서두 살고 학교는 아예 기숙사학교 다녔다...

  67. 1111 2009/08/28 23:4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덧, 아무리봐도 니가 횡설수설하는거 같은데...usda와 fsis랑 내애기랑 뭔상관인지.........?

  68. 1111 2009/08/29 00: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영국산vCJD strain? 영국산이아니라 영국의라구 말해야 돼는거다 .. 다 필요없구 그래서 뭐? 그게 미국에서 발견 되었다구 말한 인간 하나두 없는데 그래서 뭐?미국농림부하고미국식품안전검사국하고 뭐가 어쨌다는건데?

  69. 1111 2009/08/29 17: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 인간 올때가 됬는데.... 니 말대로 스무고개하자구....근데 니수무고개하고 본질과 무슨 상관이 있는지 ... 상관이 당연히 없겠지만 왜냐구? 넌 지금 이명박의쇠고기협상을 비판하는 내가 무조건 싫은거야.. 그리고 확인안돼니 고깃집한것도 뻥같고 근데 확인 할 수 있는 방법이 없걸랑..그래서 계속 본질과 다른 말장난하는거 다 알겠거든 그래서 말인데 내가 확인 시켜 줄테니 한번보자

: 1 : ... 207 : 208 : 209 : 210 : 211 : 212 : 213 : 214 : 215 :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