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오늘 배우 장진영이 세상을 떠났다.
저 세상에선 절대 아프지 마시길.
하루 그리고 또 하루..
more..
@hegler02 @hjcha 그래도 저는 설경구씨 보면서 엄청 편안해뵈더라는.. 역시 사람은 살고싶은 사람하고 사는 게.. 쿨럭~ -_-;; '돈 좀 많이 들인 코미디 영화'라는 데 한 표!! 재밌었습니다 : ) link
@jinshiloh 그러게 사람 미운 데는 이유가 없는 법이라니까요.. ^^ link
@jjoony1 당근 즐거운 일입니다!! 뭐.. 쪼끔은 싱숭생숭하시겠지만.. ^^ 길이 끝난 곳에서 길은 다시 시작되는 법이니요! 사실 그동안 지켜보면서 좀 위태위태하다싶더라구요 그래서 제삼자인 저까지 담담한 건지도 모르겠습니다. 아자~ : ) link
@duecorda 네, 그러고보니 이해가 됩니다 감사! 다만 "저것은 넘을 수 없는 벽이라고 고개를 떨구고" 있다는 둥.. 비장미 뚝뚝 떨어지는 소리 하는 거는 넘 오버 아닌가싶어요 전 도대체 뭐가 넘을 수 없는 벽이라는 건지를 모르겠거든요 -_- link
@bumjin 시스템이 살짝 맛이 갔던 모냥입니다 ㅎㅎ 건 그렇고, 유러피언 드림.. 오늘 이것 땜시 아침부터 한방 먹었댔는데요 http://is.gd/2JyN0 지금 보니 트윗을 없애버렸네요 유드 얘기하는 거 보니까 하민혁이 쪼다더라 뭐 이런 ... link
9월이다 연초에 계획한대로라면 밝는 날부터는 새로운 일을 시작했어야 한다 하지만 토끼는 이미 두 달 전에 물을 건넜다 무슨 말을 더 할까? 내일은 또 내일의 해가 뜰 터이다 : ) link
분명 매력있는 정치인 가운데 하나지요 자주 하는 얘기지만 저평가된 정치인이구요 ^^ RT @politicsopinion: 정치인 임종인은 매력적인지 몰라도 '지역구 국회의원' 임종인은 매력없다. link
즐감했습니다. 요지는 동아일보가 현수막 내걸기를 반대하고 문을 닫았어야 한다는 말씀이겠지요? RT @jeongwh59: [작심기획:동아 대해부] '민족지' 동아일보 사옥에 내걸린 '내선일체' 현수막 http://bit.ly/3EGtx 즐감하시라 link
수필가! RT @drspark: 가을로 접어들면서 "환절기(換節期)"란 흔히 들어온 단어 대신에 "간절기(間節期)"란 말이 많이 쓰인다. 계절이 바뀜을 의미하는 환절기와 두 계절의 사이에 있는 간절기. 간절(懇切)한 소망을 담은 전환기. link
"좌파와 우파의 차이가 뭔지 아세요? 우파는 자신의 아이를 떳떳하게 사교육 현장에 보내고 좌파는 부끄러워하며 보낸다는 점입니다." http://is.gd/2KlcF 김규항의 강연 내용이라는데 대단히 재밌습니다 꼭 한번씩 읽어들 보세요 link
근데 그렇게 사는 게 가장 힘들다는 거는 아시죠? 그리고 그렇다면 왜? 그렇게 살아야 하는 걸까요? 그게 빠져 있으니 괴상한 글이 된 듯싶다는.. ^^ RT @capcold: "남들 다 하는 만큼씩 하면서 살기" http://bit.ly/sB59M link
@HwangSan 적대적 공생관계의 축이 견고히 구축되어 있어서입니다 '이보다 더 좋을 수는 없다'이지요 imo link
@leegian 같은 말을 최장집쌤이 하면 쓴소리로 새겨듣고, 하샘이 하면 쌩까고.. 문제는 거기에 있는 것을, 그런 행태 자체가 벌써 진보를 된장녀의 명품 가방 정도로 인식하고 있다는 방증인 것을. 그렇다고 이게 뭐 이지안님에 대한 얘기인 건 아니고 link
@museong 맞습니다 세월의 힘 곧 권위지요 괜히 한마디 해본 겁니다 너무 '우리' 속에서만 놀지 말고 '진짜 바닥'의 소리도 듣고 하면서 '소통' 좀 하라는 의미에서 말이지요 저 친구들이 통 다른 소리는 잘 안 들으려 하는 친구들이거든요 ^^ link
@hddevnet @JunoTweet '욕심의 난제' 멋진 표현이네요! 근데 아무래도 욕심의 난제가 비롯되는 지점은 철학의 부재라고 봐야겠지요? link
RT @Lawyer_KOREA: J. S. Mill, On Liberty, ‘표현의 자유가 무제한 허용되어야 사회가 진보할 수있다. 틀렸거나 해롭다는 이유로 의견표명을 가로막으면 안된다’ - 이 말은 곧 무제한한 언론의 자유를 말하는 것이 아니다. link
코미디야 코미디.. -_- RT @ccapitol: 선덕여왕 게시판에 이상한 일이 벌어지고 있다. '고현정=이명박' 이런 갑론을박이 한창. 2007년 나라를 뒤덮던 터무니없는 환상들은 아직 유효한가? link
아.. RT @bumjin: 감동T_T RT @falnlov: RT @nschoi76: 뇌성마비 아들을 위해 모든 걸 버리고 아들과 마라톤 64차례 완주, 철인 경기 출전 등.. 꼭 한번 보시길.. http://bit.ly/VGMnZ link
식상한 수사가 앞서 춤을 추니 주장은 간 데 없어지고 설득력 또한 딱 그만큼 반감되어보인다는 IMO 릴렉스~ RT @suuuuuny21: 기자협회보 이번호 <우리의주장> MB 정권의 ‘촛불 트라우마’ http://bit.ly/1S0RZ3 link
@leegian 근데 이지안님은 '성찰'같은 거는 통 안 하나요? '소통'도 싫고? http://is.gd/2KxwA 그러면서 마이웨이 외치는 누구한텐 왜 성찰 아니하고 소통 아니하냐며 '호통'은 치고싶고? 하긴 뭐.. 그래도 먹고사는 데 지장 ... link
@suuuuuny21 아닙니다 좋게 읽었습니다 다만 냉철해야 할 주장이 설익어뵈는 수사에 넘 가려보이더라는 얘기지요 제가 거기에 살짝 알러지가 있거든요 제 탓입니다 link
망명하신 거 정말 맞나요? RT @ytnmania: YTN 해직기자들의 임시 망명처소인 프랑스문화원은 YTN 본사 바로 옆 건물 18층에 위치해 있습니다. 자유 평등 박애의 혁명정신이 해직기자 6명의 가슴 속에 연면히 이어질 것입니다. Libe ... link
조국 강연 "성찰하는 진보" http://is.gd/2Kzod "욕 많이 먹는 MB 지지율이 오르는 이유는? '진보도 밥 먹여준다'는 답내놔야 희망 있다" link
@researcher_p 고수님의 답변: 리튓은 '회람'이고 리플은 '대화'입니다 <덧> 그래서 하는 주장: 만국의 트위터들이여, '대화'는 '리플'로!! ^^ link
최장집 "진보, MB비판 몰두 자기성찰 기회 놓쳐" http://is.gd/2KIVe 내 말이.. "명바기 까자면 자다 인나서도 달보고 삽질하는 이른바 진보개혁진영이 MB정부 일등공신"이라니까.. link
메신저가 일제히 울려서 보니 장진영이 세상을 떴단다 젠장~ 젠장.. "잘 가시라, 나의 여신.. 하늘나라에선 절대! 아프지 마시고!!" link
최장집 "소통에 대한 이해와 오해" http://is.gd/2KRQB "성급하게 시민을 가르치려 하는…한국 소수 언론과 지식인 엘리트" link
우석훈 "우리가 진중권을 지켜야 한다" http://is.gd/2KS3K "봉화를 올려야 한다면 지금이 그 순간.. 우리가 보자기가 아니라는 걸 보여줘야 한다" 내가 보기엔 실기한 듯.. 아니, 불을 지피는 그 동기가 별 공감대를 얻지 못할 듯.. link
어제 이외수 트윗하는 거 보면서 저 트윗질 받아쓸 찌라시 있겠구나 싶었는데 력쉬 기대를 저버리지 않는다는 RT @TendoZinZzA: 이외수, 전세계인에 "MB OUT" http://bit.ly/oknhw 트위터의 힘이란. link
@mangnany 엄밀히는 세계일보가 아니고 이른바 '인터넷부'라는 곳이지요 어느 언론사에나 있는, 기자 이름 자체가 없는 '유령기사'를 만드는 부서입니다 제가 저거 함 건드려다 결과를 못 보고 말았지요 장차는 사라져야 할 부서입니다 (표현이 ... link
내용을 보니 진짜 망명은 아니고 표현을 그렇게 한 듯싶습니다 명색이 기자라는 이들이 망명의 뜻이나 알고 저 말을 쓰는 건지 의심스럽습니다 저런 기자라면 내가 오너라도 해고한다는 -_- RT @_nu: RT 헠! 해고됐다고 망명? @haawoo: ... link
그런 다음 술 깨시거든 1 윌듀란트 <철학이야기> 2 테카르트의 <성찰> 순으로 읽으세요 RT @qwiiwp: 일단 술부터 드세염. RT @zzzigo: 철학을 처음 읽고자 혹은 시작하고자 하는 이에게 권하는 책이나 방법이 있으시다면? lin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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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하하하하품 2009/09/02 01:4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전히 날로 드시는 글을 적는 군요.
이래서 돈 되겠어요? ㅋㅋㅋ
올리비아핫세...
역시 졸라 이쁘다. ㅋㅋㅋ
력시 옛날 아줌마들이 이쁘단 말야...흠흠...
하민혁 2009/09/02 01: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엉? 느닷없이 올리비아 핫세가 왜?
<덧> 날로 먹는 글..
강태공도 세월을 낚는 시절이 있었다고 하지 않던가요? -_-
오딧세이아 2009/09/02 02:0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올리비아 핫세는 몇 년 전에 테레사 성녀 역으로 나오지 않았나요? 할매가 다 되었던데, 그 양반 보고 이쁘다는 원글 쓴 분도 할배인가요? 아님 옛날 '로미오와 줄리엣' 영화를 새로 보신 건가 봅니다.
여기는 여전히 힘이 남아도는 분들이 많군요. 오랜만에 들렀다가 몇 자 적어봅니다.
하민혁 2009/09/02 10:12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오딧세이아/ ㅎㅎ
에고, 저는 힘조차가 남아 있지 않은 건지.. 아니면 출구를 찾지 못한 건지.. 저조차도 헷갈려 하는 날들을 살아가고 있습니다. 반갑습니다 즐거운 하루 보내시길.. : )
하하하하하품 2009/09/02 10: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오딧세이아/ 로미오와 줄리엣만 핫세가 나오는건 아닙니다.
혹시 '섬머타임킬러'라고 보셨나요?
여기서 진짜 졸라 이쁘게 나옵니다.
쥔공 남자도 졸라 멋집니다. 로버트미첨 아들입니다. ㅋㅋ
지금 봐도 볼만한 영홥니다.
그래픽 아닌 오리지날 미친 발광 오토바이 질주를
보실수도 있고..
칼국수 2009/09/02 05:2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모르면 손빼라는 바둑 격언이 있죠.
가만히 있으면 중간 간다는 말도 있고...
글의 노출 빈도가 중요한지 아니면 웹기획사이트 홍보에 일조하는 포스트일지도 모르겠다는 생각이 드는군요.
강박관념과 매너리즘을 떨쳐 버리는 건 걍 아무것도 안하는게 좋아 보입니다.
<덧>여기 하민혁까들 여기 포스팅 없다고 섭섭해 하지 않습니다. 굳이 이런 수고 안하셔도 되는데...
그래도 열심히 하시는 모습은 좋아 보이는군요.
날씨가 많이 쌀쌀해졌습니다. 하민혁님 또는 여기 오시는 모든 분들 건강 잘 챙기세요.
하민혁 2009/09/02 10:1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강박관념까지는 아닌 것같구요 ^^ 뭔가의 확인인 것같습니다
고언 감사합니다 칼국수님께서도 건강에 유의하세요
농약완샷 2009/09/02 09: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요즘은 여기가 민혁님의 블로그 인지 트위터인지 분간이 안되네요.
항상 좋은글 읽고 많은 생각을 하곤 했는데...
요즘은 그냥 휙 보고 나갑니다.
트윗질 카피말고 진짜 글을 올려 주셨으면 하는 바람이네요.
하민혁 2009/09/02 10: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네 아침 저녁으로 찬바람도 부니요
분발하겠습니다 : )
미쳐간다 2009/09/02 10:2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여기 쥔장이 살짝(or 왕창) 맛이 가서 그렇습니다.
농약한사발 택배 착불로 보내드리면
아마 분발 하지 않을까....
찬바람도 부니요
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부니요 부니요
농약완샷 2009/09/02 10: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쳐간다//
하민혁님의 글을 하나 하나 놓치지 않고 읽고 있습니다.
근래 들어 소홀한듯하여 한마디 한것일뿐...
님처럼 무작적 까자고 쓴글이 아닙니다.
누가 진짜 맛이갔는지는 글만 보고도 알겠습니다.
원하시면 농악한사발 착불로 보내드리지요.
미쳐간다 2009/09/02 10: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농약완샷/
요즘 제가 살짝 맛이 가긴했지만(인정함) 까자고 쓴거 아닌데 오해를 ..
저는 하민혁 왕팬입니다. ^^
'농악' 좋아 합니다. 농약은 별로 ..
하민혁 2009/09/02 11:02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렇습니다
'미쳐간다'는 분께는 "농약 한 사발 착불로"가 정답이겠습니다 ^^
<덧> 근데 농약 안 좋아한다면서 거부하셨군요 ^^
<덧2> 무튼, 다 제탓입니다!!
까까까 2009/09/02 17: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제 슬슬 밑천이 드러나는건가요??
전투력 급하강인가보군요..
지금의 행태는 어짜피 끊어질 목숨..
산소 호흡기에라도 의존해 연명하고자 하는 본능적인 욕심인가요??
능력이 안되든.. 아니면 여력이 없던..
흥미를 잃었던.. 지금 같은 자세라면 그냥 블로그 접으시죠..
이렇게라도 방문객을 유지하고 싶어하는 모습..
하민혁스럽지 않네요..
차라리 화끈한 끝맺음.. 더 보기좋을 것 같습니다..
하민혁 2009/09/02 18:35 편집/삭제 댓글 주소
밑천도 떨어지고 전투력도 급하강이고.. 그렇습니다
<덧> 끝맺을 때는 아직 멀었어요. 연말까지는 아직도 시간이 있으니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