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트북이 말썽을 부려서 소니 서비스센터 영등포점을 다녀왔다 기다리긴 좀 했지만 무쟈게 친절했다 부품까지 무료로 바꿔줘서 고마운 터였는데 돌아와서 보니 키보드 청소까지 깨끗하게 다 해두었다 고맙기가 그지 없다

놋북 수리를 맡겨두고 잠시 타임스퀘어 교보문고에 들렀다 쏟아져나온 책들에 묻혀 한참을 헤매다 문득 "다들 참 열심히 사는구나" 하는 생각이 들었다 내 자신이 한심하기 짝이 없어 보였고.. 말 그대로 "잃어버린 10년"을 절감한 시간이었다 세월이여!



Trackback URL : http://blog.mintong.org/trackback/717

Trackback RSS : http://blog.mintong.org/rss/trackback/717

Trackback ATOM : http://blog.mintong.org/atom/trackback/717


당신의 의견을 작성해 주세요.

  1. Comment RSS : http://blog.mintong.org/rss/comment/717
  2. Comment ATOM : http://blog.mintong.org/atom/comment/717
  3. 에라띠바 2009/10/06 10: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뭘 10년 가지고..
    앞으로 (최소)30년은 더 가야 하는데 ..

    졸라 달려보세 !!

    여전히 쉼표도 없고 마침표도 없는 글은 거시기하다.

: 1 : ... 139 : 140 : 141 : 142 : 143 : 144 : 145 : 146 : 147 : ... 81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