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위터 하면서 자주 놀라는 게 하나 있다. 블로그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면서도 그렇게 공손하던 이들이 트위터에 들어서는 순간 거의 하나같이 칼같이 '블록'을 친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듣보게 되는, 그들이 비밀리에 DM으로 주고받는다는 말들이 그야말로 가관이다. '내가 하민혁 잘 아는데 그 *끼.. 어쩌고' 운운.

그렇다면 그동안 블로그에서 내가 봐왔던 그 공손한 이들은 대체 누구더란 말인가?
무엇보다 그동안 그들은 도대체 내가 얼마나 불편했던 것일까?

물론 이렇게 된 데는 내게도 그 절반의 책임은 있다고 봐야 한다. 어쩌면 절반이 넘을 수도 있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들은 블로그에서도 당당하게 그런 의견을 밝혔어야 했다. 논쟁이 공개되고 기록으로 남는 블로그에서는 생각을 감추고 있던 이들이 트위터에서는 마치 '블록' 시스템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바로 '블록산성' 쌓기에 나서는 모습은, 아무리 내 문제가 크다 해도 사람을 못내 슬프게 한다.  

솔직히 이 같은 얘기는 꺼내는 것 자체가 구차한 일이다. 으레 개인적인 차원의 불평으로 치부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블록'을 당하니 기분이 나쁘더라는 사적인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논객' 혹은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의 표리부동함에 대한 얘기고, 일관성에 대한 문제다. 아울러 도덕성의 맥락이 아닌 주장의 건전성에 대한 얘기이기도 하다.

스스로는 견고히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상대를 향해 왜 소통을 하지 않느냐 혹은 왜 울타리 밖으로 나오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한심하기까지 하다.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비판하는, 세칭 '이슈파이팅'을 한다면서 울타리 치고 들앉는 건 어떤 경우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자세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트위터의 '블록산성' 쌓기도 여기에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이 같은 자세는 싸움 그 자체에 목적을 두지 않는다. '싸움'을 일종의 지위재인 양으로 두르고 '행세'하는 태도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짓이 기꺼워보이지 않는다. 왜냐면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이란 세상에 없다 믿기 때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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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이누마 2009/11/25 03: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내 마음과 같지 않다
    그런데 민혁님은 내 마음과 같기를 바라는게 아닌지요.
    생각도 시간이 지남에 따라 변할 수 있는 기다림을 간과하시지는 않았는지요.
    미천한 소생이 늘 말했던건 여백, 뜸, 침묵을 주장했었는데 그걸 아직도 모르시는지요.
    내 마음과 같지 않기 때문에 다른 마음의 시공간을 자꾸 나의 좌표에 두려 하시는 건 아닌지
    필력이 미력하여 저의 뜻이 잘 전달 안되는건 알고 있습니다.
    육두문자보다 더한 칭얼거림에 담겨진 민혁님밖의 사람들도 그러한 뜻에서 운다는 걸

    중이 싫으면 떠난다 라고 하더이다.
    제가 민혁님이 싫어서 이렇게 되지도 않은 글을 바치겠습니까
    만물의 원리를 깨우쳤을 민혁님인지 모르지만 그 산이 아니라고 어느누가 옷깃을 붙든다면
    그 이유를 한번이라도 생각해 주셨으면 합니다.

    님 싫다고 떠난사람 가타부타 미련 두지 마시고 꺼지라 하시옵소서

  4. 이누마 2009/11/25 03:1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요즘 버릇이 비번을 안달아서 수정이 안되서....

    시간차공격 이런거 한번 생각해보심이
    차라리 36계가 더 현명한 방법일 수도

    아군이 적이 되고 적이 아군이 될 수도 있는

    그 동안의 생각을 한번 파괴해보심이 어떤지요.

  5. 이누마 2009/11/25 03: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 먼 말인지를 잘 모르겠어요 에 대한 답변

    트위터 하면서 자주 놀라는 게 하나 있다. 블로그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면서도 그렇게 공손하던 이들이 트위터에 들어서는 순간 거의 하나같이 칼같이 '블록'을 친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듣보게 되는, DM으로 주고받는 말들이 가관이다.
    <---- 역서 하고싶은 요지는 당황하셨다인가요? 그동안 민혁님께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좀비로 변했다?

    그렇다면 그동안 블로그에서 내가 봐왔던 그 공손한 이들은 대체 누구더란 말인가?
    무엇보다 그동안 그들은 도대체 내가 얼마나 불편했던 것일까?
    <--- 알고 보니 가식으로 똘똘뭉친 사람이었을까?

    물론 이렇게 된 데는 내게도 그 절반의 책임은 있다고 봐야 한다. 어쩌면 절반이 넘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들은 블로그에서도 당당하게 그런 의견을 밝혔어야 할 일이다. 논쟁이 공개되고 기록으로 남는 블로그에서는 생각을 감추고 있던 이들이 트위터에서는 마치 '블록' 시스템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바로 '블록산성' 쌓기에 나서는 모습은, 아무리 내 문제가 크다 해도 사람을 슬프게 하는 건 사실이니 하는 말이다.
    <--- 슬픈건 민혁님이다? 내 사람은 영원할줄 알았다? 친절하면 다 내 사람이다?

    솔직히 이 같은 얘기는 꺼내는 것 자체가 구차한 일이다. 으레 개인적인 차원의 불평으로 치부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블록'을 당하니 기분이 나쁘더라는 사적인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논객' 혹은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의 표리부동함에 대한 얘기고, 일관성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이다. 아울러 이는 도덕성의 맥락이 아니라 주장의 건전성에 대한 얘기다.
    <--- 위에서도 절반의 잘못은 민혁님께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왜 구차한지? 혹 그들은 민혁님을 논객이 아닌 찌라시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주장의 건전성이란 어느 누구나 떠들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님의 말은 항상 팩트이며 교과서였다라는 말씀인지?

    스스로는 견고히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상대를 향해 왜 소통을 하지 않느냐 혹은 왜 울타리 밖으로 나오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한심하기까지 한 일이다.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비판하는, 세칭 '이슈파이팅'을 한다면서 울타리 치고 들앉는 건 어떤 경우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인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트위터의 '블록산성' 쌓기도 여기에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 저 위 제 댓글에서 여백,뜸,침묵 이걸 풀어 말씀드리면 쌩까는거 좀 노골적이기도 하지요. 어제 웃었던 사람이 차라리 너 싫다라고 얘기 하지도 않고 다음날부터 연락두절이면 당한 입장에선 난처하지요.

    이 같은 자세는 싸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단지 '싸움'을 일종의 지위재인 양으로 두르고 '행세'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짓이 기꺼워보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이란 세상에 없다 믿기 때문이다.
    <--- 이 부분에서 민혁님이 진중한 분이 아니란걸 스스로가 밝히는 겁니다. 블로그란게 뭔가요. 내가 아닌 다른이와 소통을 원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

    사실 이런 댓글 다는 오지랖 졸라 넓은 사람 초큼 루저처럼 보일겁니다. 근데 민혁님 이 포스트가 앞뒤가 맞지 않아요. 저 글에선 어떠한 상황없이 걍 님만 징징거리는 모습일 뿐이에요. 보세요
    **** 나는 그 짓이 기꺼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때문이다.
    요 이야기는 님은 이기기 위해서 그들과 소통했나요? 이뻐했나요?

    토를 다실꺼 같아 한마디 더 한다면 <이같은 자세는 ~~지나지 않는다> 이거 단정 아닌가요. 또 솥뚜껑보고 놀라신건가요?


    전체 포스트에 대한 한마디댓글 : 종로에서 빰 맞고 블로그에 와서 뭐한다?
    블록당하신 이유 아무도 모르죠? 근데 님은 친했었는데 블록해서 기분 나쁘다는 일관된 주장만 하시잖아요. 여기오는 댓글러들에게 하소연?혹은 편좀 들어 달라? 이걸 원하시는 건지? 그들의 행동이 잘 못 되었다면 그 상황을 모르는 댓글러들에게 뭘 어쩌란 말인지요?

    • 하민혁 2009/11/25 04:15  편집/삭제  댓글 주소

      트위터 하면서 자주 놀라는 게 하나 있다. 블로그에서 서로 다른 의견을 나누면서도 그렇게 공손하던 이들이 트위터에 들어서는 순간 거의 하나같이 칼같이 '블록'을 친다는 점이다. 게다가 이런저런 경로를 통해 듣보게 되는, DM으로 주고받는 말들이 가관이다.
      <---- 역서 하고싶은 요지는 당황하셨다인가요? 그동안 민혁님께 서로의 생각을 존중하던 사람들이 갑자기 좀비로 변했다?

      <== 노! 공손하게 댓글이나 트랙백을 주고받던 이들이 안 보이게 되자 표변했다는 얘기입니다



      그렇다면 그동안 블로그에서 내가 봐왔던 그 공손한 이들은 대체 누구더란 말인가?
      무엇보다 그동안 그들은 도대체 내가 얼마나 불편했던 것일까?
      <--- 알고 보니 가식으로 똘똘뭉친 사람이었을까?

      <== 속내를 감추고 공자연하고 있었다는 얘기 되겠습니다.



      물론 이렇게 된 데는 내게도 그 절반의 책임은 있다고 봐야 한다. 어쩌면 절반이 넘을 수도 있는 일이다. 그러나 그렇다면 그들은 블로그에서도 당당하게 그런 의견을 밝혔어야 할 일이다. 논쟁이 공개되고 기록으로 남는 블로그에서는 생각을 감추고 있던 이들이 트위터에서는 마치 '블록' 시스템을 기다리기라도 했다는 듯 바로 '블록산성' 쌓기에 나서는 모습은, 아무리 내 문제가 크다 해도 사람을 슬프게 하는 건 사실이니 하는 말이다.
      <--- 슬픈건 민혁님이다? 내 사람은 영원할줄 알았다? 친절하면 다 내 사람이다?

      <== 노! 그들은 어차피 겉모습만 그렇지 다르다는 건 알고 있었지요 내가 놀랐다고 한 건 그렇다고 해서 이제 기록으로 남을 일 없다고 그렇게까지 돌변할 수 있는가 했던 거고


      솔직히 이 같은 얘기는 꺼내는 것 자체가 구차한 일이다. 으레 개인적인 차원의 불평으로 치부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블록'을 당하니 기분이 나쁘더라는 사적인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논객' 혹은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의 표리부동함에 대한 얘기고, 일관성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이다. 아울러 이는 도덕성의 맥락이 아니라 주장의 건전성에 대한 얘기다.
      <--- 위에서도 절반의 잘못은 민혁님께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왜 구차한지? 혹 그들은 민혁님을 논객이 아닌 찌라시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주장의 건전성이란 어느 누구나 떠들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님의 말은 항상 팩트이며 교과서였다라는 말씀인지?

      <== 그건 이누마님이 내 말을 못 알아먹은 거구요



      스스로는 견고히 울타리를 치고 그 안에 들어가 있으면서 상대를 향해 왜 소통을 하지 않느냐 혹은 왜 울타리 밖으로 나오지 않느냐고 말하는 것만큼 어리석은 일은 없다. 어리석을 뿐만 아니라 한심하기까지 한 일이다. 누군가 혹은 무엇인가를 비판하는, 세칭 '이슈파이팅'을 한다면서 울타리 치고 들앉는 건 어떤 경우에도 바람직하지 않은 일인 때문이다. 그리고 내가 보기에 트위터의 '블록산성' 쌓기도 여기에서 그리 멀리 있는 게 아니다.
      <--- 저 위 제 댓글에서 여백,뜸,침묵 이걸 풀어 말씀드리면 쌩까는거 좀 노골적이기도 하지요. 어제 웃었던 사람이 차라리 너 싫다라고 얘기 하지도 않고 다음날부터 연락두절이면 당한 입장에선 난처하지요.

      <== 그런 차원의 얘기 아니라고 내가 말했잖어요




      이 같은 자세는 싸움 그 자체에 목적이 있는 게 아니다. 단지 '싸움'을 일종의 지위재인 양으로 두르고 '행세'를 하는 것에 지나지 않는다. 나는 그 짓이 기꺼워보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해서 이길 수 있는 싸움이란 세상에 없다 믿기 때문이다.
      <--- 이 부분에서 민혁님이 진중한 분이 아니란걸 스스로가 밝히는 겁니다. 블로그란게 뭔가요. 내가 아닌 다른이와 소통을 원해서 하는 거 아닌가요?

      <== 당근!



      사실 이런 댓글 다는 오지랖 졸라 넓은 사람 초큼 루저처럼 보일겁니다. 근데 민혁님 이 포스트가 앞뒤가 맞지 않아요. 저 글에선 어떠한 상황없이 걍 님만 징징거리는 모습일 뿐이에요. 보세요
      **** 나는 그 짓이 기꺼워 보이지 않는 것이다.**** 왜냐면 그렇게~~~ 때문이다.
      요 이야기는 님은 이기기 위해서 그들과 소통했나요? 이뻐했나요?

      <== 나는 사람은 다 이뻐합니다 이누마도 이뻐해주잖어요



      토를 다실꺼 같아 한마디 더 한다면 <이같은 자세는 ~~지나지 않는다> 이거 단정 아닌가요. 또 솥뚜껑보고 놀라신건가요?

      <== 먼 소린지..



      전체 포스트에 대한 한마디댓글 : 종로에서 빰 맞고 블로그에 와서 뭐한다?
      블록당하신 이유 아무도 모르죠? 근데 님은 친했었는데 블록해서 기분 나쁘다는 일관된 주장만 하시잖아요. 여기오는 댓글러들에게 하소연?혹은 편좀 들어 달라? 이걸 원하시는 건지? 그들의 행동이 잘 못 되었다면 그 상황을 모르는 댓글러들에게 뭘 어쩌란 말인지요?

      <== 종로에서 뺨맞고 블로그에 와서 뭐한다가 아니고, 저 글은 트위터에 쓴 글을 그대로 가져다가 블로그에 옮긴 거랍니다 편 들어달라는 게 아니고 그대로 갖고 옮긴 거라구요 됐지요?

  6. 이누마 2009/11/25 04:5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 블로그가 소통의 공간인데 왜 자꾸 서로가 서로의 말을 못알알 들을까요?
    그래서 제가 뭐가 문제인지 알고 싶어서 한마디 묻는데요.
    민혁님 말고 다른 분들이 요거 한번 해석해주세요. 전 도통 모르겠거든요 ㅠㅠ

    솔직히 이 같은 얘기는 꺼내는 것 자체가 구차한 일이다. 으레 개인적인 차원의 불평으로 치부될 여지가 크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는 단순히 '블록'을 당하니 기분이 나쁘더라는 사적인 차원의 얘기가 아니다. 이른바 '논객' 혹은 '오피니언 리더'를 자처하는 이들의 표리부동함에 대한 얘기고, 일관성에 대한 문제 제기인 것이다. 아울러 이는 도덕성의 맥락이 아니라 주장의 건전성에 대한 얘기다.
    <--- 위에서도 절반의 잘못은 민혁님께 있을 수도 있다고 했는데 왜 구차한지? 혹 그들은 민혁님을 논객이 아닌 찌라시로 생각하지 않았을까요? 그리고 주장의 건전성이란 어느 누구나 떠들수 있다는 말씀이신지? 아니면 님의 말은 항상 팩트이며 교과서였다라는 말씀인지?

    <== 그건 이누마님이 내 말을 못 알아먹은 거구요

    <******** 전 여기서 제가 뭘 못 알아 들은건지 모르겠습니다.
    민혁님 말구 다른 분들이 제가 무엇을 못 알아 들었는지 알고 싶네요.

    하민혁/전에도 트위터 글을 옮기시면서 기록 차원이란 말씀 자주 하셨던데요. 블로그가 소통의 공간으로 활용하시는거면 글을 숨길수도 있으실 텐데 이렇게 난해한? 제말은 앞뒤 상황없는 글을 공개하는 것이 옳은 것인지요. 걍 못 알아들으면 Shut Up하란 말씀 이신지?

    아니면 잘 한번 저글의 속내를 꿰뚫어 보란 말씀이신지? 어렵습니다.

    • 이누마 2009/11/25 04:5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정정...
      다른 분들이 제가 무엇을 못 알아 들었는지 알고 싶네요.
      제가 못 알아 들은 부분을 다른 분들이 좀 해석해주세요.

    • ㅁㄴㅇㄹ 2009/11/25 23:11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민혁님, 이래서 앞뒤상황없이 오해할만한 내용을 올리는게 문제라는겁니다. 오해한다니깐요. 봐요, 못알아들으면 셧업하라는 말로 들리잖아요. 블로그에서 다른사람에게 자신의 뜻을 인정받으려면 다른사람에게 친절하게 이해시켜야 한다구요. 자신이 전에 한 생각과 링크로 연결시킨다는 방법을 통해서요. 아니면 그보다 더한 방법을 통해서라두요. 물론 블로그가 그런데 문제가 있는 방식이기는 하지만요. 워낙 포스트 하나하나가 단편적인지라...

  7. 별가 2009/11/25 09: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 만화는 내리는게 좋을듯... 양영순씨 만화는 함부로 올리면 법적 재제를 받을수 있습니다. 실제로 벌금 낸 사람도 있구요.

  8. 음... 2009/11/25 10:1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근데 궁금한게 그 블록을 한다는 사람들이
    자기 의견에 반대되는 사람들을 다 블록해 버리는 것인가요
    아니면 민혁님만 블록하는 것인가요?
    그런건 알 수 없으려나..

    • 나니 2009/11/25 15:48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자기 의견에 반대되면 무조건 블록하는 분들이 꽤 됩니다.
      저도 블록을 꽤 많이 당했습니다.^^;

    • 이누마 2009/11/26 01:22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나니/블록한것이 문제 일까요?
      블록 당한것이 문제 일까요?
      사람들은 늘 자기가 이해하기 편한 쪽으로 결론 짓지요.

      블록이나 소통의 단절의 방법도 여러가지라고생각해요.
      그런데 침묵은 그 두가지를 다 포함하지요. 그래서 제가 민혁님께 싸워서 이길려는 댓글 달바에야 차라리 쌩까라는 겁니다. 여기서 뭔가를 얻기위해 블로그를 만드셨다면 진중하고 예의바른 댓글러들에게 좀 더 신경쓰란 이야기입니다.

  9. 하민혁 2009/11/25 20: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컬트쇼! 부산아가씨

    사.귀.고.싶습~니다.
    헙! 내가 미친 거같으~

    - http://is.gd/53fMt

  10. 하민혁 2009/11/25 2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은행에서 가르쳐주지 않는 환전노하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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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환전, 여행자수표, 신용카드, 체크카드, 해외현금카드 도대체 어떤 게 제일 이익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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