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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의 민주통신: 영화-똥파리와-터미네이터에 달린 최근 댓글/트랙백 목록</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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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subtitle type="html">인터넷신문 기획/제작의 모든 것
www.interbest.net</subtitle>
  <updated>2010-03-18T17:37:59+09:00</updated>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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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멍멍멍멍멍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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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멍멍멍멍멍)</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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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1:13:15+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똥파리도 보고

터미레이러도 보고...

부럽....

이제   터보레이러 만 보시면 완성형이 되시겠군요. 
꼭 찾아서 보셈.. -_-;;</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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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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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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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1:21:3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같이 가자니까 안 가 놓구서는.. ^^ 

&amp;lt;덧&amp;gt; 이제 혼자서는 영화관 못 갈 거같어요. 몇 년 점만 해도 혼자 가는 게 부담 없고 더 좋았는데.. 지금은 못 할 짓이더라는.. -_-;; 
&amp;lt;덧2&amp;gt; 똥파리는 얼라 안 데리고 간 게 잘 했습니다. 사실 영화관에 혼자 가기가 넘 뻘쭘해서 얼라 불러 함께 가려고 했거든요. ㅎㅎ</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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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sunlight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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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ligh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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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1:46:0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 두 편을 다 보셨다는 말씀이신가요? (와, 너무 여유만만...)

그런데 영화제목이 &amp;lt;똥파리&amp;gt;라굽쇼? 하이튼 제목부터 ... 뭐라해야 할지요?

요즘 영화하는 놈들 상상력이 거기서 거기란 게 정말 신물 납니다. 대체 언제까지 향토제일주의의 끈 떨어진 속치마와 찢어진 누비바지나 롱 테이크하려는지...</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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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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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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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2:13:4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두 편 다 제꼈습니다. 
시간이 딱 그렇게 남았거든요. 삼실로 돌아갔다 다시 나오기 어중간하게요. ^^ 

&amp;lt;덧&amp;gt; 똥파리를 먼저 봐야 하는 건데, 순서를 잘못 택했습니다. 좀 힘 빠지더라구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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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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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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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2T02:36:30+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람의 생각이라는 게 거의 엇비슷한가 봅니다. 저도 자주 인간은 지구에 있어 일종의 암적 존재라는 생각을 하곤 하거든요. 특히, 콘크리트로 덮여가는 도시를 보면서요. 

&amp;lt;덧&amp;gt; 터미네이터가 이겼으면.. 하셨군요. 허거~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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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athgu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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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thgu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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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3:35:39+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터미네이터는 아직 못보았는데(앞으로도 안볼것 같네요 ^^), 똥파리는 얼마전에 보았습니다. 독립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 만듦새가 깔끔하더군요. 하민혁님은 어떻게 보셨나요? 저는 괜찮게 보았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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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sunlight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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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sunlight)</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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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3:49:0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mathguy / 예, 영화를 잘 보셨다니 ... 그런데 언떤 점이 좋았는지 한 말씀 듣고 싶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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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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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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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4:05: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두루 잘 만든 영화라고 봅니다. 님의 말씀대로 독립영화라는 생각이 들지 않을 정도로요. 다만, 아쉬운 점이 있다면 넘 시류에 편승해 있다는 느낌이랄까, 그런 인상이 강했습니다. 지금 현재 딱 관객이 좋아할 소스들로 얘기들을 버무려 놓고 있다는 느낌이었거든요. 

물론 그것만으로도 굉장히 중요한 의미가 있다고 봅니다. 그러나 너무 큰 기대를 거는 건지는 모르겠지만, 시류를 뛰어넘는 영화를 함 봤으면 하는 게 솔직한 마음입니다. 그런 영화가 도무지 안 보여서요. 영화를 보고나서 현기증이 났다고 한 것도 그래서였습니다. 

나아가야 할 것인가, 지금 이 문제를 붙들고 계속 제자리 걸음을 하고 있어야 할 것인가? 어느 게 우리의 미래를 담보하는 일일 것인가? 하는. 실은 이 블로그가 붙들고 있는 화두이기도 합니다. ^^ 

&amp;lt;덧&amp;gt; 터미네이터는 그런 점에서 많은 걸 시사하고 있는 영화라고 봅니다. 물론 엄청 재밌습니다. 메인 글에서 순서를 바꿔서 봤다면 좋았을 거라고 했는데, 것도 그래서였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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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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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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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4:06:5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선 라이트님도 보셨나요? 그럼, 감상 한 말씀 남겨주세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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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쿄쿄쿄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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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쿄쿄쿄)</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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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2T02:17:4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영화와는 상관없지만, 개인적으로 인류는 과거 공룡과 같은 길을 걷지 않을까합니다.

잘은 모르겠는데, 500만년 뒤인가? 지구에 사는 생물들 중에 인간은 눈에 뜨이지 않더군요.

만약 그 가설이 실행된다면, 지구 입장에선 정말 다행한 일이라고 생각합니다.

땅 속을 뚫어서 기름이나 파먹고, 자유롭게 살 동물들은 우리에 가둬서 일부러 번식시켜서 잡아먹고, 온갖 환경오염을 다 일으키는 사람들... 지구가 사람이라면, 인간은 암 덩어리에 가깝지 않을까하는 생각도 듭니다. 저도 그 암세포 중에 하나로 동참하고 있죠. 그리고 제 수명이 다 할 떄까지 충실히 암세포의 길을 갈 예정입니다. 

개인적으로 예전부터 터미네이터를 보면서, 죄송한 말씀이지만 터미네이터가 이겼으면 하는 바람도 있었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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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athgu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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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thgu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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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09:39:54+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별 생각없이 괜찮았다고 말씀을 드렸는데, 감상평을 남겨달라고 하시니, 괜히 좀 무섭네요. ^^  

흔한 이야기이지만, 다른 방식으로 풀어가는 것이 저에게는 좋게 느껴졌습니다. 단순히 욕설이 많고 폭력적이기 때문에 달랐다는 것은 아니구요. 그 가운데에서 진심을 드러내는 방식이 좋았습니다. 

저는 따뜻한 영화를 좋아함니다, 물론 &#039;똥파리&#039;도 따뜻한 영화라고 생각하구요. 
 
덧붙여서 저는 아버지들의 허약한 정체성 대해 관심을 가지고 있습니다. 특히 지난세대의 한국의 아버지들이요. 말하자면 폭력적인 가부장의 권력과 동전에 양면처럼 존재하는 사회적 무기력의 부조리 뭐 이런 것들이요.  

뭐 이런저런 것들이 버무려져서 저에게는 좋은 영화였습니다. 

넷생활을 시작하고는 이렇게 긴댓글은 첨 남겨보는 것 같습니다. 좀 두서가 없더라도 넘 뭐락하진 말아주세요. ^^</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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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별가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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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별가)</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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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10:01:21+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저는 어렸을때 2010년 쯤이면 자동차가 다 날아다닐줄 알았거든요... 어느시대에나 사람사는건 비슷하고 기술이 발달해도 왜인지 모르겠지만 사는건 힘들어 지네요.</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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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mathguy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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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mathguy)</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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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10:11:13+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그렇군요. 저는 어느 영화평론가가 &#039;터미네이터&#039;의 액션장면을 주로 많이 강조하길래, 제 타입은 아닌갑다라고 생각을 했었습니다. 쥔장께서 이렇게 말씀을 해주시니, 기회가 닿으면 꼭 봐야겠습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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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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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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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14:59:57+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네. 액션이라기보다는 휴먼 액션이라고 해야 더 정확할 듯싶어요. 똥파리를 &#039;따뜻한 영화&#039;다고 하셨지만, 만일 똥파리의 주인공을 &#039;SOS 긴급출동&#039;인가 하는 휴먼다큐에서 취재를 했다고 함 생각해보세요. &#039;따뜻하다&#039;고 말할 수 있을까요? ^^

물론 우리의 사회가 처해 있는 구조적인 문제를 노정하고, 그 치유 가능성을 타진하고 있다는 점에서 똥파리는 분명 보기 드문 수작입니다. 다만 미래의 전망은 터미네이터가 훨씬 더 따뜻합니다. 구조적인 문제를 넘어서는 인간의 의지와 그 의지가 보여주는 비전을 제시하고 있다는 점에서요. 인식 자체가 열려 있거든요. &#039;따뜻하다&#039;는 기준을 어디에 두느냐에 따라 받아들이는 정도가 다를 수는 있겠습니다. 감사합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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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title type="html">하민혁님의 댓글</titl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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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name>(하민혁)</nam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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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published>2009-06-21T15:13:02+09:00</published>
    <summary type="html">사는 건 힘들어진 게 맞습니다. 더 많은 걸 신경쓰고 살아야 하니까요. 그러나 그건 끊임없이 변화를 추구하는 인간의 본성상 어찌할 수 없는 일입니다. 인류가 멸망하지 않는 한 지속될 수밖에 없는 일입니다. 시간이 흐를수록 우리의 삶은 더 복잡하고 더 머리 아프게 진행되리라고 봅니다. 문제는 그렇다고 해서 모든 진보에 눈 귀를 틀어막은 채, 움막 짓고 사는 생활로 돌아가자는 주장을 할 수는 없는 일이라는 겁니다. 주장은 할 수 있겠지만, 그걸 실천할 수는 없습니다. 그건 가만히 앉아서 자멸하거나, 다른 이들의 제물이 되자는, 그래서 더 힘들고 고달픈 삶에로 나아가자는 것에 다름아니니까요. 무책임하기 짝이 없는 주장입니다. 하지만 언제나 그렇듯이, 우선 달콤한 것에 솔깃하는 게 또 인간이어서요. 문제는 바로 여기에 있다고 봐야 합니다. 우리의 미래를 담보할 진짜 문제는 은폐되어 있는 거지요. 

&amp;lt;덧&amp;gt; 무튼, 지금과 같은 상태도 그리 머지 않은 미래면 이내 끝이 날 겁니다. 핵 전쟁이 아니더라도 지구가 언제까지나 지금의 지구일 수는 없는 거니까요. 그때 가면 걍~ 움막 짓고 살자는 친구들의 주장이 얼마나 나이브한 발상이었는지 알게 되리라고 봅니다. 결국 지금 일부 똘추들이 벌이는 시대착오적인 &#039;착한 사람 놀이&#039;의 폐해는 머지않은 미래에 우리의 후손들이 고스란히 짊어지게 될 터입니다.</summa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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