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규재 한국경제신문 주필이 화제다. 실시간 검색어까지 올랐다. 


일요토론 충격, 정규재는 누구인가

일요토론 충격, 정규재는 누구인가



8일 KBS ‘생방송 일요토론’에 출연한 정규재는 함께 출연한 남경필 경기도지사, 김부겸 더불어민주당 의원, 노회찬 정의당 의원 등을 상대로 처음부터 매서운 질문 공세를 퍼부었다.

특히 정규재는 이 날 토론에서 “연평해전 때 김대중 대통령은 축구 보러 갔지만 탄핵 안 됐다. 그건 다른 문제”라고 말하는가 하면, “게임산업을 바보로 만들고 단통법을 통해 대형통신사에 막대한 이익을 몰아주고 서비스 발전법을 틀어막은 건 다 국회에서 이뤄진 일”이라고 주장했다.

또한 “유통혁신 등 모든 형태의 기업투자고 틀어막았다. 일자리를 다 틀어막고 있는 게 국회와 정치권”이라고 세 참석자를 비판했다. 정규재는 세월호 사태에 대해서도 국회의 책임을 지적했다.

정규재는 “사회적 슬픔은 어떤 사회가 성숙 되느냐 안 되느냐, 슬픔 비극 어떻게 처리하느냐를 보여준다”고 밝히고, “세월호처럼 어처구니없는 사건 생기지 않게 해야 하는데 관련 법안을 국회가 부결시켰다. 그런 문제가 간단하게 책임지게 할 그런 게 아니다”라고 주장했다.

하나같이 다른 패널들과는 예리하게 각을 세운 주장들이었다. 이에 대한 네티즌의 반응은 극과 극이었다. "말이 안 통하는 전형적인 수구 꼴통"이라는 비판이 있는가 하면 "근래에 보기 드문 개념 주장"을 했다며 시원해 하는 이들도 적지 않았다. 

정규재가 화제인 데는 다른 이유도 있다. JTBC가 단독 입수해 보도한 태블릿PC 방송의 진상규명을 촉구하는 ‘진상규명위원회’ 발족에 정규재가 축사자로 나설 예정이어서다. 태블릿PC 조작 진상규명위원회는 10일 한국프레스센터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발족식을 가질 계획이다.

다음은 나무위키에 있는 정규재 문서 내용 중 일부다. 

한국경제신문에 소속된 기자로, 2011년부터 논설위원실 실장을 맡고 있었다. 2015년 3월 말부터는 한국경제신문의 주필이 되었다.[2] 이 외에도 금융투자협회 공익이사, 고용노동부 정책자문위원, 국민경제자문회의 공정경제분과 위원 등을 겸하고 있다. 2012년부터는 한국경제신문에서 지원하는 인터넷 팟캐스트 정규재TV를 진행하고 있다.

2015년 7월 1일부로 정규재TV는 정규재뉴스체제로 재편하여 매일 오후 7시부터 라이브뉴스를 진행한다. 3개월간의 서비스기간을 거쳐 유료화로 전환할 계획이며 현재 예상가격은 월 3천원이다. 정규재뉴스에서 발표한 평균 동시접속자수는 5만명이다.관련링크 5월 25일부로 다시 무료화로 전환되었다.

고려대학교 철학과 학사를 졸업하고 동대학에서 재무학 석사 학위를 받았다. 한국경제신문에 입사한 뒤 한국경제 편집국 경제부 부장, 편집국 부국장, 한국경제 경제교육연구소 소장을 역임했다. 여러 칼럼과 기사를 쓰며 활약했고 1991년부터 주식관련 서적과 경제 비사에 관한 책을 쓰기도 하였다.

2천년대 들어선 MBC 100분 토론 등 각종 토론, 시사프로에 패널로 나오기 시작했고, tvN에서 방영하는 백지연의 끝장토론에 나와 무상복지에 대한 신랄한 비판으로 유명세를 얻기도 했다. 무상복지 비판. 2008년부터 2010년까지 '다산로스쿨'이라는 법학전문대학원 입시학원을 운영한 적이 있다.

정규재의 성향과 이에 대한 평가 등은 나무위키 정규재 문서를 참고하시면 된다. 

다음은 유튜브에 올라온 KBS '생방송 일요토론' 방송 화면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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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강산 2017/01/26 08: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 한마디로 쓰레기구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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