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아테네의 민주주의를 찬양한다 때로 숭앙하기도 한다 그러나 아테네의 그 민주주의가 결국은 아테네를 멸망에 이르게 했다는 사실에는 눈을 감는다 아테네의 현인 소크라테스에게 독배를 들게 했다는 사실 또한 한사코 외면한다


더 늦기 전에 안다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더 늦기 전에 안다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



소크라테스는 말했다 “더 늦기 전에 안다는 것은 안다 하고 모르는 것은 모른다 할 수 있게 되기를 바란다“고 이른바 ‘무지의 지‘이다

지금 우리 사회는 안다니들 천지다 그 안다니들이 앞다투어 광장에 나와 ‘진실을 봤다‘고 외친다 개 돼지들은 그럴 때마다 그 안다니들에게 환호하며 민주주의 만세를 부르댄다 자신의 페이스북과 트위터와 인스타그램과 카카오스토리에 올릴 ‘촛불’ 하나를 들고서다

어제 오늘 그런 안다니 하나가 세월을 낚고 있다

덧> 
대한국민과 대한민국은 어김없이 그 낚시 바늘을 물고 파닥파닥 세월을 죽인다 분초가 경쟁인 21세기 대한민국의 시대풍경이다 변혁의 시기에 보여준 구한말의 이 나라 모습과 어쩌면 이렇게 판박이로 닮아 있는지 모르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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