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이 있을 때는 더 나쁜 놈을 먼저 비판하는 것이 옳다. 왜냐고? 더 나쁜 놈을 먼저 비판해야 덜 나쁜 놈이 왜 더 나쁜 놈은 가만 놔두냐고 투덜되지 않으니까.."


비판의 자세


어제 어느 분이 트위터에서 툭 던지고 있는 말입니다.

여러가지를 생각하게 하는 언설입니다. 특히 이 블로그의 글쓰기에 대해서 몇 가지를 되돌아보게 됩니다. 왜냐면, 이 블로그가 타겟으로 하는 이들이 주로 '더 나쁜 넘'으로 통칭되는 이들보다는 '나쁜 넘'으로 보이는 이들에 모아져 있어서입니다.

사실 여기에도 몇 가지 이설은 있을 수 있습니다. 우선 '나쁜 넘'과 '더 나쁜 넘'를 구분하는 기준부터가 매우 자의적입니다. 모호할 뿐만 아니라 지극히 상대적이어서 모두가 동의할 수 있는 기준은 아니라는 건데요, 위에서 '통칭되는 이들'이라고 애둘러 말한 것도 그래서입니다.

그러나 이 부분에 대해 더 이상의 얘기를 한다는 건 무의미합니다. 답이 없는 문제이기 때문입니다. 살짝 찝찝하긴 하지만 그냥 '나쁜 넘'과 '더 나쁜 넘'이 있다고 상정하고 애기를 진행하겠습니다.

하고자 하는 얘기는 두 가지입니다.

하나는 '더 나쁜 넘'을 비판한다고 해서 과연 그가 '덜 나쁜 넘' 혹은 '좋은 넘'이 될 것인가? 하는 것이고, 다른 하나는 저 글에서 취하고 있는 '비판의 전략'이 과연 바람직한 혹은 정당한 것인가? 하는 것입니다.

결론 먼저 말하자면, '더 나쁜 넘'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가 '덜 나쁜 넘' 혹은 '좋은 넘'이 되지는 않습니다. 특히 상대에게 '더 나쁜 넘'이라는 딱지를 붙인 이의 입장에서 그것은 영원히 이루어질 수 없는 일입니다. 그렇다면 비판을 할 때 굳이 '더 나쁜 넘'과 '덜 나쁜 넘'을 구분해서 할 이유는 없다고 봐야 합니다.

저 말을 한 이는 그럼에도 불구하고 그 구분은 필요하다고 말합니다. "더 나쁜 넘을 먼저 비판해야 덜 나쁜 넘이 왜 더 나쁜 넘은 가만히 놔두느냐고 투덜대지 않을 것이기 때문'이라는 겁니다. 하지만, 나쁜 넘을 비판하는 이유가 고작 나쁜 넘이기는 마찬가지인 덜 나쁜 넘의 투덜거림이 귀찮아서인 거라면, 그건 비판을 너무 희화하여 비판의 의의 자체를 무색케 하는 일이겠습니다. 바람직하지도 않은 일이겠구요.

그래서 하는 말이지만, 비판은 이것저것 따져가면서 하는 게 아닙니다.
비판은 무조건적이어야 합니다.

이 블로그에서 가장 많이 받는 비판 가운데 하나가 "왜 너는 더 나쁜 넘들은 놔두고 덜 나쁜 넘들을 까느냐"는 것입니다. '비판의 전략'이 잘못된 것 아니냐는 위의 발언과 같은 맥락에 있는 지적입니다.  

이 글을 쓰는 이유는 그래서입니다. 더 나쁜 넘을 비판한다고 해서 그가 덜 나쁜 넘이 되거나 하지는 않는다는 얘기를 하고싶어서입니다. '전략적'으로도 나쁜 넘은, 그가 덜 나쁜 넘이건 더 나쁜 넘이거나를 떠나서 그냥 나쁜 넘으로 두는 게 더 낫습니다. 왜냐면 나쁜 넘이 더 많은 나쁜 짓을 해야 한판 뒤집기가 더 용이한 때문입니다.

다시 말하지만, 비판은 무조건적이어야 합니다. 그러나 굳이 전략적인 접근을 한다면 그나마 덜 나쁜 넘을 비판해야 하는 이유가 여기에 있습니다. 우호세력으로 만들 여지가 있는 건 그들이기 때문입니다.

덧붙여, 지금 우리 사회에는 '나쁜 넘'이라는 '딱지 붙이기 놀이'에 열광하는 친구들이 있습니다. 이들은 나쁘거나 말거나 하는 범위에 넣을 수 있는 이들이 아닙니다. 살짝 심하게 말하자면 일종의 주구들입니다. 주구도 그냥 주구가 아니고, 자신이 주구가 아니라고 믿는 희한한 주구들입니다. 바로 인터넷 환경이 만들어낸 신종 주구들입니다. 허수아비에 더 가까운, 거추장스럽기 짝이 없는.1

문제는 이 주구들이 기대어 있는 것이 바로 글의 허두에서 옮기고 있는 저 이의 논리라는 것입니다. 이른바 '덜 나쁜 넘 컴플렉스'인 셈인데요. 허구헌날 떼거리로 몰려다니며 온갖 패악질은 다 저지르면서도 그건 '더 나쁜 넘'에 비하면 문제될 게 없다는 식의 주장이 비롯되는 지점이자, 이것이 바로 "나는 더 나쁜 넘들을 응징하기 위해 이 땅에 태어났다"를 부르댈 수 있는 근거라는 얘기입니다.  

날씨가 넘 덥습니다. 정신이 하낙도 없습니다. 정리하겠습니다.

"나쁜 놈과 더 나쁜 놈이 있을 때는 덜 나쁜 놈을 비판하는 게 맞습니다. 왜냐면, 더 나쁜 넘을 비판해봐야 얻을 게 하나 없지만, 덜 나쁜 넘은 그나마 좋은 넘으로 만들 여지가 0.01%라도 있기 때문입니다."



 
  1. 이 친구들에 대해서는 얘기할 날이 있을 겁니다. 지금은 말 못할 이유가 있습니다. [Back]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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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jawoon 2009/06/26 23: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좀 구도를 달리하면... 포기한 놈, 나쁜 놈 구도에서라면 나쁜 놈 비판하는게 생산적일테죠. 포기한 놈 비판하는거야 낭비일테니 말이죠. 하지만 지난 시절 그 나쁜 놈 역시 포기해야 될 놈이라는 것을 알게 되면서 비판하는 것 자체에도 흥미를 잃고 말았다는 거.. ^^

  4. 박군 2009/06/26 23: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며칠만에 한마디 남기고 갑니다.
    나쁜놈과 더 나쁜놈의 논리는 동의하지만
    더 나쁜놈이 하는 짓이 더 큰 영향을 준다면 비판해야하지 않을까요?
    나쁜놈이 하는 짓(?)만 보고 더 나쁜놈이 하는짓을 깜빡 못봐서
    결국 더 나쁜놈이 더 큰일을 벌이게 된다면
    그것이야말로 문제 아닐까요?

    어쩃든 현실은 더나쁜놈이나 나쁜놈이나 희망이 안보인다는 점.

    • 하민혁 2009/06/27 09: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맞습니다. 더 나쁜 짓 하라는 게 제 주장의 요지입니다. 여기서 자주 엇갈리는 데요. 저는 기본적으로, 누가 제아무리 큰 일을 벌인다고 해도 그것을 되돌리는 일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보는 입장입니다.

      문제는 오히려 다른 데 있다고 봅니다. 일테면 더 나쁜 넘이 자빠졌을 때인데요. 그 자리를 나쁜 넘이 꿰어차고 들오면 결국 달라질 건 아무것도 없지 않겠느냐는 얘기입니다. 충분히 우려할만한 일이라는 거구요.

      희망은, 덜 나쁜 넘이건 더 나쁜 넘이건을 떠나서 나쁜 넘들한테서 찾을 수는 없는 일입니다. 좋은 넘까지는 바라지 않는다고 해도 적어도 나쁘진 않은 넘이 새롭게 시작할 수 있도록 해야 하지요. 저는 그게 가능하다고 봅니다.

  5. 지나가던넘 2009/06/26 23:5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덜 나쁜놈을 비판해서가 아니라 비판 대상의 편향이 문제라고 지적 당하시는 것 같은데요...
    민혁님 본인은 '비판은 무조건적이어야 한다'면서도 막상 그 대상은 어느 한쪽에 몰리고 있는 것이 아닌지? 남들이 다 까는 놈은 일단 열외시켜두고 난 남들이 안까는 놈만 골라 깐다라는 생각을 하고 계시는건 아니신지?

    • 하민혁 2009/06/27 00: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아, 저는 까는 대상이 편향되어 있는 거 맞습니다. 이 글도 제가 편향적이라고 말하고 있구요. 그리고 맞습니다. 나는 남들이 안 까는 넘만 골라서 깝니다. 아니, 더 정확히 말하자면, 열심히 남 까는 넘한테 니도 결국 나쁜 넘이기는 마찬가지라며 까고 있습니다. 내가 보기에 그건 엄연한 사실이거든요. 오히려 어떤 면에서는 더 위험스럽까지 하구요.

  6. 그만해 2009/06/27 00: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여기 오면 늘 잘난체를 하는 인간 하나 보게 되는데 그 인간이 바로 하민혁이란 사람입니다.
    여기가 바로 하.민.혁.이라고 세상을 자기 뻘난 기준 아래로 보고 시궁창 논조로 까대는 사람 블로그니까 여기 오고 싶지도 않지만, 가끔 가다 와 보지요. 오늘은 대체 뭔 개소리 까대나하고요. 그러다가 지가 딸린다 싶으면 아이피차단하고. 대략 그렇게 기생하는 인간이랍니다. -지금까지는 하민혁이란 사람에게 쓴 글이 아니고- 여기 오시는 다른 분들에게 드리는 저희 일설이라고 생각해 주십시오. 대체 무슨 근거로 당신이 나쁜놈, 더 나쁜놈 운운을 하시는지 모르겠네요. 까던 말던, 나쁜 놈이던 덜 나쁜 놈이던. 객관적 팩트마저 무시하는 논객 흉내내는, 뭐 그런 위인이 바로 여기 주인장 아닌가요. 무엇을 미리 안다고 선지자라고 나불대는지, 대체 본인이 서두에 언급한 여러가지 생각이나 할 줄 아는 인간이지 모르겠습니다. 오늘 간만에 지나가다가 똥 소리 씹어대길래 큰맘 먹고 몇줄 남기고 갑니다. 나쁜놈, 더 나쁜놈...이런 거 따지기 전에 나는 하민혁 씨에게, "밥이나 먹고 다니냐. 배고프면 내가 밥 사줄게"뭐. 대략 이렇게 말하고 싶습니다. 아주 과관입디다. 나름 자기도 철학이 있다고 더 나쁜놈보다는 나쁜놈을 비판하는 것이 정답이라고 말하네요. 나쁜놈과 더 나쁜놈. 그 기준이 세상이 어디 있나. 그렇지 않나. 만일 그런 게 있다면, 내가 귀찮지만, 정해주고자 해요. 평소에 하민혁 씨가 조낸 평가절하하던, 관심 살짝도 안 주던 변희재보다도 하민혁 씨가 더 나쁜 놈이야. 그럼 하민혁 씨 주장대로면 당신은 그래도 구제 받을 수 있으니 희망을 걸어볼까나?

    • 하민혁 2009/06/27 01:0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나도 알아요. 내가 잘난 체 해서 사람들이 싫어한다는 거요. 그런데, 어쩝니까. 나는 그렇게 잘난 체를 하고싶으니요. 님이 그냥 참으세요. 안 그러면 속 병 생깁니다. 미안해요.

  7. 그만해 2009/06/27 01:0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너도 아나요? 니가 잘난 체 해서 사람들이 조낸 싫어한다는 거요? 그런데, 어쩌냐니. 너는 그렇게 잘난 체를 하고 싶은데, 잘나 보이지 않는 거 너도 알 거 잖아요. 내 속병 생기는 거 걱정하지 않아도 되어요. 미안할 거 없어요.

    • 하민혁 2009/06/27 01:13  편집/삭제  댓글 주소

      잘 나 보이지는 않지만 잘 난 건 사실이거든요. 그러니 어쩌겠어요. 천상 못난 니들이 참아야 할 밖에는요. 나는 그게 미안한 거랍니다. 미안해요.

  8. 그만해 2009/06/27 01:2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 잘나 보이지도 않고(사진 봤어요.ㅋㅋ) 뭐 남자는 겉으로나 말빨으나, 딴 건 필요없고, 정력으로도 평가되고 있는 것도 현실이니까. 뭐 어쩌지 못하지요. 천상 못난 니들이라고 표현하는 건 좀 그러네요. 전 그냥 저니까요. 참지 못하니까 여기와서 지랄 하잖아요. 미안할 거 없어요. 진짜로. 난 사랑해. 민혁 씨...ㅋㅋ

  9. 비밀방문자 2009/06/27 01:2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하민혁 2009/06/27 01:40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다분히 의도적인 거라고 하면 넘 무례한 얘기가 될까요? 인터넷 댓글을 통해 누군가 피폐하게 되었다면 그건 누구의 탓이 아니라 자신의 탓이라고 봐야 한다는 생각입니다. 다른 말로 하면, 댓글에서 드러나는 모습이 어쩌면 자신의 본래 모습인지도 모른다는 거지요. 그건 감춘다고 해서 해소될 수 있는 건 아니라고 봅니다. 언젠가는 드러나기 마련이니까요. 그래서입니다. 의도적으로 조장하는 이유가요. 흔쾌한 대화가 가능한 것은 차라리 막장을 보인 다음이어야 가능하다는 생각이거든요.

  10. 나인테일 2009/06/27 01:2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더 나쁜 놈을 먼저 까기"를 뒤집어 생각하면

    '지금 이 놈 까기도 바쁜데 왜 더 나쁜 놈 까겠다는 사람 발목을 잡냐? 너도 저 놈 편이냐?'
    .....라는 아고라 퀄리티가 되기 쉽다는 것이지요...;;; 실제로도 자주 일어나고 있기도 하고...

    까여야 될 놈을 까는데 이유가 있을 수가 없지요.

    • 하민혁 2009/06/27 01:4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같은 답변을 할 수밖에 없는데요. 제가 보기엔 그래 가지곤 답이 안 나온다는 얘기입니다. 더 나쁜 넘 무너져봤자 나쁜 넘이 득세하긴 마찬가지라는 얘기고 오히려 더 나쁜 넘들 세상이 될 수도 있는 일이거든요. 막말로 말해서 지금 이승만이 엄청 욕해대고들 있지만, 아무리 그렇기로 설마 김일성이한테 비할려구요. 나는 전두환 독재보다 김정일 독재가 더 끔찍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를테면 그렇다는 얘기입니다.

  11. 그만해 2009/06/27 01:3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남을 까지 전에 스스로 자기 jaji가 제대로 까졌는지 돌아볼 때입니다. 내가 포경인데 어찌 타인의 포경을 논하리까. 그런데 그런 듣보잡이 세상에 판을 치기도 합니다만...히~~~~~~~

    • 오딧세이아 2009/06/27 02:14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하....... . 이건 비판도 아니고 거의 배설 수준이네요. 뭔 아랫도리 얘기가 여기서 나오는지. 위에 쓴 글로 봐서 기본은 상당히 된 분으로 보이는데요. 좀 정제해서 말씀하시는게 어떨까 싶습니다. 쥔장이 맘에 안 드신다 해도 쓰신 내용이 좀 보기 거북하군요.

  12. 비밀방문자 2009/06/27 01:5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13. 올고 2009/06/27 02:0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솔직히 더 나쁜놈은 겁나서 못하는 건 아니고요?
    솔직해집시다. 어떤 분이 지적했는지 모르지만, 제가 그대로 느낀거네요.
    그냥 건드려도, 비판해도 칼부림안할 만큼 양반같은 놈들만 때리는거 아닌감뇨.
    교실에서 매일 이유도 없이 두들겨맞는 학급친구는 모른척하고, 되려 이 친구는 왜 병신같이 두들겨 맞는가를 비판하는 비겁함이란...

    • 하민혁 2009/06/27 02: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초딩부터 시작하여 소오줌 말똥 수준의 허재비들한테까지 까대이고 있는데 님한테는 그게 또 그렇게 무섭게 보이나 보지요? 내가 보기에 지금 대한민국에서 칼부림 당할 염려 없이 제일 만만하게 까댈 수 있는 대상은 하나밖에 없어요. 아닌가요?

      <덧> 님이 말한 비유는 도대체 언급할 가치조차가 없는 비유라서 패스합니다.

    • JSP 2009/06/27 09:3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더 나쁜놈을 까면 내용에 상관 없이 동지들이 우르르 몰려와서 열사가 되고, 나쁜놈을 까면 죽일놈이 되는 현실에서 어느 쪽이 더 겁나는 일이겠습니까?

  14. stonefree 2009/06/27 12: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민혁님 너무 강하면 부러져요. 왜 이렇게 블로그를 운영하세요. 여기가 그냥 님 일기쓰는 곳이라면 이렇게 사람들과 멱살잡이는 없겠지요. 영화 똥파리에 거의 처음 부분에 이런 대사가 나오지요.
    <이년아 왜 맞을 짓을해 엑스엑스엑스>
    왜 쓸데없이 사람들 긁는 글을 쓰는지 진짜 이해 못하겠어요. 보니까 철학을 전공하신거 같은데 민혁님의 철학관이야 어찌되었던 지금 삶의 모토가 어찌 되었던 간에 <맞을짓>이제 그만 하셨으면 합니다.
    건방진 바램인거 알지만 쓴소리 곱씹을 줄 아는 사람이 큰사람 된다고 봅니다.
    민혁님은 덜 나쁜놈이 좋은 놈 되지 않을까해서 블로깅을 하신다는데... 잘 보세요 ... 지금 이 블로그에
    왜 그렇게 사람들이 님과 척을 지는 말들을 뿜는지요.
    난 잘하는데 니들이 병진이야? 이런 논리로는 님이 생각하시는 세상 안옵니다. 절대로,영원히............

    • ㅉㅉ 2009/06/27 15:28  편집/삭제  댓글 주소

      긁어야 반응을 하니까....아직도 코리아 퀄리티가 뭔지 모르오? 맹박이만 까면 생각하는 세상올까? 까는걸로만 하면 민주당은 벌써 여당이고 문국현이는 대통령이지 ㅋㅋ

  15. 음... 2009/06/27 13:3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아무래도 사람들이 반발하는건
    '더 나쁜놈'이 훨씬 더 큰 힘을 갖고 있어서 그런 것 같습니다.

    덜 나쁜놈은 좀 비실비실한 놈들이라
    웬지 약자 괴롭히는거 같잖아요 ㅎㅎ

  16. 누구야 2009/06/27 14:0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민혁이란 선수가 도대체 누구야?
    알반가?

  17. 나니 2009/06/27 16: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더 나쁜 놈에 대한 기준도 워낙에 자의적이다 보니 요즘 사람들의 생각을 잘 모르겠습니다.
    그분(?)들의 글을 읽다보면, 이들은 객관이란 것을 가지고는 있나 궁금해질 뿐이고요.

    나쁜건 결과적으로 똑같다고 생각합니다. 비판할 것은 똑같이 비판해야지요.
    정부가 뻘짓한다고 MBC를 옹호하는 것 자체가 똑같은 뻘짓이라고 봅니다.^^

  18. 지나가다 2009/06/27 17:0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굳이 위의 프레임에 맞춰서 하主가 덜 나쁜놈을 까는 이유를 찾자면
    그가 '더 나쁜놈'과 심정적 혹은 정신적으로 한통속이기 때문이겠지.

    좀더 숙고해 보자면
    그가 더 나쁜놈 보다 덜 나쁜놈 때리기에 골몰해 있다기 보다는
    나쁘지 않은 놈들을 때리기위해 억측들을 남발하고 있다고 보는 편이 정확하겠지.

  19. Straford 2009/07/01 10:0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뭐 전 좀 다른 의견을 가지고 있습니다만....

    뭐 지나다가 상점에서 사과한개 훔쳐먹은 나쁜놈과 연쇄살인마 나쁜놈의 경우는 구분이 명확하지만....

    사람 2명 죽인 나쁜놈과 10명 죽인 나쁜놈을 두고 어느놈이 더 나쁜놈이다라고 구분하는건 좀 아닌것 같습니다..

    그리고, 우리가 지금 나쁜놈이라고 표현하고있는대상이 정치적 포지션에 해당하는데요,,, 정말이지 구분에 의미가 없는것이죠,,,, 정치하는사람들을 두고 나쁜놈이라고 할수도있고,, 국가를위해 일을 하는 사람들이라고도 할수가있죠,,,, 다만, 우리나라 정치인들에게는 나쁜놈이라고 표현하기는 상당히 업그레이드가 많이되어있는것 같습니다. 일을 해나가는 방향이 효율적이냐 비효율적이냐 적어도 우리나라에서는 그렇게 구분해야겠죠,,, 저기, 아프리카나 아시아 빈국들의 정치쪽이야 나쁜놈 더나쁜놈 으로 구분을 할수있겠지만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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