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
- 이명박 정부 들어 민주주의가 위기를 맞고 있어
- 민주주의가 위기가 아니라 기나 고동이나 참여하겠다는 민주주의 때문에 오히려 사회가 위기인 것같은데
- 뭔 소리?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거야 그리고 우린 아직 완전한 민주주의 하려면 멀었어 더 시끄러워야 해
- 완전한 민주주의라.. 움직임에는 뭐든 가속이 있어 그래서 그 가속을 경계해야 하지 민주주의라는 것도 마찬가지야 모든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정도면 이미 가속을 받고 있다는 얘기거든
- 지금 우리 사회를 봐 기득권 세력이 전횡을 일삼고 있어 정치만 봐도 거의 한나라당 일색이야 언론은 더 말할 것도 없어 참여를 할래야 참여할 틈바구니조차가 없는 게 현실이지 그런데 지금 한가하게 그런 말이 나와?
- 그건 우리 자신이 무능해서인 거지 민주주의 탓은 아닌 것 아닌가?
수십년 만에 우연히 만난 친구랑 소주 한잔 하면서 나눈 대화다
- 민주주의가 위기가 아니라 기나 고동이나 참여하겠다는 민주주의 때문에 오히려 사회가 위기인 것같은데
- 뭔 소리? 민주주의는 원래 시끄러운 거야 그리고 우린 아직 완전한 민주주의 하려면 멀었어 더 시끄러워야 해
- 완전한 민주주의라.. 움직임에는 뭐든 가속이 있어 그래서 그 가속을 경계해야 하지 민주주의라는 것도 마찬가지야 모든 사람이 그런 말을 할 정도면 이미 가속을 받고 있다는 얘기거든
- 지금 우리 사회를 봐 기득권 세력이 전횡을 일삼고 있어 정치만 봐도 거의 한나라당 일색이야 언론은 더 말할 것도 없어 참여를 할래야 참여할 틈바구니조차가 없는 게 현실이지 그런데 지금 한가하게 그런 말이 나와?
- 그건 우리 자신이 무능해서인 거지 민주주의 탓은 아닌 것 아닌가?
수십년 만에 우연히 만난 친구랑 소주 한잔 하면서 나눈 대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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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주의 때문에 오히려 사회가 위기인 것같은데
=> 게나 고동이나 다 한마디씩 할 수 있는 사회를 만들기 위해
수천년간 사람들이 개고생하고 여기까지 왔는데 이제와서 민주주의 병신취급하네요
그건 우리 자신이 무능해서인 거지 민주주의 탓은 아닌 것 아닌가?
=> 그 어떤 방해가 있더라도 자기 의견이 반영되도록 유능한게 중요한게 아니라
참여를 하고자 하면 그 길이 열려 있어야 하는 것이죠.
한마디로 너네는 닥치고 있어라 힘있는 사람들이 알아서 어련히 잘 하랴
이런 소리인데 이놈의 나라는 독재가 좋은건줄 아는 사람이 너무 많아요
독재라고 선동하는 기나 고동이 너무 많은 게 문제죠..
그리고 민주주의를 병신 취급하는게 아니라 자유민주주의와 사회민주주의를 구분 못하는 인간들 때문에 민주주의가 고생하고 있는거겠죠....
뭐 독재라는게 군사독재같은거라는게 아니라
법과 절차와 여론을 무시하며
대통령 1인의 판단에 따라 일사분란하게 진행되니
독재적 요소가 있다는거죠.
100%독재가 아니더라도 독재적 정신과 만났을 때
민주주의는 언제든 형식적 민주주의에 그칠 수 있기에
경계를 해야 한단 말입니다.
2009년, 예수께서 청와대에 납시었다 by 김용민
http://ccmer.com/site/bbs/board.php?bo_ ··· d%3D2458
민혁님 재밌네요. 너무 걱정하시지 마세요. 친구분의 말씀에도 뜻이 있겠지요.
그나 저나 이제 한달 남았네요.
슬슬 기대가 되는데 혹시 트레일러 혹은 프리뷰같은 선지자님의 서비스는 없는 건가요?
선지자님의 스포일러는 더욱 더 원츄이고요!!!
극우 정권에는 극좌 정권이 약이죠...ㅋㅋ
저기 첫 댓글에 음... 님이 좋은 말씀 하셨는데
요즘 유행하는 개그맨중에 안티로 벌어 먹고 사는 왕비호 아시죠?
이게 초큼 어려운데 민혁님은 저 대화에서 진정으로 말씀하시고 싶은게 있는데 못하신건지 아니면 그게 아니라 음... 님이 느겼던 것을 말하고자 한게 아닌데 사람들은 그렇게 곡해를 하는 것인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민혁님 이 블로그가 무언가를 파괴하여 새로운 것을 만들고자 한다는 것을 저는 쬐끔은 느낍니다. 그런데 어디 세상이 글 한줄로 바뀌던가요 백만가지의 현명하다는 명언들 조차도 세상을 바꾸는데는 오류와 한계가 따르지 않을까요? 전 이런 생각을 민혁님이 이 블로그를 통해 전하고 싶어 하시는게 아닌가 하는 생각합니다. 헌데 저 위의 대화를 보면은요... 굉장한 착각, 즉 엘리트리즘적인 생각을 하시는게 아닌지 합니다. 전에 독서란 파괴다라고 말씀하셨던 걸로 기억합니다. 바꾸기 위해선 기존의 것들을 무너뜨릴 수 있는 분쇄기가 필요하단 말씀이신데 민혁님의 논지는 그 반대가 아니신지 .... 이 부분에 많은 말씀 있으시겠지만 전에 제가 종교 믿으시냐고 했던 적이 있습니다. 종교가 인류에게 가장 큰 기여를 한 부분을 얘기 하라면 저는 서슴없이 포용이라고 말하고 싶습니다. 이 블로그에 아주 큰 사명감이라던가 존경심을 바라는 건 아닙니다. 하지만 가만히 들여다 보면 민혁님은 너무 큰 십자가를 짊어 지시지는 않았는지 하는 생각이 듭니다. 중요한건 그 십자가가 목에 그냥 걸면 되는데 억지로 등에 맬 큰 십자가를 스스로가 만들고 계시진 않은지 말입니다. 친구분과의 대화 민주주의에 관한 것 이전에 전 다른(글을 짧게 써야겠기에 편하게 둘러댐)것(전 이 "것"을 굉장히 중요하게 생각합니다. 그래서 산만하죠 님도 아시다시피)을 너무 간과할 수 밖에 없도록 그 십자가를 너무 보듬고 계시지는 않은지 말입니다.
어떠한 생각_질서를 파괴하려는 생각을 가지신 분이 너무 편하게 말씀하시지 않으셨나 생각되어 홍두깨 한번 두드려 봅니다.
아이폰으로 댓글달기 정말 놀라운 세상교통사고로 손가락에 자유롭지못해서이거 쓰는데도 힘든지금 수술대기중살아나오면 다시글 남기겠음
아이쿠 친구와의 소주한잔에 묻어나는 이야기들이 조금 씁쓸...하네요 ㅜㅜ
http://news.khan.co.kr/kh_news/khan_art_view.html?artid=200912090152105&code=940100
세계 지식인·NGO들 규탄 성명 “이명박 정부 민주주의 후퇴 분노”
촘스키·하워드 진 등 14개국 참여…촛불·용산·쌍용차·언론악법 언급
- http://is.gd/5j4LV
넘사시러븐 거 맞네요
이건 뭐 신사대주의 선양운동 하자는 것도 아니고 -_