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문열의 금시조, 추락하다 - 풍장 風葬

'풍장'을 위해 허공에 매달린 이문열의 책들
지난 2002년 3월 1일, 충북 옥천에서는 이색 행사 하나가 열렸습니다. 이름하여 "삼일절맞이 이문열 '금시조' 동상 제막식". 당시 요원의 불길과도 같이 번지던 안티조선 운동의 일환이었습니다.
이 날 행사의 포인트는 '이문열 책의 풍장 행사'였습니다.
2001년, 이문열의 사숙 부악문원 앞에서 행해진 '이문열 책 장례식 행사'에 이어 두 번째로 열리는 '이문열 돕기 운동'으로, 옥천신문사 편집주간 오한흥씨의 자택 마당에서 열렸습니다.
오늘 이문열의 '추락하는 것은 날개가 있다'에 대한 얘기를 하면서 자료를 찾다보니 저 사진이 눈에 띄었습니다. 당시 행사에 참석한 친구가 일반 카메라로 찍어온 걸 스캔으로 뜬 거라서 사진의 질이 아니 좋습니다. 원판 필름이 있으니 다음에 올릴 기회가 있다면 그때는 깨끗하게 출력해서 올리겠습니다.
즐감하시길.

철사로 꿰인 이문열의 책들

'풍장'을 위해 매달린 이문열의 책들

이문열 책 풍장 風葬

이문열 책 풍장 風葬

이문열 책 풍장 風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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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여기에 저 친구들 하는 짓을 비판하는 댓글이 하나 있더니 사라져버렸네요. 아마 이 자리가 저 친구들 비판해도 좋은 자리인가가 살짝 우려스러웠던 모양입니다. ^^
걱정하지 마세요. 그냥 님의 생각 그대로 적으면 됩니다. 참고로, 나는 저 친구들 하는 짓은 쌩양아치 짓이라고 보는 입장입니다. 물론 그렇지 않다고 보는 친구들 입장.. 것도 충분히 존중해드립니다. 그렇게 안 봤더니 양아치 쉑 아닌가 하는 생각은 잠깐 하겠지만요. ^^
참 끔찍합니다. 생각이 다르면 배척해버리는 지금의 현상들...옥천신문사 편집주간요? 글쎄요...안타깝네요. 전혀 모르는 사람이지만 정신이 삐뚤어져도 보통 삐뚤어진게 아닙니다.
좌가 있으면 우도 있는 것인데... 과연 무엇이 옳고 무엇이 그르다고 말할 수 있을까요?
두개가 겹쳐지며 사상이 발전하는거고 정치가 발전하는거고 세상이 발전하는 것이죠.
늘 그래왔습니다.
언제부터 그들의 생각만이 옳았을까요?
자신들과 다른 말을 하고 사물에 다른 접근을 한다고 저런식으로...풍장이라뇨...
저런 식은 정말 정상이 아닙니다. 안타깝습니다. 저들의 안목과 공격적 습성이...
끔찍하지요.
그런데 저 양아치만도 못한 쉑들이 지금 블로고스피어에도 아주 넘쳐나고 있습니다.
국민의 정부, 참여정부 10년동안 이유 모를 추락을 거듭했던 이문열 작가님...
홍위병 발언 듣고...그래도 역시 이문열 작가님이라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민주팔이들과는 질적으로 다르신 분입니다.
'민주팔이들'이라.. 의미심장한 표현이시네요.
무튼, 저런 과정을 통해 적지않은 내상을 입은 것만은 분명해보입니다. 작품의 양적 측면이나 질적 측면에서 모두 두루 그 영향력이 보이는 듯 하니요.
너 전라도 사람이지? -이문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