웹서핑을 하던 중에 대단히 재밌는 글을 하나 발견했습니다. '한국의 보수와 진보는 가짜다'는 두메솔님의 글입니다. 두메솔님의 이같은 주장은 톰 피터스의 "Re-Imagine!"에 근거하고 있습니다. 책이 재밌을 것같아서 하나 사볼까 하고 YES24를 두드렸더니, 허거~ 책값이 장난이 아닙니다. 그래서 책 사는 건 포기하고 그냥 두메솔님이 정리한 내용을 전재합니다.


“구식 경제(Old Economy)”
사회주의자 = 보수    

“신경제(New Economy)”
자유민주주의자 = 진보

 보존
 비관주의
 획일성 추구  
 평등한 분배
 관리직 존중  

 정치적 조정으로 해결
 동지에 대한 예우, 족벌주의
 코드 맞지 않는 사람 멀리하기
 비대한 본부조직, 중앙집권
 절대 복종  

 단색적(흑백) 사고
 기존질서 보존, 기존관행 존중
 차례 지키기
 방어적 축성, 출입구 밀폐  
 항상 패배 회피 궁리
 새디즘, 위협과 공포 이용
 준비, 조준, 발사  

 비유: 거북이, 토마스 홉스, 브람스
 창조적 파괴  
 낙관주의
 탁월성 추구  
 능력에 따른 분배
 혁신기업가 존중

 자유언론 격려
 신참자 환영, 창의적 채용
 코드 맞지 않는 사람 치켜세우기
 군살 뺀 본부조직, 분권화
 무질서와 소음의 수용

 총천연색 꿈꾸기
 계속적 개혁, 새 관행 모색
 끼어들기, 빠지기  
 공격적 변화추구, 창문 열어젖히기
 항상 승리만 생각
 매조키즘, 꿈과 자기반성 반복
 준비, 발사, 조준

 비유: 토끼, 존 로크,  디란

[출처] 한국의 보수와 진보는 가짜다|작성자 두메솔


톰 피터스 "Re-Imagine!"

톰 피터스 "Re-Imagine!"


<덧> 이 글을 읽으시는 분들은 톰 피터스의 이같은 분류에 대해 어떻게 생각하시는지 궁금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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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테츠 2009/06/01 20:19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정말 알기 쉽네요. 이 분류대로라면 전 "자유민주주의자"인 듯.
    근데 이 분류기준이 맞을지 안맞을지가...쿨럭.

    • 하민혁 2009/06/01 20:4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알기 쉽지요. 특히 맨 마지막에 있는 준비, 발사, 조준 이거 보고 DB졌습니다. 비유: 토끼 <== 이 부분에서도 입이 귀에 걸렸구요. ^^

      아, 그리고 방금 아래서 은신초님께도 제안을 드린 건데요. 이걸 테츠님이 우리 실정에 맞도록, 아니 더 정확히는 테츠님이 생각하시는 대로 함 재정리해주시면 참 재밌을 것같은데요. 물론 여기에 댓글로 주셔도 좋고, 아니면 새로운 글을 하나 써서 트랙백으로 주셔도 되구요. 어떤가요? 다들 바쁘신데.. 넘 무리한 제안일까요? ^^

    • 테츠 2009/06/01 22:19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지금은 바쁘기도 할 뿐더러 한국사회를 실제 경험하고 있지 못한지라 자신이 좀 없습니다. 몇개월 정도 지난 후에 한번 해보도록 하지요.

      덧> 저는 결정적으로

      ..., 창문 열어젖히기
      항상 승리만 생각
      매조키즘, 꿈과 자기반성 반복

      에서 완전 저라는 생각을...-_-;;

    • 하민혁 2009/06/02 01:23  편집/삭제  댓글 주소

      허거, 미안합니다. 제가 넘 오지랖을 많이 팔락거렸습니다. 거의 기진할 정도로 바쁘신 분인 줄을 익히 알고 있었으면서 말이죠. 널리 용서해주시길.

      <덧> 아, 그러시구나. 역시 재밌습니다. 다른 사람 생각을 엿본다는 거는요. 이걸 모티브로 언제 함 본격적인 놀이를 만들어보는 것도 재밌을 것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

  4. 나인테일 2009/06/01 21:1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도대체 사회주의자가 '보수'가 되는 나라는 어디인가요..
    구 소련?..(.....) 유럽? 중국?
    아무튼 한국이랑은 좀 상황이 다른 것도 같습니다..;;

    • 하민혁 2009/06/01 21:27  편집/삭제  댓글 주소

      미국의 경우입니다. 우리랑은 많이 다르지요. 그런데 사실 진보-보수 구분이 웃기는 건 우리나라가 더 합니다. 기준 자체가 아예 없다고 할 정도로 제멋대로거든요. 서로 존 거는 다 낑궈놓는. ^^

      <덧> 아, 그런 의미에서 나인테일님도 저거 나인테일님 버전으로 정리 함 부탁드려봅니다. 몇 사람만 참여하면 꽤 재밌고 의미있는 결과가 나오지 않을까싶은데요.

  5. 비밀방문자 2009/06/01 21: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관리자만 볼 수 있는 댓글입니다.

    • 하민혁 2009/06/01 21: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한동안 티스토리를 사용하지 않았더니 다음에서 초대장을 주질 않네요. ^^ 대신에 혹시 필요하실지 몰라서 텍스트큐브 초대장으로 보내드렸습니다. 플랫폼 자체가 같은 데다가 막강 구글에서 하는 거니까 다음의 티스토리와 비교해서 크게 다를 게 없지 않겠느냐는 생각입니다만. 필요하다면 사용하시길 바랍니다. 감사합니다.

  6. 49er 2009/06/01 23:0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안녕? 우연찮게 들어와봤네.
    블로그라. 난 원시인이었네. 이런데서 소리안나게 놀고 있었구나.
    말투는 좀 이해해줘. 이래도 이해할 거 같아서.
    말도 잘하고 글도 잘쓰고...재밌어.
    몇 가지 궁금해서...
    중간에 보니까 어떤 사람이 기자라고 하던데...
    기자야?
    이 블로그를 운영하는 건 취미생활?
    "선지자"는 또 뭐야? ㅋㅋ 재미있어.
    모든 글에 댓글을 다네. 힘 안들어?
    와와와...재밌어.
    선지자가 되고 싶어?
    이런글 올리면 잘라?
    그냥 어린애 취급하고 웃어?
    나같은 넘들 많았어?
    솔직히 더 찾아보긴 좀 귀찮아서. 헤헤헤
    댓글 달아줘..

  7. 49er 2009/06/01 23: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와와. 넘 좋다.
    댓글.
    원하던 답이야.
    수!고!

  8. 49er 2009/06/01 23:21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또 궁금한게 있는데.
    누가 글 올리면 '띵동'소리같은거 나는거야?
    되게 반응이 빠르네.
    또...또..."응" 같은 단답형 답 말고
    좋아하는 "현!학!"적인 말로 해줘.

    • 하민혁 2009/06/01 23:32  편집/삭제  댓글 주소

      그건 아니구요. 댓글 다는 타이밍에 들오면 계속 보게 되는 거고, 안 그러면 또 한참 다른 일 하다가 들어와서 보게 되고.. 그렇습니다.

      <덧> 그리고 위의 단답형 답글은, 첨 와서 괜히 깝죽거리고싶어 하는 친구들이 있는데요. 그런 친구들 보면 제가 원래 그렇게 한번씩 뺑뺑이를 살짝 돌립니다. 아, 물론 님이 그렇다는 건 전혀 아닙니다. 일반적으로 그렇다는 얘기이지요. 님의 경우는 아까 다른 일을 하던 참이어서 그랬습니다. -_

  9. 49er 2009/06/01 23:40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하하하. 감사합니다.
    원하시는 일이 뭔지는 잘 모르나, 잘 되시길 빕니다.
    그리고 정말 궁금해서 그러는데요.
    님의 언행일치와 선지자라는 닉네임하고 혹여 연관이 있나요?

    그리고 "깝죽"에 대한 반응이 상당히 체계적이시네요 -_-;

    무례한 급습에 사죄드립니다.

    담에 들르겠습니다.

    • 하민혁 2009/06/02 00: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깝죽에 대한 반응이 체계적일 수밖에 없는 것은 그렇게 하지 않으면 피곤하지 않아도 될 일로 계속 피곤하게 되거든요. 무튼, 그렇게 한 바퀴 돌리면 그 반응을 통해 상대의 역량을 대개는 알아볼 수 있습니다. 거의 틀림이 없구요.

      블로고스피어에 하민혁이 안티가 널리고 널렸는 건 그래서입니다. 그 과정에서 떨어져 나간 애들이 그 분을 못 풀어서 설레발을 치고 있는 거지요. -_

      선지자는 적어도 지금까지는, 예언한 게 한번도 벗어난 적이 없기 때문입니다. 이번 노통의 자살 건도 사실 예견을 했지요(누구처럼 죽어라~ 했던 건 아니고, 그걸로 승부수 던질 수 있는 이다. 너무 닥달하지 마라.. 정도로요).

      언행일치는 좀 거창하게 말하자면, 지금까지 나를 지탱해온 기본적인 철학입니다. 그게 무너지면, 언제라도 글쓰기를 접는다고 호언장담을 하는 것도 그 때문입니다(이러다 내일 글 접는 사태 접을지도.. -_-).

      자주 들러 재밌는 얘기 해주시길 바랍니다. 존 밤 보내시구요. 총총.

  10. 2009/06/02 00:1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신자유주의는 올드이코노민가요(보수) 뉴이코노민가요?(진보)
    하튼 분류하는것도 어렵네요

  11. sunlight 2009/06/02 00:2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49er님/ 진짜 재밌는 댓글러시군요. (난 또 잘 아는 사이였나 했는데...)

    우리나라에서 가장 보수적인 사람들은 어떤 사람일까를 생각해본 적이 있는데요, 그때 결론 내린 것은 기독교 장로파라는 결론이었습니다. 우리에게 전통적으로 기독교는 진보주의에 속했지만, 어느새 우리와 함께 오랜 시간을 지내면서 기득권을 쌓아 역전 현상을 일으킨 것이라 봤던 것이지요.

    반면에 수구꼴통이라고 불릴 만한 유학자들의 후손은 어떤 입지를 가지고 있을까요? 물론 집안에 따라 천차만별이겠지만, 사상적인 면에서 봤을 때는 수구꼴통이라고 할 수조차 없습니다. 왜? 한줌도 남지 않았으니까요.

    그렇게 본다면 우리나라 사람들은 대부분 진보적인 기질을 가지고 있습니다. 짧은 역사를 봐도 기업들은 전통과 풍속을 무차별로 파괴해온 급진파에 속했습니다. 이런 것만 봐도 사실 진보니 보수니 따지는 게 전혀 소용없는 일이지요. 따라서 야당을 진보, 여당을 보수라는 식으로 치부했던 것은 막연한 정치선전에 불과한 겁니다.

    그런데 여기에 좌파와 우파라는 것이 새로이 등장했습니다. 지금은 진보개혁(이라고 쓰고 좌파라고 읽는다)을 내세우지만, 그 사람들의 주장에 깔려 있는 기저를 보면 마르크스 또는 마르크스 제자들의 가르침을 따르기 때문이지요. (마르크스 이전부터 좌파라는 말이 있었지만, 그 용어를 마르크스가 전문 브랜화해버린 것은 알고 계실 테구...)

    반면에 우파는 그동안의 국가관을 고수하는 사람들이 차지했습니다.(우리나라는 해방 이후 앙시앙레짐, 즉 왕조를 지지한 세력이 없으니 그냥 기득권 세력이 우파로 불리게 된 것이지요.)

    지금 서구 세계는 좌우간의 갈등이 그리 크지 않은 것으로 보입니다. 그것은 좌와 우가 서로 가까이 8자 형으로 붙어 있기 때문입니다. 사상적 간극이 그리 크지 않다는 것이지요. 우리나라로볼 때 경제적 빈곤의 차이가 심한 것이 그에 못미친다고 하면 반대로 아직도 일제시대 지하투쟁을 벌였던 마르크스 이데올로기도 생생히 살아숨쉬고 있기 때문이라고 생각됩니다.

    아무튼, 해방 이후의 한국 사회사가 학문적인 접근으로 새로 씌어진다면, 이런 것을 보다 실제적이고 체계적으로 구분하면서 생각해볼 텐데요. 우리나라 사회학 연구자들을 보면 온통 마르크스 입장에서 마구잡이로 재단한 것들이 대부분입니다.(나머지는 그냥 쓰레기들이구요.)

    이런 말이 아직도 떠도는 걸 보면, 우리나라는 언제나 정치공화국인가 봅니다. 대선, 총선을 끝냈으니 각자 자기생활 속에 몰두해야 할 텐데, 곧 대선을 새로 치르기라도 할 듯 설쳐대는군요.(아, 생업으로 좀 돌아가게 해줘요. 정말로 좀 부탁합니다. 선량님들...)

    • 하민혁 2009/06/02 00:50  편집/삭제  댓글 주소

      실은 저도 잘 아는 분인 줄 알았습니다. ^^

      우리나라의 경우 지금까지는 그냥 배에 기름이 찬 사람들이 보수고, 기름기 없는 이들이 진보였다고 보시면 큰 무리가 없지않을까싶습니다. 그런데 최근 들어서는 그 양상이 조금 바뀐 것이 이제 먹고 살 걱정이 없는 이들이 꽤 되면서 진보를 이를테면 일종의 '지위재' 정도로 활용코자 하는 사람들이 진보 진영에 합류하고 있는 추세구요.

      이른바 진보진영에 있는 친구들이 자주 가난한 서민층이 왜 보수진영을 지지하느냐고 하면서, 그건 그들이 무지한 때문이라고 하는데, 천만의 말씀입니다. 그들은 본능적으로 그 길이 자신들의 파이를 얻는 길이라는 걸 알기 때문에 그렇습니다. 그만큼이나 이 나라 진보진영 애들은 지멋대로식 진보를 부르대고 있는 거지요.

      그나저나, 선라이트님의 바람은 아무래도 바람으로 그칠 공산이 크겠습니다. 생업으로 돌아가게 좀 해달라는 거 말입니다. 그게 가능하지 않는 것이 내년이 바로 지자체 선거가 있는 해잖어요. 그때까지는 아마도 한량들의 기싸움은 끝이 나지 않을 거같거든요. ^^

  12. 원더걸스 2009/06/02 00: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저거 미국놈 대가리에서 나온거 맞죠?
    우리나라 상황하고는 틀린 점이 있을걸요?
    미국과 한국의 국가와 국민성도 무시 못하거든요
    코쟁이 한마리가 저렇게 말했다고 신주단지 모시듯 할 필요가 있을까요?

    제가 대한민국에서 진보를 지지할 수 없는게 불법, 폭력 휘두르고
    과장, 왜곡, 유언비어 퍼트리며 사회를 혼란하게 하는 노빠류의 인간들과
    섞여 있으면 안된다고 생각하고
    더 큰 문제는 진보세력 속에 대한민국을 적으로 생각하는 주사파 친북좌익들이
    나 진보라며 자신들을 포장하면서 뒤섞여 있어요
    그냥 보면 누가 누군지 구분이 안됩니다
    이게 대한민국 진보세력이 보수들에게 저들은 빨갱이들이라는 공격의 빌미를
    주는 것이며 진보들도 저들 주사파들과 확실한 선을 긋고 우리는 대한민국편이며
    주사파 친북좌익 세력과 무관하다는 것을 국민들에게 확실히 보여주지 못한다면
    진보는 희망이 없다고 봅니다.

    • 하민혁 2009/06/02 01:07  편집/삭제  댓글 주소

      옙! 저거 미쿡넘 대갈님서 나온 커 맞습네다. ^^

      당근 우리하고 많이 다릅니다. 근데 그건 꼭 미쿡이 이상해서인 건 아니고 우리가 살짝 글로벌 스탠더드에서 벗어나 있어 그렇습니다.

      진보가 불법 폭력 휘두르는 것은 그거 시민불복종운동 차원이어서 그렇습니다. 진보의 전략전술 가운데서도 매우 상위에 속하는 전략전술입니다. 한 방 뒤짚기할 때 써먹는 방식이지요. 문제는 그게 우리나라에서는 그냥 일상이라는 겁니다. 그런 점에서 우리나라는 엄청 진보적인 사회인 거지요.

      대한민국을 주적으로 생각하는 것 또한 마찬가지입니다. 이들은 이를테면 한갓된 역사주의자들이라고 할 수 있을텐데요. 이들이 민족주의와 결합하여 나타난 결과가 바로 이른바 친북 혹은 종북주의입니다. 언젠가는 통일이 될 것이고 그때 이들은 영웅이 되는 거지요. 이들에게 과정 따위는 아무런 의미가 없습니다. 애오라지 그때 받게될 영웅 칭호만이 이들을 기동케 하는 힘입니다.

      무튼, 그래서입니다. 저 따위 허접한 거 말고, 나중에 받게될 영웅 칭호 따위, 자기 배를 불리기 위해 일상으로 행하는 시민불복종운동 따위가 아니고, 그 과정에서 이름없이 스러져간다 해도, 지금의 내가 아니라 우리의 미래와 희망을 말할 수 있는 그런 운동을 어떻게든 시작할 수 있어야 하는 까닭이요.

  13. sunlight 2009/06/02 02:47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원더걸스/ 참 가지고 온 이름 부터가 찌질하다. 이럴 때는 이름도 좀 생각해 봐야지.

    지금 상황은 좀 길을 잘 못 들어도 충분히 자기 파악 가능할 정도로 선진 대한민국이야.

    우리가 말을 나누는 이유를 알기만 한다면 저런 말은 안 할 텐데.

  14. sunlight 2009/06/02 02:5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그래, 너희들 젊은 놈들한테, 이렇게 외치고 싶다. (내가 나이가 좀 먹어서 말야)

    제발 남 따라 하는 꼬붕이 좀 되지 말아. 난 그래서 학생운동 걷어치고 리버릴이 됐거든...

    다 나를 따라 오라는 얘기는 절대 아니고 (그런 생각 할 놈도 없고) 내가 보기에 뭔가 주는 대로 따라하는 경향을 벗어나지 못한다는 것, 이건 아니라는 거지.

    특히 운동권이 아니라면 말야. 자기 스스로 생각해볼 기회가 많은데, 보통 보면 그걸 묵살하더라.

    • 하민혁 2009/06/02 05:36  편집/삭제  댓글 주소

      허거~ 저는 아주 젊은 분이신 줄 알았는데요. ^^
      무튼, 젊은 친구들이 자기 생각 좀 갖고 살자는 데 동의 한 방 쌔립니다. ^^

  15. yundream 2009/06/02 18:2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음.. 책 재미있을거 같네요. 사봐야 되겠습니다.
    글 내용대로라면 자유민주주의자이긴 한데..... ...

  16. binnamoo 2009/06/02 18:35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이상적인 분류지만
    그것은 톰 아저씨의 집안 또는 안마당의 세계에만 적용되는.... ^^
    현실세계에 보수와 진보가 어디있나요?
    없으면서 잘까면 진보...
    있으면서 뭉뚱그리면 보수... ^^

  17. 어린이 2009/06/02 23:06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not bad

  18. 미스마플 2009/06/05 13:44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항상 즐겁게 좋은 글들과 댓글들 보고 있습니다.

    에 또......응? 저 분류에 따르면

    구경제 = 입만 살아있는 자칭진보들과 진정수구들(현재 한국사회를 너저분하게 하는 데 제일 큰 공헌을 하는 머시기들),
    신경제 = 그런 진보들과 수구들에게 넌더리내는 다른 사람들

    이런 거 아닌가요?

  19. Silhouette 2009/06/10 23:13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사실 이 글과 댓글들을 보고 제가 하민혁님을 너무 과대평가했구나하는 생각이 너무 절실히 들었습니다. 저도 모르게 어느 정도 기대를 하고 있었는데, 그게 아니었군요. 이전에 공격했던 것 미안합니다. 괜한 사람 건드린 것 같군요.

    너무 고생하며 살지 마십시오.
    아마 앞으로 뵐 일은 없을 겁니다.
    안녕히 계시길.

    • 하민혁 2009/06/10 23:16  편집/삭제  댓글 주소

      님같은 분께 과대평가니 과소평가니 받을 생각 꿈에서도 한 적 없습니다. 개념치 마시고 그냥 가세요. 잘 가시구요. 앞으로 어디 다른 데 가서 댓글을 달더라도 여기서처럼 주제넘는 건방 떠는 짓은 모쪼록 하지 않기를 바랄 뿐입니다. 그럼.

    • Silhouette 2009/06/10 23:24  편집/삭제  댓글 주소

      ^^

    • 하민혁 2009/06/10 23:29  편집/삭제  댓글 주소

      대체 얼마나 (대단)한 분인가싶어 방금 님의 블로그에 함 가봤습니다. -_

  20. 아름다운백수 2009/06/14 00:58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심리학에서 무질서한게 지각가능하다고 해요? 누가 그런 말을 하는지. 근거 좀 부탁합니다.

    • 아름다운백수 2009/06/14 01:26  편집/삭제  댓글 주소

      왜 이런 얘기하냐면, 이 글이 도대체 무슨 말인지 몰라서.... 무질서를 수용한다는 말이 도대체 무슨 말이예요? 근거없는 말 아닌가요?

    • 하민혁 2009/06/14 01:41  편집/삭제  댓글 주소

      지금 자신이 하는 말이 무슨 말인지는 알고 하는 거에요? -_

  21. 나니 2009/06/16 13:32  편집/삭제  댓글 작성  댓글 주소

    http://www.pncreport.com/series/poll.html?lm=04

    좀 뜬금없지만, 정치성향 자가판단 테스트도 있더군요.=______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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